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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길

소산1 2019. 2. 20. 08:28

'Netizen Photo News' '2019. 2. 20'(수)|③  네티즌포토뉴스 ▒

최신형 | 조회 551 |추천 23 |2019.02.19. 19:40 http://cafe.daum.net/hknetizenbonboo/FwrM/8214 




'Netizen Photo News' '2019. 2. 20'(수)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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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newsis.com/
     …»  인생길    
    시인/소산/문 재학
    사연도 많고 탈도 많은 인생길
    내일의 태양은 언제나 떠오르기에
    누구나 그리는 복락(福樂)을 꿈꾸며
    비우는 마음으로 살아가리라.
    부침(浮沈)의 인생길에
    부딪치는 마음의 상처들은
    사랑의 정성으로 다독이면
    고뇌(苦惱)의 끈도 풀리리라.
    쓰라린 세월의 강에
    사랑하는 이의 사랑의 등불은
    비틀비틀 인생길에
    어둠을 밝히는 이정표(里程標)이어라.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황금 같은 나날들에 뿌리는
    겸양(謙讓)의 밝은 미소는
    감미로운 삶의 향기로 피어나고
    넉넉한 가슴에 샘솟는 인정 따라 
    행복의 파고(波高)는 높아지리라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무릉도원에서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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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현하의 아크릴화 '무릉도원에서의 대결'은 민화같은 자연 배경에 캐릭터를 배치한 작품이다. '이상향'에서 대결을 벌이는 콧수염 난 아저씨와 토끼 소녀라는 두 개의 캐릭터는 유명한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를 연상시키듯 익살스럽다. 작가는 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했다 5년간 캐릭터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 강 씨는 "민화는 과거 대중들을 위한 그림이었고 캐릭터는 현대인에게 사랑받는 그림이다.

이렇게 민화와 캐릭터는 여러 면에서 어울리는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라는 고리타분한 명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것이다. 가나아트부산의 신진작가전인 '판타지아'에서는 강현하 외 윤가현 황지윤의 '환상적' 작품도 만날 수 있다. 판타지아-다음달 22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노보텔앰배서더호텔 내 가나아트부산. (051)74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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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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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출근길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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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눈이 내린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출근길 시민이 아이를 안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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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나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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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내린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출근길 시민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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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밭 연출하는 하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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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19일 춘천시 도립화목원에 내려 앉은 흰 눈이 겨울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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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피부 건강…우리 벌꿀로 챙기세요"
▷ 산 아카시아꿀·밤꿀 피부 수분 유지 효과 구명/농촌진흥청은 19일 아카시아꿀과 밤꿀 등 국산 벌꿀의 뛰어난 피부 보습 및 미백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 벌꿀은 예로부터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어 클레오파트라가 벌꿀로 목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화장품의 소재로도 널리 활용돼 왔다. 농친청은 이번에 국내 양봉농가에서 생산한 아카시아꿀과 밤꿀이 피부보습과 미백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구명했다.

피부 세포를 보호하는 각질층은 필라그린(filaggrin) 합성 양이 줄면서 피부 장벽의 기능이 약화되고 보습은 줄어 손상을 입게 된다. 이번 연구로 벌꿀이 필라그린 합성을 돕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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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산물로 만든 전통 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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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전통 메주를 선보이고 있다. 농협유통은 다음달 13일까지 메주를 비롯해 메줏가루, 천일염, 참숯, 장독 등 장 담그기를 위한 물품을 모아 원스톱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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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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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코스닥 2.72포인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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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코스닥 지수가 전 거래일 보다 2.72포인트(0.36%) 오른 748.05으로 장을 마감한 19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5.26포인트(0.24%) 내린 2205.63,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2.40원 오른 1128.2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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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집권 첫해 공공 일자리 4.6만개↑…"일자리로드맵 영향"
▷통계청, 19일 '2017년 공공 부문 일자리 통계' 발표 공공 일자리 4.6만개 늘어…통계 작성 3년來 가장 커 공공 일자리 비중 9%…OECD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 퇴직으로 男 일자리는↓…女일자리는 기간제 위주↑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열린 제3차 일자리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7.10.18. photo1006@newsis.com

문재인 정부가 집권하고 일자리 정책 로드맵이 발표된 지난 2017년 공공 부문에서의 일자리가 예년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공공 부문 일자리 통계'를 보면 지난 2017년 12월 기준 공공 부문 일자리는 241만1000개로 1년 전(236만5000개)보다 4만6000개(1.9%) 늘었다. 증가 폭은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가장 크다. 1년 전과 비교했을 땐 2015년엔 2만8000개, 2016년엔 2만9000개가 늘었었는데, 이와 비교하면 크게 불어난 것이다.

○··· 총 취업자 수(경제활동인구 취업자 수+직업군인 수) 중 공공 부문 일자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9.0%였다. 2015~2016년 내내 8.9%를 기록하다 2017년에 소폭 올랐지만,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비해선 매우 낮다. 이번 통계와 포괄 범위상 직접 비교가 가능한 2013년 기준 OECD 회원국들의 전체 고용 대비 공공부문 일자리 비중은 평균 21.3%다. 박진우 통계청 행정통계과장은 "문재인 정부의 공공 부문 일자리 창출 정책에 따라 공공 일자리가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며 "각 부처에서 일자리 창출 계획을 세운 것이 채용 정원에까지는 반영됐지만, 실제 채용까지는 시차가 있기에 로드맵상 발표된 수치가 다 채워지진 않았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 공공 부문 일자리 중 공공 부문 종사자 중 공무원 연금, 군인 연금 등에 가입한 공무원이 점유한 일자리가 128만3000개(전체의 68.7%)였다. 공무원이 아닌 비공무원은 58만4000개(31.3%)의 일자리를 점유했다.

○··· 중앙 정부, 지방 정부, 사회보장기금 등 일반 정부 일자리가 206만3000개였다. 1년 전보다 5만1000개(2.5%) 늘었다. 총 취업자 수 대비 일반 정부 일자리의 비율은 7.7%로 전년 대비 0.12%p 높아졌다. 중앙 정부 일자리가 77만4000개로 1년 전보다 1만9000개(2.5%) 증가했다. 지방 정부 일자리는 125만1000개로 1년 전보다 2만1000개(1.7%) 늘었다. 사회보장기금 일자리는 3만7000개로 1년 전보다 40.1%나 불어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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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청년일자리 창출에 27억 투입…150여명 지원
▷ 국토교통부가 올해 해외건설 청년일자리 창출에 27억원을 투입한다 국토부는 19일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을 통해 올해 27억원을 들여 총 15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 사업은 기존에 실시하던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로 도입한 청년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이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OJT 120여명과 청년 인턴십 3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 사진:>GS건설의 싱가포르 T301 공사현장.

○··· 특히 청년층 선호도가 높은 공기업, 국제기구, 외교부 재외공관 등을 통해 차세대 해외인프라 및 도시개발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적극 지원한다. 지난해 1차로 26명(올해 1~6월 근무)을 선정해 4개 공기업 13개 국가에 보낸데 이어 하반기 2차 인턴을 모집한다.

(...) 또한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해비타트(UN-HABITAT) 등 해외 인프라 및 도시개발 관련 국제기구와 외교부 재외공간 신축 국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는 청년에게 교육 및 체재비 등을 지원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장 경험과 실무지식을 갖춘 청년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우리 중소·중견 건설업체의 해외진출을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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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나신조선, 100번째 선박 인도기록 달성
▷ 현대미포조선의 해외법인인 '현대비나신조선(HVS)'이 100번째 선박을 인도하며 수리·개조사업에서 신조사업으로 성공리에 전환한 모기업의 성공신화를 베트남에서 재현하고 있다.

◇ 현대비나신조선은 19일 베트남 현지에서 5만t급 PC선 1척을 선주사에 성공리에 인도, 100번째 선박 인도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선주사에 의해 '마린 미스터리(MARLIN MYSTERY)'호로 이름 붙여진 이 선박은 현대미포조선이 지난 2017년 아시아의 한 선사로부터 수주해 HVS에서 건조한 5만t급 PC선이다.<△ 사진:> 현대미포조선의 해외법인인 '현대비나신조선(HVS)'이 19일 베트남 현지에서 5만t급 PC선 1척을 선주사에 성공리에 인도하면서 100번째 선박 인도기록을 달성했다. 사진은 현대비나신조선 전경. (사진=현대미포조선 제공)

○··· 길이 183m, 너비 32.2m, 높이 19.1m의 제원을 갖추고 있는 이 선박은 이날 인도식 이후 첫 선적품을 싣기 위해 싱가포르로 출항했다. HVS는 2009년 8월 첫 신조선인 5만6000t급 벌크선 'E.R 베르가모'호를 시작으로 신조사업 진출 약 10년 만에 모두 100척의 인도 기록을 세웠다.

