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2019. 1. 28(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 |
|
오늘의 추천시
● Img From: naver.net …» 이룰 수없는 사랑
시인/소산 문 재학
바라만 보아도 즐거웠고
생각만 해도 행복했던
애틋한 이이여
마음 깊이 스며든 임의 향기
눈을 감으면
감미롭게 타오르는데
무정한 세월의 강은
오늘도 도도히 흐르고
탄식(歎息)의 파도는 높아만 가네.
미련이라는
짙어만 가는 마음의 안개는
그 언제 걷어낼 수 있으랴.
아련한 그 모습 가슴에 품고
홀로 건너야하는 세상사
이룰 수 없는 운명
비운(悲運)의 사랑이여.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
◆ 우주를 먹다-김수연 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내 주변에도 달이나 별의 파편이 있지 않을까. 우주라는 범주는 각자의 위치에서 정해지는 것은 아닐까. 광대해 보이지만 모두에게 각자의 우주가 있지 않을까. 나는 매일 우주를 먹고, 나의 우주를 더 큰 우주에 내어준다. 김수연 작가의 ‘우주를 먹다’전, 다음 달 6일까지 ‘갤러리 별’(부산 중구 중앙동). (051)744-2883 | ♥♥ '계절, 국내동향'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춘당매(春堂梅) 봄을 알리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27일 오전 경남 거제시 일운면 인근 옛 구조라초등학교 교정에서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의 매화나무는 춘당매(春堂梅)라고 불리며 봄을 앞두고 남해안에서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뜨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
◆ 유채꽃 활짝 핀 남쪽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26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방산 인근에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 아름다운 광경을 선보이고 있다. |
◆ 내년에도 국고로 농어민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한다
▷ 국민연금에 가입한 농어민 보험료 일부를 보조하는 ‘농어업인 국민연금 보험료 국고보조 제도’가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 2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정부는 12월 31일로 예정된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국고지원 사업의 일몰 시한을 연장할 방침이다. 보험료 지원 대상은 농어업에 종사하는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와 60세 이상 지역 임의계속가입자로 기준소득금액을 기준으로 연금보험료의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게티이미지뱅크
○··· 정부는 기준소득금액을 올리는 방식으로 지원액을 높여왔는데, 기준소득금액 상한액은 지난 4년간 91만원으로 동결됐다가 올해 97만원으로 인상됐다.이에 따라 올해 월 기준소득이 97만원을 초과하는 사람은 매달 4만3,650원을 정액으로 지원받는다.이는 지난해보다 6.6% 늘어난 금액이다. 기준소득이 97만원에 못 미치는 사람은 월 보험료의 50%를 정률로 지원받는다.
정부는 농어민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38만2,000명 가운데 월 소득액이 91만원이 넘는 농어업민 25만6,000명이 기준소득금액 인상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이 제도는 국민연금 가입대상을 농어촌으로 확대하면서 1995년 시작됐는데, 국고지원 혜택을 받는 농어민은 2012년 28만6,319명에서 2017년 38만2,308명으로 꾸준히 늘었다.김민호기자 |
◆ 광화문광장 국제설계공모 최종당선작 공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서울시가 새로운 광화문광장의 미래 청사진인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당선작은 70:1의 경쟁률을 뚫은 'Deep Surface(과거와 미래를 깨우다)' (CA조경, 김영민(서울시립대 조경학과), ㈜유신, ㈜선인터라인 건축).
서울시는 당선자와 설계범위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한 뒤 2월 중 설계계약을 체결, 연내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가 2021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당선작 'Deep Surface' 중 메인투시도. 2019.01.21. (사진=서울시 제공) |
◆ 광화문광장 '이렇게 바뀝니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서울시가 새로운 광화문광장의 미래 청사진인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당선작은 70:1의 경쟁률을 뚫은 'Deep Surface(과거와 미래를 깨우다)' (CA조경, 김영민(서울시립대 조경학과), ㈜유신, ㈜선인터라인 건축).
서울시는 당선자와 설계범위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한 뒤 2월 중 설계계약을 체결, 연내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가 2021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당선작 'Deep Surface' 중 테라스투시도. 2019.01.21. (사진=서울시 제공 |
◆ '배달천사 출동'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아름다운가게가 설을 앞두고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기상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홀몸어르신을 돕기 위한 제16회 아름다운나눔보따리를 개최해 배달천사들이 나눔보따리 전달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아름다운나눔보따리'는 쌀, 이불, 샴푸 등 생필품을 담은 나눔보따리를 배달천사(자원봉사자)들이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 소외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는 나눔 행사다. |
◆ 휘발유 가격 12주 연속 하락세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국내 휘발유 가격이 1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의 한 주유소에서 시민이 리터당 1267원에 판매되는 휘발유를 주유하고 있다. | ♥♥ '테크놀로지, 패션'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표준 단독주택 공시 가격 현실화, 보유세 부담 증가할 전망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019년도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을 확정하며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증가할 전망을 보인다. 정부는 고가 단독주택의 공시 가격이 현저히 낮게 책정, 다른 부동산과의 형평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올해부터 공시 가격 현실화 차원에서 공시가격을 대폭 높이기로 했다.
사진은 27일 오전 서울 서울 송파구의 부동산 밀집 지역에 전세 및 월세 매물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 |
◆ 온, 오프라인 수수료 0% 케이뱅크 페이 출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의 신상품 '케이뱅크 페이'와 '전용 서비스인 '쇼핑머니 대출' 출시 기자간담회가 열린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케이뱅크 광화문 사옥에서 정성목 방카/페이 팀장이 케이뱅크 페이로 상품 주문 시연을 하고 있다. |
◆ 현대제철, 필리핀 미얀마 낙후지역 환경개선 앞장… 온정이 철철 넘쳐요 ▷ 현대제철 글로벌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은 지난해 필리핀 북사마르주(州) 로페드베가 마을을 찾았다. 비가 올 때마다 초등학교 교정을 덮치는 흙을 막기 위해 울타리를 세웠다. 학교 건물 벽면에는 벽화를 그려 학교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 로페드베가 고교에는 모터펌프 등을 설치했다. 학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아예 식수 타워를 만들었다. 재학생 재니엘 로즈 알폰소(18) 군은 “여러 가지 생활환경이 개선돼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특히 마음 편히 물을 마실 수 있는 식수타워가 생겨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 사진:>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인 ‘해피예스’가 지난해 11월 자신들이 만든 안전한 ‘DIY(직접 만들기) 노랑 손수레’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제철 제공
○··· 현대제철이 2017년부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북사마르 지역은 외부인 방문이 적어 관광수입이 없고, 정부 지원에서도 소외된 대표적인 ‘가난한‘ 지역 중 하나다. 지진과 태풍, 홍수로 자연재해도 빈번하게 발생, 주민들은 생활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해외봉사 전문기관인 플랜코리아와 함께 향후 3년간 이곳의 소외지역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필리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면서 나눔과 공감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함께 그리는 100년의 기적과 변화’라는 슬로건에 맞게 현대제철은 여러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 사진:> 현대제철 로고.
○··· 2014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역시 그 중 하나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지역의 환경 개선 등을 위한 장기 전략을 세운 뒤 수년 간 사회공헌활동에 나서는 게 특징이다. 일례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미얀마 만달레이주(州) 따웅비라이에서 지역개발사업을 실시, 6개 마을에 커뮤니티센터와 식수저장탱크, 학교 화장실 등 실생활에 필요한 건축물들을 새로 지었다. 벽화 그리기와 위생교육 등 지역민들과 소통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2016년부턴 중국 유소녀 축구 발전을 위해 한ㆍ중 교류 업무협약(MOU)을 맺고 축구 교실도 진행해 오고 있다.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중국 충칭(重慶)시에 위치한 따핑(大坪)중을 방문, 축구 교실을 여는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벌여왔다. 정용 따핑중 교장은 “덕분에 학교에 긍정적인 변화가 많이 생겼다. 도와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 해외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 해외만이 아니다. 국내에서도 현대제철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 중심으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게 2011년부터 인천ㆍ경북 포항ㆍ충남 당진ㆍ전남 순천 등 지역사회의 에너지 절감을 지원하는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 주거환경을 개선해 에너지 비용을 줄이면 에너지 빈곤층과 저소득층이 경제적으로 자립하는데 도움이 되고, 그로 인해 에너지 빈곤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 거란 생각에서다. ◇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국가대표 골키퍼 김정미 선수(맨 왼쪽)가 중국 충칭(重慶)시에 위치한 따핑(大坪)중을 방문, 이곳 유소녀 축구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현대제철 제공
○··· 이 사업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총 1,000가구 시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도 현대제철의 사회공헌 목표인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 문제 해결 의지를 엿볼 수 있는 활동이다. 해피예스는 ‘봉사는 나의 행복(Happy)이며 주변의 어려움을 돕는데 주저 없이 예스(YES)라고 하며 달려간다’는 모토 아래 꾸준히 여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ㆍ이웃에 대한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 실천을 위해 출범한 해피예스는 매년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대학생들이 지원할 만큼 대학사회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해피예스는 해마다 사회적 문제와 이슈를 봉사활동 주제로 정해 활동한다. 가령 지난해에는 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손수레 제작 봉사를 진행했다. 해피예스 단원들이 개발한 ‘페지 수거 어르신을 위한 DIY(Do It Yourselfㆍ직접 만들기) 노랑 손수레’는 기존 폐지 수거에 사용하던 손수레보다 30㎏가량 가볍고 보조브레이크를 부착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현대제철 인천ㆍ포항ㆍ순천공장의 각 노동조합도 2016년 사회적 책임(USR) 이행을 선포한 이후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포항시 송라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출신 어린이들과 함께 경주버드파크로 나들이 행사를 가진 포항지회 조합원들이 대표적. 송라면은 포항에서도문화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도서벽지다.
