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석유예찬

소산1 2011. 11. 2. 09:01

 

석유예찬|자작시 & 시조
소산 | 조회36 |추천 0 |2011.10.27. 08:29 http://cafe.daum.net/eyudang/LNH1/1732 

석유예찬

    소산/문 재학

 

억 겹의 세월

잠에서 깨어나

 

힘찬 동력

밝은 빛을 안고 등장했다.

 

불가능이 없는 색상구현으로

온 세상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화섬(化纖)의 다양한 변화는

인류피복의 풍요를 꽃피웠다.

 

마술 같은

끝없는 변신의 자태

구석구석에 자리 잡아

 

무궁무진한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기에

 

때로는

재앙을 주어도

너를 사랑하노라

 

 
소당/김태은 11.10.27. 20:21
날로 날로 발전하는 고운 시어들 ~~소산님 정말 멋져요 짱
 
센스 11.10.29. 18:42
마술같은 끝없는 변신의 자태 구석구석에 자리 잡아 무궁무진한 생활의 편의를 제공한다~ㅎㅎ멋진 표현이시네요~^^

    

운지 11.10.28. 09:15
석유예찬의 멋진 글에 취해 갑니다
천리향 만리향의 성필 만필하세요, 감사합니다 ^^

 

청원 이명희 11.10.28. 17:55
재앙을 주어도 없어서는 안되는 석유
추앙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선생님 이 가을 어찌 지내시는지요
그리움 안부 내려 놓습니다 . 
   
 
청암류기환 11.10.27. 09:36
유익한 지하자원 때론 재앙을 줄망정 그것없이는 한시도 살수 없는 우리들....
마땅히 사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운 글 고맙고 감사합니다.

 

雲海 이성미 11.10.27. 21:10
선생님 안녕 하세요 환절기입니다
늘 고운글 주심에 감사 드려요
고운밤 되시구요
   
白雲/손경훈 11.10.27. 10:10
하루하루 높아만 가는 값에 드려움이 가득합니다
생활의 장점과 자연의 피해가 같이하는 것이지요
고운 하루 되십시요
 
꽃삽 11.10.27. 18:10
제2의 산업혁명을 일으킨 석유 석유 한 방울 없는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한 것도 기적 같습니다
고운 시향에 젖습니다 꽃삽 어딨지?
 
천리향/귀련 11.10.28. 08:01
현대 사회에 피 같은 에너지 얼마 남지 않았다니 걱정입니다.
고마움도 생각하면서 머물러 봅니다.
고맙습니다.
 
白蓮 백옥례 11.10.28. 08:37
재앙을 주어도 편의를 제공하기에
석유의 고마운 마음에 동행합니다
자원을 절약하여 오래도록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澐華 김정임 11.10.28. 08:29
선생님의 귀하신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편안하소서~!~!
 
竹虎/김홍만 11.10.29. 08:20
석유가 없으면 어찌 되었을까요
항상 고운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새침이 11.10.27. 09:40
석유 찬양할만 하지요
인류의 편리성 재앙도 있지만
가장 문제는 난방 문제 서민들의 고유가 때문에
월동을 어떻게 할까 정말 걱정입니다

  

함박꽃 11.10.28. 20:38
머물다 갑니다.
석유의 고마움을 전하면서.

   

당신멋져 11.10.27. 14:28
석유값이 오르니 물가가 들썩 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화창 합니다, 보람된 시간 되세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달빛미소 11.10.28. 11:56
석유가 가난한 이의 삶을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좋은 글에 머물러 갑니다.^^*

 

麗園(려원) 11.10.27. 13:41
없어서는 안될 필요 요소이기에 사랑해야죠..^^*
깊은 시향 즐감하며 다녀 갑니다
늘 향필 하세요~!
 
청담 추연택 11.10.27. 22:18
무궁 무진한 그들의 재주에 아름다운 꽃무늬 옷을 입혀 ~~~
그들이 감정 표현을 한다면 그대를 위해 모두 바치리 라고~~~
잘 다녀갑니다. 건강하세요,
 
大河/ 임용식 11.10.27. 22:57
고마웁고 아름다운 글 진정 감사합니다..
완년한 색채 짙은 가을 오색 낙엽 속에서 오색 꿈을 꾸는 가을 .............
울님 감사의 글 다시한번 가슴으로 감사드립니다...아침 저녁 기온 차이가 심하니 울님 감기 조심 하시고요..
울 카페 자주들려 행복한 글 많이 주세요..
 
임영만 11.10.27. 09:22
ㅎㅎㅎ그런데 어쩌지요
선생님께서 사랑하는
그의 시대도 떠나갈 채비를 하는거 같아서요
돌이 없어서 석기시대가 끝난게 아닌것 처럼
석유의 시대도 이제 서서히......
문득, 그러한 생각이 들어서 주절거렸습니다. ㅎㅎㅎ

  

샬라 11.10.27. 16:02
문명의 발달로 얻은 것과 잃은 것?
세월의 변화를 실감하며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것이 놀랍기도 하지만
정작 잃은 버린 것 또한 많기에 한켠으로는 씁쓸한 맘입니다.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성하 11.10.27. 18:48
좋은글 감상 잘 했습니다...늘 건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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