(...) 1996년 현대미포조선과 베트남 국영조선공사의 합작회사 형태로 설립된 HVS는 약 10년간 수리·개조사업으로 경험을 축적한 뒤 2008년 신조사업으로 전환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모기업의 성공신화를 베트남에서 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HVS는 현지에서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난해 10월 베트남 정부로부터 지역경제 발전과 모범적 경영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는 등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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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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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낙태죄, 여성 처벌은 폐지 가능”…
형법 개정에 첫 동의한 천주교
▷ 의사 처벌 조항은 유지 주장 /,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천주교 생명운동본부가 여성에 한해 형법상 낙태죄 처벌조항폐지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사진:>모두를 위한 낙태죄폐지 공동행동' 회원들이 낙태죄 위헌 여부를 가리기 위한 공개변론을 앞두고 2018년 5월 2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낙태죄 위헌 결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심현철기자

○··· 의사에 대한 처벌 조항은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그동안 인공임신중절(낙태) 합법화에 줄곧 반대 입장을 유지해 온 천주교 측에서 제한적이나마 형법 개정에 동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헌법재판소가 진행 중인낙태죄 위헌 여부 심판의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가장 보수적인 천주교 측의 입장이 변화돼 주목된다.

천주교 주교회의 가정과생명위원회 산하 단체인 생명운동본부는 18일 본보에 보낸 입장문에서“여성의 죄를 면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반면 의료진 처벌 조항은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형법 제 269, 270조는 각각 낙태한 여성과 시술한 의료진을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중 269조의 폐지에 대해서만 동의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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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8만명 인천공항, 국제여객 세계 TOP 5 첫 진입
▷ 샤를드골·창이공항 제치고 5위 진입 1위 두바이, 2위 런던 히드로, 3위 홍콩 올해 인천공항 T2 확장 4단계사업 추진 2023년 수용능력 1억명 증가 '빅3' 예상

△ 사진: 인천공항 전경. 2019.02.19.(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 인천공항이 세계공항 탑5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제공항협의회(ACI)가 발표한 '2018년도 세계 공항 실적 보고서' 에서 인천공항은 지난해 국제 여객 6768만명을 기록, 파리 샤를드골공항과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제치고 개항 이래 처음으로 국제여객 기준 세계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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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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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국가 사회정책 대국민 보고 참석하는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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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서울 노원구 월계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포용국가 사회정책 대국민 보고에 입장하며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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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김용균씨 유가족 면담…
“생명ㆍ안전을 이익보다 중시하는 제도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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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근무하다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 유가족을 만나 “공공기관 평가 때 생명과 안전이 제1의 평가 기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태안화력 발전소에서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 어머니 김미숙 씨를 비롯한 유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고인의 어머니인 김미숙ㆍ아버지 김해기ㆍ이모 김미란 씨 등 유가족들을 만나 “생명과 안전을 이익보다 중시하도록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도 속도를 내겠다”며 “그렇게 해야 용균이가 하늘나라에서 ‘내가 그래도 좀 도움이 됐구나’ 생각할 수 있지 않겠나”고도 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문 대통령은 작년 12월 28일 고인의 유가족을 만나 위로와 유감의 뜻을 전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고, 유가족 측은 지난 11일 문 대통령과 면담하겠다는 뜻을 청와대에 전달해 이날 면담이 성사됐다.

문 대통령은 먼저 “스물네살 꽃다운 나이의 김용균씨의 안타까운 사고소식을 듣고 가슴이 아팠다”며 “모든 국민들이 마음 아팠을 것”이라고 김씨 유가족을 위로했다. 그러면서 “자식 잃은 부모의 아픔을 다 헤아릴 수는 없을 것”이라며 “간접적으로 애도의 마음을 전했지만, 이 자리를 빌어서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김씨 어머니 김미숙 씨는 이에 “용균이가 너무나 열악한 환경에서 죽음을 당해 너무 억울하고 가슴에 큰 불덩이가 생겼다”며 “책임자도 처벌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만들어 생사의 기로에 서있는 용균이 동료들이 더 이상 죽음을 당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아버지 김해기씨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뤄져서 더 이상 동료들이 억울한 죽음을 당하지 않도록 해달라”며 “절대 꽃다운 나이에 목숨을 잃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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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5당 원내대표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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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과 5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 주재 5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소하 정의당, 장병완 민주평화당,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문희상 의장, 나경원 자유한국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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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내가 5ㆍ18 유공자?…
명백한 가짜뉴스"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최근 5·18 왜곡발언 사태와 관련해 온라인 상의 '추미애도 5·18 유공자'라는 풍문에 대해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직접 해명했다.

◇ 추 전 대표는 18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5·18 유공자가 아니다. 오히려 가슴 아픈 역사에 직접 동참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으로 살고 있는 사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사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세미나실에서 열린 '2019년 한반도 정세 전망'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추 전 대표는 "당시 대학교 4학년 때 대검을 들고 학교 정문 출입을 검문하던 계엄군에게 왜 내 학교를 마음대로 드나들지 못하게 하느냐고 겁 없이 대들었던 살벌한 분위기를 기억할 뿐이다"며 "지나가던 선배가 말리지 않았다면 큰 일을 당했을지도 모르겠다"고 설명했다.그는 "그 후 법관이 되어 우연히 황석영 작가의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를 읽고 고립무원 광주의 처절한 참상에 혼자 밤새 울 수밖에 없었다"며 "정의롭지 않으면 밝은 미래 또한 없기에 사법부에 몸 담고 있으면서 인권의 마지막 보루로 미력을 다하고자 했다"고 했다.

추 전 대표는 "역사는 아무리 구부리고 비틀어도 결국 정의로운 방향으로 돌아서기 마련"이라며 "가짜뉴스로 양심을 팔기 이전에 5.18의 진실에 겸허해야 함을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의 5·18 왜곡발언 이후 보수 우익 층을 중심으로 여권 인사 상당수가 5·18 유공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각종 특혜를 누리고 있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명단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추 전 대표, 심재권 의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한명숙 전 국무총리,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등이 포함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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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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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관방, 韓해양조사선 독도 항행 "외교루트 통해 강력 항의"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한국 해양조사선이 지난 15일부터 독도 주변을 항행한 것과 관련해 외교루트를 통해 한국 정부에 항의했다고 10일 밝혔다.

◇ 스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기자회견에서 "한국 해양조사선이 지난 15일에 이어 17~18일에 다케시마(독도 일본표기) 주변 일본 영해를 침입했다"며 "해안보안청 순시선에 현장해역에 대한 주의환기를 지시하는 등 경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앞둔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국정감사 현장시찰 차원에서 독도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이찬열 교육위원장은 "계속된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을 규탄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독도 방문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 이어 그는 "한국 측에 외교루트를 통해 해양조사선 항행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한편 만약 조사활동을 실시했을 경우 우리나라(일본)의 동의 없이는 허용될 수 없다고 강력히 항의했다"고 말했다. 앞서 산케이신문은 "한국해양조사선이 뮌헨에서 한일 외교장관회담이 열린 지난 15일 (일본) 영해를 침입했다"면서 "매년 2월 22일 열리는 '다케시마(독도의 일본표기)의 날'이 다가온다"며 "(한국이) 실효지배를 과시할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 사진: 경북 울릉군 공무원독도아카데미 교육생 163명은 독도의 날을 맞아 25일 오전 독도에서 독도사랑 단체티를 입고 가수 정광태씨의 ‘독도는 우리땅’노래를 부르는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 오는 22일 시마네(島根)현 마쓰에(松江)시에서 독도를 자국 영토로 주장하는 '다케시마(독도의 일본표기)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시마네현은 현 조례로 매년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하고 2006년부터 기념식을 열어왔다. 아베 총리는 2012년 재집권 이후 6년 연속 정무관을 파견했다. yun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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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적 근로시간제 논의, 하루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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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이철수 노동시간제도개선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 문제에 대한 제8차 전체회의 논의 결과를 발표하며 머리를 넘기고 있다. 이날 경사노위는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하고 논의를 하루 더 연장하기로 했다.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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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발표하는 조엘 위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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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외교안보포럼-조엘 위트 초청 조찬 간담회에서 조엘 위트 38North 대표가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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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 본격 활동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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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9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텅세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 윤난실(가운데) 단장이 민간전문가 충원 완료 및 향후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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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불 꺼진 '경사노위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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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미소 수습기자 =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S타워에 위치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회의실이 불이 꺼져 있다. 지난 18일 경사노위는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 문제에 대해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하고 논의를 하루 더 연장했다. 제9차 전체회의는 이날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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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교민', 동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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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문정인 “북미간 비핵화 일정표 만들 실무팀 발족하면 성공”
▷ “북핵 폐기는 북한 기술자만 가능… 북 협력 얻기 위한 대가 필수적”

