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달
小山. 文 載學
파란 하늘에
외로이 뜨 가는
이지러진 조각달
빤짝이는 星雲 해치고
西로 서쪽으로
어스름한
빛을 남기며
쉬임 없이
滿月의 꿈을 속삭였던
솜털 구름은 어디가고
가냘픈 조각달에
까닭모를
설움만 걸려 있네
새벽 찬 공기에
기우는 조각달
쓸쓸히
黎明속으로
빛을 잃어간다.
그래도
홀로
내일을 향한
滿月의 행복을 꿈꾸며
조각달
小山. 文 載學
파란 하늘에
외로이 뜨 가는
이지러진 조각달
빤짝이는 星雲 해치고
西로 서쪽으로
어스름한
빛을 남기며
쉬임 없이
滿月의 꿈을 속삭였던
솜털 구름은 어디가고
가냘픈 조각달에
까닭모를
설움만 걸려 있네
새벽 찬 공기에
기우는 조각달
쓸쓸히
黎明속으로
빛을 잃어간다.
그래도
홀로
내일을 향한
滿月의 행복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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