포항노조는 문화 혜택에서 소외된 어린이들을 봉사활동의 초점으로 삼고 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엔 어린이들과 함께 대구에 있는 아쿠아리움을 찾았다. 순천공장 노조는 지난해 지역주민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을 제공하고 전기 절약을 위한 발광다이오드(LED)등 교체 작업, 여름철 위생관리를 위한 방충망 개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인천공장 노조는 동막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 등을 벌였다. |
◆ “좋은 제품보단, 고객이 원하는 제품이 잘 팔린다”
▷1977년 ‘소프트웨어 개발연구실(SDL)’이란 낯선 이름의 회사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등장했다. 초기 자본금 2,000달러(약 224만원), 반짝 나타났다 금세 사라지는 ‘조금 특이한 이름을 가진 회사’로 치부되기 딱 좋았던 규모. 1982년 주력상품 이름을 딴 그럴 듯한 이름을 간판에 새로 새길 때까지도 회사 직원은 8명이 전부였다. ◇ 이후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몸집을 조금씩 불려간 회사가 거대한 공룡 회사로 성장한 것. 전 세계 13만7,000명의 직원과 175개국 43만 고객사를 둔, 지난해 매출액이 398억 달러(약 44조6,400억원)에 달하는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회사. 바로 ‘실리콘밸리의 신화’ 오라클 얘기다.<△ 사진:>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
○··· 신화의 시작은 바로 창업자 래리 엘리슨이다. “품질이 좋은 제품이 잘 팔리는 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제품이 잘 팔린다”는 지금은 뻔하지만 그 때는 획기적이었던 경영전략도 그의 입에서 처음 나온 말. 실제 이 전략은 엘리슨이 SDL 창업 때부터 2014년 9월까지 37년간 오라클의 최고경영자(CEO)를 맡으면서 회사를 이끌고 성장시키는데 있어 핵심 역할을 했다. 그는 CEO에서 물러난 뒤에도 오라클 이사회 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
엘리슨의 성장 과정은 결코 ‘뻔하지 않았다’. 입양 가정에서 자란 그는 대학을 두 번이나 중퇴했다. “나는 성공에 필요한 모든 불리함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할 만큼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었다.엘리슨은 1944년 유대계 미혼모와 이탈리아계 미국 공군 조종사 사이에서 태어났다. 생후 9개월 때 폐렴에 걸리자 생모는 양육을 포기했고, 그는 미국 시카고에서 사는 유대인 부부에게 입양됐다. 미국에 도착하면서 상륙했던 뉴욕시 엘리스 섬에서 따온 엘리슨을 자신들의 새로운 성(姓)으로 삼아 살아가던 부부였다. 당연히 엘리슨도 양부모의 성을 물려받아 ‘엘리슨’이 됐다.미국 일리노이대에 진학했지만 오래가진 못했다. 2학년 때 양어머니가 숨지자, 정신적 충격에 기말고사를 포기한 뒤 학교를 아예 떠났다. 히피들의 천국이라 불렸던 샌프란시스코를 돌아다니며 거리를 배회하고 사람 사이를 방황했다.
◆ 컴퓨터에 눈 뜬 뒤 히피에서 IT맨으로
▷ 엘리슨의 성장 과정은 결코 ‘뻔하지 않았다’. 입양 가정에서 자란 그는 대학을 두 번이나 중퇴했다. “나는 성공에 필요한 모든 불리함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할 만큼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 엘리슨은 1944년 유대계 미혼모와 이탈리아계 미국 공군 조종사 사이에서 태어났다. 생후 9개월 때 폐렴에 걸리자 생모는 양육을 포기했고, 그는 미국 시카고에서 사는 유대인 부부에게 입양됐다. 미국에 도착하면서 상륙했던 뉴욕시 엘리스 섬에서 따온 엘리슨을 자신들의 새로운 성(姓)으로 삼아 살아가던 부부였다. 당연히 엘리슨도 양부모의 성을 물려받아 ‘엘리슨’이 됐다.미국 일리노이대에 진학했지만 오래가진 못했다.<△ 사진:> 지난해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시 오라클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오라클 아카데미에 참석한 10~16세 학생들이 컴퓨터 코딩 교육을 받고 있다. 오라클 제공
○··· 2학년 때 양어머니가 숨지자, 정신적 충격에 기말고사를 포기한 뒤 학교를 아예 떠났다. 히피들의 천국이라 불렸던 샌프란시스코를 돌아다니며 거리를 배회하고 사람 사이를 방황했다.이후 미국 시카고대에 입학했지만 한 학기 만에 다시 그만뒀다. 물론 일리노이대 때와는 이유가 달랐다. 그 때가 방황이었다면, 이 때는 도전이었다. 당시는 컴퓨터가 막 보급되던 시기. 엘리슨은 컴퓨터 기술에 미래가 있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고 했다. 산업의 본산인 실리콘밸리의 일원이 되기 위해 그는 과감히 캘리포니아 샌타클래라로 향했다. 그 곳에 ‘꿈과 미래’를 걸기로 한 것이다. (...) 기사 더보기 | ♥♥ '이사람, 이런 일'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잊지 않겠습니다”…세월호 추모공원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들어선다 ▷ 4.16 세월호 정부합동분향소와 경기도미술관이 있는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가 세계적 명소로 탈바꿈한다. 특히 위치 선정을 놓고 논란이 됐던 4.16세월호 생명안전공원(추모공원)도 이곳에 들어선다. ◇ 안산시는 수도권 전철 4호선 초지역 인근 역세권 개발(아트시티) 등에 맞춰 인근에 있는 화랑유원지를 변화시키는 ‘화랑유원지 명품화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생명과 안전을 테마로 한 문화ㆍ체육ㆍ예술 등이 총망라 된 복합문화플랫폼이 들어서는 것이다.산책로와 쉼터 위주로 조성된 화랑유원지를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복합문화시설로 명품화 시킨다는 게 시의 생각이다.시는 이를 위해 2022년까지 2,000억원(국비 포함)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안산시는 화랑유원지에 2022년까지 2,000억원을 투입해 세계적 명소, 복합문화플랫폼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4.16 생명안전 공원 예시도. 안산시 제공
○··· 계획에 따르면 화랑유원지에는 △국립도서관(700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88억원) △다목적 체육관 및 테니스장(84억원) △청소년수련관(144억원) △안산(산업)역사박물관(250억원) 등이 신규 건립 중이거나 추진된다.특히 이곳에 단원고 학생 등 304명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4ㆍ16 생명안전공원이 들어선다. 4ㆍ16생명안전공원 추진위원회가 유족과 지역시민단체 등과 다섯 차례의 토론 끝에 이곳에 짓기로 결정하면서다. 시는 추진위의 결정을 수용, 해양수산부 등에 이같은 내용을 전달하기로 했다.
4ㆍ16생명안전공원 건립은 ‘4ㆍ16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의거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사업방식 및 규모는 해수부를 거쳐 국무조정실에서 결정한다.시 관계자는 “유원지 한 곳에 막대한 예산을 집중하는 것은 원도심 활성화 등 도시균형 발전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화랑유원지를 세계적인 명품 랜드마크로 만들어 시민들의 품으로 되돌려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임명수 기자 | ♥♥ 시사 토픽 풍자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靑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환영… 비핵화 위한 구체적ㆍ실무적 회담 될 듯” ▷ “고위급 후 실무회담… 비핵화 협상 속도 내려는 것” “회담 장소 북미 양자 간 상당한 접근 짐작”/ 청와대가 19일 북한과 미국이 오는 2월 말쯤 2차 북ㆍ미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즉각 환영 입장을 내놨다. ◇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이번 북미정상회담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정부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지난해 남북미 정상이 합의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토대로 관련국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9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 또 “미국과의 긴밀한 공조와 더불어 남북 간 대화도 확대해 가면서 이번 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모든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했다.청와대 핵심 관계자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북미정상회담 개최 자체가 유동적이었는데 2월 말이라는 시간표가 나와 회담이 개최된다는 점은 분명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1차 회담이 상징적 성격이 강했던 데 비해 2차 회담은 구체적ㆍ실질적 회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북미장상회담 장소가 발표되지 않은 데 대해선 “발표가 되지 않았다고 해서 장소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김 부위원장의) 워싱턴 방문 전부터 장소와 관련한 양자 간 상당한 접근이 이뤄졌으리라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언급했다.