◇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27,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 전망과 관련, “북한의 비핵화 일정표를 만드는 실무그룹회의를 발족할 수 있으면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 사진:>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지난해 5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월스트리트 저널 CEO 컨퍼런스에서 발언하고 있다. 도쿄=로이터 연합뉴스

○··· 문 특보는 18일 요미우리(讀賣)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미 양 정상이 이번 회담에서 합의를 목표로 하는 최저선은 지난해 9월 평양에서 열린 2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밝힌 영변 핵 시설 및 동창리 미사일 실험장 폐기를 실행에 옮기고 (국제사회의) 사찰과 검증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비핵화 일정표를 만드는 실무그룹회의는 북한 비핵화를 논의했던 2007년 2월 6자 회담 타결 당시 △한반도 비핵화 △대북 에너지ㆍ경제지원 △북미관계 정상화 △북일관계 정상화 △동북아 평화안보체제 등 5개가 발족된 적이 있다.

그는 이번 회담에선 지난해 6월 1차 북미 정상회담 당시 공동선언에서 언급된 △북미관계 개선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비핵화 등 3개 실무그룹회의를 상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그는 “미국이 상응조치로 검토하고 있는 평양 연락사무소 개설이나 법적 구속력이 약한 종전선언만으로 북한이 만족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북한에 외화수입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개성공단이나 금강산 관광 등 남북 협력사업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예외 조치로 인정하지 않을 경우 북한이 비핵화에 소극적으로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제재 완화를 요구하는 북한에 ‘비핵화의 명확한 증거’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선 영변 핵 시설 이외의 장소에 있는 우라늄 농축시설의 신고와 사찰, 검증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문 특보는 “북한은 미국과의 신뢰관계가 구축될 때까지는 적국(미국)의 공격대상이 될 수 있는 핵 시설의 신고, 사찰, 검증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에 일방적인 압력을 통한 핵 시설의 신고, 사찰, 검증은 달성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또 “(북한) 핵 무기의 안전한 폐기는 이를 설계한 북한 기술자밖에 없다”며 “북한의 협력을 얻어내기 위한 대가는 필수적이다”고 말했다.문 특보는 지난 9일 도쿄(東京)에서 열린 게이오(慶應)대 심포지엄에서도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선 빅딜이든 스몰딜이든 그림이 그려져야 하고 어떤 형태로든 (비핵화의) 로드맵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북한의 가시적인 선행 조치가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국내적으로 체면이 서야 상응조치가 가능하다”면서 북한의 실질적인 선행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도쿄=김회경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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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북미 포괄적 비핵화 로드맵 근접… 대북 제재 해제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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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외교안보본부장인 김종대 의원은 18일 문회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지도부의 방미 결과와 관련해 “미국은 이미 북한과의 포괄적 비핵화 로드맵에 거의 의견이 근접된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미국을 방문 중인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만나 인사하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게재한 글에서 “미국은 특히 영변의 핵시설 폐기에 대해 본격적인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며 “그냥 핵 시설 폐기가 아니라 미국의 전문가가 참여해 충분히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면 사실상 사찰에 버금가는 폐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소식통으로부터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로드맵이 합의되지 않는다면 정상회담을 왜 하겠느냐’는 북한 인사의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이번 주 스티븐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가 하노이에서 북한 측과 이에 대해 거의 합의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2차 북미 회담에서 포괄적 비핵화 로드맵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 경우 △종전선언 내지 평화선언 채택 △대북 경제제재 완화 내지 조정 △한미군사연습 등 북한 압박 정책 철회 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저는 이것을 ‘3 yes’ 정책이라고 부르고 싶다”며 “자유한국당이 절대 안 된다며 주장한 ‘3 no’ 정책의 반대방향으로 한반도 정세가 전개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이날 당 상무위원회에서도 “대북제재 완화나 해제가 그 중간 선에서 모색될 가능성이 높다”며 “북한은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요구하고 있지만, 저희(정의당)가 보기에는 미국정부에서 그동안 UN안전보장이사회나 미국 내 북한 제재법에 의해 이뤄지던 북한제재에 대한 상당부분이 재검토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귀국해보니 문희상 국회의장의 미국 방문 근황과 관련하여 가짜 뉴스가 판을 치고 있다”며 “그 중 백미는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문희상 의장에게 ‘북한의 의도는 비핵화가 아니라 남한의 비무장화(무장해제)’라고 말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펠로시 하원의장의 발언은 ‘북한의 의도는 완전한 비핵화인가, 아니면 비무장화인가?’라는 의문문이었다”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펠로시의 발언에 이어 ‘북한의 의도는 남한의 무장해제’라고 돌출발언을 했는데 부적절한 자기주관적인 의견 표현이었다”고 했다. ‘북한의 의도는 남한 비무장화’라는 발언은 펠로시 하원의장이 아닌 자유한국당 의원의 발언이라고도 덧붙였다.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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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완전한 비핵화 실현 어려워...
한반도 평화 정착만으로도 성과”
▷ 워싱턴 일각서 대북 협상 현실론… “북미관계 개선이 선행돼야” 주장 美의회는 “성급한 제재완화 안돼” 북미회담 후에도 논란 계속될 듯

◇ 27~28일 열리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워싱턴 일각에서 대북 협상 현실론이 제기되고 있다. 당장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실현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에서 북한의 핵무기 생산 활동 등을 제한하면서 한반도 평화를 정착하는 것만으로도 성과라는 주장이다. 반면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제재 완화를 해줘서는 안 된다는 압박도 여전해 2차 정상회담 이후에도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백악관 로즈 가든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AP 연합뉴스

○···비영리 외교정책기구인 '디펜스 프라이오러티스'(Defence Priorities)의 대니얼 디페트리스 연구원은 17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에 기고한 칼럼에서 "우리는 (정상회담) 성공에 대해 완전히 다른 척도, 즉 워싱턴의 많은 정책 입안자와 전문가들이 집착하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라는 환상을 넘어서는 것이 필요하다”며 “궁극적으로 미국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비핵화가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 안보, 예측가능성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 핵 폐기는 미 행정부 달성 능력을 넘어서는 목표"라며 북한이 경제를 희생하며 25년간 개발해온 체제 생존의 도구인 핵무기를 포기할 리 없다는 이유를 들었다. 비핵화 없이는 북미 관계 개선을 반대하는 워싱턴 주류 시각에 대해서도 “구시대적이고 위험하다”면서 “평화는 북한에 양보하는 것이 아니라 비핵화가 장기적으로 달성되기 위한 전제조건이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차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싱가포르=연합뉴스

○··· 그는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70년 가까운 북미 적대관계의 페이지를 넘기기로 서로 약속하고서 베트남을 떠난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자들이 하지 못한 것을 성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싱크탱크 소속 대니얼 데이비스 선임연구원도 이번 정상회담에서 반드시 이뤄내야 할 주요 결과물은 CVID가 아니라 한반도 평화가 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단체는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철군 결정을 옹호하고 아프가니스탄 전쟁 종결을 주장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과 비슷한 미국 우선의 현실주의 안보관을 설파하는 곳이다. 북미 정상회담을 바라보는 트럼프 지지세력 일각의 정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비핵화의 현실적 어려움으로 북미 관계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그간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극히 제한적이었던 이런 의견들이 최근에는 공개적인 목소리로 잇따르는 상황이다.


