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시련

소산1 2015. 2. 5. 19:04

시련|▣♡ 아름다운 글

소산문재학 | 조회 10904 |추천 2 |2015.01.30. 10:42 http://cafe.daum.net/jeokhojaemkchoi/PM7E/3583 

 

시련(試鍊)

소산/문 재학


시련 없는 삶이 어디 있을까

크고 작은 온갖 시련이

간단없이 밀려오는 것이 삶이다.


때로는 거친 강물을 만나기도 하고

구불구불 미지(未知)의 산길을 돌아

태산준령을 넘기도 한다.


폭풍우속에서도 세월은 간다.

사나운 폭풍 뒤에는

밝은 햇살아래 평온이 찾아들듯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시련이라면

불굴의 정신으로 극복하면서

삶의 지혜(智慧)를 터득하리라.


시련의고비마다

흘린 눈물만큼

삶은 성숙되어가고


또한 시련은

고통이 클수록

아련한 추억의 꽃으로 다가온다.




雲泉/수영 15.01.30. 11:11
시련은 누구나 있기 마련입니다
밝고 좋은 순수한 기분으로 시련의 아픔도 견딜 수 있습니다
오늘도 그리움도 녹이며 시린 마음도 가슴에 다 녹일 것입니다
좋은 글 시향에 젖어봅니다 ~ 

고수 전효남 15.01.31. 20:40
안녕하세요?
감사
고맙습니다
시련을 이겨내고
삶의 지혜를 터득하는
고운글
즐,감 했습니다
 
썬파워 15.01.31. 00:22
행복의 달콤함은
시련을 극복한 자만이 느껴볼 것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소산 시인님!

김부장 15.01.30. 23:39
군복무에 충실하고있는 대한민국 장병들을 위한 글처럼 느껴집니다
좋은시 접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박혜련 아그네스 15.01.31. 16:51
시인님

시련은
고통이 클수록
아련한 추억의 꽃으로 다가온다

아련한 추억의 꽃이라...

공감하는 글입니다
주말 편안히 쉬세요
 

여름목련(김계자) 15.01.30. 17:11

그 어떤 고통이나 아픔들
그 순간에는 죽을만큼 힘들지만
모든것은 시간이 흐르면 나도모르게 무디어 지는 법

산월 최길준 15.02.02. 16:26
시련.....시련의고비마다

흘린 눈물만큼

삶은 성숙되어가고

....멋진 글향에 오래 머물다 갑니다

자스민/ 서 명옥 15.01.30. 16:41
시련의 고비마다
흘린 눈물만큼
삶은 성숙되어가고~~

공감합니다
고운 글 감사합니다
                                                   
윤우 : 김보성 15.01.30. 12:59
멋진 글 김사합니다

시련이 성숙하게도 나태하지 않게도 자신을 일깨워주고 자기점검을 할 기회와 그동안 감사하지 못한 것을 알게도 하여주네요
늘 함께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세요
스티커
 
문천/박태수 15.01.30. 13:53         
시련은 클수록 추억의 꽃으로 다가온다..
아름다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누리^^ 15.01.30. 14:40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이
나이를 먹으니 아픔은 슬픔이 되더라구요^^
 
운지 안준희 15.01.31. 09:24
고통이 클수록
아련한 추억의 꽃으로 다가온다
귀한 문향 마음 한자락 내려두고 갑니다
행복 주말 예약하시구요

뜨래 15.01.31. 11:05
참으로 공감이 가는 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린빛(김영희) 15.02.01. 20:06
소산님의 글에서 시련 속에서도 일어날수 있는 힘을 느낍니다 . 감사합니다.
 
白雲/손경훈 15.01.30. 14:21
고통과 고난은 나를 더 세우고 다듬는 성장의 성숙을 더합니다
고운 글 고맙습니다     
 
청산야인 15.01.30. 11:07
누구나 인생길에 몇번의 시련은 맞이하지요 그 시련을 잘극복하면 보람도 있지요 고은글 즐감하고 갑니다.

자목련 15.01.30. 15:55
살면서 늘항상 곁으로 찾아오는 것이 시련인거 같네요...
잘 극복하고 잘 살아나가는것이 좋은것이겠지요...
감사합니다....^.^

눈보라 15.01.31. 07:29
시련의 고비마다 흘린 눈물만큼 삶은 성숙되어간다는 글귀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惠潤 15.01.30. 15:25
누구나 고된 시련은 있기 마련입니다
어떻게 극복해 가는냐가 좋은 해결인줄 압니다 ~

은빛 00:32 new
6.25 이후 많은 사람들이 힘들었지만
어머니의 고생이야말로 말못했을 삶이었을것 같아요
가슴이 메어지지요
 
늘 생각 나는 어머니의 고마음이 꿈속에서 뵙기도 하답니다
없던 살림살이에 많은 식구들을 거닐고 고생만 하셨던 그 어머니의 힘겨운 삶이
가슴스립니다
 
수장 11:27 new
그 시대 어머니들의 힘겨웠던 삶들이 너무나도 상처가 되었지요
그리운 어머니 이제 불러도 대답조차 없습니다

협원 15.01.30. 20:03
굴곡진 인생길 지나온후에 추억하는 맛도 삶의 한 부분입니다
 
빵긋 15.01.31. 11:02
시련의 흘린 눈물만큼 삶이 성숙된다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所向 정윤희 15.01.31. 00:00

사람 살아가면서 굴곡이 찾아 오더이다
몇번을 밥상 엎어버리고 싶더군요..ㅎㅎ
선생님 사람 사는게 좋을때가 있으면 나쁠때도 있겠지요~~
그래도 참아가며면 삽니다,,즐거운 주말이 되소서^.^
 
썬파워 15.01.31. 00:22
행복의 달콤함은
시련을 극복한 자만이 느껴볼 것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소산 시인님!

여름목련(김계자) 15.01.30. 17:11

그 어떤 고통이나 아픔들
그 순간에는 죽을만큼 힘들지만
모든것은 시간이 흐르면 나도모르게 무디어 지는 법
그래서 훗날 돌아보면 추억이라 말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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