◇ 2차 북미정상회담 성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으로 이어질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에 이어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이어지기를 희망하고 기대한다”고 했다. △ 사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18일(현지시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의 북미 고위급 회담을 위해 워싱턴DC의 듀폰서클 호텔 로비에 도착하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 이 관계자는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합의 소식이 전해진 이날 새벽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관련 정보를 분석, 오전 일찍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전했다.세라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앞서 18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정상회담이 2월 말쯤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방미 중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면담한 직후 이뤄졌다.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의 면담을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미가 2차 정상회담 시기를 사실상 확정함에 따라 그 내용을 채울 스티븐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와 최선희 북 외무성 부상 간의 실무회담에 외교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개월여 동안 정상회담의 ‘내용’을 채울 실무회담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시작된다. 최 부상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국제회의 참석 차 17일 현지에 도착해 있는 가운데, 국무부는 비건 대표가 19∼22일 스웨덴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보통 고위급회담 후 곧바로 실무회담이 이어지는 경우가 없다는 점을 구려하면 북미가 (비핵화 협상에) 속도를 내려 한다는 것을 읽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이동현 기자 |
◆ 박수치는 이 총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경남 진주시 수곡면 수곡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겨울철 영농현장 간담회에서 수출농가로부터 딸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박수를 치고있다. |
◆ 민병두 “한국당, 가짜뉴스 드러날까 조해주 보이콧”
▷“대선캠프 특보로 임명한 기억 없다” 정치적 편향성 문제, 사실 무근 밝혀/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캠프 총괄특보단장을 맡았던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을 대선 캠프 공명선거특보로 임명한 기억이 없다”고 밝혔다. ◇ 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양심선언’이란 제목의 글을 올려 “나는 조 위원을 (캠프에서) 본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에 따르면 입당한 기록도 당적부에 없다고 한다”며 “대선 후 특보단 모임에서도 본 일이 없다. 특보가 아니었으니 볼 수가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작년 10월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발언을 요구한 의원을 지목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한국당은 조 위원이 지난 대선에서 문 후보 캠프 특보로 활동했다며 정치적 편향성을 문제 삼았다. 이를 이유로 조 위원의 인사청문회에 불참했고, 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하자 국회 일정 보이콧을 선언했다.
민 의원은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선거중립의무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경제도 어렵다면서 온 나라를 스톱시키려고 한다”며 “이 시점에서 드는 합리적 의심은 한국당이 인사청문회를 하지 않는 것은 유일한 트집이 가짜뉴스임이 드러날까 걱정한 것은 아닌지”라고 꼬집었다.그는 또 “이정현 전 대표 단식 7일, 김성태 전 원내대표 단식 9일, 오늘로서 자유당 릴레이 억지단식 4일째”라며 “이번 주에는 설 명절 대국민선전전으로 전환한다면서 단식 중단 선언을 할 텐데 차제에 보이콧도 중단하자”고 촉구했다.류호 기자 |
◆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 선언하는 정미경 전 의원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정미경 자유한국당 전 의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2.27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 5시간30분’짜리 릴레이 단식… 역시 ‘웰빙 정당’ 한국당
▷한국당, 국회일정 보이콧 조해주 임명 강행 강력 반발 속 ‘시간차 퍼포먼스’로 의심받아 공동전선 꾸려야 할 바른미래당도 “무책임경쟁” 국회 보이콧 불참 與는 “국민 기만” 시큰둥 반응 ◇ 자유한국당이 청와대의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임명 강행에 반발, 2월 임시국회 보이콧을 선언하며 전면 투쟁에 나섰지만 좀처럼 동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공동전선을 꾸려야 할 바른미래당이 보이콧 불참 의사를 밝힌데다 예고한 릴레이 단식투쟁은 ‘5시간 30분’짜리 ‘시간차 퍼포먼스’로 진정성을 의심받는 처지에 놓였다. <△ 사진:> 나경원 원내대표나경원(가운데)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임명 강행에 반대하는 농성에 참여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2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 몸담았던 조 위원의 이력을 거론하며 “여당 대선캠프의 선거특보 출신이 선거관리 실무를 장악함으로써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관권선거 위기에 봉착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장관급 인사를 인사청문회마저 생략하고 임명한 것은 초유의 일로 청와대와 여당의 야당 무시가 이렇게 심한 것은 처음”이라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연쇄 농성과 검찰 고발, 좌파 독재를 저지하고 초권력 비리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규탄대회를 열고 국회 일정은 거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명 강행에 대한 비판은 바른미래당 회의장에서도 나왔다. 손학규 대표는 “정치적 중립이 생명인 조직에 특정정당 선거 참모를 상임위원으로 임명하는 것은 헌법정신을 정식으로 위배하는 처사”라고 각을 세웠고 김관영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인사검증의 완벽한 실패를 초래한 조국 민정수석은 스스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조 위원과 조 위원의 사위 김모씨,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등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조 위원의 대선캠프 공명선거특보 경력을 확인하려는 인사청문위원들의 업무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김씨에 대해서는 조 위원의 캠프 이력을 인터넷에서 지운 의혹을 겨냥했다. 그러나 바른미래당(김 원내대표)이 “여당과 제1야당이 1월에 이어 2월 임시국회를 파행 위험으로 몰면서 무책임 경쟁을 하고 있다”며 임시국회 보이콧에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한국당의 대여투쟁 전선은 꼬이는 모양새다.<△ 사진:> 은희 바른미래당 의원과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관련 고발장을 접수하기 위해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특히 한국당이 대대적으로 예고한 릴레이 단식농성이 ‘5시간 30분’짜리 단식으로 알려지면서 스스로 동력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당의 ‘좌파독재 저지 릴레이단식 계획안’을 보면 한국당 의원들은 4~5명씩 농성조를 구성, 오전 9시~오후 2시30분, 오후 2시 30분~오후 8시로 5시간 30분씩 돌아가며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연좌 농성을 하기로 했고, 단식도 농성시간인 5시간 30분에 한정했다.
제1야당의 국회 일정 보이콧에 긴장해야 할 여권도 시큰둥한 반응이다. 강병원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한국당의 귀책 사유로 청문회가 무산됐고 대통령은 정당하게 조 위원을 임명했다”며 “임세원법, 체육계 성폭력비리 근절, 2차 북미정상회담 등 산적한 현안을 두고 국민을 기만하는 5시간 30분 단식투쟁을 선택한 제1야당에 국민 분노를 전한다”고 밝혔다.문희상 국회의장도 이날 국회 일정 보이콧에 들어간 한국당을 향해 “아무 짝에 소용없는 걸 한다”고 지적했다.설상가상으로 나 원내대표의 협상파트너인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의 4강 외교활동 강화 차원에서 러시아를 방문 중이다.정승임 기자 |
◆ 박지원 겨냥 “배신의 아이콘” 공격… 전선 넓히는 손혜원
▷ 박지원ㆍ재개발세력 묶어 ‘편가르기 전선’ 의도 언론과의 대결 구도로 지지층 결집도 노려 ◇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탈당을 선언한 것은 안팎의 비판 여론에 여당과 청와대측 부담이 커지는 상황을 끊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제 인생에 관련된 문제라 제가 해결하겠다”며 자신의 명예회복에 전방위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손 의원이 선택한 카드는 목포 지역 재개발 추진세력이 배후에 있다는 음모론을 키우는 식이어서 목포가 지역구인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과 공방전이 격화될 전망이다.<△ 사진:>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 의원은 의혹 제기 직후부터 지금까지 결백을 주장하며 해명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 하지만 추가 의혹 제기가 잇따르고, 자신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개인적 인연까지 언급되자 큰 부담을 느꼈다는 전언이다. 손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난 17일 최고위 결정 때도 (당을) 나가 홀로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당 지도부에서 심하게 만류했다”며 “허락해주지 않는다면 혼자 나가서 선언하겠다고 강력하게 말해 이 자리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탈당 선언은 당의 보호막을 직접 걷어낼 만큼 결백하다는 점을 부각하는 효과도 있다. 그간 손 의원이 “인생과 전 재산, 의원직을 걸겠다”고 목소리를 높인 것과 같은 맥락이다. 손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당적을 내려놓지만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헤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곁에서 계속 성원해주셔야 광야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 지지층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도 당에 대한 부담은 내려놓은 홀가분한 위치에서 장외 강경대응에 나서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특히 손 의원은 이번 사태를 주도한 언론을 향해 싸우는 것으로 향후 행보의 성격을 규정했다. <△ 사진:>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국회 정론관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 당분간 그는 검찰 조사 준비에 집중하면서 SBS 등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간 계속해온 SNS를 통한 여론전과 지역 문화재생 사업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손 의원은 “제가 추진해온 무형문화재 제도 정비와 전통문화 살리기, 역사와 문화에 기반한 도시재생과 관련해 더 상세하고 구체적인 법안을 만들고 정책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의원과 재개발 추진세력을 묶어 일종의 편가르기를 시도하려는 조짐도 보인다. 손 의원은 목포 지역 아파트 건설을 추진한 재개발 세력을 이번 의혹 제기의 배후로 의심하고 있다.
◇ 그는 전날 페이스북에서 “박 의원은 목포시장이 세 번 바뀔 동안 국회의원을 했고, 그 기간 중 서산ㆍ온금지구 고도제한이 풀렸다”며 “SBS, 중흥건설, 조합 관련자들 그리고 박 의원이 꼭 검찰조사를 같이 받았으면 한다”고 주장했다. <△ 사진:>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손혜원 의원이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연합뉴스
○··· 손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도 박 의원을 거론하며 전면전을 불사했다. 그는 “국민이 더는 보고 싶어하지 않는 배신의 아이콘이자 노회한 정치인을 물리칠 방법이 있다면, 역사에 기반한 도시재생에 뜻을 가진 후보가 있다면 그 분 유세차에 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박 의원은 즉각 해명에 나섰다.