◇ 하원 외교위원회 아태비확산소위원장인 브랜드 셔먼 민주당 의원도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철저한 감시를 전제로 제한된 수의 핵무기 보유를 용인하는 대신 미사일 기술 관련 프로그램을 동결할 수 있다면 미국은 더 안전해질 것”이며 트럼프 정부가 더 현실적인 목표를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사진:> 안팎으로 혼돈… 트럼프 ‘슬럼프’

○··· 물론 의회나 워싱턴 씽크탱크 주류는 여전히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제재 완화를 해서는 안 된다는 쪽이다. 최근 테드 크루즈 공화당 상원 의원과 로버트 메넨데즈 민주당 상원 의원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에게 성급한 제재 완화가 이뤄져서는 안되며 한국 정부 역시 동일한 대북 압박을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비핵화 조치 없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보면서 비핵화 견인을 위한 최대 압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 같은 대북 비판론자 사이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국내 정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북한과 성급한 합의를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적지 않다. 미 정치 매체 폴리티코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연패 돌파를 위해 북한에 베팅하고 있다’는 기사를 통해 “하노이 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지난해 11월 중간선거 패배 이후 계속되는 국내 정치적 좌절을 전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워싱턴=송용창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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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혁철 대미 특별대표, 베이징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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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AP/뉴시스】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가 19일(현지시간)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김혁철 대표는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북미 2차 정상회담의 의제 협의를 위해 평양을 출발해 경유지인 베이징 공항에 도착했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비서실장 격으로 의전 책임자인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도 지난 16일 하노이에 도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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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영빈관 나오는 김창선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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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베트남)=뉴시스】 전진환 기자 =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집사로 알려진 김창선(오른쪽 두번째) 국무위원회 부장이 19일 오전(현지시각) 숙소인 베트남 하노이 정부 게스트하우스(영빈관)를 나와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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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빈관 거리의 북미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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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베트남)=뉴시스】 전진환 기자 = 북미정상회담을 8일 앞둔 19일 오후(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정부게스트하우스(영빈관) 앞 거리에서 베트남 관계자들이 북미 국기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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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묘지에서 셀카 찍는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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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베트남)=뉴시스】 전진환 기자 = 북미정상회담을 8일 앞둔 19일 오후(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의 호치민 묘지에서 한 관광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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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평양 대중교통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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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생활 수준을 높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낡고 콩나물 시루같은 지하철 전동차, 전차,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을 새것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18일 현지 소식통이 전했다.사진은 지난 3일 평양 시내에서 평양 시민을 태우고 운행하는 노면전차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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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대중교통, 새것으로 개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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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생활 수준을 높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낡고 콩나물 시루 같은 지하철 전동차, 전차,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을 새것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18일 현지 소식통이 전했다.사진은 지난 3일 평양 시민들이 평양 시내에서 노면전차를 기다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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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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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지구촌 오늘-데이토나 500, 불꽃튀는 충돌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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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의 데이토나 인터네셔널 스피드웨이에서 17일(현지시간) 나스카(NASCAR, 미국 개조차 경주대회) 데이토나 500 자동차 경주대회 중 충돌사고가 발생해 트랙에 불꽃이 튀고 있다. 라이언 블라니(12), 에릭 알미롤라(21), 데이비드 레이건(38), 맷 비베네데토(95). AP 연합뉴스


○···마르코 루비오(공화) 미 상원의원(가운데 선글래스)이 1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쿠쿠타 부근의 라 파라다에 있는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를 잇는 시몬 볼리바르 인터네셔널 브리지 부근을 방문해 환영을 나온 베네수엘라 난민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루비오 의원은 베네수엘라인들을 위한 의료,식량 등 지원품에 대한 반입을 요구했다. AP 연합뉴스


○···태국 사뭇쁘라깐 주의 한 쇼핑몰에서 17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흉내낸 사람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사업가이자 갑부인 우텐 루앙상통씨는 5년전 북한 뉴스를 보던 아들이 '아빠가 저기서 뭘 하고 있지? 라는 질문을 받은 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처럼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비슷한 의상을 입고 공공장소에 나타나 시민들의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EPA 연합뉴스


○··· 독일 연방정부와 석탄 산지의 6개 주정부, 주요 정당, 학계 등으로 구성된 ‘탈석탄위원회’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작업에 시작한 가운데 17일(현지시간) 카스트로프라욱셀에 있는 화력발전소에 대한 폭파, 해체작업이 실시되고 있다. 독일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오는 2038년을 목표로 탈석탄화 추진중이다. AP 연합뉴스


○···미 일리노이주 오로라에 있는 미 최대 규모 밸브 및 제어장치 제조업체 `헨리 프랫 컴퍼니`에서 총격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해 6명이 사망한 가운데 17일(현지시간) 오로라의 '헨리 프랫 컴퍼니' 앞에 마련된 임시 추모소를 찾은 추모객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사망한 희생자 중 최연소로 알려진 트레버 위너씨는 HR 인턴으로 채용되어 이날 첫 출근을 했다가 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AP 연합뉴스


○··· 무아마르 카다피 독재정권을 타도한 시민혁명 8주년을 맞은 17일(현지시간) 리비아의 뱅가지에서 열린 자축 행사 중 텔레토비 캐리터 의상을 입은 시민들이 불도저를 타고 리비아 국기를 흔들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 사건으로 궁지에 몰렸으나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17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라왈핀디의 누르 칸 공군기지에 도착해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의 영접을 받고 있다. AP 연합뉴스


○···나이지리아에서 16일 실시될 예정이었던 대통령 선거와 총선이 일주일 연기된 가운데 17일(현지시간) 마이두구리에서 한 소년이 예배를 마치고 떠나는 신자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대선과 총선은 오는 23일 실시된다. 로이터 연합뉴스


○··· 미 뉴욕의 차이나타운에서 17일(현지시간) 음력 신년 축하 퍼레이드가 열리고 있다. AP 연합뉴스정리=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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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과 간호사의 키스' 사진 주인공, 조지 멘도사 별세…9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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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AP/뉴시스】1945년 8월14일 뉴욕 타임스퀘어에서의 'VJ Day(대일본 승전일)' 퍼레이드에서 미 해군 조지 멘도사(George Mendosa)가 21세의 치과 조무사 그레타 프리드먼(Greta Zimmer Friedman)을 안고 키스하고 있다.

2차 대전 종전의 상징이 된 이 사진의 남자 주인공 조지 멘도사가 별세했다고 현지 언론이 18일(현지시간) 밝혔다. 향년 95세. 한편 프리드먼은 지난 2016년 9월8일 당시 92세의 나이에 폐렴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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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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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비상사태는 예멘과 팔레스타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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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현지시간) 백악관이 보이는 광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장벽 건설 기금 모금을 위한 국가 비상사태선포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려 한 시위대가 죄수복을 입은 트럼프 대통령으로 분장한 채 시위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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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 선포 반대 시위, 죄수복 차림 트럼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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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현지시간) 백악관이 보이는 광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장벽 건설 기금 모금을 위한 국가 비상사태선포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려 한 여성이 죄수복을 입은 트럼프 대통령으로 분장한 시위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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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가 비상사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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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리빌=AP/뉴시스】18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빅토리빌 한 교차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장벽 건설 기금 모금을 위한 국가 비상사태선포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려 시위대가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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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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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인근 가정집 총격,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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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랜치=AP/뉴시스】미 LA 북부 포터랜치의 한 주거지에서 총격이 발생해 18일(현지시간) LA 경찰이 현장을 확보하고 있다. 경찰은 가정집에서 발생한 이 총격으로 최소 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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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유명 '비키니 등산가' 우지윈,
위산 국립공원서 추락사
▷ 산 정상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찍은 기념사진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명했던 대만의 한 등산 애호가가 결국 산에서 추락 사고를 당해 숨졌다.

