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의 풍경▣♡ 자유 게시판
늪의 풍경 소산/문 재학
나른한 긴 그림자 드리워지는 하오(下午)의 늪
은빛 수면(水面) 위 정적(靜寂)을 깨뜨리는 산들바람 일고
물총새의 현란(絢爛)한 꼬리율동에
오수(午睡) 즐기던 물고기 핏발이 곤두선다.
왕성한 생명의 숨소리 나뭇가지에 늘어지고
출렁이는 자연의 향기는
하오의 늪 속으로 녹아내린다. |


한적한 늪의 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지네요......
생명이 숨쉬는 늪의 모습이 멋진 시 속에 가득합니다.....
생명이 숨쉬는 늪의 모습이 멋진 시 속에 가득합니다.....

나의 왕성한 생명의 숨소리가 출렁이는 자연의 향기와 함께 춤을 추며
입추 지난 殘暑의 늪속으로 소산님의 맑은 格香을 따라 녹아 내린듯 합니다.
마음이 잔잔한 출렁임으로 아침 공기를 가릅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 하루 되시기를 빕니다. 鷺汀
姸池 12.08.13. 07:06
장군 12.08.10. 13:26
李 乙 12.08.10. 11:00
산나리 12.08.10. 19:08
海島/이우창 12.08.10. 10:46
봄의 왈츠 12.08.10. 11:19


한두방을 빗님이
내리는 시간
시원하게 소낙비라도
왔으면 좋으련만

아쉬움을 남기며

.
늪의 풍경을
담아봅니다
늪속의 물결은
이세상 모든것을 알까
담아 내고 있을까
생각하면서
.
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입추 지난 殘暑의 늪속으로 소산님의 맑은 格香을 따라 녹아 내린듯 합니다.
마음이 잔잔한 출렁임으로 아침 공기를 가릅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 하루 되시기를 빕니다. 鷺汀

님께서 올려주신 모든글은 감동이고 탄성을 자아 냅니다
감명깊게 잘 보고 행복한 마음 간직하며 더욱 건강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감명깊게 잘 보고 행복한 마음 간직하며 더욱 건강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물총새 한마리가 꼬리치며 노리는 통에 물고기때들이 혼비 백산 하는군요
ㅎㅎㅎ 잘보고 감니다 님에 글은 항상 간단하면서도 신비롭씀니다 ㅎㅎㅎ헐
ㅎㅎㅎ 잘보고 감니다 님에 글은 항상 간단하면서도 신비롭씀니다 ㅎㅎㅎ헐

오늘은 비가 조금내려서 날씨가 그리 무덥지는 않네요. 선생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가슴에 와 닾는 시----
감사합니다. 이 시를 낭송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시를 낭송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늪에 드리운 숲이 아름답습니다. 자연은 소산님께 늘 
시상이 떠오르게 하는것 같습니다. 자연이 좋아서 산도 가고
아름다움을 느끼지만 글로 표현 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요.
다녀갑니다 

아름다움을 느끼지만 글로 표현 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요.



밑에 있는 부초들의 많은 인내가 참고 있답니다 

지산 고종만 14:51
늪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시점인것 같습니다.
자연과 생명의 보고이지요.
자연과 생명의 보고이지요.




내리는 시간

시원하게 소낙비라도

왔으면 좋으련만


아쉬움을 남기며


.
늪의 풍경을

담아봅니다

늪속의 물결은

이세상 모든것을 알까

담아 내고 있을까

생각하면서

.
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