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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소산1 2017. 11. 3. 09:12

'Netizen Photo News' 2017. 11. 3(금) |③  네티즌포토뉴스 ▒

최신형 | 조회 674 |추천 34 |2017.11.02. 21:05 http://cafe.daum.net/hknetizenbonboo/FwrM/7382 


'Netizen Photo News' 2017. 11. 3(금)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지기 '최신형'
오늘의 추천시

hani.co.kr
    …»바람꽃  
    시인/소산 문 재학
    아득한 하늘과 땅 사이
    겹겹이 불어오는 바람
    부드럽게 휘감고 도는
    임의 향기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세월이 흘러도 언제나 미소로 피어있다.
    이렇게 좋은 날
    보이지 않는 바람꽃에 취하고 싶어라
    속삭임의 꿈을 실어오는 바람
    희롱(戲弄)하는 바람꽃에 뛰노는
    황홀한 마음은
    천국의 잔디밭인가
    두드리는 비에도 젖지 않고
    잡을 수도 없는 바람꽃
    오래오래 가슴에 피우고 싶어라
    마음으로 소리 없이 스며드는
    행복한 임의 향기
    바람꽃이여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기억의 공간-문성원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사람은 태어나 죽을 때까지 많은 경험을 한다. 좋은 경험, 나쁜 경험, 오래 간직하고 싶은 경험, 빨리 잊어버리고 싶은 경험 등이 모두 '기억'이라는 저장고에 쌓인다. 이런 개인들의 경험된 시간이 모여서 역사를 만들고, 역사의 흔적은 문헌으로 남는다. 기억은 또, '공간성'을 가진다. 오래된 기억, 최근 기억 등 기억의 깊이가 다르고, 기억의 크기에 따라 시간의 개념 차가 생기면서 하나의 덩어리를 이룬다.

문성원 작가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생기는 누적된 사건들의 기억이 점유하는 공간성과 시간의 흔적을 통해 만들어지는 시간의 형상을 기하학적 형태로 단순화한다.

조형의 가장 기본 요소인 점, 선, 면 중 면의 요소를 이용해 기억이 점유하고 있는 공간적 크기와 면과 색의 반복적 배열 과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대학(신라대 미술학과 졸업)에서 조각을 전공한 작가는 사실에서 반추상, 다시 추상으로 한 단계씩 작업을 옮겨가면서 관람객들이 자신만의 기억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여지를 남겨 주고자 한다. 오는 16일까지 부산시청 제2전시실. (051)888-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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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가 약탈했던 로댕의 '웅크린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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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독일 경찰이 지난 2012년 뮌헨의 한 아파트에서 찾아낸 '약탈 미술품' 1500여점 중 하나인 오귀스트 로댕의 '웅크린 여자'. 3일부터 스위스 베른 미술관과 독일 본 미술관에서 '나치 약탈 미술품' 약 1500점 중 약 450점을 공개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사진출처:독일 베른미술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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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가을이 고스란히 담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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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2일 오후 경남 남해군 삼동면 내산마을 인근 호수에 반영된 붉은 단풍이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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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多감…' 11월3~4일 전남 영암 금정 대봉감 축제
▷ 풍작 기원 고유제 봉행·판매행사 등 다채/전남 영암군은 오는 11월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금정농협 대봉감산지유통센터에서 '제15회 금정면민의 날 및 영암 금정 대봉감 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영암=뉴시스】박상수 기자/'행복多감 금정대봉감, 맛나다'라는 주제로 금정면 문예체육진흥회가 주최하는 축제는 명칭을 지난해 '금정대봉감 축제'에서 '영암 금정 대봉감 축제'로 변경했다. 첫째 날인 3일 오전 10시에는 금정 대봉감 시배지인 안노리 모정마을에서 대봉감 풍작을 기원하는 고유제가 봉행되고, 오후 6시에는 금정면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출향인의 밤 행사가 열린다. △ 사진: 전남 영암군은 11월3일부터 이틀간 금정농협 대봉감산지유통센터에서 '영암 금정 대봉감 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금정 대봉감은 무기질과 비타민A, 비타민C가 다량 함유돼 건강과일로 알려져 있다.

▷*… 이어 둘째 날인 4일에는 제15회 금정면민의 날 및 영암금정 대봉감 축제 기념식과 함께 공연행사, 대봉가요제 등 면민·출향인·관광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농가가 직접 운영하는 리별 대봉감 판매부스 9개를 신설해 대봉감 판매행사를 확대했다. 또 다양한 품종의 감과 대봉감 품평회, 대봉감 요리, 감물염색 옷, 감 사진, 감 식초 등을 전시하는 전시행사와 감물 천연염색 및 대봉감 깎기 체험행사, 대봉감 포토존이 운영된다. 아크로 CC에서는 대봉감 홍보 이벤트가 열리는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금정면 문예체육진흥회 김남수 회장은 "금정 대봉감의 위상을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명칭과 장소를 변경하고 판매를 확대하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한편 금정면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 싸여있어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대봉감을 생산하기에 천혜의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봉감은 2008년 11월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제 17호'로 등록됐으며, 고혈압이나 성인병 예방, 폐와 위의 열을 내려주고, 숙취해소에 탁월하다. 또 무기질과 비타민A, 비타민C가 다량 함유돼 건강과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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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김 축제’ 11월 3~5일 대천해수욕장서 개최
▷ 충남 보령시는 대표 특산품인 조미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에서 ‘2017 보령 김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권교용 기자/(사)보령김생산자협의회(회장 최민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시, 체험을 통한 조미 김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계절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는 시민 한마당, 지역 문화예술팀 공연, 전국 아줌마댄스 경연대회, OX퀴즈 및 경매쇼, 김 요리 시연회, 대형 김밥말기 퍼포먼스, 김 생산자협의회 감사의 날 등으로 진행된다. △ 사진: 지난해 ‘보령 김 축제’ 꼬마 김밥 만들기 장면.

▷*… 축제 개막식은 4일 오후 6시에 열린다. 개막 축하공연은 초혼, 사랑아, 짠자라의 ‘장윤정’과 시계바늘, 반, 잠자는 공주의 ‘신유’, 거짓말, 만약에의 ‘조항조’등의 가수가 출연한다. 아울러 김 채취 시연, 손 김뜨기 및 김 말리기, 해조 피자만들기 등 가족단위 다양한 체험행사와 보령김 주제관, 블랙푸드 홍보관, 김 사진·역사 전시 등이 운영된다.

한편 보령시 청라면 은행마을에서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제6회 청라은행마을축제가 개최된다. 청라 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 30여 그루를 포함해 모두 1000여 그루 식재된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이다. 가을이면 마을 전체가 노란 은행나무 단풍으로 황금빛 물결을 이뤄 매년 최고의 가을여행지로 각광 받아오고 있다.ggy011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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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우리은행장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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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최근 불거진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2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로비 모니터에 이광구 은행장의 그동안의 성과 영상이 나오는 모습.

이 행장은 이날 전체 임직원에게 메일을 보내 "지난해 신입행원 채용 논란과 관련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에 대해 최고 책임자로서 도의적 책임을 지고 긴급 이사회에서 사임의사를 밝혔다"며 "국민과 고객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 행장은 이날 오후 열린 긴급 이사회에서 사퇴를 표명했다. 민영화를 조기에 성공시키면서 첫단추를 잘 뀄던 이 행장은 채용비리 의혹에 발목을 잡혀 취임 2년 8개월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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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핸드메이드페어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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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핸드메이드 페어 2017 및 서울 패션쥬얼리 및 액세서리' 전시회를 찾은 시민들이 각 부스에서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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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1개 연합 대학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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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2일 오후 대구시 북구 산격동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5회 전국대학생 패션쇼'에서 다양한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런웨이를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국의 31개 대학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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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전국대학생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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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2일 오후 대구시 북구 산격동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5회 전국대학생 패션쇼'에서 다양한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런웨이를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국의 31개 대학이 참여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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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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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반기문 "트럼프의 대북 메시지 옳아"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도발적인 북한 관련 발언을 두둔하고 나섰다. 표현은 튀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옳다는 것이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오애리 기자 /바클레이스 아시아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을 찾은 반 전 사무총장은 2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하는 말에 대해 서로 다른 해석들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북한과의) 대화에 참여할 준비가 돼있지만, 북한의 행태를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 반 전 사무총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강력한 (대북)억제 메시지를 나타내왔다. 옳은 메시지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현재의 한반도 상황을 "한국전쟁 종전 이후 최악의 안보 상황"으로 평가하면서,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이뤄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이 이뤄지게 됐다고 지적했다.

또 이번 기회에 미국과 한국, 일본과 중국 정부가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을 평화적으로 막기 위한 공통의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했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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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성 신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제9대 한우성 신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2일 오후 서울 외교부에서 임명장을 받기 전 대기하고 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재미언론인이자 김영옥평화센터 이사장인 한우성 이사장은 첫 재외동포 출신 이사장으로, 미국에서 언론활동 당시 한국전쟁 양민학살 사건을 심층보도해 '퓰리처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동안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주로 전직 외교관이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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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2일 경기 고양시 제7지구봉안소에서 거행된 제4회 미인수 영현 합동위령제에서 한 유족이 오열하고 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고양=뉴시스】김선웅 기자 / 작년 10월에 이어 네번째로 열린 미인수영현(군 복무 중 사망 후 유족이 인수하지 않은 시신이나 유골) 합동위령제는 군 복무 중 사망한 미인수영현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3년 전부터 시행됐으며 유가족, 망인 근무부대 부사관단 대표가 참석해 각 종교별로 망자의 영혼을 위로하는 의식을 개최한다.

