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바다 지금은☞ 자작 시
남쪽바다 지금은 소산/문 재학
코끝을 간질이는 우수기(雨水期)의 실바람에 무거운 마음 털어 해풍에 실어 보내는 남녘바다
윤기 흐르는 잎새 사이 선홍빛 동백꽃에 가벼운 감흥이 일고
온 누리에 피어오르는 봄 향기 속에
갈매기 군무(群舞)도 파도가 밀어내는 하얀 포말(泡沫)에도
짙어가는 자연의 숨소리
만물이 기지개 켜는 봄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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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바다 지금은 소산/문 재학
코끝을 간질이는 우수기(雨水期)의 실바람에 무거운 마음 털어 해풍에 실어 보내는 남녘바다
윤기 흐르는 잎새 사이 선홍빛 동백꽃에 가벼운 감흥이 일고
온 누리에 피어오르는 봄 향기 속에
갈매기 군무(群舞)도 파도가 밀어내는 하얀 포말(泡沫)에도
짙어가는 자연의 숨소리
만물이 기지개 켜는 봄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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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바다에서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 이였을까요?
향긋한 봄향기 즐거운 시간 되세요.
만물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 성큼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고은시향에 머물렀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얼마전까지 여수에서 공사하다 올라 온지라..
그 남쪽 바다의 봄 바람.....선생님과 함께 느껴봅니다..
아름다운 시향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