그는 “손 의원이 서산ㆍ온금지역 재개발사업과 조선내화 등의 근대산업 문화재 지정에 대해 내가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것 같다”며 “이미 2017년부터 반대 의사를 밝혀왔다”고 반박했다. 또 “전날에도 재개발조합원 20여명이 제 지역사무실을 방문해 조선내화 주차장 매입 알선을 요구했지만 사유재산에 개입할 수 없다고 했다”고 강조했다.유빈 기자 yubin@hankookilbo.com |
◆ 2.27 전대 후보자 자격 논란 입장 발표하는 한선교 전대 의장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자유한국당 전국위원회 겸 전당대회 의장인 한선교 의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2.27 전당대회 후보자 자격 논란에 대한 입장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 사법, 행정, 지자체.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취재진 질문 답하는 강경화 장관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인천공항=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강 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참석을 계기로 만나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초계기 레이더 갈등 문제, 한일관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
◆ 민주당 창원시당원들, 우상호 "지역구 양보" 발언 반발 기자회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더불어민주당 경남 창원시 성산구 당원들이 2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상호 국회의원이 최근 라디오 방송에서 언급한 지역구 양보 발언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
◆ 공정위, 항공 마일리지 불공정거래 현장조사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양대 국적 항공사의 마일리지 운영과 관련한 불공정거래 행위 의혹을 놓고 현장조사에 나섰다. ◇ 20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본사에 각각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조사에서 항공 마일리지 운영과 관련한 회계 자료와 마케팅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 항공사들은 신용카드사와 함께 마일리지 적립 방식 카드를 발행해 카드 이용자들에게 마일리지를 적극적으로 지급하는 등 공급을 늘리고 있다.
그러나 마일리지로 항공기 좌석을 예약하기 쉽지 않은데다 사용 가능한 곳이 지나치게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 가운데 두 항공사가 2008년부터 적용한 마일리지 소멸시효(10년)가 지난 올해 1월 1일부터 마일리지 소멸이 현실화했다.이러한 지적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나오자 공정위는 지난달 초 두 항공사의 2008년 이후 마일리지 운영 내용을 제출 받아 분석한 바 있다.세종=박세인 기자 | ♥♥ '북한, 교민', 동포 관련'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북미 합숙 실무협상 벌이는 스웨덴 스톡홀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스톡홀름=AP·TT통신/뉴시스】20일(현지시간) 북미 실무협상팀이 합숙하며 실무 협상을 벌이고 있는 스웨덴 스톡홀름 인근 '하크홀름순트 콘퍼런스' 앞의 모습. 보안 요원들이 경비를 서고 있다. |
◆ 북미 2차회담 합의… 민주 “역사적 전환점”, 한국 “핵 폐기 없는 제재해제 안돼” ▷ 보수 야권 바른미래 “핵폐기 구체적 진전 있어야” 범여권 평화 “문 대통령 중재자 역할 주목", 정의 "실질 성과 중요" ◇ 여야가 19일 북한과 미국이 오는 2월 말쯤 제2차 북ㆍ미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한 데 대해 한목소리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다만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범여권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에 대해 큰 기대를 건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 야권은 실질적 비핵화를 위한 핵 담판을 거듭 주문하는 등 2차 북미회담에 거는 기대에서 온도 차를 보였다. <△ 사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오른쪽)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듀폰서클 호텔'에서 9층에 마련된 북미 고위급 회담장으로 입장하도록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에게 손짓을 하자 김 부위원장이 취재진을 향해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 민주당은 2차 북미회담이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가 남북관계 발전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남북미 정상의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모든 노력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평화당은 “비핵화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한 것”이라며 “최종적 타결이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김정현 평화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문 대통령의 중재자 역할도 다시 한번 주목 받게 됐다. 선(先)비핵화-후(後) 제재완화, 선 제재완화-후 비핵화의 줄다리기 속에서 양측을 충족시킬 묘안을 내놓을 수 있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의당도 즉각 환영 입장을 냈다. 정호진 대변인은 “무엇보다 실질적 성과가 도출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북미 양자가 서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약속하고 이행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반면 보수 야권은 북한 핵 폐기와 관련한 실질적 성과를 거듭 주문했다 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구도 논평을 통해 “북한 핵 폐기에 실질적인 진전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2차 미북정상회담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폐기만으로 국제제재를 해제하고 북핵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가서는 결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실질적인 북한 비핵화 진전을 위해 2차 미북정상회담 전에 북핵 폐기 중재 역할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바른미래당도 “2차 북미정상회담은 1차와 달리 북한 핵 폐기의 구체적 진전이 있어야 하며, 포괄적 선언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과 실행이 담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철 대변인은 논평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미사일 파괴가 목표라고 강조한 것이 북핵보다 북한 ICBM에 초점을 두는 것을 의미해선 안 된다"며 "확실한 '핵 담판'을 중심으로 북한의 개방과 발전을 위한 미국과 국제사회의 상응조치와 지원 방안 등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강유빈 기자 yubin@hankookilbo.com |
◆ 북한, 정부ㆍ정당ㆍ단체 연합회의 개최… “남북 교류 활성화” 호소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를 이행하기 위한 정부ㆍ정당ㆍ단체 연합회의가 열렸다고 북한 매체들이 24일 보도했다. 회의를 통해 북한은 남북 교류 전면 확대 및 군사적 적대관계 청산 등 대남 정책 방향을 담은 호소문을 채택했다.<△ 사진:> 부, 정당, 단체 연합회의가 23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 등은 전날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 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로두철 내각 부총리 등이 참석한 정부ㆍ정당ㆍ단체 연합회의가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고 보도했다. 참가자들은 김 위원장의 신년사를 ‘강령적 지침’이라고 강조하며 ‘전체 조선 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채택했다고 통신은 전했다.총 4개 항으로 구성된 호소문에는 한 해의 대남 정책 기조 및 방향, 실천 조치 등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4,300여자 분량의 호소문에서 북한이 “북남 협력과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여 서로의 이해와 신뢰를 두터이 해나가자”고 강조한 것에 미뤄볼 때, 3ㆍ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4ㆍ27 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행사, 김 위원장 서울 답방 등에서 속도를 낼 것으로 짐작된다.
또 호소문을 통해 북한이 “북남 사이의 군사적 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한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자”고 재차 언급한 만큼, 지난해 9ㆍ19 군사분야 합의서 체결에 이어 올해도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조치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우리민족끼리’ 정신을 앞세우며, 북한의 변호인 역할을 남한에 요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북한은 호소문을 통해 “북남 사이에 불신과 이간을 조장하려는 외부의 교활한 책동에 각성을 높이고 북남 관계를 저들의 구미와 이익에 종속시키려는 불순한 기도를 단호히 짓부숴버리자”고 강변했다. | ♥♥ '지구촌 렌즈'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파나마시티의 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파나마시티=AP/뉴시스】파나마시티를 방문, 시내 산타마리아 라 안티과 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5일 간 일정으로 파나마를 방문한 그는 성직자들을 위로하고 청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 교황 미사 중 삼엄한 경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파나마시티=AP/뉴시스】26일(현지시간)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의 산타마리아 라 안티구아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사를 집전하는 동안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보안 관계자들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
◆ 기쁜 마음으로 교황 기다리는 미국 청년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파나마시티=AP/뉴시스】26일(현지시간)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의 성 요한 바오로 2세 광장에서 열린 세계 청년의 날(WYD) 철야 기도회에 참가한 미국 청년들이 기쁜 마음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을 기다리고 있다. |
◆ 교황을 찍기 위해 일제히 휴대전화를 든 환영인파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파나마시티=AP/뉴시스】 프란치스코 교황을 태운 차량 행렬이 26일 파나마시티의 산타마리아 라 안티과 성당 앞에 도착하자 교황을 환영하기 위해 모여 있던 사람들이 교황의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일제히 휴대전화를 쳐들고 있다. |
◆ 성모마리아 그림 들고 시위하는 사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0일(현지시간)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서 마케도니아 명칭 개정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린 가운데 한 그리스 정교 사제가 성모마리아 그림을 들고 시위대 편에 서 있다.