유가족이 군 주관 위령제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위령제 대상은 순직결정 후 안장대기중인 26위(시신 3, 유골 23)를 포함하여 미인수 시신 12구와 유골 82위 등 총 94위의 미인수 영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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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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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文대통령, 나토 사무총장 접견 "군사적 부분 더 강화 희망"
▷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을 접견하며 "글로벌 파트너로서 나토와 한국 간 협력 관계가 증진되길 바라고, 특히 군사적 부분이 더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장윤희 기자/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북한 핵·미사일 문제를 포함한 동북아 정세를 논하기 위해 지난 1일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우리나라에 오기 전인 지난달 말에는 일본에 머물며 아베 신조 총리 등과 대북 제재 강화 필요성을 논의했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 접견실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을 접견, 악수하고 있다.

▷*…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접견실에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과 환담하며 "나토의 많은 회원 국가들이 과거 6·25 전쟁 때 우리 한국을 위해 참전해 주기도 하고, 또는 의료지원이나 물자지원을 해 준 그런 나라들이라 한국은 나토에 아주 강한 친근감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실제로 휴전선은 우리 서울에서 45km도 채 되지 않고, 차로는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라면서 "그만큼 한반도 안보 상황이 긴박하고, 특히 북한의 거듭되는 핵과 미사일 도발로 인해서 한반도와 주변 정세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무총장께서 북한이 도발할 때마다 신속하게 규탄 성명을 내주고, 또 우리 북핵 문제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지속적으로 지지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린다"면서 "사무총장께서 그런 만큼 군사적 충돌의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북핵 문제가 반드시 외교적 해법으로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한 점에 대해서도 공감하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아주 강한 억지력으로 안보를 지키고, 유럽의 평화를 지키는 나토의 역량에 대해 아주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노르웨이 총리 출신인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저와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여기 한국에 오게 된 것이 저에겐 큰 영광"이라며 "나토 사무총장으로서는 처음 한국에 방문했다. 그리고 나토와 대한민국의 가까운 협조 관계를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오늘 아침에 DMZ를 방문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지난달 31일에는 아베 총리를 도쿄에서 만나 일본과 나토가 긴밀히 공조해 각국에 대북제재를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요미우리신문 인터뷰에서 "유럽도 북한의 미사일 사정권에 들었다. 나토 회원국들은 이미 위험에 처해 있다"고 북한을 경계했다. 이어 "나토가 적의 미사일 등 모든 공격에 반격할 능력과 결단력도 갖추고 있다"면서도 "외교적 노력을 통해 북핵 위기의 평화적 해법을 찾아야 한다.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해 대북 압력을 강화해야 한다. 경제 제재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e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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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6개국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북핵 공조·평창올림픽 관심 당부
▷ 文대통령 "북핵 대응에 한국 입장 지지 감사"전해/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우리나라에 새롭게 부임하는 6개국 주한 외국대사에게 신임장을 전달받으면서 북핵 문제 공조와 평창동계올림픽 관심을 당부했다.

◇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본관에서 신임 주한대사인 /줄리안 클레어 주한아일랜드 대사 /미하일 슈바르칭어 주한오스트리아 대사 /디피에 에자코 쿠시 주한가나 대사 /마틸다 마수카 주한탄자니아 대사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폴란드 대사/올렉산데르 호린 주한우크라이나 대사 등 6명에게 신임장을 제정(提呈)했다고 박수현 대변인이 전했다.△ 사진: 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청와대 접견실에서 마틸다 마수카 주한탄자니아대사의 신임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문 대통령은 "북핵 개발과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주변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 문제는 동북아시아를 넘어 국제적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북핵문제 대응에 한국의 입장을 지지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및 대북제재결의안 이행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한국에서 치러지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


◇ 한편 마틸다 마수카 탄자니아대사는 양국 수교 25주년이 되는 올해에 첫 전임 주한대사로서 부임해 의미를 더했다. 문 대통령은 신임 대사 일행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청와대 접견실에서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폴란드대사의 신임장을 받고 있다

▷*… 아일랜드·오스트리아·탄자니아·우크라이나 대사는 배우자가 참석했으며, 가나 대사는 여동생과 친척이, 폴란드 대사는 수행원이 제정식에 참석했다. 우리 정부에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배석했다.

신임장 제정식은 외교사절이 주재국 국정책임자에게 자신의 부임을 알리는 신임장을 전달하고 동의를 구하는 의식이다. 한 나라의 국가 원수가 여러 나라에 대사를 파견하면서 자신을 대신해서 모든 권한과 책임을 가진 인물이라는 것을 보증하는 문서가 신임장이다. e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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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대통령 시정연설시 한국당 현수막…윤리위 제소하겠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일 당내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대통령 시정연설 중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현수막을 3개나 몰래 반입해 시위했다”며 “참 낯부끄러운 모습이고 결코 하나의 해프닝으로 묵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사진: 지난 1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 국회 본회의 상정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공영방송 장악 음모! 밝혀라!' '북핵규탄 UN 결의안 기권! 밝혀라', '北 나포어선 7일간 행적! 밝혀라.' 등의 현수막을 들고 일어서 있다.연합뉴스.

▷*…이어 박 원내수석은 “본회의장에서 대통령 시정연설 중에 현수막을 펼치는 경우는 없었다”며 “국회의장께서 엄중 경고해야 하는 문제일 뿐 아니라, 국회 윤리위 차원에서도 (징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의 현수막 시위가 국회법 146조(회의 질서유지)와 148조(회의진행 방해물건 반입 금지)를 위반했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국회사무처에 자유한국당의 현수막 반입 경위 등을 확인 요청했다고 밝혔다.홍익표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도 이날 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의 현수막 시위를 놓고 “사상 초유의 일”이라며 “북한 조선노동당 당대회를 보는 듯했다”고 비판했다. 홍 부의장은 특히 자유한국당이 정부의 핵무기 결의안 기권을 규탄하는 현수막을 내건 데 대해 조목조목 지적했다.

그는 일본이 발의한 ‘핵무기 철폐를 향한 공동의 행동’ 결의안(L35호)에 대해선 “전범국가인 일본에 면죄부를 주고 피해국가 이미지를 줘서 아베 총리가 소위 ‘보통국가’, ‘전쟁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단 것”이라며 “자유한국당은 이에 찬성하는 건지 묻고 싶다. 찬성하면 자유한국당이 아니라 자유일본당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핵무기 금지협약 강화를 통한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하여’ 결의안(L19호)에 대해선 “이 결의안에 찬성하면 사실상 핵우산을 거부하는 것인데 한미동맹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핵우산에 반대하는 건지 대답하고 결의안에 찬성한다고 밝히라”며 “이는 박근혜정부에서도 계속 기권했던 내용”이라고 지적했다.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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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 한국당 재선의원 오찬 모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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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홍준표(왼쪽) 자유한국당 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재선의원 오찬 모임에 염동열 비서실장과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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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짓는 김종인-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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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김종인(오른쪽)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만화로 보는 경제교육만화 '김종인의 경제민주화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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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국회 시작,
예결위 행정실에 쌓인 2018년도 예산안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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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실에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 사업설명자료가 쌓여 있다. 국회는 예결위는 3일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확안에 대한 공청회를 시작으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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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홍종학 부인, 문체부에 자리 내놓으라고 요구"
▷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2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부인이 문화체육관광부에 자리를 내놓으라고 굉장히 괴롭혔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난영 기자/박 전 대표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홍 후보 부인) 자기가 무슨 발레인가를 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도 홍 후보를 좋아했고 저하고도 비교적 가까운 분인데 시민운동학자로서 너무 표리가 부동하다"고 비난했다. △ 사진: 바른정당과의 통합논의에 반대하는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차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 그는 이어 "문제가 되는 게 있으면 바로 설득해서 (홍 후보자가) 자진사퇴를 하든지 임명 취소를 해주는 것이 훨씬 더 좋은 대통령"이라며 "안 되는 걸 밀어붙여 청문회에서도 문제가 되면, 그대로 임명 강행하면 오만으로 보이는 것"이라고 문재인 대통령의 홍 후보자 지명철회를 촉구했다. 그는 홍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통과 여부에 대해선 "안 되겠다"며 "너무 심하다"고 낙마 가능성을 제기했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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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홍종학 부인, 자리 요구한 적 없다" 해명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문체부)가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와 관련 '부인이 문체부에 자리를 내놓으라고 굉장히 괴롭혔다고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문체부는 2일 해명자료를 내고 "홍종학 후보자 부인은 문체부에 어떠한 자리를 요구하지도 않았고, 문체부도 관련 요구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홍 후보 부인) 자기가 무슨 발레인가를 했다고 한다"며 문체부에 공직 자리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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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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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서울시, 청소년 참정권 확대…선거연령 19→18세 정부에 건의
▷ 청소년수련관 혁신적 거점시설로 2021년까지 재편 '청소년 희망도시 5개년 계획' 발표...5년간 4868억 투입 1자치구 1청소년수련관...2019년 시범운영후 21곳 개편 진로-미래직업 체험 장소로 활용...4차산업 취·창업 연계

◇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2일 170만 서울 청소년(청소년기본법상 만 9~24세)을 위한 종합지원정책인 '청소년 희망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청소년정책 분야 첫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4868억원을 투입한다.△ 사진: 박원순 서울시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청소년 희망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광화문 촛불집회를 나가서 보면 특별히 청소년들의 등장이 눈에 띄었다. 청소년들은 이미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결의로 가득 차 있었다"며 "서울시는 바로 그런 청소년들의 믿음과 결의, 역량을 신뢰하면서 이번 기본계획으로 답하려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청소년도 시민이다. 청소년이야말로 시민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세대"라며 "청소년은 돌봄과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체다. 청소년도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누리고 확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시립청소년시설은 2021년까지 62곳(현재 55곳)으로 확대한다. 동주민센터·학교 등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해 '아지트'라는 이름의 청소년 전용 휴식·놀이공간을 자치구별 1곳씩(총 25곳) 조성한다. (...)

