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비자작시 & 시조
밤비 소산/문 재학
어둠을 뚫고 내리는 밤비 적막의 늪으로 빠져들고
추적추적 낙수(落水) 물소리 텅 빈 가슴에 고독의 강을 이룬다.
꼬리를 무는 상념 따라 기억의 저편으로 흐르는 아련한 그리움의 물결
다가갈 수 없는 그 세월이 추억의 꽃으로 피어나네.
만물을 잠재우는 고요한 밤에 |
밤비 소산/문 재학
어둠을 뚫고 내리는 밤비 적막의 늪으로 빠져들고
추적추적 낙수(落水) 물소리 텅 빈 가슴에 고독의 강을 이룬다.
꼬리를 무는 상념 따라 기억의 저편으로 흐르는 아련한 그리움의 물결
다가갈 수 없는 그 세월이 추억의 꽃으로 피어나네.
만물을 잠재우는 고요한 밤에 |
어떤 소제이든 시가 샘솟으니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다녀갑니다.
하얀벽에아름다운 추억에그리움 그러본담니다 고운시향에젖어갑니다
어둠속 곤두박질치 듯 떨어지는 빗소리에 그리움이 밀려 오기도 하지요
고운글 고맙습니다 선생님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 주네요.
군더더기 하나도 없는 말끔한 내용.....
잘 읽고 갑니다,
건방지게 뿌니가 감히 떠드고 가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의 귀하신 시심에 머물다 쉬어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우신 날들이 되소서~!
빗소리에 추억을 담으신 시심 고운 시간입니다^^*
아름다운 사유 가득한 가을 여정 기원드려요
白雲/손경훈 11.10.23. 10:55
떨어지는 물방울소리도 가슴을 아프게하는 가을비입니다
고운 휴일 되세요
꽃이 아름답게 보이는것은
아름다운 마음을 지녔기 때문이지요
감사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
날씨가 찌푸려저 빗방울이 떨어지니 짙어가는 냉기찬 가을 속으로 걸어가네요...
울님 낙엽지는 가을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요... 불같이 따뜻한 울 카페 많이 찾아오셔서
뜨거운 정 흡벅 나누세요..
울님 가정도 카페도 너무나 행복 할거예요......
행복과 기쁨으로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마음을 외롭게 하는거 같아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건필 하세요
고운 시향에 젖습니다 꽃삽 어딨지?
조그마한 소리로 잠을 깨워 놓고는 추적추적 끈질기게 고문을 해대는 밤이면
추억의 꽃을 피우느라 하얗게 새우나 봅니다.
그러니까 밤비이다
아침을 닮은 그가 올때 까지
낙엽의 울음은 계속될것이다
상념에 잠겨서 멍하니 밤하늘을 보고있는 나의 모습이 연상됩니다.
초가지붕위로 비가 내리고 천박끝에 낙숫물이 뚝뚝 떨어지는 걸 보고 있자니
갑자기 집에 가고 싶어 울었든 생각이 납니다. 할머니께서 고구마,감자로 달래어 주셨지만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