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섬
소산/문 재학
토끼와 거북이의 전설이
살아 숨 쉬는 비토(飛兎)섬
반원형 다리를 넘어서면
궁금증은 설렘으로 변한다.
검푸른 바다를 끼고 해안선을 달리면
리아스식 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돌출된 산 능선 곳곳마다
펜션이랑 횟집들이
삶의 풍요로움을 자랑하고
윙윙 해풍에 우는
자연의 소리. 솔바람 소리는
삶의 번뇌를 씻어내린다.
찬란한 아침 해가 수놓는
바다 위의 빤작이는 윤슬은
희망의 비토섬을
환하게 일깨우고 있었다.
소당/김태은23.05.27 15:26
비토섬이 사진을보니 가고 싶네요
경치도 시어도 아름답습니다. 가보고싶음 마음 굴뚝같은데 쉽게 발길이 안 떨어지네요 ㅎㅎ
홈카로 가긴 가야 하는데 ,,,,,,
삑살2옥도23.05.25 20:24
진주갔을때 사천 비토섬에 들려보자고 친구들과 했건만 일정이 안맞아 못보고 서울로 올라온거 후회됩니다
고운글 감사합니다. 평온한 저녁 보내세요 ^^
검푸른 바다를 끼고 해안선을 달리면
리아스식 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늘은 이 대목에 눈길이 머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복 받는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