◇ 23일 자유시보(自由時報)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 구조 당국은 지난 21일 위산(玉山) 국립공원의 한 골짜기에서 우지윈(吳季芸·36)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우씨는 지난 19일 위성 전화를 이용해 지인들에게 자신이 20∼30m 높이의 절벽에서 떨어져 하반신이 마비되는 등 크게 다쳐 움직일 수 없으니 도움을 달라고 말한 뒤 연락이 끊어졌다. <△ 사진:>사고사 우지윈씨 연합뉴스

○··· 현지의 나쁜 기상 상황 때문에 구조 헬리콥터는 이틀이 지난 21일에야 이미 숨진 우씨를 발견했다.우씨는 산 정상에 올라 찍은 비키니 수영복을 페이스북 등에 올려 SNS에서 '비키니 등산가'라는 별명을 얻었다.그는 최근 4년간 100개가 넘는 산 정상에 올라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작년 대만 FTV와 인터뷰에서 우씨는 왜 산에서 비키니 수영복 사진을 찍느냐는 물음에 "너무나 아름답기 때문"이라며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있느냐"고 반문했다.그가 남긴 일부 사진은 낭떠러지 끝에서 아슬아슬하게 앉은 채로 찍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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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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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자금’ 이완영 의원, 항소심도 의원직상실형
▷ 양쪽 항소 기각…징역 4개월·집행유예 2년 유지 재판부 “불법 정치자금 실제 집행됐다고 보여”

◇ 구의원에게 무이자로 수억원을 빌려 불법 정치자금으로 쓴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이완영(62) 의원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형이 유지됐다. 대법원에서 이 형이 확정되면 이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잃게 된다.대구지법 형사1부(재판장 임범석)는 19일 정치자금법 위반과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의원의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불법 정치자금이 실제 집행됐다고 봄이 상당하다.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 이완영 의원 페이스북

○··· 증인들의 진술 및 증거로 채택된 통화 녹취록 내용에 비춰서도 혐의가 인정된다. 원심 형량이 재량의 한계를 벗어났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앞서 1심을 맡은 대구지법 형사5단독 이창열 판사는 지난해 5월14일 이 의원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500만원, 추징금 854만원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 제19조(피선거권이 없는 자)는 금고 이상 형을 선고 받고 그 형이 실효되지 아니한 자는 피선거권이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국회법 제136조(퇴직)에는 국회의원이 법률에 규정된 피선거권이 없게 되었을 때에는 퇴직하도록 돼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대법원에서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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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채 ‘상습도박 혐의’ 선고공판 출석하는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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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S.E.S. 출신 방송인 슈(본명 유수영)가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억 원대의 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S.E.S 출신 방송인 슈(유수영, 37세)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외 상습 도박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약 7억9천만원 규모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1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억 원대의 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S.E.S 출신 방송인 슈(유수영, 37세)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외 상습 도박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약 7억9천만원 규모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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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우나서 화재 발생…2명 사망·70여명 부상
▷ 건물 내 연기로 인해 부상자 더 늘듯 4층 사우나 배전반에서 불 시작 건물 7층 중 3층까지만 스프링클러 설치 주민들 비상벨 등 울리지 않아 혼선

◇ <△ 사진:> 19일 오전 7시11분께 대구 중구 포정동 경상감영공원 인근 한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 【대구=뉴시스】박준 이은혜 기자 =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한 사우나에서 불이나 2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다쳤다. 19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1분께 중구 포정동 대보상가의 4층 사우나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2명이 숨졌다. 숨진 2명(50대 1명, 60대 1명)은 사우나 남탕에서 화재 진화 후 소방관들에 의해 발견됐다.

또한 이 불로 사우나와 아파트 등에 있던 50여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이 중 1명은 화상으로 중상을 입었으며, 14명은 현재 경북대병원과 파티마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30여명은 단순 연기흡입이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50여명은 대피했다.


하지만 소방당국은 불로 발생한 연기가 여탕과 찜질방이 있는 3층과 건물 전체로 퍼져 부상자가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52대와 소방관 등 145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특히 소방당국은 사우나가 있는 건물 4층 계단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경찰은 "사우나 남탕 입구 구두 닦는 곳 근처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다.


19일 오전 7시11분께 대구 중구 포정동 경상감영공원 인근 한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 불이 난 대보상가는 3층까지만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으며, 건물 4층부터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당시 3층까지 설치돼 있던 스프리클러는 정상적으로 작동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화재당시 아파트 비상벨 등이 작동하지 않아 주민들이 대피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아파트 주민 이모(59)씨는 "불이 났을 때 비상벨이나 안내방송 등이 없었다"며 "사람들이 소리를 질러 불이 난 사실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19일 오전 7시11분께 대구 중구 포정동 경상감영공원 인근 한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현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규모, 사망자 신원 파악 등에 나서고 있다"며 "현재까지 파악된 부상자는 54명으로 건물 내로 연기가 퍼지다보니 연기흡입으로 인한 부상자는 더 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불이 난 대보상가는 지하 2층~지상 7층 건물이다.지하 2층은 기계실과 차고, 지하 1층은 무도장과 노래방, 휴게음식점 등이 있다. 지상 1층은 식당, 지상 2층은 성인텍, 지상 3층은 찜질방, 지상 4층은 사우나, 지상 5~7층은 아파트(107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june@newsis.com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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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우나 화재원인 찾는 합동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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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19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대구 중구 포정동 경상감영공원 인근 한 사우나 건물 남자목욕탕에서 소방당국과 경찰, 국과수 합동감식반이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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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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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임종헌 "추가 기소 사건 병합해달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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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 의혹을 실행에 옮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종헌(59)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추가 기소된 사건을 기존 사건과 함께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사법농단 의혹의 핵심으로 평가받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지난해 10월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후 첫 번째로 소환되고 있다.

○··· 19일 법원에 따르면 임 전 차장 측 이병세 변호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윤종섭)에 병합신청서를 제출했다. 임 전 차장 측은 지난 11일 양 전 대법원장 등 기소와 함께 이른바 '판사 블랙리스트'로 불리는 법관 인사 불이익 조치 관련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된 사건을 기존 재판부에 병합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사건은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박남천)에 배당돼있다.

앞서 임 전 차장은 지난해 11월14일 공무상비밀누설, 형사사법절차 전자화 촉진법 위반, 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 직무유기, 위계공무집행방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국고 등 손실), 공전자기록 등 위작 및 행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됐다.또 지난달 15일에는 2015년 상고법원 도입을 반대하는 서기호 당시 정의당 의원을 압박할 목적으로 법관 재임용 탈락 취소 소송에 개입한 혐의로 추가 기소가 이뤄졌다. 아울러 상고법원 지지를 받기 위해 정치인들로부터 판결 관련 청탁을 받고 재판에 개입한 혐의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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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댓글 공작' 배득식, 징역 3년…"군 중립의무 위반"
▷ MB 정부 기무사 동원 '댓글 공작'한 혐의 "다시는 군인 정치 개입 없게 원칙 세워" 검찰은 지난 결심공판에서 징역 6년 구형

◇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 기무사령부(기무사)에 댓글 공작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득식(65) 전 기무사령관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순형)는 19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배 전 사령관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 사진: MB정부 당시 댓글 공작 지시 의혹을 받고 있는 배득식 전 국군 기무사령관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재판부는 배 전 사령관의 대부분 혐의를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기무사는 군 보안업무 및 방첩 수집, 작성 및 처리 업무와 군사법원법에 기재된 범죄수사사항, 주요 통신기관시설 직무 관련 업무 등을 수행한다"며 "부대원들이 일반 국민처럼 반복적으로 인터넷에 글을 게시하는 것 자체로 일반국민의 건전성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이는 우리 헌법이 정한 자유민주주의 질서에 명백하게 위배된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기무사는 엄격한 상명하복 관계에서 장기간에 걸쳐 이뤄진 트위터 활동을 보고받아 승인하는 방법으로 정치에 관여했는데, 4대강, 제주해군기지 등 국책사업을 홍보하고 반대하는 여론은 비판하는 것을 중요 기능으로 했다"며 "배 전 사령관이 군지휘보고 체계에 따른 승인행위를 하면서 전체 범행에 대해 기능적 행위지배를 했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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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MB 기무사, 노무현·문재인·이해찬·유시민 “좌파 체계도” 작성
▷ 페이스북트위터공유스크랩프린트크게 ‘노무현 재단’ 중심에 놓고 좌파단체·좌파인사 분류 19일 오전 배득식 전 기무사령관 1심 선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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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국군기무사령부(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이명박 정부 시절 문재인 대통령,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을 지지하거나 이들이 관여한 단체를 “주요 좌파단체”로 규정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확인됐다.19일 <한겨레>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는 주요 좌파단체 활동에 대한 ‘체계도’를 그려 이들의 활동을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무사가 작성한 ‘주요 좌파단체(인사) 활동 체계도’(사진)를 살펴보면, ‘중심’에 노무현 재단을 두고 문재인 당시 노무현재단 이사장, 유시민 당시 국민참여당 의원, 이해찬 당시 시민주권 공동대표, 한명숙 전 국무총리 등을 그려놓은 뒤 각각의 지지 단체를 ‘주요 좌파단체 활동’으로 정리했다. 문 대통령의 경우 ‘문재인 변호사님을 사랑하는 모임(회원수 2433명)’, ‘젠틀재인(268명)’, 유시민 전 의원의 경우 ‘함께 사는 세상 U시민 광장(23037명)’, 이해찬 대표는 ‘알럽찬 팬카페(10964명)’ 등 각계인사의 지지단체 규모를 적어두고 ‘총 회원수’가 40여만명에 이른다는 점을 덧붙였다.

