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타령
소산/문 재학
흐르는 세월을 타고
어김없이. 빈틈없이
잘도 가는 시간
감미로운 속삭임의 만남에는
너무나 빨리 가는 시간이
아쉬움으로 목이 메이고
정다운 임을 기다릴 때는
그 시간이 길기만 하여
조급(躁急)함에 가슴이 탄다.
한 번뿐인
소중하고도 소중한 삶
유한(有限)한 삶의 시간 들
잡을 수 없는 시간 속에
새로운 희망의 꿈을 꾸면서
황금 같은 그 시간 위에
보람의 수(繡)를 놓아
행복의 꽃길을 걷고 싶어라.
최원경22.12.24 18:45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고 갑니다 .
그런데 내가 늙어지면 더 빨라지는 느낌읠 갖는 것이지요.
시간은 마음에 따라 느리기도하고 빠르기도 합니다. ㅎㅎㅎㅎ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