▷*… 그는 선거권 연령이 19세에서 18세로 낮춰지면 고등학교가 정치의 장이 될 수 있다는 견해에 대해 "18세 청소년들이 투표권을 갖게 되면 이 세대를 상대로 한 홍보나 캠페인 등 노력은 있겠지만 학교 안에서의 정치적 활동이나 다양한 토론은 교육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다. 그것을 정치활동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18세면 충분히 판단할 역량이 있다.

건전한 민주시민이 된다는 것은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운명과 정치적 사안에 대해서 토론하고 발언하고 얼마든지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선거에 참여할 수 있음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며 "그런 것을 부정적으로 볼 이유는 없다. 오히려 긍정적으로 본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에 따라 2021년까지 1자치구 1청소년수련관 시대를 열고 청소년수련관을 혁신적 거점시설로 확대·재편한다. 내년에 운영안을 마련하고 2019년 시범운영후 2021년까지 21곳을 순차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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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드합의 ‘3NO 약속’ 표현 중국에 문제제기
▷ 외교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갈등을 봉합한 한중 간 협의 결과에 대해 한국이 '3NO'(사드 추가 배치·MD 가입·한미일 군사동맹 불가)를 약속했다는 중국 관영매체 보도에 대해 중국에 문제제기를 했다고 밝혔다.

◇ 이번 한중 간 사드 협의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과도하게 양보한 게 아니냐는 논란 확대를 우려한 조치로 풀이된다.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매체의 '약속'이라는 표현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면서 "(문제 제기) 이후에 그 표현이 중국어 표현으로 ‘입장 표명’으로 다시 바뀌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30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외교부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앞서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달 30일 정례브리핑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한미일 관계는 군사동맹으로 확대되지 않을 것이란 취지의 발언 등을 인용하며 "한국이 약속을 지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후 중국 매체들까지 ‘3NO 약속’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굴욕외교라는 비판과 이면합의설까지 제기됐다.

노 대변인은 "우리 정부가 그동안 대내외적으로 밝혀온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설명한 것"이라며 "사드 관련 이면합의는 없었다. 우리 측은 협의 과정에서 일관되게 우리의 안보 주권을 제약하는 내용은 협의의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노 대변인은 정부의 기본 입장이 달라질 수 있는지에 대해선 "미래의 가능성을 상정하는 부분은 답변 드리는 게 적절치 않다"고만 답변했다.조영빈 기자 peoplepeopl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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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질문 답하는 유기철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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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가 열린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율촌빌딩 방송문화진흥회에서 유기철 이사가 회의실로 향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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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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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중국 당기관지 "한 방향으로 노력해야"
▷한국과 중국간 사드(THAD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인한 갈등이 봉합된 가운데 중국 당 기관지가 "한중 관계가 개선되려면 양국은 한 방향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문예성 기자/ 2일 중국 당기관지인 런민르바오(人民日報)는 해외판 고정 논평인 '망해루(望海樓)'에 쑤샤오후이(蘇曉輝) 국제문제연구원 국제전략연구소 부소장의 기고문을 실어 이같이 전했다. 쑤 부소장은 먼저 "한중 양국은 지난달 31일 양국 관계 회복, 한반도 문제와 관련된 소통을 회복하기로 했다"면서 "양국 관계는 조속히 정상적인 발전궤도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은 사드 문제를 적절히 처리해 한중 관계 발전의 장애물을 없애는 것이 양국 공동의 바람이자 이익이라고 강조했다"고 언급했다. △ 사진: 6일 베를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악수하고 있다.

▷*… 이어 그는 "1992년 8월24일 양국이 수교한 이래 양국 관계는 각 분야에서 급속한 발전을 했지만 작년부터 사드 문제로 심각한 영향을 받았다"면서 "양국은 수차례 깊이 있는 교류를 통해서야 현재의 진전을 거둘 수 있었고 양국 관계와 민간 교류가 희망의 빛을 볼 수 있게 된다"고 주장했다. 쑤 부소장은 "중국공산당은 19차 당대회 보고에서 중국 특색 대국 외교가 신형 국제 관계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는데 한중 관계 변화는 신형 국제관계에 포함된 ‘상호 존중, 공평 정의, 협력 공영(共赢)’의 3가지 원칙이 국가 간 공존과 장기적인 관계 발전의 기초가 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의 전 정부는 중국의 반응을 잘못 판단했으며 중국 측 반대에도 사드를 배치하면서 중국의 전략 안보 이익을 훼손하고 일련의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했다"면서 "한국은 점차 중국의 우려와 인식했고, 중국의 입장과 국익을 존중하면서 사드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드 배치와 보편적 안보 보장은 상반되는 일로, 한국은 사드 배치가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지역 안보 정세에 혼란을 야기하고 한국 발전 환경을 파괴했다고 인식했다"면서 "이런 인식을 기반으로 관련 정책 조정을 진행했다”고 분석했다.

쑤 부소장은 "한중은 가까운 이웃국으로 서로 중요한 협력 동반자로 여길 것"이라면서 "협력은 양국과 양국 국민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쑤 부소장은 "한중 관계 개선의 현 추세는 쉽게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은 표명한 입장을 실제 행동으로 실현해야 하고 중국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며 평화로운 국제환경과 안정된 국제 질서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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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리들 "北, 美 본토 타격 '화성-14형' 신형 개발 중"
▷ 고체 연료 안정화·로켓모터·엔진 구성요소 등에서 개선 이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한지 6개월도 채 되지 않아 미국 본토를 강타할 수 있는 '화성-14형(KN-20)'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신형 버전을 연구 중이라고 익명의 미 관리들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현미 기자 =CNN에 따르면 이 ICBM은 미사일 및 핵무기 공격 능력을 가능한 한 빨리 향상시키려는 김정은 정권 노력의 일환이라고 미 관리들은 전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북한이 미 본토에 실질적으로 위협을 가할 시간을 다시 계산하는 한편, 미국의 군사대응 옵션을 지속적으로 갱신해 나가야 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CNN은 지적했다.

▷*… 미 관리들은 북한의 ICBM 기술 발전은 핵연료, 미사일 발사대, 유도 및 표적 시스템 등과 같은 부분에서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우선 미사일을 더 멀리 쏘아 올리기 위해 더 뜨겁고, 더 고르게 연소하는 보다 안정적인 고체 로켓 연료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미 관리들은 전했다. 로켓 모터 및 엔진 구성 요소 개선, 향상된 타켓팅과 안내 시스템 등도 기술 개선에 포함돼 있다. 북한은 또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하고 대륙간 목표물에 도달할 수 있는 탄도를 개발하는데도 중요한 발전을 성취한 것으로 미국은 판단하고 있다. 북한은 이미 탄도미사일이 성공적으로 대기권에 재진입하는 것은 보여준 바 있다. 특히 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지금까지 시험 발사를 한 적이 없는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도 추정하고 있다. 그 같은 핵탄두를 시험 발사할 경우 또 다른 위협이 될 수 있다. (...)

미 관리들은 이미 북한이 핵 실험과 미사일 시험 발사를 수차례 강행해왔기 때문에 미국은 북한의 핵위협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미 정보기관의 딜레마는 북한의 미사일이 발사대에 있는지, 그 미사일에 핵탄두가 장착돼 있는지, 실제로 발사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파악해야 한다는 데 있다고 관리들은 전했다. 하지만 미 국방부와 정보기관 내에선 북한 무기에 대한 선제공격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그렇게 많지 않다. 선제공격은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여러가지 옵션 중 하나인 것은 분명하지만, 북한이 핵 미사일을 실제로 발사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확고한 견해가 존재한다고 관리들은 말했다. alwa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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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김정은 축전에 답전 "관계 건전 안정적 발전 추동"
▷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겸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지난 1일 답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밝혔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지훈 기자/중앙통신에 따르면 시 국가주석 겸 공산당 총서기는 답전을 통해 "조선노동당 위원장 동지가 공산당 19차 대회가 진행되고, 내가 다시금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로 선거되고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취임한 것과 관련해 각각 축전을 보내준 데 대해 진심으로 사의를 표합니다"라고 밝혔다. △ 사진: 26일 베이징 도심에서 행인들이 시진핑 대형 홍보사진 앞을 지나가고 있다.

