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산책길▣♡ 아름다운 글
겨울 산책길 소산/문 재학 꽁꽁 냉기에 졸고 있는 가로등을 깨우며 걷는 새벽 산책길 시린 눈이 아리다. 어둠을 더듬는 발길위로 파란 하늘의 별빛이 물들고 희뿌연 강물위로 새벽공기를 깨는 철새들의 아우성 하늘엔 정겨운 기러기들의 합창이 어둠을 밝히며 추위를 녹인다. 서릿발로 일어서는 길 따라 건강에 대한 열정을 다짐하며 보폭에 바람을 일으키는 산책길 앙상한 나목(裸木)사이로 뿌리는 만월(滿月)의 환한 미소를 가슴에 안고 걷노라면 상쾌한 삶의 땀방울이 촉촉이 어깨를 적셔온다. 야릇한 희열(喜悅)를 거느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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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며 사색에 잠겨 보고 갑니다.
산나리 14.12.25. 18:30
새벽 산책길 쌩한 아침 공기 좋겠지요.
건강관리 잘하고 계시는 소산님 부럽습니다.
시상도 부럽구요 ^^**
건강관리 잘하고 계시는 소산님 부럽습니다.
시상도 부럽구요 ^^**

맑은 공기 마시며 걷는 산책길이 행복입니다

하얗게 수를 놓은
겨울들녘 언저리
찬서리에 반짝거리는 겨우살이 가지끝에
살픗한 햇살이 넉넉하게 웃어주는
포근한 길목에 향기처럼
곱게빚어내리신 시향에
기쁘게 머무름합니다~^^'
겨울들녘 언저리
찬서리에 반짝거리는 겨우살이 가지끝에
살픗한 햇살이 넉넉하게 웃어주는
포근한 길목에 향기처럼
곱게빚어내리신 시향에
기쁘게 머무름합니다~^^'

겨울 산책길 아름다운 글향에
쉬어갑니다.
쉬어갑니다.
사비나 14.12.25. 10:10
오늘 성탄절에 아주 아주 멋진글 겨울 산책길이었어요....잘 감상해 보며 좋은하루 되시길 빕니다.

겨울 새벽 산책의 묘미를 느낌니다.감사합니다

새벽 산책은 겨울의 맛을 보게 하는것 같습니다 즐감 합니다

춥다고 움츠리고는 걷지 않은지가 꽤 되었네요
걷는것은 운동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새벽의 푸른빛을 가르며 하얀 눈위를 걷는다면
정신이 맑아지겠지요.
저도 눈이 내리면 눈길을 좀 걸어봐야겠어요.
미끄러지지않게 조심하면서요^^;;
그림이 그려지는 듯한
겨울 산책길 즐거웠습니다!
즐거운 성탄되세요
걷는것은 운동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새벽의 푸른빛을 가르며 하얀 눈위를 걷는다면
정신이 맑아지겠지요.
저도 눈이 내리면 눈길을 좀 걸어봐야겠어요.
미끄러지지않게 조심하면서요^^;;
그림이 그려지는 듯한
겨울 산책길 즐거웠습니다!
즐거운 성탄되세요

이른 아침 산책길 밝은 달빛에 피어나는 삶의 환히가 느껴지는 글입니다
건강하신 모습 아름답습니다 을미년 새해 좋은 일만 가득 하시고
행복한 모습으로 뵙기를 소원 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신 모습 아름답습니다 을미년 새해 좋은 일만 가득 하시고
행복한 모습으로 뵙기를 소원 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고운글 선생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성탄절이 되시고 늘 강건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