각 정치인사의 트위터 팔로워 수를 표기해놓기도 했다.배득식 전 기무사령관은 2011년 3월 이 체계도를 작성한 형아무개 소령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 ‘온라인 상에서 좌파를 견제하고 사이버 공간을 순화했다’며 그 공을 ‘치하’했다. 형 소령은 배 전 기무사령관과 공범으로 군 검찰에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인물이다.배 전 사령관은 친전 형태의 편지에서 “현 소령은 천안함 1주기 관련 종북좌파들이 사이버 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상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등 통수권 보필에 크게 기여했다”며 “현 소령처럼 남다른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한 태도로 근무하고 있는 부대원이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치하했다.

그해 10월 배 전 기무사령관은 현 소령에 다시 편지를 보내 “현 소령은 좌파들의 사이버상 반정부 여론 획책 등 세 확산 조짐 및 북 해킹 실태를 분석해 사이버 공간 순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유도했다. 현 소령처럼 소임 완수에 최선을 다하는 부대원과 함께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적었다.국군기무사령부의 댓글 공작에 가담한 배 전 기무사령관에 대한 선고는 19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순형) 심리로 열린다. 배 전 기무사령관은 온라인 댓글공작 조직인 ‘스파르타’를 운영하면서 관련 게시글 약 2만여건을 온라인에 게시했다는 혐의 등을 받는다. 검찰은 배 전 사령관에 징역 6년을 구형한 바 있다.고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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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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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文대통령 "모든 국민, 전 생애,
기본생활…포용국가 청사진"
▷ "포용국가, 함께 성장하고 모두 혜택 누리는 나라 의미" "우리가 이룬 포용국가, 전 세계 포용국가 모델 자신" "상반기 내 중기 재정계획 마련…관련법안과 예산준비"

◇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노원구 월계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포용국가 사회정책 대국민 보고회' 모두 발언에서 "오늘 발표한 포용국가 추진계획은 돌봄·배움·일·노후까지 모든 국민의 생애 전 주기를 뒷받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 사진:> 문 대통령, '문재인 정부 포용국가 사회정책 대국민 보고'

○···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포용국가 전략회의에서 제시된 사회정책의 3대 비전과 9대 전략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이행방안들의 중간점검 성격 차원에서 마련됐다. 국민 삶에 밀접한 정책 추진 계획을 현장에서 직접 설명한다는 취지에서 '대국민 보고'라는 이름이 붙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혁신성장을 이뤄가면서 동시에 국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포용적인 나라를 만들어 가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혁신적 포용국가가 된다는 것은 혁신으로 함께 성장하고, 포용을 통해 성장의 혜택을 모두 함께 누리는 나라가 된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 문 대통령은 "혁신성장이 없으면 포용국가도 어렵지만, 포용이 없으면 혁신성장도 없다"며 "혁신성장도, 포용국가도 사람이 중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용국가에서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이 중요하다. 마음껏 교육받고, 가족과 함께 충분히 휴식하고,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해야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다"며 "이 역량이 4차산업혁명시대에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서울 노원구 월계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포용국가 사회정책 대국민 보고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 또 포용국가의 개념에 대해 문 대통령은 "국가가 국민에게, 또는 잘 사는 사람이 그 보다 못한 사람에게 시혜를 베푸는 나라가 아니다"라며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면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과 국가 전체가 더 많이 이루고 더 많이 누리게 되는 나라"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국가가 국민의 일상을 지켜줘야 한다는 개념이 정책에 반영되고, 그 정책이 국민에게 체감되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며 김대중 정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도입을 예로 들었다. 그러면서 "20년 사이 우리 국민 의식은 더욱 높아졌고, 국가는 발전했다.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는 것만으로는 인간으로서의 존업을 지키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대한민국의 국력과 재정도 더 많은 국민이 더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데 충분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 이어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포용국가의 목표는 바로 이 지점, 기초생활을 넘어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해야 한다는 점에서 시작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미 시행중인 포용국가 사회정책의 대표적인 예로 /최저임금 인상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치매국가책임제 /기초연금 인상 /아동수당 도입 등을 꼽았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서울 노원구 월계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포용국가 사회정책 대국민 보고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 그러면서 "오늘 발표된 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되면 2022년이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노동자부터 자영업과 소상공인까지, 장애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게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남녀노소 없이 기본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포용국가 사회정책의 4대 목표를 제시하며 실제로 국민들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 누구나 기본생활이 가능한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고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사회서비스 분야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일자리의 질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결과는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이 높아지는 돌봄경제 선순환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또 "사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기술이 발전하고, 산업이 발달하는 모든 원천은 사람에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누구나 돈 걱정 없이 원하는 만큼 공부하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꿈을 위해 달려가고, 노후에는 안락한 삶을 누리게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런 토대 위에서 이뤄지는 도전과 혁신이 우리 경제를 혁신성장으로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문 대통령은 "일자리를 더 많이, 더 좋게 만들겠다"며 "누구도 배제되지 않고, 차별과 편견 없이 일할 수 있는 나라, 실직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없이 일할 수 있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그러면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직업에 적응하기 위해 교육을 보장하고, 스스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나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충분한 휴식이 일을 즐겁게 하고 효율을 높인다"며 "더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여가가 우리의 일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참석자들과 인사하는 문 대통령

○··· 그러면서 "아이가 커가는 시간에 더 많이, 더 자주 함께하면서도 소득이 줄지 않게 하겠다"며 "과도한 노동시간을 줄이고, 일터도 삶도 즐거울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우리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능동적으로 이용하는 국민"이라며 "우리 국민의 저력과 장점이 한데 모인다면 포용국가로의 변화를 우리가 선도할 수 있고, 우리가 이뤄낸 포용국가가 세계 포용국가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남은 과제들을 잘 해결해야 한다. 무엇보다 국회의 입법과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상반기에 중기 재정계획을 마련하고, 당·정·청이 긴밀히 협의해 관련 법안과 예산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행복한 삶은 국민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다. 함께 잘 사는 길로 가는 일이니만큼 국회의 초당적인 협력을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덧붙였다.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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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나가라” “빨갱이” 태극기집회인가, 전대 연설회인가
▷ 한국당 당권 주자들, TK 연설회서 격돌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자유한국당 2ㆍ27 전당대회에 출마한 세 명의 당대표 후보가 18일 책임당원 28.5%가 몰린 ‘보수의 심장’ 대구ㆍ경북(TK)에서 격돌했다. 황교안ㆍ오세훈ㆍ김진태 후보는 문재인 정부 실정에 싸울 적임자는 자신이라고 강조하며 TK표심 구애에 열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 14일 대전 연설회에서 야유와 욕설을 쏟아내 논란이 된 김진태 후보 지지자들은 이날도 고성과 욕설로 행사 진행을 방해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태극기 집회를 방불케 하는 극우 당원들의 과한 응원 탓에 축제가 돼야 할 전당대회가 자칫 분열을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사진:>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3차 전당대회 대구ㆍ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청년최고위위원, 최고위원 후보들이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 이날 합동연설회는 한국당의 전체 책임당원 약 33만명 가운데 9만3,000여명이 몰려있는 ‘텃밭’에서 치러진 만큼 시종 열띤 분위기로 진행됐다. 3,500석에 이르는 연설회장에서 가장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낸 건 김 후보의 지지자들이었다. 언뜻 봐도 전체 객석의 절반 이상을 메운 이들은 이날 연설회 시작 한 시간여 전부터 장내ㆍ외에서 “김진태! 김진태!”를 연호했다. 형형색색 분장을 하고, 김 후보 이름이 적힌 응원용 막대풍선과 슈퍼맨 복장의 김 의원 얼굴을 새긴 풍선을 흔들며 열성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은 인기 아이돌 가수의 콘서트장을 연상케 할 정도였다. 이번 전대를 앞두고 한국당에 입당한 김 후보 지지자는 최대 3만 여명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응원 열기가 과열 양상을 띠면서 행사가 차질을 빚기도 했다. 후보자 연설 전 연사로 등장한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5ㆍ18 폄훼 논란으로 당 윤리위에 회부된 김 의원 지지자들의 항의성 고함 탓에 한동안 입을 떼지 못했다. “김병준 나가라” “빨갱이” 같은 원색적 표현이 반복되자 김 위원장은 “조용히 해달라. 여러분들이 뭘 이야기하고 요구하는지 알고 있다”며 굳은 표정으로 불쾌감을 드러냈다. 다른 후보를 향해 욕설을 쏟아내는 일은 지난 연설회보다 줄었지만, 연설 중간중간 “김진태”를 외치며 흐름을 끊었다. 김 후보는 이날도 지지자들의 지나친 움직임이 도마에 오르자 “저를 윤리위에 회부시킨 것에 대한 서운한 감정이 아니겠나 생각하지만 예의가 아니기 때문에 저도 바늘방석이었다”며 “(욕설에 대해서는) 제가 대신 사과 드린다”고 했다. (...)