▷*… 그러면서 "새로운 정세 하에서 중국 측은 조선 측과 함께 노력해 두 당, 두 나라 관계가 지속적으로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함으로써 두 나라 인민에게 더 훌륭한 행복을 마련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공동의 번영을 수호하는데 적극적인 기여를 하게 되길 바랍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선 인민이 김정은 위원장을 수반으로 하는 노동당의 령도 밑에 사회주의건설위업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거둘 것을 축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 국가주석 겸 공산당 총서기가 김정은 위원장 앞으로 축전을 보낸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인 가운데 표현과 사용한 호칭이 달라지면서 그 배경도 주목된다. 지난해 7월 축전의 경우 '중·조(북) 친선은 두 나라의 공동의 귀중한 재부'라는 등의 표현이 들어갔으나 이번에는 빠졌다. 또한 지난해 축전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을 '당신'이라고 표현했으나, 이번에는 '김정은 위원장'이라고 호칭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중 관계 관련 문구가 이전에 비해 줄어들었고, 내용과 표현도 간결해졌다"며 "조금 더 분석해볼 필요가 있겠다"고 말했다. 중국 측 인사의 방북 가능성에 관해서는 "지난 18차 당대회 이후에도 (방북) 있었고, 이번에도 어떤 형태로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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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화벌이 위해 ‘금전 탈취 해킹’ 기도”
▷ “정찰총국 산하 조직이 주도… 가상화폐 집중될 것” “연말 영변 원자로 폐연료봉 인출ㆍ재처리 가능성”

◇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 여파로 자금줄이 마른 북한이 금전 탈취를 목적으로 각국 금융기관 및 가상화폐거래소 등에 대한 해킹에 주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정보원은 2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다수의 전문 정보기술(IT) 인력을 해외에 보내 외화 벌이에 나서고 있지만 최근 비자 연장 불허 등 여건이 더 악화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북한이 외화 벌이를 위해 인력의 해외 파견이 필요 없는 ‘금전 탈취 해킹’을 기도하고 있고, 이를 정찰총국 산하 해킹 조직이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2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서훈(오른쪽) 원장 등 참석자들이 강석호 위원장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정원은 또 “국내 금융기관에 대한 북한의 해킹 시도가 여러 차례 포착되고 있다”며 “최근에도 가상화폐 거래소와 은행ㆍ증권사 등 다수의 금융 관련 기관을 공격 타깃으로 선정하고 해킹에 필요한 정보들을 수집하는 정황이 지속적으로 포착되고 있다”고 보고했다.최근 북한 동향과 관련해서는 “앞으로 북한이 추가 핵실험과 핵탄두의 소형화ㆍ다종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북한이 올 연말 영변 원자로에서 폐연료봉 인출과 재처리 활동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다. 또 “평양 소재 미사일 연구 시설에서 차량이 활발히 움직이는 등 미사일 발사 조짐도 있다”며 “풍계리 핵실험장 3번 갱도는 언제든 핵실험이 가능한 상태”라고 전했다. 3번 갱도는 만탑산 남쪽에 있는 갱도다.

국정원은 또 최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간부들 동향 감시를 강화하고 한동안 자제해오던 본보기식 숙청과 처형을 재개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국정원은 “노동신문사 간부 몇 명을 미사일 발사 축하 행사를 1면에 게재하지 않았다는 죄목으로 혁명화 조치했고, 평양 고사포부대 장치부장을 부패 혐의로 처형했다”고 전했다. 혁명화는 직책을 박탈하고 지방 공장이나 농장 등에서 사상 학습과 노동을 시키는 처벌의 하나다.국정원은 내년 2월 평창 동계 올림픽의 테러 및 안전 위협 요인으로 /이슬람국가(IS) 등 국제 테러 단체 /외로운 늑대형 자생적 테러 /북한에 의한 위협 등 3가지를 꼽고, “IS 등 국제 테러 단체는 2004년 이후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13회 테러 협박을 한 바 있고, 2010년 이후 테러 단체 연계 혐의자 9개국 71명을 강제 퇴거 조치했다”고 보고했다.손효숙 기자 sh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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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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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테러범 비난하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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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11월 1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뉴욕 테러범을 비난하고 있다. 그는 테러범의 입국이 비자제도 탓이라며 척 슈머 민주당 상원원내대표에게 책임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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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펜스 공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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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미국 백악관이 10월 3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공식 초상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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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 동아태 차관보 슈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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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공석인 국방부 동아태 차관보로 대중국 강경파인 랜들 슈라이버를 지명했다. <사진출처: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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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힐러리 외에도 케리 전 국무 등 광범위한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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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뉴시스】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 진영의 이메일 계정들을 해킹한 것으로 의심받는 해킹 그룹 팬시 베어가 해킹한 다양한 대상들의 합성 사진. 왼쪽 위부터 클린턴, 미 방위산업체 록히드 마틴의 로고, 러시아의 전 석유 재벌 미하일 호도르코프스키, 가운데줄 왼쪽부터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의 군사 퍼레이드, 콜린 파월 전 미 국무장관, 워싱턴의 민주당 전국위원회, 아랫줄 왼쪽부터 존 케리 전 미 국무장관, 웨슬리 클라크 전 나토 사령관, 러시아의 반 푸틴 그룹 푸시 라이엇 멤버 마리아 알레키나의 모습. 팬시 베어는 클린턴 후보뿐만 아니라 1만9000건에 이르는 광범위한 자료에 접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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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7년 연속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
▷ 4선에 성공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를 차지했다. 7년 연속 1위이자 12번째 1위이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수지 기자/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이부진 호텔 신라 사장(93위)이 100위 안에 들었다. 포브스는 1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사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 1위 메르켈 뒤를 이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2위), 빌 게이츠의 아내이자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 창립자인 멜린다 게이츠(3위), 페이스북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셰릴 샌드버그(4위),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 회장(5위) 유튜브 CEO 수전 보이치키(6위), 미국 대형 펀드 회사 피델리티의 CEO 애비게일 존슨(7위),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8위), 스페인은행 산탄데르UK CE 아나 파트리시아 보틴, 버지니아 로메티 IBM 회장(10위)이 10위 안에 들었다. 포브스 미디어 부사장 겸 '포브스 우먼' 발행인 모이라 포브스는 이날 성명에서 재력 외에도 정치, 경제 금융, 언론, NGO 활동, 기술 분야에서 최소 30억 명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여성들을 선정해 순위를 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여성들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업, 국가통치, 산업 개혁을 주도하면서 이 시대의 중요한 문제에 대한 의제를 설정하는 데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에서는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15위), 싱가포르 국영기업 CEO 테마섹 홀딩스의 호칭(何晶·28위), 미얀마 실권자인 아웅산 수지 국가자문 겸 외무장관(33위), 폴리아나 추 프랭크뮬러 아시아 지사장(35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아내 펑리위안(彭麗媛·51위) 등이 100인에 선정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19위),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43위),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인도 배우 프리앙카 초프라(97위)가 새로 진입했다. 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는 백악관을 떠난 뒤 이번에는 100위 안에 들지 못했고 힐러리 클린턴 전국무장관은 2004년부터 매년 100인에 선정되고 있지만, 지난해 2위였다가 올해는 63위로 떨어졌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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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법정에 출두하는 전 카탈루냐 부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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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AP/뉴시스】카탈루냐 자치정부의 부수반이었던 오리올 훈케라스(오른쪽)가 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법정에 출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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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지, 로힝야 사태 진앙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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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뉴시스】 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자문 겸 외무장관이 2일 소수족인 로힝야족 거주지역이 북부 라카인주의 시트웨 공항에 도착해 관리들과 함께 앉아 있다. 로힝야족 유혈탄압사태가 발생한 이후 수지 자문이 라카인을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은 동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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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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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중국, 남중국해 순찰 전투기에 전투태세 명령
..."항행의 자유' 작전에 대응
▷ 중국군은 주변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남중국해에서 순찰 비행하는 전투기에 전투태세(戰巡) 명령을 내렸다고 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재준 기자/통신은 CCTV를 인용, 중국군 당국이 남중국해에 파견해 경계 활동을 펼치는 전투기에 대해 돌발사태가 발생했을 때 조종사가 독자적으로 판단해 대응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 인민해방군 항공병 모여단 소속 조종사 저우둥성(周東升)은 전날 저녁 CCTV와 인터뷰하면서 남중국해에서 전개하는 전투기 순찰 활동 상황에 관해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저우둥성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복잡한 현장 환경에 의거, 남중국해 전투태세 순찰과 원해원양 훈련 전술 등을 충분히 활용해 종합작전 체계 제공능력을 제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통신은 중국군의 이런 조치가 남중국해에서 미국 등이 전개하는 항행과 비행의 자유 작전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며 자칫 불상사로 인해 긴장이 크게 고조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군의 '전순' 명령은 미사일 등 실탄을 장착한 전투기가 유사 사태에 직면했을 때 이를 자체 처리할 수 있도록 권한을 대폭 부여하는 것이다.일례로 전투기 조종사는 필요하다고 스스로 판단하면 사격 관제 레이더를 작동하고 엄중한 위협에 직면했을 때는 미사일과 기관포 등 무기와 장비를 발사할 수 있다.또한 '전순' 명령에 따라 조기경보기가 출동해 전투기의 항로 등에 관해선 지시 등을 내릴 수 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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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비상사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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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 프랑스 경찰이 1일(현지시간) 파리 에펠탑을 방문한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와 이야기하고 있다. 필리프 총리는 이날 비상사태 종료를 기념해 지난 2015년 11월13일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연쇄 테러가 발생해 130명이 목숨을 잃었던 현장인 파리의 에펠탑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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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국경검문소 통제권 팔 자치정부에 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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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렘 샬롬 국경검문소(가자지구)=AP/뉴시스】하마스로부터 가자지구 국경검문소 통제권을 넘겨받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소속 보안요원 한 명이 1일 가자지구 케렘 샬롬 국경검문소에서 수입 물품들을 실은 차량들을 통제하고 있다. 하마스는 이날 국경검문소에 대한 통제권을 팔 자치정부에 이양, 화해를 위한 첫 실체적 조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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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불꽃놀이 제물로 바쳐진 와인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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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브리지=AP/뉴시스】영국 예술가들이 1일(현지시간) 영국 이든브리지에서 올해 불꽃놀이 행사 때 불태워질 거물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 인형의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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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훈련 받는 '자이쉬 알이슬람' 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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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쉬 알이슬람 병사들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다마스쿠스 외곽의 군사 학교에서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자이쉬 알이슬람 병사들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다마스쿠스 외곽의 군사 학교에서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



▷*…자이쉬 알이슬람 병사들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다마스쿠스 외곽의 군사 학교에서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자이쉬 알이슬람 병사들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다마스쿠스 외곽의 군사 학교에서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




▷*…자이쉬 알이슬람 병사들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다마스쿠스 외곽의 군사 학교에서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자이쉬 알이슬람 병사들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다마스쿠스 외곽의 군사 학교에서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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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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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미국 월마트에서 총격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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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튼=AP/뉴시스】미국 콜로라도주덴버 외곽의 손튼에 있는 월마트 내에서 1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사진은 경찰차들이 월마트 앞에 집결해 있는 모습.