마케도니아 의회가 국호 변경을 위한 헌법 개정안을 비준하는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그리스 의회는 21일부터 합의안 비준 관련 토론에 착수하고, 오는 25일까지는 합의안을 표결에 부쳐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
◆ 지구촌 오늘, 구불구불 율리어 고개(Julierpass)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4일(현지시간) 스위스 비비우에서 엥가딘 협곡과 그라우뷘덴의 나머지 지역을 연결하는 구불구불한 율리어 고개(Julierpass )에서 차량들이 조심스럽게 이동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벨기에 브뤼셀에서 학교 수업에 빠진 수천여명의 학생들이 3주째 기후 변화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는 가운데 24일(현지시간) 시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팻말을 들고 행진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멕시코 장벽건설 예산안을 둘러싼 갈등으로 인한 미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34일째를 맞은 24일(현지시간)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에서 본 것으로 뉴욕 자유의 여신상이 비에 젖어 들고 있다. 이날 상원에서 셧다운을 끝내기 위해 '트럼프 타협안'과 '민주당표 예산안'이 표결에 부쳤으나 모두 부결되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세계청년대회가 열리고 있는 파나마의 수도 파마나시의 캄포 산타 마리아 라 안티구아에서 24일(현지시간) 신자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야외 환영행사 도착을 기다리며 '베네수엘라를 위해 기도를' 이라고 적힌 대형 베네수엘라 국기를 펼쳐 들고 있다. EPA 연합뉴스 ○···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의 수도 킨샤사에서 24일(현지시간) 펠릭스 치세케디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치세케티 신임 콩고대통령은 지난 2018년 12월 30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또 다른 야권 호보인 마르탱 파율루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으며 1960년 벨기에로부터 독립한 민주콩고에서 처음으로 선거를 통해 평화적으로 정권을 교체하는 데 성공했다. AP 연합뉴스 ○··· 성범죄혐의로 기소된 알렉스 새먼드 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이자 전 스코틀랜드 국민당(SNP) 당수가 24일(현지시간) 에딘버러 주 법원에서 열린 재판을 마친 후 법원을 떠나고 있다. AP 연합뉴스 ○··· 24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49차 연례 세계 경제포럼에서 '대서양 연안 동맹의 미래'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 참석한 존 케리 전 미 국무장관(가운데) 이 생각에 잠겨 있다. 왼쪽은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독일 국방장관, 존 케리 전 미 국무장관, 오른쪽은 야체크 차푸토비츠 외교장관. AP 연합뉴스 ○···오는 27일 국제 홀로코스트(독일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 희생자 추모일을 앞두고 24일(현지시간) 요크 대성당의 참사회 의장 크리스토퍼 콜링우드가 잉글랜드 요크 민스터에서 홀로코스트 희생자 6백만명을 추모하는 6백개의 초로 만든 대형 다윗의 별에 불을 밝히고 있다. AP 연합뉴스 ○··· 인도 뉴델리에서 24일(현지시간) 노숙자 어린이들이 아이스크림을 나눠먹고 있다. 이 나라에서 약 8억명이 빈곤 속에 살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생계를 위해 대도시로 이주하고 있으나 거리에서 끝내는 경우가 많다. AP 연합뉴스 ○···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24일(현지시간) 우루과이 카니발 퍼레이드가 개막해 화려하게 분장을 한 참가자들이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정리=박주영 | ♥♥ '지구촌 정치, 풍자'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셧다운 수렁에 빠지는 트럼프…WP “가장 큰 실수 저질러”
▷지지율 30%대 추락….중도층 지지 기반 약화 상원에서 공화당과 민주당 예산안 모두 부결 CNN “백악관, 국가비상사태 선포 준비…내부서도 의견 엇갈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장벽 예산 대치로 촉발된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사태의 수렁에서 좀체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셧다운 장기화로 연방 정부 공무원들에 대한 월급이 두 달 째 지급되지 않으면서 여론이 갈수록 악화해 지지율 추락으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백악관에서 공화당 의원들과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 AP 연합뉴스
○··· 백악관이 국가비상사태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지만 향후 국정 운영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역시도 쉽지 않은 선택이다.23일(현지시간) 공개된 AP통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도는 34%를기록했다. 전달 지지율 42%에 비해 대폭 낮아진 것으로 집권 2년내 최저치에 근접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셧다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견도 60%에 달했다. 같은 날 CBS 여론조사에선 국정수행 지지도가 36%였다. 이 조사에서 국경장벽 문제가 셧다운을 부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냐는 질문에 70%가 아니다고 답했다. 셧다운을 감수하면서 국경장벽 예산 확보를 고집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입장이 지지 층에는 통할지 모르지만 중도층의 외면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를 두고 워싱턴포스트(WP) 칼럼니스트 맥스 부트는 24일자 칼럼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많은 실수를 저질렀지만, 셧다운은 지금껏 가장 큰 실수다”고 평했다. 골수 지지자들을 잃을 위험 때문에 이제 와서 국경 장벽을 포기할 수 없고, 그렇다고 장벽을 포기하지 않고 셧다운을 감수하면 대선 재선에 필요한 중도층의 지지 기반이 약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 아주 작은 섬에 갇혀 있는 신세로 비유하면서 어떤 구조선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비꼬았다. (...) |
◆ NYT “트럼프 측, 취임 이전 100차례 러시아 접촉”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이 2016년 대선 기간과 인수위 시절 100여 차례 러시아와 접촉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NYT는 의회에 제출된 문서 등을 토대로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 17명이 러시아 국민 또는 그들의 중개인, 폭로 전문 매체 ‘위키리크스’ 등과 최소 100차례 접촉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2015년 6월부터 2017년 1월말 취임 직전까지를 집계한 결과로, 직접 만남뿐 아니라 전화통화, 문자메시지, 이메일, 트위터 개인 메시지가 포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기간 러시아 측과 접촉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수 차례 부정해왔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 연합뉴스
○···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전후 자신과 함께 미스 유니버스 대회를 주최한 러시아 억만장자 아라스 아갈라로프, 그의 아들 에민과 수 차례 접촉했다. 두 사람은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에게 타격을 주기 위해 2016년 6월 ‘트럼프타워 회동’을 주선한 것으로도 알려졌다.트럼프 대통령의 옛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은 모스크바 트럼프타워 건설 계획과 관련해 러시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펠릭스 사터와 협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언은 다른 사안을 두고도 러시아 신흥 재벌들과 접촉했다고 NYT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러시아 소셜미디어에 대선 캠프 페이지를 개설하는 것과 관련해 러시아 측과 접촉했고, 위키리크스와도 개인 메시지를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밖에 딸 이방카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 대선 캠프에서 외교정책 고문을 지낸 조지 파파도풀로스, 대선캠프 선대본부장을 지낸 폴 매너포트도 러시아 측과 수 차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NYT는 이 같은 방식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6차례, 코언과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각각 17차례, 파파도풀로스는 12차례, 매너포트와 쿠슈너는 각각 6차례, ‘비선 참모’ 로저 스톤은 18차례 러시아 측과 접촉했다고 분석했다.손영하 기자 |
◆ 유엔 안보리 회의 참석한 폼페이오 장관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뉴욕=AP/뉴시스】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6일(현지시간) 뉴욕유엔 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 참석해 베네수엘라 사태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
◆ 말레이, ‘일대일로’ 동부해안철도 사업 결국 취소
▷ 중국 일대일로 사업 타격 불가피/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중국 주도로 말레이시아에서 추진되던 동부해안철도(ECRL) 사업이 결국 중도 취소된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ㆍ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구상의 핵심 구간 사업이 좌초하면서 중국의 타격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말레이시아 포트 클랑의 대형 크레인들이 정박한 화물선에 짐을 싣고 있다. 클랑(말레이시아)=AFP 연합뉴스
○··· 27일 일간 더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즈민 알리 말레이시아 경제부 장관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중국교통건설(CCCC)과 공동으로 추진해 온 동부해안철도 사업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아즈민 장관은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 우리는 현재 해당 사업을 끝까지 이어갈 재정적 역량이 안 된다”며 “프로젝트를 취소하지 않는다면 연간 발생하는 이자 비용만 거의 5억링깃(약 1,36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말레이 정부는 CCCC에 상당한 금액의 위약금을 지불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즈민 장관은 다른 사업자를 통해 ECRL 프로젝트가 재추진될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그 문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철도 건설이 중단된다 하더라도 중국과의 관계는 위협받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일부 매체는 말레이 정부와 CCCC가 진행하던 협상이 지난 22일 결렬됐다고 보도했다. 말레이 정부는 810억링깃(약 22조원)으로 추산되는 사업비를 400억링깃(약 11조원) 수준으로 줄이고 현지 기업의 참여비율을 높일 것을 요구했지만, CCCC 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못해 계약 취소로 이어지게 됐다는 것이다.
◇ ···ECRL 사업은 나집 라작 전 총리가 2016년 10월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말레이반도 동부 툼팟에서 서부 해안 클랑 항(港)까지 668㎞ 구간을 잇는 철도를 건설하는, 총공사비 810억 링깃(약 22조126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 사업을 통해 중국은 미군기지가 있는 싱가포르를 거치지 않고 중동 원유를 수송할 통로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작년 5월 말레이시아 총선에서 친중 성향의 전 정권을 무너뜨리고 집권한 현 집권당은 같은 해 7월 ECRL 사업에 대해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
토지수용 비용 등을 고려하면 당초 550억링깃(약 15조원)으로 예상됐던 사업비가 810억링깃까지 치솟는 데다, 수익성까지 의심된다는 게 주요 이유였다.호찌민=정민승 특파원 |
◆ 트뤼도, 주중 캐나다 대사 해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셔브루크(캐나다)=AP/뉴시스】지난 16일 캐나다 셔브루크에서 열린 캐나다 각료회의에 참석한 존 매컬럼 중국 주재 캐나다 대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26일(현지시간) 미국이 캐나다가 체포한 멍완저우(孟晩舟) 중국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에 대한 인도 요청을 철회한다면 매우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한 매컬럼 대사를 해임했다고 밝혔다. | ♥♥ 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일본, 우주 등 6개 영역서 미군과 공동작전계획 검토”
▷일본 정부가 자위대와 미군의 공동작전 영역을 확대하는 새로운 계획의 검토에 착수했다고 교도통신이 27일 전했다. ◇ 보도에 따르면 이는 육상과 해상, 공중에 더해 우주, 사이버 공간, 전자파를 포함한 6개 영역을 작전계획의 대상 범위로 규정하고 공동 대처하자는 내용이다. 교도통신은 복수의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관련 계획은 복수의 영역에서 동시다발 공격이 일어날 경우에 대비해 양국 부대의 동시 운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미 항공우주국의 달 궤도 플랫폼 게이트웨이에 결합해 있는 달 착륙선의 콘셉트 이미지. 록히드마틴 제공
○··· 일본으로서는 최근 우주, 사이버 공간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국을 의식한 대응이라 할 수 있다.일본은 올해 봄 열릴 전망인 양국 외교·방위 담당 각료의 안보협의(2+2 회의)에서 관련 작업을 가속할 것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일본은 공격을 받을 경우에만 방위력을 행사할 수 있는 '전수방위'의 범위에서 미군과의 협력을 추진하는 것으로 국내에 설명할 예정이지만 내용에 따라 논란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공동작전 계획에는 우주 공간에서 대처하는 사례로 인공위성에 대한 파괴행위가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이버 공간과 관련해선 자위대의 지휘통제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일어나는 경우를 가정하고, 전자파 영역에선 방위시설 인프라가 차단되는 경우를 상정할 것으로 보인다.교도는 미군 소식통을 인용, 일본이나 괌에서 다차원 전투(복수의 영역에서 동시 작전을 벌이는 것)와 관련한 미일 공동훈련이 연내 실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 그리스서 마케도니아 개명 반대 시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아테네=AP/뉴시스】20일(현지시간)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서 마케도니아 명칭 개정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린 가운데 그리스 시위 진압경찰이 시위대를 진압하고 있다.