◇ 이날 당 대표 후보 연설은 김 후보, 오 후보, 황 후보 순으로 이뤄졌다. 세 후보 가운데 이념적으로 가장 오른쪽에 있다는 김 후보는 “강한 우파 정당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특히 사전 원고도 없이 무대에 올라 객석과 대화하듯 연설을 하는 여유를 보였다. △ 사진: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의 대구·경북(TK) 합동연설회가 열린 18일 오후 대구 엑스코 앞 바닥에 대형 태극기가 깔렸다. 대구=연합뉴스

○··· 개혁보수 기치를 내건 오 후보는 약점으로 꼽히는 탈당 전력을 불식시키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보수의 가치를 지키다 쓰러진 장수를 내치지 말아달라”며 “정말 뛰고 싶다. 버리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그간 ‘통합’을 강조해왔던 황 후보의 경우 이날은 TK의 정통 보수 성향을 의식한 듯 통합이란 말을 한 차례도 언급하지 않았다. 그 대신 “폭정” “엉터리 경제정책” “구걸 평화” 같은 거침없는 표현으로 현정부를 비판하며 “국민과 함께 끝장투쟁에 나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대구=이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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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딴게 대통령" 연설회 막말 후폭풍
…한국당 안팎 비판 쇄도
▷ 김준교 최고위원 후보 '文 대통령' 겨냥 막말 파문 "저딴 게 무슨 대통령", "종북 문재인 탄핵하자" 김무성 "당이 과격분자들 놀이터 되어선 안 돼" 박지원 "급진적 발언 자제 안 하면 국민들 멀어져"

△ 사진: 18일 오후 대구 엑스코 엑스코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대구 경북 합동연설회에서 김준교 청년최고위원 후보자가 막말을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 자유한국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김준교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날린 '막말'이 정치권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키면서 당 안팎의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김 후보는 18일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문재인은 지금 나라를 팔아먹고 있다","북한 김정은 정권의 노예로 팔아먹으려는 짐승만도 못한 저 정부 주사파 정권과 문재인 민족반역자", "저딴 게 무슨 대통령", "종북 문재인을 탄핵하자" 등의 폭언으로 일부 당원들을 선동했다.이번 전당대회가 우경화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차기 당 지도부에 참여하는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후보자의 이 같은 막말은 다음 날에도 거센 후폭풍을 일으켰다.


△ 사진: 18일 오후 대구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김진태 당 대표 후보 지지자들이 연호하고 있다.

○···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한 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김 후보의 발언을 두고 "대단히 잘못된 표현"이라며 "당에 해로운 정도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민주주의 질서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 전 총리는 "국민적 화합과 국민적 통합 하에 국가를 발전시키자는 게 정당의 존립 이유인데 이런 식으로 극단적인 표현을 하는 것은 경계해야 되고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없어져야 할 일"이라며 "민주시민으로서도 바람직하지 않고 우리 당으로서도 결코 도움이 되는 표현·발언들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번 전당대회가 '5·18 망언'에 이어 김 후보의 막말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전대(全大) 컨벤션 효과 대신 지지율의 역주행을 더 걱정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황영철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에 출연해 당의 우클릭에 대해 "많이 우려하고 있고 (당내에서도) 당연히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 의원은 "자유한국당 지지도가 상승하고 있었는데 이 상승된 지지도에는 건강한 보수들의 힘이 모여지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5·18과 관련된 잘못된 언급들, 행보로 인해서 이 건강한 보수들이 자유한국당에게 오려던 마음이 다시 멈춰섰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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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과격분자 놀이터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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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의 중진 김무성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질서를 지키지 않는 과격한 사람들이 결국 일을 그르치게 된다"며 "당이 과격분자들의 놀이터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우경화 현상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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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의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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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지금 한국당 내 극소수에서 급진적 우경화가 되는 것은 굉장히 불행한 일"이라며 "극좌도 나쁘지만 극우도 나쁘다"라고 말했다.

○··· 박 의원은 "2%의 태극기 급진 우경화 세력이 전당대회의 연설장 분위기를 주도해서 급진적 발언이 나오는데 한국당 자체가 자제하지 않으면 국민으로부터 그만큼 멀어진다"며 "국민들은 지금 한국당의 지지를 철회함으로써 지지도가 추락하고 있다, 이건 반드시 고쳐져야 될 한국당의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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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후보의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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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당대회 당대표로 출마한 오세훈 후보도 우경화를 심화시키는 당내 극단적인 발언을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대구 경북 합동연설회에서 김진태(왼쪽부터), 오세훈, 황교안 당 대표 후보자가 손을 잡고 있다.

○··· 오 전 시장은 이날 한국당사에서 열린 전국 전·현직 기초광역의원 지지선언식에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요즘 국민들께 비춰지는 당의 모습이 참으로 백척간두에 서있는 것 같다"며 "정통보수 정당이라는 자유한국당이 어쩌다가 이렇게 계속해서 우경화의 길로 간다고 하는 이런 평가를 받게 됐는지 서글픈 현실"이라고 염려했다.

주로 보수 성향이 강한 당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김진태 후보도 진화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어제 대구합동연설회장에서 야유 등 다소 불미스런 일이 생긴 데 대해 저도 마음이 불편하다"며 "특히 저를 지지하시는 분들은 이번 전당대회가 당의 화합과 미래를 위해 치러진다는 점을 유념해 주시기 바란다. 앞으로는 보다 품격있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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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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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터키군 최고공로훈장 받는다
▷ 김용우 육군총장, 20~26일 독일·터키 공식방문 터키군, 군사 우호 협력 증진 기여 공로로 서훈 터키 방문 기간 참전용사 격려 및 참전비 참배 독일 방문 기간 미래 전투 체계·육군개혁 토의

◇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터키군으로부터 최고공로훈장을 받는다. 육군 관계자는 19일 "김 총장이 터키를 공식 방문해 터키군 최고공로훈장을 받는다"고 밝혔다. 최고공로훈장은 4성급 장군에게 수여하는 최고등급의 훈장이다. <△ 사진:>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 김 총장은 오는 25일 터키 지상군사령관 주관으로 열리는 서훈식에서 양국 간 군사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터키군 최고 공로 훈장을 받게 된다.이에 앞서 김 총장은 오는 20일 출국해 21~22일 독일을 공식방문한다. 김 총장은 방문 기간 독일 '문스터 교육훈련센터'를 찾아 미래보병 전투체계, 무인 전투체계, 과학화 훈련 등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또 독일 육군사령부에서 육군총장과 만나 대담을 갖고 독일의 육군개혁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어 24~25일에는 터키를 공식방문한다. 김 총장은 방문 기간 한국전 참전용사를 격려하고, 한국전 참전비에 가서 참배와 헌화를 할 예정이다.아울러 터키 총사령관, 지상군사령관과 대담을 나누고 양국 간 군사교류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육군 관계자는 "김 총장은 방문기간 군 고위급과 교류를 통해 양국 간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각국이 추진하고 있는 육군개혁을 직접 확인하며 미래 지상군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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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지 다는 고사리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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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정월 대보름인 1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한옥마을에서 한 아이가 엄마와 소원지를 새끼줄에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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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부럼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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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정월 대보름인 1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한옥마을에서 한 아이가 부럼을 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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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보는 졸업앨범’ 아주 특별한 졸업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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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업생이 18일 오후 서울 강북구 한빛맹학교 대강당에서 삼육대학교 임진환(생명공학과 4학년) 학생이 3D프린터로 제작된 본인의 흉상이 새겨진 '손으로 보는 졸업앨범'을 전달받은 뒤 만져보고 있다. 뉴스1


