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눈깨비의 비애★--------소산 문재학
진눈깨비의 비애(悲哀) 소산/문 재학 젖어서 슬픈 미련의 진눈깨비 사랑 잃은 길 위에 질척거리네. 못 잊어 흔들리는 마음안고 바라보는 황야(荒野)의 길 사랑의 정이 그리워 저절로 흐르는 눈물 하염없이 바라보는 초점 흐린 시선위에 넘치네. 새하얀 자태의 기품은 어디로 가고 꽁꽁 얼어붙은 세상길에 삶의 의미가 서글픔으로 얼룩지는가. 서러움으로 엮인 숙명 서러움을 복 받듯 해도 눈길 주는 이 하나 없네. 모두 다 지나가는 꿈이런가. 회한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며 빤짝이며 사라지는 무정한 꿈 허망하게 접어야 하는 운명이여. |

마치 한 인생의 험난한 모습을 보는 것 같네요 건강하세요

진눈깨비의 비애
올핸 불쌍했어요
내리다 만
진눈깨비
그나마 좋았던것 같아요
하얀 눈을 볼 수 없어서요
올핸 불쌍했어요
내리다 만
진눈깨비
그나마 좋았던것 같아요
하얀 눈을 볼 수 없어서요
꽁꽁 얼어붙은 세상길에
삶의 의미가 서글픔으로~
맞아요
세상이 시끄러우니
지눈깨비도 화가 난듯 하네요

진 눈깨비의 비애가 느껴집니다 즐감 합니다
균담 20.01.30. 20:57
하늘에서 더욱 굴절되는 진눈깨비는 빛나고 눈이다
하고 내곁에 다다라선
어느 새 물로 변하는 허망함을
인간의 일생으로 그려내시는
시인의 마음은 대단하다고 그저 감탄하옵니다
새 해에도 강령하옵소서
감사합니다
하고 내곁에 다다라선
어느 새 물로 변하는 허망함을
인간의 일생으로 그려내시는
시인의 마음은 대단하다고 그저 감탄하옵니다
새 해에도 강령하옵소서
감사합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운명 숙명은 따르기 마련인가 봅니다
늘 본받을 만한 좋은 시에 감사드립니다
늘 본받을 만한 좋은 시에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아직 우리지방은 지눈개비가 아니더라도
눈이 내리는 모습을 보지 못했어요
편안한 쉼 가지시고 좋은아침
맞으셨는지요 오늘만 수고 하시면 주말로
이어지는 쉬는날입니다 일 하는 것도 중요
하지만 잘놀고 자신을 위하여
긴 시간도
활력을 되 찾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명랑한 하루이길 빌어요
눈이 내리는 모습을 보지 못했어요
편안한 쉼 가지시고 좋은아침
맞으셨는지요 오늘만 수고 하시면 주말로
이어지는 쉬는날입니다 일 하는 것도 중요
하지만 잘놀고 자신을 위하여

활력을 되 찾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명랑한 하루이길 빌어요
눈물 마를 때 된 것 같은데 ....


건안하시죠
올 봄엔 한번 모여야 하는데.....
어제밤 뜬
없이 꿈에서 봤어요 
일 없으시죠




어제밤 뜬




소리없이 왔다가 사라지는 진눈깨비는 되지 말아야겠지요
경사났네 20.02.01. 22:00
서러움으로 엮인 숙명
서러움을 복 받듯 해도
눈길 주는 이 하나 없네.
--누가 보아주지 않아도 존재하지요~
서러움을 복 받듯 해도
눈길 주는 이 하나 없네.
--누가 보아주지 않아도 존재하지요~
홍실 20.01.31. 18:03
질척 거리던 길을 걷고 나면
금방 흔적없이 사라지던 발자욱~~
조금전 걸었던거 같네요
금방 흔적없이 사라지던 발자욱~~
조금전 걸었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