▷*…【 손튼=AP/뉴시스】미국 콜로라도주덴버 외곽의 손튼에 있는 월마트에서 1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사진은 경찰들이 입구에서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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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 발표한 팰런 英 국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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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빌(이라크)=AP/뉴시스】마이클 팰런 영국 국방장관이 지난 2월11일 이라크 에르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팰런 장관은 1일(현지시간) 과거 자신이 적절치 못한 행동을 한 적이 있다며 사임을 발표했다. 그는 최근 영국 의회를 뒤흔든 일련의 성희롱 주장들과 관련해 영국 정치인으로는 처음으로 사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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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으로 고발당한 케빈 스페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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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 AP/뉴시스】최근 성추행으로 고발당한 할리우드 영화계 인사 중 한 명인 케빈 스페이시가 출연한 '카드로 만든 집'의 한 장면. 성추문이 불거지자 제작사인 넷플릭스는 시리즈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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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테러에 사용된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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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AP/뉴시스】 미국 뉴욕 맨해튼의 테러에 사용된 트럭이 11월 1일 범죄현장에서 경찰에 의해 견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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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화력발전소 보일러 폭발…최소 1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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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운차하르에 있는 석탄화력발전소에서 1일(현지시간) 보일러가 폭발, 부상자가 구급차로 이송되고 있다. 이 사고로 최소 15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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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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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길 가던 70대 노인 무차별 폭행 40대 구속
▷ 충북 충주경찰서는 길을 가던 70대 노인을 무차별 폭행해 전치 11주의 중상을 입힌 A(41)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사진:> 충주경찰서(사진=뉴시스 DB)

▷*…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16일 오후 7시께 충주시 교현동에서 길을 건너려던 B(79)씨를 폭행해 크게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이날 경비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A씨의 느닷없는 폭행으로 뇌수술과 함께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지만, 거동이 불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에 대해 추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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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상습폭행 부산대병원 교수 영장
▷부산 서부경찰서는 2일 전공의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부산대병원 A(38) 교수에 대해 상습폭행 및 상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경찰에 따르면 A교수는 2013~2015년 자신이 지도하는 전공의 11명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교수의 폭행으로 일부 전공의는 고막이 찢어지거나 다리에 피멍이 들고 붓는 등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폭행으로 인한 피해 정도가 심해 사안이 중하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A교수가 해야 할 수술을 다른 교수가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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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터널 화물차 폭발사고… 3명 사망, 5명 부상
▷ 물차 중앙분리대 충돌, 절삭유 적재물 쏟아져 인근 차량 10대 불길 휩싸이며 일대 아수라장/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2일 오후 1시 20분쯤 경남 창원~김해간 장유방향 창원터널 앞에서 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며 적재물인 절삭유 드럼통이 쏟아져 인근 차량들과 부딪히며 폭발,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사진은 경찰과 소방서가 사고현장을 수습하는 모습. 경남경찰청 제공

▷*…2일 오후 1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터널 앞에서 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적재물이 도로에 쏟아지며 차량들과 부딪혀 폭발,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현장 일대가 시커먼 연기로 뒤덮이고 도로 곳곳에 불에 탄 차량이 발견되는 등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다.

경찰은 폭발을 일으킨 화물차 적재물을 절삭유로 추정하고 있다. 절삭유는 금속 재료를 자를 때 사용하는 윤활유의 일종이다.


2일 오후 1시 20분쯤 경남 창원~김해간 장유방향 창원터널 앞에서 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며 적재물인 절삭유 드럼통이 쏟아져 인근 차량들과 부딪히며 폭발,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경남경찰청 제공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등 3명이 숨지고 5명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당초 사망자를 4명으로 파악했지만 이 중 사체 1구는 애완견으로 추정하고 있다. 애완견은 불에 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상태로 알려졌다.

이날 폭발로 인해 화물차 2대, 승용차 8대 등 총 10대가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6대와 구조인원 60여명을 동원해 이날 오후 2시쯤 진화했다. 경찰은 사고 직후 도로를 통제했다가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차량 소통을 재개시켰다.경찰은 브레이크 파열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창원=정치섭 기자 sun@hankookilbo.com, 전혜원 기자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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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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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진료 방조' 이영선 2심서 징역 3년 구형…"참담" 눈물
▷ 특검 "반성 않고 혐의 일부 여전히 부인" 이영선 "무지함이 지금 결과 초래" 호소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혜원 기자 = 특검이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비선 의료 행위를 방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영선(38) 전 청와대 경호관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이 전 경호관의 항소심 선고는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2일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윤준) 심리로 열린 이 전 경호관의 의료법 위반 방조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특검은 "여전히 반성하지 않고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특검은 "이 전 경호관은 박 전 대통령을 측근에서 보필하면서 신변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막중한 의무가 있었다"며 "기치료 등 시술을 방조한 행위는 어느 형사사건 방조범보다 죄책이 무겁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들에게 차명폰을 공급하는 등 이 사건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며 "그런데도 진상규명을 원하는 국민들의 바람에 부응하지 않고 국회에 불출석하거나 헌법재판소에서 위증하는 등 국민을 다시 우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항소심에 이르러서도 반성을 하지 않고 혐의 상당 부분을 부인하고 있다"며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은 너무 가볍다"고 강조했다. 이 전 경호관 변호인은 "5개월째 수감생활을 하면서 지난 생활을 돌아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다만 벌을 주더라도 어떤 생각으로 공직에 있었고 이 자리에 이르렀는지 고려해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루 12시간씩 나름 성실히 근무했지만 사적으로 얻은 것은 없다"며 "누군가의 그릇된 일탈을 위해 일하지 않았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 이 전 경호관은 최후 진술에서 "언제나 주어진 업무에 대해 소신과 사명을 갖고 최선을 다해왔다"며 "나에겐 그것이 당연한 것이었고, 국가에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했다"며 눈물을 삼켰다.

▷*… 이어 "하지만 이런 노력들이 저의 무지함으로 지금의 결과를 초래하게 됐다. 너무나도 참담하다"며 "어떠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국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런 무거운 마음을 부디 헤아려달라"며 호소했다. 이 전 경호관은 2013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주사 아줌마', '기치료 아줌마' 등의 청와대 출입을 돕고, 이들이 박 전 대통령에게 비공식 의료 행위를 하도록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2013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차명 휴대전화 52대를 개통해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61)씨 등에게 양도한 혐의와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불출석하고 헌재 탄핵심판 사건에 증인으로 나가 거짓 증언한 혐의도 있다. 앞서 1심은 "비선 진료인들의 무면허 의료행위를 방조한 것은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대통령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행위"라며 "이 전 경호관의 충성심은 국민을 위한 것이어야 하나 대통령과 그 주변인들의 그릇된 일탈에 충성심을 다했다"며 이 전 경호관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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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다시 뇌물죄 수사선상에…국정원 상납 지시 왜?
▷ 이재만 "박근혜 지시로 국정원 돈 받아" 진술 朴, 새로운 뇌물 혐의로 다시 검찰 칼끝 직면 정치권 등 "국정원 뇌물, 朴 정치자금 가능성"

