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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의 추억
소산/문 재학
1. 꽃 같은 젊음의 기백을 품고서
청춘을 노래하던 그 시절
사랑에 젖어 취한 행복을
다시 한 번 누리고 싶어라.
송이송이 꽃송이로
마음을 밝혀주던
향기로운 사랑 그 사랑
아 아
새소리 정답던 지난날이
아득한 그리움 속에 아롱거린다.
2. 분홍빛 열정으로 오롯이 태우던
불꽃같은 젊은 날의 꿈이여
앙가슴을 파고들던 사랑을
다시 한 번 누리고 싶어라.
아롱아롱 아지랑이
황홀한 품속으로
꽃피우던 사랑 그 사랑
아 아
풀피리 정답던 지난날이
못 잊을 세월 속에 아련하여라.
雲泉/수영 20.03.26 06:36
지난 날은 잡히지 않는 아름다움이지만 앞 날의 아름다움은 잡을 수 있으니 도전해 보세요
자스민 서명옥 20.03.25 14:42
아롱아롱 아지랑이
황홀한 품속으로
꽃피우던 사랑 그 사랑
그런 예쁜 사랑도
세월이 가니 옅어지더이다
그러나
더 좋은건
정이더이다
지나간 시절은
다시 오질 않아요
추억을 먹고 사는
우리들에겐 웃음이
최고인것을요
다시 오질 않아요
추억을 먹고 사는
우리들에겐 웃음이
최고인것을요
오랫동안 들리지 못함을 죄송스럽습니다
지혜 슬기 카페도 코로나 19처럼
모진바람을 만나 다시 새로운 기분으로
This, too, shall pass away
오늘3월26일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