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 소산/문 재학
귓전을 울리는 바람소리조차 외로운 겨울밤
흰눈보다 시린 달빛 창백한 달빛 가슴으로 파고든다.
잠 못 이루어 뒤척이며 상념의 나래를 타고 오는 당신의 고운미소 마음을 흔드는 추억의 꽃
정염(情炎)을 불태우는 부드러운 숨결 방안가득 향기로 피어날수록
당신을 그리는 마음은 긴긴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애잔한 흐느낌이 된다. |
겨울밤 소산/문 재학
귓전을 울리는 바람소리조차 외로운 겨울밤
흰눈보다 시린 달빛 창백한 달빛 가슴으로 파고든다.
잠 못 이루어 뒤척이며 상념의 나래를 타고 오는 당신의 고운미소 마음을 흔드는 추억의 꽃
정염(情炎)을 불태우는 부드러운 숨결 방안가득 향기로 피어날수록
당신을 그리는 마음은 긴긴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애잔한 흐느낌이 된다. |
할머니 옛이야기
듣는 시절은 지났습니다,
컴퓨터가 좋긴 좋아요
따뜻한 친구가 되어주니까요
부엉이 울부짖는 애절한 소리인양 가슴으로 스며드는
선배님의 따스한시어 잘읽고갑니다~
호롱불 가물거리던 초가집 옹기종기
모여 앉아 밤새는줄 모르고 옛날 이야기에
졸음을 참으며 듣던 때가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