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하롱베이

소산1 2010. 6. 5. 18:47
하롱베이|자작 시
소산 | 조회 33 | 10.05.31 14:24 http://cafe.daum.net/eyudang/LNH1/824 

 

 

하롱베이

                                소산/문 재학

 

설레임이 손짓하는

동남아 이국땅

하롱베이

 

파란 하늘이 맞닿는

수평선에 드리운

原始의 자태

바다위의 仙境

 

섬 사이로 누비는

木船의 뱃머리 따라

奇妙한 奇巖怪石

恍惚한 변화에

파도를 잠재우는

歎聲이 인다.

 

돌아보면

視線이 가는 곳마다

살아 숨 쉬는 자연의 絶景

삼천여점의 검은 보석들

잊을 수 없는 추억의 감동

정수리에 쏟아진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설화
좋은곳에 다녀오셨네요 ㅎㅎㅎ 10.05.31 14:34
 
좋으셨겠어요, 저도 아직 하롱베이 못갔는데 ,영화에 나오는 그 장면이네요, 소산님은 더 젊어지신것 같아요. ㅎㅎㅎ 10.05.31 15:39
 
사진도 시도 멋져요 10.05.31 20:23
 
가보고 싶은 곳인데..너무나 경치가 좋습니다. 10.05.31 22:17
 
시와 함께 사진 잘 감상 했습니다 10.06.01 08:39
 
소산 방장님의 시상이 부럽습니다. 더 젊어지시고 볼에 살이 ....하하 10.06.01 08:54
 
설화님. 산나리님. 미연님. 춘강님. 빈들에허수아비님. 소당님. 찾아주시고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하롱베이 동영상 약간(3편)을 "동영상 보기"란에 올려 놓았는데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10.06.01 09:36
 
저도 올 2월에 갔다 왔는데 영화 007 촬영장이었다고 하던데요. 그날이 생각납니다 10.06.01 17:02
소산
여름이님 흔적 찾아 옵션은 풀페케지로 다녀 왔습니다. 10.06.01 18:22
 
살아 숨 쉬는 자연의 절경 과 소산 시인님의 평온한 모습 좋습니다. 10.06.02 07:45
 
 
이클립스
하롱베이 다녀오시면서 너무 멋진 시한수 지으셨네요.....몇년전 저도 하롱베이를 배타고 가면서 저절로 시인의 마음이 되던데 ....그걸 글로 만드신분이 존경스럽습니다....~~..^^ 10.05.31 17:16
 
항상 정감이 가는 고운 감성의 글을 보다가 오랫동안 볼수없어 허전하였는데 드디어 감상을 합니다 건강한 모습을 뵈니 다행입니다 항상 건필하시고요,고맙습니다. 10.05.31 23:33
 
이클립스님. 태산님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10.06.01 19:19
 
하롱베이를 노래하신 글을 보면서 기억을 더듬어봅니다. 수초도 보이지않던 파란 바다속과 신비로운 기암괴석들을 보며 배안에서 이름도 기억안나는 회를 찝찝하게 바가지 쓰고 먹던 생각이 납니다..ㅎ 10.06.01 22:43
소산
아쿠아님은 일찍 다녀 오셨군요. 저는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이라 즐거웠고, 선상의 회는 "다금바리" 회 라는데, 우리나라는 제주도에서만 먹을수 있다는 것 이였습니다. 처음 먹어 보았는데,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그 이외 각종 해산물이 풍성하게 올라와 술을 추가로 먹기도 했습니다. 10.06.02 08:11
 
소산님처럼 시인이 될사람은 따로있나봅니다
저는 시가 나올정도로 좋은곳에서도 적당한 시구절이 생각안나는데...ㅎㅎ
10.06.14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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