마케도니아 의회가 국호 변경을 위한 헌법 개정안을 비준하는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그리스 의회는 21일부터 합의안 비준 관련 토론에 착수하고, 오는 25일까지는 합의안을 표결에 부쳐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
◆ 독일 영화제에 화재 경보 '해프닝'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뮌헨=AP/뉴시스】2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바이에리셔 호프 호텔에서 '제46회 저먼 필름 볼(German Film Ball)'이 열린 가운데 화재 경보에 따라 출동한 소방관들이 레드 카펫에 서 있는 배우들 앞을 가로질러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다행히 화재 경보는 오작동으로 밝혀지며 해프닝으로 끝났다. | ♥♥ 지구촌 사건 사고.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브라질 광산 댐 붕괴, 7명 사망 9명 실종…피해자 늘 듯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브루마지뉴(브라질)=신화/뉴시스】25일(현지시간)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주 벨루오리존치 시 인근 브루마지뉴 지역 광산의 테일링 댐이 붕괴돼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대원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고로 최소 7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으며 200여 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관계자가 밝혔으나 이 수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
◆ 브라질 댐 붕괴 사망자 40명으로 증가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브루마디뉴(브라질)=AP/뉴시스】브라질 경찰 등 구조대원들이 26일(현지시간) 브루마디뉴의 광산 폐기물 저장댐이 붕괴되면서 흘러내린 폐기물 더미 속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40명이 사망하고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실종됐다. |
◆ 英텔레그래프, 멜라니아에 대한 오보 사과하고 피해 보상 지불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린치버그(미 버지니아주)=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지난해 11월28일 버지니아주 린치버그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있다. 영국의 텔레그래프지는 2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에 대한 잘못된 내용들을 포함한 기사를 보도한 것과 관련, 멜라니아 여사에게 사과하고 피해보상금을 지불했다. | ♥♥ '국내 사건, 사고, 대안.'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박종철 예천군의원 폭행 피해 가이드 “500만달러 소송 낼 것”
▷ 지난 연말 미국 및 캐나다 연수를 떠난 박종철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한테서 폭행을 당한 현지 한인 가이드 측이 박 의원 등을 상대로 500만달러(약 56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내기로 했다. ◇ 가이드 측 변호인인 미국의 ‘로우 와인스틴 앤 손’ 로펌은 23일(현지시간) 밤 발표한 공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이 로펌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 의원 등에 고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며, 그 액수는 최소 200만달러(22억원) 이상”이라고 했으나, 그 이후 청구액을 ‘500만달러 이상’으로 정정했다. <△ 사진:> 박종철(가운데) 경북 예천군의원이 동료 의원들과 미국ㆍ캐나다 연수 중이던 지난달 23일, 현지 가이드를 폭행하고 있는 모습. 피해자인 한인 가이드가 사건 당일 언론에 공개한 버스 내 폐쇄회로(CC)TV 화면이다. 연합뉴스
○··· 피고와 관련, 로펌은 박 의원을 비롯해 폭행을 방조한 동료 군의원들, 그리고 예천군의회 등이라고 밝혔다. 로펌 측은 “현재 캐나다 사법당국이 형사사건 수사를 하고 있고, 그 결과에 따라 형사소송을 진행할 것”이라며 “의뢰인의 육체적ㆍ정신적ㆍ징벌적 피해를 보상받기 위한 민사소송도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지난달 2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출발하려는 버스 안에서 현지 가이드를 주먹으로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 한국 경찰에서도 조사가 진행 중이다.김정우 기자 |
◆ 경찰, 캄보디아 거점 필로폰 사범 43명 검거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최을천 서울서부경찰서 형사과장이 21일 은평구 서울서부경찰서에서 ‘필로폰 국내유통한 해외판매총책과 국내판매총책 등 마약사범 43명 검거’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 | ♥♥ "적폐청산" '관련뉴스'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지평선] 포토 라인
▷ 차르르르르르륵. 거물급 피의자가 노란 삼각선 앞에 발 맞추어 서면, 대기 중이던 수백 대의 카메라 플래시가 작렬한다. 마이크를 뭉쳐 든 기자가 따라 붙어 질문을 던진다. 혹여 무슨 말이라도 한마디 할까, 입술이 우물우물하는 순간 다시 차르르르륵. 대개는 원론적인 말만 나온다. ◇ 그러면 기자로서의 질문인지, 어느 단체 운동가로서의 주장인지, 국민으로서의 분노인지 모를, 호통에 가까운 거친 질문이 나오기도 한다. ‘기레기’ 조롱이 넘치는 SNS시대엔 그게 가끔씩은 ‘사이다’로 통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포토라인은 만일의 불상사를 피하기 위한, 기자들의 취재 편의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공적 책임을 진 자의 숙명이기도 하다. <△ 사진:> 주요 피의자 출석 때 검찰청 앞에 만들어지는 언론사의 포토라인. 연합뉴스
○··· 동시에 수사기관의 검은(?) 속셈이 도사린 장치이기도 하다. 수사기관 드나드는 게 좋을 사람은 없다. 내키지 않는 곳을 가면서 수 백대의 카메라 세례를 받고, 기자들의 질문 공세에다 몸싸움은 물론, 호통까지 겪고 나면 정신이 몽롱해질 법도 하다. ‘카메라 마사지’라고도 한다. 자기 나름의 방어논리로 바짝 날을 벼리고 출두했다손 치더라도 카메라 마사지 한 번 받으면 흐물흐물해지곤 한단 얘기다.
□ 사법농단 사건 수사가 진행되면서 갑자기 포토라인 문제가 부각됐다. 고위 법관들 출석 때부터 문제 되더니 지난 11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첫 검찰 출석 때 절정을 이뤘다. 양 전 대법원장은 대법원 정문 앞 포토라인에 섰다고는 하지만 검찰청 앞 포토라인은 그냥 지나쳤다. 전직 대통령, 재벌 총수 등 사회적 위치와 책임 면에서 그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사람들도 피해가지 않았던 수사기관 앞 포토라인이었다. 그래서일까. 양 전 대법원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영장실질심사 때도 포토라인을 그냥 지나칠 지가 관심사다.
□ 2004년 17대 총선에서 지체1급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장향숙 의원이 당시 집권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진출한 적이 있다. 장 의원을 떠올린 건 ‘장애인 1호 국회의원’으로서의 포부를 묻자 “이제 정부나 공공기관 어디든, 내가 일단 가기만 하면 그 기관엔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길이 놓인다”라고, 다소 싱거운 대답을 했던 기억 때문이다. 앞으로 양 전 대법원장이 가는 길 곳곳에도 인권이 꽃필까. 15년 전 장 의원의 대답은 씁쓸하면서도 유쾌했다면, 지금의 포토라인 논란은 그저 씁쓸하기만 하다.조태성 사회부 차장 |
◆ 수인번호 '1222'…구치소에서 71번째 생일 맞은 양승태
▷ 아침은 미역국 대신 떡국…검찰, 주말 건너뛰고 내주 재소환할 듯 ◇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구속된 양승태(71) 전 대법원장이 구치소에서 우울한 생일을 맞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양 전 대법원장은 양력 1948년 1월 26일생으로, 이날이 71번째 생일이다.한때 사법부 수장이었지만 이제는 수용자 번호 '1222'인 수감자 신분으로 전락해 약 1.9평(6㎡) 규모의 구치소 독방에서 홀로 생일을 맞았다. <△ 사진:> 양승태 영장심사 종료사법행정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지난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 검찰의 구속 영장 청구 시점이 조금만 늦춰졌더라도 가족들과 함께 '자유인' 신분으로 생일을 보냈을 터다.양 전 대법원장은 이날 아침 떡국을 먹은 것으로 보인다. 교정본부가 공개한 서울구치소의 1월 식단을 보면 매주 토요일 아침엔 떡국이 배식된다. 미역국은 전날 아침에 배식됐다.검찰은 이날 양 전 대법원장을 추가 소환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그는 종일 구치소에서 책을 보거나 향후 조사에 대비하며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주말에는 변호인 접견이 허용되지 않지만, 토요일은 사전 예약한 경우 일반 접견이 가능해 가족이 양 전 대법원장을 접견할 가능성은 있다.수사팀은 일요일인 27일도 양 전 대법원장을 소환하지 않을 계획이다. 다만 사무실에 출근해 양 전 대법원장의 진술 내용을 정리하고 혐의 입증 자료들을 보강하고 있다.양 전 대법원장의 구속 기한은 다음 달 12일까지다. 검찰은 구속 기한 내에 양 전 대법원장으로부터 추가 진술을 끌어내기 위해 내주에도 몇 차례 그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연합뉴스 | ♥♥ '코미디' '엽기' '이슈'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대전 성심당서 깜짝 생일 케이크 선물 받은 문 대통령
▷ SNS에 직접 “축하해주시는 많은 분들로부터 힘 얻는다” 감사 뜻 전해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전국 경제투어의 일환으로 찾은 대전에서 깜짝 생일 축하를 받았다. ‘대전의 꿈, 4차 산업혁명 특별시’ 행사에 참석한 뒤 이 지역 명소인 으능정이 거리를 찾은 현장에서다.<△ 사진:>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전국경제투어로 대전을 방문, 대전의 명물 성심당 빵집에서 튀김 소보로를 구매한 후 직원들로부터 깜짝 생일 축하 케이크를 받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이날 대전 으능정이 거리의 성심당 빵집에서 지역 명물 ‘튀김 소보로’를 구매한 후 깜짝 생일 축하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 문 대통령이 계산을 마치자 성심당 직원들은 초콜릿으로 문 대통령이 얼굴을 그린 장식을 꽂은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들고 나왔다. ‘대통령님 생신 축하드립니다’라는 글씨가 적혀 있었다. 그러면서 “생신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대통령님 생일 축하합니다”라며 생일 축하 노래도 함께 불렀다. (...)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전국경제투어로 대전을 방문, 대전의 명물 성심당 빵집에서 튀김 소보루를 구매한 후 직원들로부터 깜짝 생일 축하 케이크를 받은 뒤 촛불을 끄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이 축하노래가 끝난 뒤 촛불을 끄자 “건강하세요”라는 덕담이 쏟아졌다. 문 대통령은 깜짝 생일 파티 후 사진 촬영을 원하는 시민들과 무릎을 낮춰 대화하며 함께 ‘인증샷’을 찍었다.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대통령님 건강하세요”라며 박수와 함께 축하를 더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전국경제투어로 대전을 방문, 대전의 명물 성심당 빵집에서 튀김 소보로를 구매한 후 직원들로부터 깜짝 생일 축하 케이크를 받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전국경제투어로 대전을 방문, 대전의 명물 성심당 빵집에서 튀김 소보로를 구매한 후 직원들로부터 깜짝 생일 축하 케이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
◆ 한국당 ‘5시간30분짜리’ 릴레이단식하며 전면투쟁?