○··· 한빛맹학교 졸업생들이 18일 오후 서울 강북구 한빛맹학교 대강당에서 삼육대학교 임진환(생명공학과 4학년) 학생이 3D프린터로 제작된 본인의 흉상이 새겨진 '손으로 보는 졸업앨범'을 전달받은 뒤 기뻐하고 있다. 뉴스1


○··· 한빛맹학교 졸업생들이 18일 오후 서울 강북구 한빛맹학교 대강당에서 삼육대학교 임진환(생명공학과 4학년) 학생이 3D프린터로 제작된 본인의 흉상이 새겨진 '손으로 보는 졸업앨범'을 전달받은 뒤 만져보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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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단 공연보며 즐거운 신입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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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숙명여자대학교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이 응원단의 공연을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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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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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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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이낙연(가운데) 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악인 오정해(왼쪽) 씨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이용섭 광주수영세계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광주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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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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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LG 트윈스 김현수(왼쪽)가 선수단 미팅에서 이야기하고 있다.(사진=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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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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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제100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첫날인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 마련된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남자일반부 1500M 준결승에 출전한 곽윤기(빨간색 헬멧)가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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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여유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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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제100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첫날인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 마련된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여자일반부 1500M 준결승에 출전한 최민정(노란색 헬멧)이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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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 나가는 곽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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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제100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첫날인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 마련된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남자일반부 1500M 준결승에 출전한 곽윤기(빨간색 헬멧)가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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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레우스 어워드 올해의 순간상, 등반가 시야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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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AP/뉴시스】등반가 시야보유(Xia Boyu, 중국)가 18일(현지시간) 모나코 에서 열린 '2019 라우레우스 스포츠 어워드' 올해의 순간(moment of the year) 상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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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전 감독, 라우레우스 어워드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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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AP/뉴시스】아르센 벵거(프랑스) 전 아스널 감독이 18일(현지시간) 모나코 에서 열린 '2019 라우레우스 스포츠 어워드' 평생공로상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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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라우레우스 어워드
올해의 선수상…통산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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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나코=AP/뉴시스】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18일(현지시간) 모나코 에서 열린 '2019 라우레우스 스포츠 어워드' 올해의 선수 상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코비치는 최근 5년 사이에 세 번째 상을 받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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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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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1일 동학농민혁명 기념일로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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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1일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19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심의ㆍ의결했다. <△ 사진:>전북 정읍 내장산 자락에 세워진 동학농민운동기념탑. 한국일보 자료사진

○···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부패한 지배층과 외세에 맞서 일어난 백성의 무장 봉기 운동이다. 5월 11일은 황토현 일대에서 동학농민군이 관군과 최초로 전투를 벌여 대승을 거둔 날이다. 문체부는 이번 기념일 제정을 기념해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애국애족 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중ㆍ장기 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강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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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선명하게… 1억년 전 공룡 발자국 화석 발견
▷완벽하게 보존된 소형 육식 공룡 발바닥 피부 자국 화석이 경남 진주에서 발견됐다.진주교육대학교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소장 김경수 과학교육과 교수)는 진주시 정촌면 뿌리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구역 중생대 백악기 진주층에서 나온 초소형 육식 공룡의 발바닥 피부 흔적 화석에 대한 연구결과를 네이처 자매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 '아기 발 도장' 같은 발바닥 피부 자국이 보존된 소형 육식 공룡의 보행렬에 대한 연구결과다.공룡 발바닥 피부 자국은 사람의 지문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초식 공룡과 육식 공룡의 발자국 내에서 부분적으로 발견된 사례는 많다고 연구소는 전했다.그러나 이번에 발견된 발바닥 피부 자국은 발자국 전체가 선명하게 남겨진 희귀 사례라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보행렬을 이루는 4개 발자국에 모두 완전한 발바닥 피부 자국이 보존돼 있다. <△ 사진:> 19일 경남 진주교육대학교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는 진주시 정촌면 뿌리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 구역에서 발견된 초소형 육식 공룡의 발바닥 피부 흔적 화석(Skin impressions in diminutive theropod tracks)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소형 육식 공룡 발바닥 피부 자국. 진주교육대학교 제공)

○··· 이 발바닥 피부 흔적은 '미니사우리푸스'(아주 작은 공룡의 발자국이라는 의미)라는 소형 육식 공룡 발자국 화석 내에서 관찰된다.미니사우리푸스는 모두 5개가 발견됐다. 4개 발자국이 하나의 보행렬을 이루며 발자국 길이는 평균 2.4㎝다.소형 육식 공룡 발자국으로 추정한 공룡의 몸길이는 최대 28.4㎝다. 보폭으로 추정한 공룡의 이동 속도는 초당 2.27∼2.57m에 해당한다.미니사우리푸스라는 초소형 육식 공룡 발자국은 경남 남해군 창선면 부윤리에서 발견된 길이 1㎝의 발자국 화석이 2009년에 세계에서 가장 작은 육식 공룡 발자국으로 공식 인정받은 바 있다.

연구소는 이번 연구결과에서 소형 육식 공룡의 발바닥을 실제 모습처럼 볼 수 있는 생생한 형태의 화석 표본을 발견함으로써 소형 육식 공룡의 발바닥 피부 모습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 발자국이 찍히는 동안 운동역학적인 측면에서 발바닥 피부의 역할을 규명한 점, 소형 육식 공룡 발자국인 미니사우리푸스가 우리나라 함안층(약 1억년 전)에서만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더 오래된 진주층(약 1억1천만년 전)에서도 발견된 점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19일 경남 진주교육대학교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는 진주시 정촌면 뿌리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 구역에서 발견된 초소형 육식 공룡의 발바닥 피부 흔적 화석(Skin impressions in diminutive theropod tracks)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소형 육식 공룡 발자국 보행렬(A)과 발자국 화석 표본(B와 C). 진주교육대학교 제공

○···김경수 교수는 "진주층 화석산지는 '화석이 풍부하고 다양한 곳'이라는 의미로 '콘젠트라트 라거슈타테'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연구논문에서는 라거슈타테의 조건 중 하나인 발바닥 피부 화석과 동일한 가치를 지니는 완벽한 발바닥 피부 자국이 발견돼 '화석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는 의미의 '콘세르바트 라거슈타테'를 지지하는 또 하나의 강력한 증거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화석 발견은 우리가 어린 아기의 발 도장을 찍어 보존하는 것과 같이 백악기에 살았던 소형 육식 공룡의 완벽한 발 도장을 얻게 된 것과 같다"고 의미를 부여했다.이 화석 표본은 현재 한국지질유산연구소에 보관돼 있다. 이번 연구는 김경수 교수를 비롯해 국립문화재연구소 임종덕 복원기술연구실장,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마틴 로클리 교수, 중국지질대학교 리다 싱 교수가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로 수행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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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연하는
영국 록 밴드 '퀸'와 애덤 램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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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영국 록 밴드 '퀸'의 브라이언 메이(오른쪽)와 로저 테일러(왼쪽)가 2018년 8월2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해 미국 가수 애덤 램버트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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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무형유산도시' 통영, 국립무형유산원 손잡았다
▷ 국립무형유산원이 2019년 무형유산 도시인 통영시의 무형유산 활성화를 위해 통영시와 손 잡는다.

◇ 국립무형유산원은 통영시와 19일 오후 3시 통영 시청에서 통영 무형유산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업무협약을 한다. 지역 무형유산 보호와 활용, 계기 마련이라는 공통 목표를 갖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사진:> 통영 한산대첩축제

○··· 통영시의 지정·비지정 무형유산을 바탕으로 목록화·기록화, '통영시 무형문화유산' 발간, 지역축제와 연계한 무형유산 공연을 비롯해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 등이다. 통영시는 무형유산도시 선정을 계기로 남망산 공원에 있는 '구 통영시무형문화재전수회관'을 새 단장, '무형문화유산 자료관'으로 오픈한다.

또 통영시의 지역 축제와 연계해 무형유산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8월 '2019 통영한산대첩 축제'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를 비롯한 통영의 여러 무형문화재를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는 2014년부터 국립무형유산원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 발굴과 보존을 유도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무형유산 자생력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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