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바닷가★....일반 게시판
추억의 바닷가 소산/문 재학 1. 옛 임이 그리워 찾아온 바닷가 텅-빈 허공으로 그 이름 불러보아도 검푸른 파도위에 하얀 포말을 가르는 갈매기 울음소리 처량하여라 사박사박 꿈길에 어린 자국마다 살아나는 임의 숨결은 추억의 향기로 출렁이는데 다가설 수 없는 그 시절이 그리움으로 맴을 돕니다. 2. 미련의 흔적 따라 찾아온 바닷가 허전한 발길마다 쌓이는 서러움은 쉴 새 없이 밀려들며 부서지는 파도 따라 상냥한 임의 모습이 아려온다. 지난날 그 자리에 남은 환영은 눈물의 상처로 남아 쓸쓸한 마음 달랠 길 없는데 못 잊어 애타는 그 시절이 추억으로 맴을 돕니다. |
산경 16.02.20. 13:55
옛 님을 그리워하는 바닷가의 좋은 시 고맙습니다
늘 기쁘고 즐거운 나날 되셔요
늘 기쁘고 즐거운 나날 되셔요
추억의 향기로 출렁이는데.....
추억의 바닷가
애틋한 노랫말로 역으신 시심에
마음 내려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소산 문재학 시인님
그 고운 서정에 한동안 흠취합니다
시인님 새해에도 건안하신 가운데 성필 만필하세요 ^^*
아련한 추억이 그립습니다
허락도 없이 블로그에 다녀 왔습니다
바다에 묻어둔 추억에
저랑 같은 마음인것 같아
공감하며 머물러 갑니다
늘 건안 건필 하세요
아리게 가슴 후비는 떠난 사랑
저도 눈시울 적시며
검푸르게 시린 바닷바람 마음 씻어내고 왔습니다
들려오는 듯 합니다 시 감상합니다
오늘 내 인생에 기억에 남을 만한 아름다운 바닷가의
추억의 시 글을 감상합니다 고맙습니다~
옛 날을 회상하며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선생님 덕분에 저도 잠시 추억에 젖어 봅니다..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기를..기원합니다
아름다운 문향에 쉬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