▷ 좌파 독재 저지 릴레이단식 계획안 “간헐적 단식” “투쟁도 웰빙이냐” 청와대의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임명 강행에 국회 일정 보이콧 등 전면 투쟁을 예고한 자유한국당이 ‘5시간 30분짜리’ 단식을 이어가면서 여러 뒷말을 낳고 있다. ◇ 한국당은 24일 긴급 의원총회를 통해 모든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고 릴레이 연좌농성과 단식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 사진:> 자유한국당은 24일 오후 국회 본관 2층 이순신 장군상 옆에서 조해주 선관위원 후보자 임명강행 반대 연좌농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좌농성장에서 처음으로 농성에 들어간 한국당 이채익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 나경원 원내대표는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캠프’에 몸담았던 조 위원의 이력을 거론하며 “선관위원만큼은 공정하게 중립적인 인사가 돼야 한다”며 “60년 선관위 역사에서 코드 캠프 인사가 선관위원이 된 적은 없다”며 대여 투쟁을 예고했다.
△ 사진: 나경원(앞줄 왼쪽 세 번째)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한국당 의원들이 24일 오후국회에서 열린 조해주 중앙선관위원 임명 강행 관련 긴급 의총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그러나 25일 한국당의 ‘좌파독재 저지 릴레이단식 계획안’을 보면, 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4~5명씩 농성조를 구성, 오전 9시~오후 2시30분, 오후 2시 30분~오후 8시로 5시간 30분씩 돌아가며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연좌 농성을 하기로 했고, 단식도 농성 시간인 5시간 30분에 한정했다. 로텐더홀에서 농성을 하는 5시간 30분 동안만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을 ‘릴레이 단식’으로 규정한 것이다.이를 두고 ‘간헐적 단식이다’, ‘투쟁도 웰빙정당처럼 한다’라는 비아냥 섞인 이야기가 나온다.정승임 기자
◆ 황교안, 불출마 권유한 김병준과 ‘미소 띤 악수’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4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전국지방의원 여성협의회 정기총회 및 발대식에서 회의 시작에 앞서 황교안 전 총리(오른쪽)와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한국당 당권 도전에 나선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지방의원 여성협의회 정기총회 및 발대식'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스1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한국당 당권 도전에 나선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지방의원 여성협의회 정기총회 및 발대식'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스1 |
◆ “황교안 대표되면 여당은 총선 승리 박수칠 것”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정두언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두고 “대권 도전을 선언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한국당은 다음 달 2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다. 출마가 유력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두고는 “대표가 되면 여당은 박수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김병준(왼쪽) 비상대책위원장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악수를 하고 있다.
○··· 정 전 의원은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고정코너에 출연해 한국당의 상황을 진단했다.최근 김병준 위원장은 황 전 총리를 비롯해 홍준표 전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향해 공개적으로 전대 불출마를 권유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지낸 황 전 총리가 대표가 되면 당이 또다시 ‘탄핵 프레임’에 갇힌다는 것이다. 홍 전 대표와 오 전 시장에게는 ‘당 분열의 책임’을 이유로 들었다. 특히 홍 전 대표는 지난해 6ㆍ13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바 있다. 당에서는 “원인 제공자가 출마하는 건 어불성설”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 정 전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밑에서 총리를 했으면 국정농단과 탄핵의 1차적인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라며 “그런데 지도자가 되겠다고 나오는 건 양심 불량”이라고 말했다.그러나 당 안팎에서는 대구ㆍ경북(TK)권의 지지율을 등에 업고 황 전 총리가 대표에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 전 의원은 “(황 전 총리의 인기는) 일시적인 현상이고 잠시의 거품일 수 있다”며 “반기문씨는 안 그랬느냐”고 반문했다.그러면서 그는 “황 전 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여당은 박수 칠 일”이라며 “총선은 (승리가)따 놓은 당상이 돼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 상황과 관련해서도 “총선 전에 또다시 비대위가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김지은 기자 |
◆ 유시민, 대권주자 여론조사서 못 빠진다
▷ 중앙선관위 여심위 “제외 요청 수용 못해”/ 중앙선관위 여론조사심의위(여심위)가 ‘대권주자 여론조사 대상에서 제외시켜 달라’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요청에 대해 수용 불가 결정을 내렸다. ◇ 여심위는 25일 위원 회의를 열고 유 이사장의 건의사항을 논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언론기관 및 여론조사기관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항이라고 판단해 최종 불수용 결정을 내렸다”며 “별도 통지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 5일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진행하고 있다. 노무현재단 유튜브 캡처·연합뉴스
○···앞서 14일 유 이사장은 여심위에 건의문을 접수하면서 대선 여론조사에 본인이 포함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언론기관 등에게 통지해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여심위는 “그런 요청을 전달한 전례가 없기 때문에 25일 회의에서 유 이사장 건의 수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노무현재단 이사장 취임과 동시에 각종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연달아 상위권에 오르며 범여권 유력주자로 떠올랐다. 유 이사장은 재단 행사나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공직 선거에 출마하는 일은 제 인생에 다시는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지만 선호도 조사상 고공행진은 계속됐다.여심위 결정에 따라 앞으로 실시될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는 유 이사장의 이름이 계속 포함될 전망이다. 건의문 접수 이후에도 다수의 언론기관은 선관위 유권 해석을 거쳐 ‘특별조사’ 형식으로 유 이사장의 대권선호도를 조사해왔다.강유빈 기자 |
◆ 슬픔에 잠긴 용산 참사 유족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용산 참사 유족들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가톨릭회관에서 용산참사 10주기 추모미사에 참석해 흐느끼고 있다. | ♥♥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해군 작전사령부 방문한 정경두 국방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26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대비태세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국방부 제공) |
◆ 일본 방위상 "한국과의 방위협력 유지 노력"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한일 국방 당국 간의 협력 채널이 '레이더-초계기 저공비행 갈등'으로 급속히 경색되는 가운데 일본 방위당국 수장이 한국과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와야 다케시 방위상(장관)은 27일 오이타현(大分?) 히노데마치(日出町)에서 열린 한 강연회에서 "(한일) 방위 당국 간의 협력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교도통신이 전했다. <△ 사진:> P-1 초계기. 일본 해상자위대
○···이와야 방위상은 '레이더-초계기 갈등'으로 한일 군사교류협력이 전면 중단될 조짐을 보이는 등 양국 관계가 악화하는 현 상황을 거론하면서 북한의 위협 상황 등을 양국 간 방위협력을 지속해야 하는 이유로 든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그러면서 한국 당국에는 "냉정하고 적절한 대응을 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이와야 방위상의 이같은 입장 표명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해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대행과의 회담 등에서 밝힌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이와야 방위상은 방미 기간 '레이더-초계기 갈등'이 한미일의 안전보장 연대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대응을 검토 중이라며 "사건을 극복해 한일 방위당국 간의 관계와 한미일 3국간 결속·협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저공비행 및 레이더 갈등’을 이유로 일본 정부가 예정됐던 해상자위대 호위함 이즈모호의 부산항 입항을 보류할 방침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27일 보도했다. <△ 사진:> 이즈모. 일본 해상자위대.