◇ 표주연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의 '뇌물 상납'을 지시했다는 진술이 나오면서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국정농단 수사에 이어 국정원 상납 사건에서도 핵심 피의자로 부상하게 됐다.△ 사진: '국정농단 정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9일 78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 2일 검찰에 따르면 국정원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인 2013년부터 지난해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지기 전까지 국가예산인 특수활동비에서 매달 5000만원 또는 1억원씩 모두 수십억원의 현금을 청와대에 건넸다. 당시 국정원은 '007가방'에 5만원권을 채워 안봉근(51) 전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과 이재만(51) 전 총무비서관에게 돈을 상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이 전 비서관은 청와대가 지난 4·13 총선 당시 비공식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비용 5억원을 국정원을 통해 현금으로 대납시켰다. 안 전 비서관은 별도로 개인적으로 돈을 받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 지난달 31일부터 검찰은 이재만, 안봉근 전 비서관을 붙잡아 조사하면서 국정원 상납의 경위와 '윗선'을 캐는 데 주력해왔다. 이들이 수십억원에 달하는 국정원 예산을 개인적으로 받아 사용했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는 게 대체적 관측이었다. △ 사진: ‘국정원 뇌물수수’로 체포된 이재만(왼쪽) 전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 안봉근 전 대통령비서실 제2부속비서관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 이 가운데 이 전 비서관은 검찰 조사에서 박 전 대통령 지시로 국정원 돈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수사가 급물살을 타는 양상이다. 이 진술대로라면 검찰 칼끝이 박 전 대통령을 직접 향하는 수순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재만, 안봉근 전 비서관에게 뇌물수수 혐의가 적용된 만큼 박 전 대통령도 같은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최측근인 두 비서관을 시켜 국정원으로부터 수십억원의 돈을 상납토록 사주한 혐의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에서 새로운 뇌물 혐의의 피의자가 되는 셈이다. (...) 실제 청와대가 국정원 돈을 조달해 실시한 여론조사는 대구·경북 지역 경선과 관련돼, 사실상 '진박 감별'을 위한 여론조사가 아니었냐는 의혹이 나오는 상황이다. (...) 결국 박 전 대통령의 '믿는 도끼'이자 최측근이었던 이 전 비서관이 '윗선'을 실토하면서 박 전 대통령은 발등을 찍히고 검찰 수사는 새 국면에 접어든 셈이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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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표정의 이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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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국정원 뇌물수수’로 체포된 이재만 전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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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수사 방해' 장호중, 재판에도 관여 혐의
▷ 장호중 등 국정원 파견검사, 檢 수사 방해 수사·재판에도 관여 행위…사법 방해 판단 채동욱 前총장 개인정보 유출 수사 착수

◇ 표주연 나운채 기자 = 국가정보원 파견 시절 검찰 수사를 방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장호중(50·사법연수원 21기) 전 부산지검장 등에 대해 검찰이 '사법 방해'라고 판단, 신병 처리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 관계자는 2일 "장 전 지검장, 이제영 부장검사 등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검토하면서 보완 수사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

▷*… 이 관계자는 이들의 혐의에 대해 "수사 과정은 물론 긴 기간 동안 이뤄진 재판 과정에도 관여한 사실이 있다"라며 "사법 방해 내지 수사·재판 관여 행위"라고 설명했다. 장 전 지검장은 지난 2013년 국정원 감찰실장으로 근무하면서 검찰 수사에 대응하기 위해 가짜 사무실을 마련하거나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국정원 직원들에게 허위 증언을 시킨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장 전 지검장과 함께 당시 국정원 법률보좌관이었던 변모 대전고검 검사, 파견검사였던 이제영 부장검사도 같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특히 검찰의 국정원 심리전단 압수수색이 벌어지자 가짜 사무실로 검찰 수사관들을 유인하고, 조작된 서류를 압수수색 대상 물품으로 내밀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이같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7일 장 전 지검장 등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후 이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바 있다.

한편 국가정보원의 정치 공작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오는 3일로 예정된 추명호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추 전 국장의 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다음 수사로 넘어갈 것"이라며 "법원의 결정을 본 뒤 향후 일정을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 전 국장은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지시로 이석수(54) 전 특별감찰관 등의 세평을 수집, '비선 보고'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우 전 수석의 조사 필요성에 대해 "조사할 필요성이 있다면 누구라도 조사할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인 일정 등 계획이 잡힌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검찰은 또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불법 정보 조회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섰다. 검찰 관계자는 "국정원 수사팀에서 해당 사건을 담당한다"라며 "현재까지는 자료를 검토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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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과 한통속 현직 검사들 무더기 구속영장
▷ 장호중ㆍ변창훈ㆍ이제영 검사 TF에서 댓글 수사ㆍ재판 방해 국정원 서천호 전 차장ㆍ고일현 전 국장도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수사ㆍ재판 방해에 개입한 국정원 파견 검찰 고위간부들에 대해 검찰이 무더기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현직 검사의 중대 범죄 혐의를 엄벌하겠다는 친정의 분노와 수사 의지가 드러난 것이다.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2일 장호중(50ㆍ사법연수원 21기) 전 부산지검장(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변창훈(48ㆍ23기) 서울고검 검사, 이제영(43ㆍ30기) 전 의정부지검 부장검사(현 대전고검 검사)에 대해 직권남용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장 검사장 등 파견검사 3명은 남재준 전 국정원장 시절인 2013년 4월 꾸려진 국정원 ‘간부 태스크포스(TF)’팀에 소속돼 서울중앙지검장인 윤석열 당시 수사팀장이 이끌던 국정원 댓글공작 수사를 방해하고 이후 재판에도 위증 교사 등 부정하게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장 검사장은 국정원 감찰실장이던 2013년 4월 30일 검찰 압수수색 전날 국정원이 차린 가짜 사무실을 당시 TF팀장이던 서천호 2차장과 함께 점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국정원의 수사방해 계획을 내부에서 실질적으로 이끈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 심리전단 파트가 검찰의 수사 대상이어서 김진홍 당시 심리전단장만 대비하는 듯 보이게 하고, 사실상 장 검사장이 압수수색 방해를 주도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장 검사장은 원세훈 전 원장의 발언 녹취록 삭제 편집에도 관여하는 등 각종 사법방해 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장검사는 원세훈 전 원장의 선거법 위반 등 사건 재판에 대비하는 실무 TF를 이끌며 직접 의견서를 써서 변호인 이름으로 내도록 하고, 증인신문 대비 문건 작성에도 관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 증인으로 나설 국정원 직원에게 검찰 수사의 불법성을 강조하라는 대응 지침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 법률보좌관이던 변 검사도 남 전 원장의 전폭적인 신임을 받고 당시 국정원이 극도로 예민했던 선거법 위반 무혐의를 위해 TF에 적극 관여했다고 조사됐다. 그는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TF 소속 정모 변호사가 지난달 23일 참고인 조사를 받은 전후에 서로 수 차례 연락을 주고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TF 팀장이던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과 고일현 전 종합분석국장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손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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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문 대통령 8일부터 동남아 순방… 신남방정책
▷ 동남아 경제협력 강화 등 외교 다변화 행보/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문 대통령은 8~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국빈 방문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방산인프라ㆍ경제통상 등 협력 증진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등을 논의한다.특히 문 대통령은 양국 정부 및 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되는 포럼 본행사에서 신남방정책 구상과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 9월 1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이어 10, 11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우리 정부의 ‘사람중심 경제’를 회원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APEC 정상회의 기간 중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다.문 대통령의 다음 일정은 필리핀 마닐라로 이어져 13, 14일 한ㆍ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한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RCEP은 중국 주도로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아태지역 국가들이 협상 중인 거대 자유무역협정(FTA)이다.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번 순방은 5월 아세안 특사 파견으로 마련된 아세안과의 관계 강화의 모멘텀을 이어가는 동시에 9월 러시아 동방경제포럼에서 발표된 신북방정책에 이은 신남방정책 차원의 대 아세안정책 구상을 제시함으로써 번영의 축을 완성하는 노력에 있어 중요한 순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회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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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촛불 꺼낸 문 대통령 “사람 중심 경제로 대전환”
▷ 국회 시정연설 ‘국가 역할’ 강조 “민주주의 위협하는 불평등 해소” 적폐청산·한반도 평화 5원칙도/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국가의 존재 이유를 묻는 국민들에게 나라답고 정의로운 국가를 돌려드리겠다고 대답해야 한다”며 “그동안 모든 책임을 스스로 짊어졌던 국민들께 이제는 국가가 국민의 삶을 책임지겠다고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 문 대통령은 이날 429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 협조를 국회에 요청하는 연설에서, ‘국가의 역할’을 열쇳말로 △사람 중심 경제 △적폐청산 △한반도 평화를 꿰어 제시했다.문 대통령은 “아이엠에프(IMF) 외환위기는 국민 모두에게 경험하지 못했던 큰 충격을 줬고 후유증은 국민들의 삶을 바꾸어버렸다”며 20년 전 외환위기 사태를 언급하면서 연설을 시작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마친 뒤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인사하고있다. 공동취재사진

▷*… 문 대통령은 “그 후유증으로 저성장과 실업이 구조화되었고, 중산층이라는 자부심이 사라졌다”며 “송두리째 흔들린 삶의 기반을 복구하는 것은 오로지 개인의 능력과 책임에 맡겨졌다. 작은 정부가 선이라는 고정관념 속에서 국민 개개인은 자신과 가정을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고 지적했다. 외환위기를 “대대적인 금 모으기” 등 국민들의 힘으로 극복했지만, 그 뒷감당 또한 국가보다는 국민들이 떠안았다는 것이다.문 대통령은 이어 “세월호 광장과 촛불집회는 지난 세월 우리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을 한꺼번에 드러낸 공론의 장이었으며, 국민의 삶과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자는 선언이었다”며 “보다 민주적인 나라, 보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는 국민이 요구한 새 정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외환위기 사태 이후 20년 동안 국가가 국민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방관한 부분을 이제부터는 국가가 맡겠다고 밝힌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전 정부의 국정 농단으로 무너진 국가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라고 하는 것이 새 정부를 세운 국민의 뜻 아니냐”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것은 그런 열망을 안고 탄생한 정부의 숙명과 같은 것이자 당연한 의무”라고 설명했다.문 대통령은 “이 책무를 다하는 것을 저의 사명으로 여긴다”며 ‘사람 중심 경제’로 우리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올해보다 7.1% 증가한 429조원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경제와 민생을 살리기 위해 재정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분야별로 설명하고 국회에 협조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또 “경제와 사회가 따로일 수 없다. 모든 영역에서 불공정과 특권의 구조를 바꾸겠다”며 적폐청산과 권력기관 개혁에 강한 의지도 드러냈다. 구체적으로 국가정보원·검찰 개혁, 채용비리 혁파 등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법안 처리를 요청하며 “법안이 통과된다면 대통령인 저와 제 주변부터 수사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문 대통령은 아울러 △한반도 평화 정착 △한반도 비핵화 △남북문제 주도적 해결 △북핵 문제 평화적 해결 △북한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 등 ‘한반도 평화 실현 5원칙’도 제시했다.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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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천안함 다큐 피디 사찰 논의한 MB청와대
▷ 국방비서관 등 유관기관 16명 참석 기무사 “의혹 제기한 언론인 사찰” 보수매체 동원 맞불작전도 제시/ 김도균 피디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천안함> 포스터.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 기무사령부가 천안함 다큐멘터리 제작을 준비하던 피디를 사찰하는 등 사이버사령부와 함께 천안함 관련 의혹 제기를 막는 데 적극 가담한 사실이 군 내부 문건을 통해 확인됐다.

