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모음

젊은 날의 추억

소산1 2020. 3. 28. 09:40
게시글 본문내용

젊은 날의 추억

소산/문 재학


1. 꽃 같은 젊음의 기백을 품고서

    청춘을 노래하던 그 시절

    사랑에 젖어 취한 행복을

    다시 한 번 누리고 싶어라.


    송이송이 꽃송이로

    마음을 밝혀주던

    향기로운 사랑 그 사랑


    아 아

    새소리 정답던 지난날이

    아득한 그리움 속에 아롱거린다.


2. 분홍빛 열정으로 오롯이 태우던

    불꽃같은 젊은 날의 꿈이여

    앙가슴을 파고들던 사랑을

    다시 한 번 누리고 싶어라.


    아롱아롱 아지랑이

    황홀한 품속으로

    꽃피우던 사랑 그 사랑


    아 아

   풀피리 정답던 지난날이

   못 잊을 세월 속에 아련하여라.





박순  20.03.25 09:58           

정답던 지난 날이 아련합니다, 공감. 즐감합니다. 멋져요. 감사합니다.


  • 박정걸 20.03.25 18:32           

    오ㅡ예~
    멋진 노래말 가사이네요
    젊은 날의 추억
    공감 입니다ㅡ
    그저 싱숭생숭한 곡이 찰떡처럼 척 붙어서 애창곡이 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하하하
    헌데 후렴구 "아득한 그리움 속에 아롱 거린다"
    를 그래도 마음만은 청춘이라오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ㅡ
    수고 하셨습니다ㅡ방긋


  • 소당/김태은  20.03.25 17:30

    청포도 넝쿨 아래서 어여쁜 아가씨와 손잡고 거닐던
    그때 그 추억이 그리워지는군요 ㅎ 세월이 흐를수록 추억속의
    아름다움을 그리워 하고 산대요 고운시어 즐감했습니다 ㅎㅎ


    성을주 20.03.26 07:09           

    젊은 날의 추억이 새삼 떠오르네요
    봄의 기운이 더욱 푸르고,,
    생명의 기운이 나무 줄기와 가지를 채우듯...(""*)(*"") °°。°
    더욱더...좋은 생각과 좋은 일로 가득 채우시는,,
    아주 뜻깊은 날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ノ♡ 


    어시스트.안종원 20.03.25 12:45           

    젊은 날의 추억
    돌맹이를 먹어도 소화가 될듯한
    풋풋했던 젊은 시절
    누구에게나 있었으련만
    이젠 많은 세월흘러 추억을 먹고 삽니다.

         
    雲海 이성미 20.03.25 12:44           

    젊은날의 사랑 미소가 입가에 띄워집니다 그 시절이 머리속을 늘 남겨져 있지요
    고운 추억의 시절이 그립습니다


    연지 20.03.25 21:58           
  • 되 돌릴 수 없는 지난 날 .....아름다웠던 추억이 그리워지는 고운시어 즐감 했습니다 

  •   

  • 김육주 20.03.25 14:05           

    추억을 생각하면
    아름답게 그려지지요 소산/ 문재학님~^^


  • 산월 최길준 첫댓글 20.03.26 09:47

    젊은 날의 추억......아 아
    풀피리 정답던 지난날이
    못 잊을 세월 속에 아련하여라.
    ...다시 한번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 진달래 20.03.25 23:11           

    절대로 늙지 않을줄 알았던 그 청춘이 이제는 추억을 몰고옵니다


  •  대월거사 20.03.25 21:16

    젊은 날이 생각나는 좋은 글 감사 합니다 

  •  

  • 은빛 20.03.26 07:57           

    추억이 없는 사람은 그리움도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 문천/박태수 20.03.25 10:47

    분홍빛 열정으로 앙가슴 태우던 지난 날의 젊음을
    다시 한 번 누리고 싶어라.. 좋은 글향에 쉬어갑니다.
     


  • 미량 국인석 20.03.26 21:57

    고운 노랫말을 지으셨네요.
    건강에 유의하세요. 소산 선생님!^^
     

  •   

  • 수장 20.03.26 22:11           

  • 젊어서는 꿈을 먹고 나이들어서는 추억을 먹지요


  • 雲泉/수영 20.03.26 06:36           

    오랫동안 들리지 못함을 죄송스럽습니다
    지혜 슬기 카페도 코로나 19처럼
    모진바람을 만나 다시 새로운 기분으로
    This, too, shall pass away
    오늘3월26일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 부강 20.03.26 19:07           
  • 지난 날은 잡히지 않는 아름다움이지만 앞 날의 아름다움은 잡을 수 있으니 도전해 보세요              


  • 자스민 서명옥  20.03.25 14:42           

    아롱아롱 아지랑이
    황홀한 품속으로
    꽃피우던 사랑 그 사랑
    그런 예쁜 사랑도
    세월이 가니 옅어지더이다
    그러나
    더 좋은건
    정이더이다

     지나간 시절은
    다시 오질 않아요
    추억을 먹고 사는
    우리들에겐 웃음이
    최고인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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