○··· 한편 이와야 방위상은 지난 25일 한국 구축함으로부터 화기 관제 레이다 전파를받았다고 주장하는 초계기가 소속된 가나가와(神奈川)현 아쓰기(厚木)기지를 시찰했다.그는 이곳에서 해당 초계기 조종사 등 500여 명의 자위대원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방심하지 않는 제군들의 노력이 우리의 바다, 하늘, 영토와 국민을 지키고 있다"고 격려했다.이런 보도가 나온 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6일 해군 초계기 조종사 복장으로 부산에 있는 해군작전사령부(해작사)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일본 초계기의 저고도 위협 비행에 대해 "우방국에 대한 심대한 도발 행위"라고 규정하고 유사시 수칙대로 적법하고 강력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한국군은 지난 23일에도 일본 초계기가 남해 이어도 근해에서 대조영함을 식별하고도 거리 약 540m, 고도 약 60~70m로 근접 위협 비행을 했다며 일본 측에 항의했다. 그러나 일본 측은 증거를 내놓지 않으면서 한국 측 발표가 사실이 아니라고만 부인하고 있다. 한편 일본 산케이신문은 26일 방위성이 한국과의 방위협력을 당분간 축소하고 냉각기를 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올봄 예정됐던 해상자위대 호위함 '이즈모'의 한국 파견을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6일 보도한 바 있다.이 신문이 인용한 일본 정부 관계자는 "한국과의 방위협력은 중요하지만 한일 양측의 여론이 과열되고 있다"며 "냉각기를 두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 재미있는 전통연 만들기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계동마님댁 새해맞이 행사가 열린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촌문화센터에서 어린이들이 전통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
◆ 서울시민청서 장애어린이 미술치료 작품전시회
▷ 28일까지 서울시민청 시민청갤러리서 작품 150여점 전시 푸르메넥슨어린이재활병원 장애어린이 50여명 참가 font>◇ 서울시와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은 장애어린이 미술치료 작품전시회 '함께, 날아오르다_여행'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 서울시-푸르메재단, 시민청서 장애어린이 미술치료 작품전시회. (사진= 서울시 제공)
○··· 전시회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서울시민청 지하 1층 시민청갤러리에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으로 작품 만들기, 행복 브로치 만들기 등 관람객과 어린이를 위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발달장애청년이 만든 친환경가방(에코백)과 손가방(파우치) 등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font>◇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서울시 종로아이존의 미술치료 과정에 참여한 장애어린이와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 장애청년 작가 등 모두 76명이 자신이 제작한 미술작품 150여점을 선보인다. <△ 사진:> 서울시-푸르메재단, 시민청서 장애어린이 미술치료 작품전시회. (사진= 서울시 제공)
○··· 시민청 전시 이후 29일부터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454) 1층 열린예술치료실에서 전시가 이어진다. 작품을 출품한 박서은양의 어머니 김서혜씨는 "미술치료를 시작 전 색연필을 잡는 것조차 어려워하던 아이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그림에 담아 세상의 문을 두드릴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며 "많은 분들이 아이들의 그림을 통해 함께 날아올라 행복한 여행을 떠나보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에 참석한 서울시 복지정책실 배형우 복지기획관은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준 장애 어린이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서울시는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비장애인과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 내년엔 '꼭'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고3, 재수생을 위한 2020학년도 대입전략 설명회가 열린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종로학원 강남본원에서 재수생이 학부모와 함께 대입전략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 ♥♥ 화보, 풍광, 래져.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스산한 루마니아 날씨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부카레스트=AP/뉴시스】26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수도 부카레스트 소재 소비에트 영웅 기념묘지의 구 소련 병사 동상에 고드름이 매달려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대부분 지역에 비가 얼어붙어 도로와 항공 교통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 |
◆ 리스본 도심에 걸친 슈퍼블러드문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0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도심 뒤로 슈퍼블러드문이 휘영청 걸쳐 있다. 슈퍼블러드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때와 보름달이 뜨는 시기가 겹치는 슈퍼문과 달이 지구와 일직선에 놓여 개기월식이 일어날 때 붉게 보이는 블러드문을 합친 말이다. |
◆ 영국, 삼지창에 찔린 슈퍼블러드문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산천어축제 베리 굿'…외국인 발길 북적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일부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21일 오전 화천산천어축제가 열리는 화천군 화천천 얼음벌판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
◆ 이른 아침부터 산천어축제 외국인 발길 북적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27일 오전 이른 아침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이 강원 화천군 화천천 일원에서 열리는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고 있다. |
◆ '빙어 잡고 방긋'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인제=뉴시스】박종우 기자 = 강원 인제빙어축제 첫째 날인 26일 오후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축제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겨울낭만을 만끽했다. |
◆ '빙어야 언제쯤 나올거니?'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인제=뉴시스】박종우 기자 = 강원 인제빙어축제 첫째 날인 26일 오후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축제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겨울낭만을 만끽했다. |
◆ 하늘을 가르는 어린이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화천=뉴시스】박종우 기자 = 화천산천어축제 마지막날인 27일 오전 강원 화천군 화천천 산천어축제장에 한 어린이가 하늘가르기(짚라인)를 타고 있다. | ♥♥ 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우승컵에 입 맞추는 지은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레이크부에나비스타=AP/뉴시스】지은희가 20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레이크부에나비스타 포시즌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 트로피에 입 맞추고 있다.
지은희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해 2위 이미림(29·12언더파 272타)을 2타 차로 제치고 LPGA 투어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
◆ 심석희, 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출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 심석희가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심석희는 독일에서 2월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월드컵 5차 대회에 출전하며 대회를 마치고 곧바로 이탈리아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월드컵 6차대회에 나선다. |
◆ 출국하는 심석희와 선수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인천공항=뉴시스】이영환 기자 =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 심석희와 선수들이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심석희는 독일에서 2월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월드컵 5차 대회에 출전하며 대회를 마치고 곧바로 이탈리아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월드컵 6차대회에 나선다. |
◆ 호주오픈 우승 오사카 나오미, 세계 1위 예약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오사카 나오미(4위, 일본)가 26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페트라 크비토바(6위, 체코)를 세트 스코어 2-1(7-6 5-7 6-4)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사카는 지난해 US오픈에 이어 호주오픈에서도 우승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2연속 우승을 달성했으며 새로 발표되는 세계 랭킹 1위 자리도 예약했다. |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배우 이시원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수진 역 배우 이시원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 뉴시스 본사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질문에 답하는 이정재-박정민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영화 '사바하' 제작보고회가 열린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배우 이정재, 박정민(오른쪽)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영화 '사바하'는 2월 20일 개봉한다. 2019.01.25. chocrystal@newsis.com | ♥♥ '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중생을 구원하는 보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접견하세요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font>◇ 국립중앙박물관이 불교회화실 전시품을 교체했다.22일부터 상설전시관 2층 불교회화실에 '중생을 구원하는 보살'을 주제로 불교회화, 경전, 조각을 전시한다. <△ 사진:> 관음보살을 새긴 거울, 고려, 동제
○···영상과 함께 선보이는 '관음보살을 새긴 거울'은 작지만, 관음 신앙의 핵심을 보여준다. 이 거울에는 쏟아지는 비를 만나거나 험상궂은 도적을 만나는 장면, 이 모든 것을 바라보는 관음보살이 담겼다. 영상을 통해 거울 속에 자태를 드러낸 관음보살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font>◇ 관음보살과 관련된 보물 2점도 전시한다. <△ 사진:> 자비로 중생을 구제하는 관음보살, 조선 1730년, 보물 제1204호, 비단에 색
○···보물 제1204호 '자비로 중생을 구제하는 관음보살'은 18세기 대표 화승 중 하나인 의겸이 그린 불화다. 고난에서 안락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관음보살과 보살이 사는 정토를 그렸다. 조선 초기 사경 '법화경 변상도'는 푸른 쪽빛에 금빛으로 관음보살과 재난 구제 장면을 표현했다.
font>◇ 보물 제269-4호 법화경 그림, 조선 1422년, 감지에 금니와 은니
○··· 1673년 그려진 '지장보살과 시왕'은 드물게 남아있는 17세기 불화다. 보존처리를 거쳐 선보이는 이 불화는 승려 모습을 한 지장보살, 그를 따르는 도명존자와 무독귀왕, 지옥을 다스리는 왕과 동자 10명을 표현했다. 지장보살이 지옥에서의 구원을 약속하게 된 연유가 담긴 '지장신앙의 근본이 되는 경전'도 함께 선보인다. font>◇ 지옥과 관련된 회화와 목조공예품도 만날 수 있다. 죽은 자를 심판하는 왕과 각 왕이 다스리는 지옥이 그려진 '시왕도'를 소개한다. '시왕도'에서 중생을 위해 지옥문 바깥에 다다른 지장보살을 볼 수 있다. <△ 사진:> 지장보살과 시왕, 조선 1673년, 비단에 색
○··· 죽은 자를 지옥으로 인도하는 '사자', 염라대왕의 심판에서 만나는 '죄를 비추는 거울' 등 불교공예품이 지옥의 모습을 전한다. 금빛으로 장식된 법의를 입고 보살 8명에게 둘러싸인 '극락정토에서 설법하는 아미타불', 관음보살에게 기원하여 받는 점괘 내용을 정리한 '관음보살에게 점괘를 받는 점술서'을 비롯해 보살 2명과 관련된 22점도 나왔다. suejeeq@newsis.com |
♥♥♥ 안녕하세요. 바로 위를 클릭하면 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를 본부 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 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네티 즌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보신 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아름다운 인터넷을 만드는, 성공의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kr'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News 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 디지털뉴스규칙을 준수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