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南寺자작 시
石南寺 소산/문 재학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가지산의 峻嶺 나풀거리는 軟草綠 오월의 물결이 산자락을 감돌고
悠久한 고찰의 石南寺 신라 현덕왕 시 도의국사의 慧眼이 천년절경에 스며든다.
욱어진 수목사이 푸르럼을 더하는 산들바람은 古色蒼然한 비구니의 禪院으로 찾아드는데
재잘거리던 童女 승 흔적은 간곳없고
낭낭한 여승의 讀經소리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가 無我의 상념에 빠져 들게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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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어라



10.05.02 16:45





저 또한 이시를 읽으니 마음이 편안해 지면서 무아의 상념을 느끼게 됩니다. 좋은시 감사합니다 10.05.05 08:48

비구니승만 계시는 가지산 자락의 석남사는 어디메있는 절인가요...?.. 10.05.05 17:25

소당님. 여름이님. 김현만 시인님. 찾아 주시고 고운 댓글 감사 합니다. 가지산 석남사는 여행사진 문의에서도 말씀 드렸는데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내려 오다가 양산 통도사 가기전 언양 톨게이트에서 내리면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산행을 많이 하시는 김현만 시인님은 기히 방문 하였을것 입니다. 10.05.05 18:06

네..고맙습니다 ..양산 그쪽으로 문화제급 사찰이 참많군요...시인님 글속에서 은은한 풍경소리가 나서 한참을 머물다 가옵니다 건필 하소서 10.05.06 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