◇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군이 내부 보고용으로 작성한 ‘청 국방비서관, 천안함 폭침 1주기 대책회의 개최’(2011.3.8) 문건 내용을 <한겨레>에 공개했다. 이 문건은 2011년 3월7일 청와대 서별관에서 열린 대책회의 결과를 정리한 것으로, 청와대 국방비서관(윤영범, 육사 33기)의 주재 아래 국방부·국정원·경찰청·사이버사·기무사 등 ‘사이버 여론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 16명’이 참석했다고 기록돼 있다.

▷*… 이 회의에서 기무사의 주요 발표 주제는 “사이버상 종북·좌파의 실상 및 향후 대응 방향”이었다. 기무사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진보언론인 ‘민중의 소리’ 김도균 피디가 천안함 다큐 영화를 제작하는데 국방부 차원 대응방안 강구 필요(하다)”라며 “추진 동정을 모니터링하겠다”고 덧붙였다. 천안함 관련 의혹을 제기하던 언론인을 사찰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이다. 또 “보수매체인 ‘뉴스파인더’에서도 천안함의 진실 다큐를 제작중인바, 동 단체에 관련 자료를 제공하며 대응토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천안함 침몰 의혹에 대응하기 위해 보수매체를 동원한 맞불 작전까지 제시했다.


△ 이 자리에서 사이버사는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을 받고 침몰했다는 정부 발표에 의문을 제기한 이승헌·서재정·양판석 교수와 박선원 전 청와대 통일안보전략비서관을 “미국에 체류 중인 반정부 4인방”으로 규정했다. 이어 “대정부 비난과 남남갈등을 유발하며 4·27 재보선과 연계(한) 정치적 투쟁(을) 선동(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유관부서에서 반정부 4인의 동향을 예의주시(언론기고 여부 등)할 필요가 있음”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사이버사, 천안함 침몰 직후부터 여론조작 몰두

▷*… 천안함 1주기 때 나올 수 있는 의혹 제기를 그해 4월 재보선에서 정부·여당에 타격을 주려는 ‘정치 선동’이라고 몰아간 셈이다. 회의에 참석한 청와대 외교안보비서관실 관계자는 “오프라인상 보수세 규합은 잘되었으나 온라인상에서는 아직도 좌파에 비해 7:3으로 열세에 있는 바, 유관기관과 통합된 활동 필요”라며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기도 했다. 군과 정보기관 외에 청와대 외교안보라인도 사이버 여론조작 공작을 인지하고 이에 동조한 것이다.

이와 함께, 이철희 의원이 열람한 ‘천안함 피격 관련 사이버심리전 성과’라는 제목의 보고 문건에서는 사이버사가 천안함 침몰 직후인 2010년 3월27일부터 심리전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이버사는 늑장 구조 등 정부를 비판하는 기사와 여론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생산한 글 1074건과 영상 228건을 국내 사이트에 살포했고 국외 사이트에는 116편(글 86건, 영상 30건)의 콘텐츠를 뿌렸다. 이철희 의원은 “비판적 여론에 귀를 막고 심지어 조직적인 여론조작을 자행했던 정권을 민주정부라 부르긴 어렵다”며 “권력의 선출만이 아니라 사용도 민주적이야 한다는 교훈을 우리 사회가 얻어야 하며 이를 위해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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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사기’ 무죄 박근령 “박근혜는 선덕여왕 이후 최고 여성지도자”
▷1억원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63)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날 박씨는 박 전 대통령을 두고 “선덕여왕 이후 가장 뛰어난 여성 지도자”라고 칭하며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것은 부당하다는 의견도 밝혔다.

▶ 납품 계약 성사 빌미로 법인 대표에게서 1억 수수 혐의 법원 “혐의 입증할 증거 없다”… 공범만 실형 재판장 “박씨, 사려깊지 못하게 행동” 지적 박씨, 김영삼·김대중 대통령 비교해 “죄형법정주의 지켜져야” ☆*…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영훈)는 2일 사기 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박씨에 대해 “공소사실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박씨는 2014년 자신의 수행비서 곽아무개씨와 함께 160억원대 한국농어촌공사 납품 계약을 성사시켜주겠다며 한 사회복지법인의 대표 진아무개씨로부터 5천만원짜리 수표 2장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재판부는 곽씨가 박씨의 영향력을 앞세워 범행을 벌였다고 판단하고, 곽씨에게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한 뒤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박씨가 피해자에게 직접 납품을 돕겠다고 말했다는 증거나 정황이 없고, 피해자 역시 박씨로부터 그런 말을 들은 적 없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이 부장판사는 “박씨의 사려깊지 못한 행동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판사는 “박씨는 여러 차례 구설에 올라 사회적 관심을 끈 경험이 있고, 사회적 지위를 고려한다면 오해받을 만한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았어야 하는데도 잘 알지도 못하는 법인 사업자로부터 덜컥 거액의 돈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씨는 공판 과정에서 억울하게 기소했단 심경을 드러냈는데, 이번 수사와 재판을 받게 된 것이 정말 남탓만 할 일인지 진지하게 반성하길 바란다”고도 했다.

박씨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이 (내가) 재판받는 모습을 보고 실망했을 것이 걱정이었는데, 오해가 풀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박씨는 또 “우리 형님(박 전 대통령)은 저의 멘토로서, 4년밖에 안되는 임기 동안 국내외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시절에 일했다”며 “(신라시대) 선덕여왕 이후 1400년 만에 가장 뛰어난 여성지도자로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고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자녀들이 뇌물 등 혐의로 재판받은 것을 언급하며 “두 대통령 재임 시절 아드님 문제가 있었을 때도 국민들이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지 않았다. 죄형법정주의가 박 전 대통령 재판에도 꼭 적용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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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정원이 상납한 40억, 사실상 ‘박근혜 비자금’이었다
▷ 이재만 “직접 금고에 관리하며 박근혜 지시에 따라 사용” 청와대 특수활동비와는 별개의 돈. 이재만 후임 이관직총무비서관, 국정원 상납 사실 전혀 몰라

◇ 청와대 ‘문고리 3인방’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국가정보원장의 특별활동비를 상납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사실상 박 전 대통령이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쌈짓돈'처럼 사용한 셈이다.2일 ‘문고리 3인방’ 변호인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재만 전 비서관은 최근 검찰에서 “박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국정원에서 돈을 받은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한다. △ 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문고리3인방' 중 한명인 이재만이 긴급체포되어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소환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이 전 비서관은 “국정원으로부터 건네받은 돈을 ‘직접’ 금고에 관리해 왔다. 그렇게 받은 돈은 따로 관리하며 박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사용했다고 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정부의 실세라고 통했던 이재만·안봉근·정호성 비서관 등 문고리 3인방은 박근혜 정부 내내 5만원짜리 현금으로 매월 1억원씩 국정원장 특수활동비를 당시 이헌수 국정원 기조실장으로 직접 전달받아 왔다.


◇ 청와대 ‘문고리 3인방’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국가정보원장의 특별활동비를 상납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사실상 박 전 대통령이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쌈짓돈'처럼 사용한 셈이다. 2일 ‘문고리 3인방’ 변호인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재만 전 비서관은 최근 검찰에서 “박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국정원에서 돈을 받은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한다.

▷*… 이 전 비서관은 “국정원으로부터 건네받은 돈을 ‘직접’ 금고에 관리해 왔다. 그렇게 받은 돈은 따로 관리하며 박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사용했다고 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정부의 실세라고 통했던 이재만·안봉근·정호성 비서관 등 문고리 3인방은 박근혜 정부 내내 5만원짜리 현금으로 매월 1억원씩 국정원장 특수활동비를 당시 이헌수 국정원 기조실장으로 직접 전달받아 왔다.

이 돈은 청와대 특수활동비와는 별개의 돈이었다. 결국 국정원으로부터 상납받은 돈이 대통령 비자금처럼 쓰인 셈이다. 문고리 3인방 역시 대체적으로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며, 이 돈은 박 전 대통령의 ‘통제’ 하에 사용된 사실을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만 전 비서관의 후임인 이관직 총무비서관은 국정원에서 특별활동비를 상납받은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한다. (...)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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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댓글수사 방해’ 검사, 국정원 직원 자살 전 수차례 통화
▷이제영 파견검사, 해당 직원 회유·압박 의혹 주변 검사들에겐 “불법 없다” 적극 구명 활동 (이 포토뉴스는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국정원 현관. 한겨레DB

▷*… 2013년 국가정보원 파견 당시 대선개입 사건 수사와 재판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이제영 부장검사가 동료 검사들에게 구명 활동을 벌이는 한편 이틀 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국정원 소속 정아무개 변호사와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 부장검사가 정 변호사를 회유하려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1일 검찰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숨진 정 변호사는 지난 23일 참고인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전후에 이 부장검사와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이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둘은 수사 초반에도 전화를 자주 주고받았고, 서로 만나려는 듯 동선도 겹쳤다고 한다. 이 부장검사는 또 정 변호사와 통화했던 시기에 당시 국정원에 함께 근무했던 변창훈 법률보좌관(현 서울고검 검사), 장호중 감찰실장(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게 전화해 이들을 따로 만나기도 했다.


