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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

소산1 2016. 5. 11. 08:57

'Netizen Photo News' 2016. 5. 11(수) |④ 네티즌 포토뉴스 ▒

최신형 | 조회 830 |추천 42 |2016.05.10. 20:32 http://cafe.daum.net/hknetizenbonboo/FwrM/6429 


'Netizen Photo News' 2016. 5. 11(수)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시

Img From:newsis.com--
    …망각(忘却)       
    시인/소산   문 재학
    흘러가는 기억(記憶)을 
    잡을 수 없는
    망각의 행로.
    고독의 심연(深淵)에서 떠오르는
    그리운 임의 모습은
    안타까움 속에 바래어가도
    망각으로 지울 수 없는
    그리움의 화신이 되어
    조각조각 피어오르네.
    비탄의 쓰라림
    눈물로 멍든 삶도
    세월의 그림자로
    조금씩 고통의 껍질을 벗겨내는 것은
    신(神)이 내린 배려인가
    꺼지지 않는
    망각의 늪에는
    언제나 
    무심한 시간의 바람이 분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소나무-류명렬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유화는 투박하고 둔탁하며 수채화는 가벼워서 싫다. 수묵화의 검은 색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의 장점, 유화의 디테일과 수채화의 물흐름, 수묵의 여백을 적용하니 내가 원하는 소나무가 나왔다." 10년간 줄곧 소나무를 그려온 류명렬 작가다.

그는 소나무를 사진보다 정밀한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표현한다. 시간과 공간을 옮겨 놓은 듯 솔바람 속에 소나무 향내가 날 것 같은 그의 작품은, 실은 현실 세계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다시점(多視點)의 소나무다. 소나무 줄기는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 본 것이 웅장한 맛을 더해주고, 솔잎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본 듯 뾰족뾰족한 잎의 모양새를 재구성했다. 500호 대작의 소나무 작품은 마치 소나무 숲에 들어온 듯 은은한 솔향이 몸을 감싼다. 작업에 의미를 잃고 붓을 꺾으려던 순간 척박한 바위 틈에서 솟아오르는 소나무를 보며 다시 희망을 가졌다는 작가는 "소나무 작업에는 희열이 있다. 작업 중에 느끼는 새로움과 완숙함이 연작을 하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30일까지 부산 부산진구 롯데갤러리 부산본점 '오래된 정원'전. (051)810-2328
원본 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비내리는 아침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비가 내린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 도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원본 글: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성남 탄천 습지생태원 유채꽃밭 ‘장관’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탄천 습지생태원에 5,000여㎡ 규모의 유채꽃밭이 펼쳐져 장관이다. <△ 사진:>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탄천 습지생태원에 만개한 유채꽃. 성남시청 제공

▷ *… 성남시는 지난 3월 초 이곳 탄천의 친환경 산책길을 따라 70㎏의 유채꽃 씨앗을 뿌렸다. 최근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유채꽃은 바람결에 일렁여 노란 물결을 이룬다.봄기운을 느끼려 산책 나온 시민들은 카메라에 유채꽃 풍경을 담아간다. (...) 성남시는 유채꽃이 10일을 기점으로 열흘간 절정을 이룰 것으로 봤다. 유명식기자
 ☞ 원본 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한라산 멸종위기종 구상나무 꽃‘활짝’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다음주 정상 인근까지 개화 예상 암ㆍ수꽃 성숙단계 따라 색깔 변해 한라산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구상나무의 꽃이 활짝 피기 시작했다. 제주 한라산에 꽃이 활짝 핀 구상나무에서 꽃가루가 날리고 있다. 구상나무는 외견상 개화 여부를 관찰하기 쉽지 않아 꽃가루 날림 현상으로 개화시기가 관측된다.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 제공.

▷ *… 국립산림과학원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4월26일 한라산 해발 900m에서 처음으로 구상나무에서 꽃가루날림이 관측된 이후 13일만에 해발 1,700m인 윗세오름에서도 구상나무 꽃이 개화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구상나무는 솔방울이 달리는 침엽수로 외견상 꽃이 피었는지 관찰이 쉽지 않아 꽃가루가 날리는 정도로 개화시기를 관측하고 있다.


한라산 구상나무 조사팀은 지난달 10일 한라산 남사면 해발 200m에 위치한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 산림유전자원보존원에서 첫 꽃가루날림을 관측한 이후 자생지를 조사해 왔다. 조사 결과 한라산에서 구상나무 꽃가루날림 현상은 하루 평균 해발 50m씩 상승한 지역에서 관측됨에 따라 다음주초쯤 한라산 정상 인근 지역도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 *… 조사팀에 따르면 구상나무는 같은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피며, 암꽃은 주로 나무의 꼭대기 부분에 하늘을 향해 곧추서는 형태로 달리는 반면 수꽃은 상대적으로 밑 부분에 위치해 있다. 구상나무가 다른 침엽수들과 뚜렷하게 구분되는 특징은 암꽃과 수꽃 모두 색깔이 화려하다는 점이다. 암꽃은 푸른색에서 붉은색, 심지어 검은색으로 보일 정도의 진홍색까지 변한다. 수꽃 역시 녹색에서 붉은색까지 다양하며, 암수 모두 성숙단계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 같은 색깔의 다양성은 다른 침엽수에서는 볼 수 없는 현상으로, 침엽수의 진화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가 된다.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 관계자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한 구상나무의 보전과 복원을 위해 개화와 열매를 맺는 특성에 대한 모니터링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 원본 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일산ㆍ용산ㆍ서초 등 22곳에 행복주택 1만3,000가구 들어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경기 일산, 서울 용산ㆍ서초 등 전국 22곳이 행복주택 1만3,000가구의 입지로 새로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경기 일산과 서울 서초, 용산 등 전국 22곳을 행복주택 부지로 정했다고 10일 밝혔다.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주변 시세보다 임대료가 최대 40%까지 저렴한 게 장점이다. △ 사진: 행복주택 부지로 확정된 경기 고양장항지구의 조감도. 국토교통부 제공

▷ *…우선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에 145만㎡ 규모로 조성되는 고양장항공공주택지구에 5,500가구가 들어선다. 이중 4,000가구는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특화단지로, 나머지 1,500가구는 대학생 맞춤형 특화단지로 공급된다. (...) 서울에서는 용산역 인근 공영주차장으로 사용되는 국유지에 1,000가구가, 서초구 방배동 성뒤마을에 500~1,000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용산행복주택은 보육과 창업지원, 상가시설이 함께 지어지기 때문에 인근 용산전자상가를 활성화하는 거점이 될 것이고 서초행복주택 부지도 현재는 고물상, 무허가주택 등으로 난개발이 된 지역인데 향후 친환경 주거지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밖에도 국토부는 서울중화(40가구), 인천대헌(300가구), 안성아양(700가구) 등 수도권 9곳(3,600가구)과 천안두정(40가구), 충주호암(550가구), 제주첨단(530가구) 등 지방 9곳(2,700가구)에 행복주택을 짓기로 했다. 이번에 확정된 곳들은 이르면 2019년 하반기에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금까지 행복주택 입지가 확정된 곳은 전국 232곳, 12만3,000가구다. 국토부는 2017년까지 15만 가구의 행복주택 부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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