◇ 검찰은 이 부장검사가 정 변호사를 회유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두 사람은 수사·재판 방해를 주도했던 ‘실무 티에프(TF)’에서 함께 일했다. △ 사진: ‘국정원 댓글 수사 방해’ 혐의를 받는 이제영 부장검사가 지난 27일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 검찰은 정 변호사가 이 부장검사와 진술을 맞추다가 압수당한 자신의 컴퓨터에서 수사·재판 방해 활동을 입증할 문건이 무더기로 발견되자 심리적 압박을 받았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 부장검사는 검찰 조사에서 “(내가 아닌) 같이 일하던 변호사들이 한 일”이라며 사법방해 혐의 등을 부인했지만, 같이 일했던 국정원 소속 변호사와 직원 등은 “그가 ‘원세훈 녹취록’ 삭제를 직접 챙기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부장검사는 최근 동료 검사들에게 전자우편 등으로 “불법행위를 한 적이 없다”며 적극적인 구명 활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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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전두환·노태우 재판 전 5·18기밀자료 모두 불태워"
▷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재판이 진행되던 1996년 당시 기무사가 5·18관련 기밀자료를 모두 불태웠다는 내용을 담은 문건이 공개됐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성진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기무사가 2002년 1월 사령관 보고용으로 작성한 '5·18 및 계엄관련 자료 추적 조사 결과'라는 제목의 문건을 공개했다. 해당 문건은 문두식 당시 기무사령관의 지시로 실시된 5·18관련 자료 보존실태에 대한 내부 조사결과를 담고 있다고 이 의원은 밝혔다. △ 사진: 김성진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기무사가 2002년 1월 사령관 보고용으로 작성한 '5·18 및 계엄관련 자료 추적 조사 결과'라는 제목의 문건을 공개했다. (사진=이철희 의원실 제공) ksj87@newsis.com

▷*…군이 생산한 5·18 관련 자료에 대한 보존 실태와 파기 경위를 기록한 군 내부 자료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문건은 지난 10월 기무사가 새로 발굴해 국방부 5·18 특조위에 제출한 5·18 관련 자료 25권에서 발견됐다. 문 사령관의 지시로 2001년 12월26일부터 이듬해 1월9일까지 13일간 추적 조사한 결과는 한마디로 '관련 자료 전무'였다고 이 의원은 전했다. 각 처·실 가운데 '중보'담당 업무를 맡았던 부서들은 하나 같이 목록은 보관하고 있지만 관련 자료(원문)는 없다고 보고했다. '중보'는 '중요첩보'의 약어로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되는 기무사의 최고급 정보를 가리키는 말이다.

특히 방첩업무를 담당하는 3처의 경우 1990년 '윤석양 사건'시 존안문서 폐기 지시와 1993년 3처장 지시로 5·18관련 자료를 소각장에서 파기했다며 구체적 파기 경위를 보고했다. 문건 마지막 '분석 및 조치의견'에는 1980년 초 시국관련 중요문서는 M/F(마이크로필름), 광디스크 등에 수록되지 않고 지휘부에서 관리하다 8~90년대 혼란기를 거치면서 전량 파기된 것으로 보인다며 조사결과를 요약했다고 이 의원은 밝혔다. 그동안 소문으로 떠돌던 이른바 기무사 '참모장실 보관자료'의 존재와 보관, 파기까지의 구체적 경위도 처음으로 확인됐다. 해당 문건에서 기무사 정보통신실(정통실)은 1980년대 주요 사건 핵심자료는 지휘부 결재 후 비서실에서 관리했고 문제 소지가 없는 자료만 정통실로 이관 존안했다고 보고했다고 이 의원은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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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장겸 사장 해임안 결정 이사회 열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최강욱(앞쪽) 방문진 이사와 유기철 이사가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방송문화진흥회에서 열린 MBC 김장겸 사장해임안을 결정하기 위한 이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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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안 나는 고영주 해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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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2일 서울 영등포구 방송문화진흥회에서 고영주 이사장 불신임 및 이사 해임 건의 결의건에 대한 이사회가 정회되자 유기철 이사, 이진순 이사가 이사회장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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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저지로 출근 못하는 한국거래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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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한국거래소 신임 이사장이 2일 취임식에 참석하려고 부산 남구 문현동 국제금융센터(BIFC)를 찾았지만 노조의 저지로 입장하지 못하자 다시 관용차에 타고 있다.




▷*…2일 부산 남구 문현동 국제금융센터에서 한국거래소 노조원들이 정지원 한국거래소 신임 이사장 출근을 저지하는 투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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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화문 캠핑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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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해 광화문 캠핑촌 현장. 2017.11.02. (사진 = 문화예술대책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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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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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공개된 노적봉함
▷2일 오전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에서 천왕봉급 신형 상륙함(LST-Ⅱ) '노적봉함' 진수식이 거행되고 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울산=뉴시스】권현구 기자/ 2일 오전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에서 천왕봉급 신형 상륙함(LST-Ⅱ) '노적봉함' 진수식이 거행되고 있다.

노적봉함은 4900t급으로 길이 127m, 최대속력은 23노트(약 40㎞/h)이며 120여명의 승조원이 탑승한다. 완전무장 상륙군 300여명과 고속상륙주정(LCM), 전차, 상륙돌격장갑차(KAAV) 등을 탑재하고 상륙기동헬기 2대를 이착륙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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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방공유도탄 사격대회…'천궁' 첫 실사격 40㎞표적 명중
▷공군은 2일 방공유도탄사령부(방공유도탄사)에서 방공유도탄 사격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사격대회에서는 우리 군의 중거리 유도미사일 '천궁'의 첫 실사격도 이뤄졌다.

△ 사진: 2일 충남 보령 대천사격장에서 열린 2017년 방공유도탄 사격대회에서 지대공 미사일 천궁이 발사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photo@newsis.com

▷*… 천궁은 40Km를 날아가서 가상적기인 표적에 명중했다. 천궁은 콜드런치(Cold launch) 방식으로 발사된 후 목표물을 타격한다. 즉, 수직발사관에서 미사일을 밀어낸 뒤 공중에서 점화한 추진력으로 비행하여 목표물을 타격함으로써 발사대를 움직이지 않고 360도 모든 방향의 적과 교전이 가능하다.

(...) 천궁 첫 실사격 임무를 수행한 공군 포대장 이승준 소령은 "이번 실사격을 통해 적 항공기에 대한 천궁의 정확한 타격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계속되는 적 도발에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확고한 방공대비태세 유지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왕근 공군참모총장도 이날 사격대회 현장을 방문해 참가한 장병들을 격려하고 방공대비태세를 직접 점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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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내뿜으며 발사되는 패트리어트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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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2일 충남 보령 대천사격장에서 열린 2017년 방공유도탄 사격대회에서 지대공 미사일 '패트리어트'가 발사되고 있다. 패트리어트는 2km 고도에서 접근하는 가상의 적 항공기(무인표적기)를 정확히 명중했다. (사진=공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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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독면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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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뉴시스】김선웅 기자 = 2일 경기 고양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고양권관리단 고양정수장에서 실시된 식용수 사고 대응훈련에서 k-water 관계자들이 방독면을 착용하고 있다.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식용수분야)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수도권광역상수도 고양정수장에서 미확인 무인비행기가 투하한 폭발물로 인한 용수공급이 중단된 상황을 가정, 수도시설 사고발생 시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위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국토교통부, 한국수자원공사, 고양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소방서, 육군 제9사단, 한국전력공사, 명지병원, 민간기업 에코엔 등 유관기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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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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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우승 트로피 앞에서 인터뷰하는 이동국과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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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강인 기자 = 2일 전북 완주군 봉동읍에 있는 전북현대 클럽하우스에서 K리그 클래식 우승 기념 미디어데이가 열린 가운데 이동국과 이재성이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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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봉송하는 소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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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국내 성화봉송 이틀째인 2일 전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소혜가 제주국제공항 앞 공항입구 교차로에서 현대자동차 대표 친환경 전기 자동차 아이오닉을 타고 성화를 봉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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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MVP 조지 스프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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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막을 내린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우승으로 이끈 조지 스프링어가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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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사…' 故 김주혁 발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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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故 김주혁의 발인식이 2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발생한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2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김주혁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김주혁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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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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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크리스마스 조형물 등장
▷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명품관은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와 협업을 진행해 대형 리본 조명으로 명품관 이스트 외형을 감싸 안은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거대한 선물 박스로 변모한 명품관 이스트 광장에는 까르띠에 선물박스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트리 1개와 은하수 전구로 꾸며진 생목 상태의 크리스마스 트리 2개, 그리고 4개의 까르띠에 페이지 보이(벨보이) 조형물이 트리를 장식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사진=갤러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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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접수한 '한국 비키니 선수단'


▷*…국내 피트니스 협회인 니카코리아는 지난 24일 중국 상해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국 최대의 '피트니스&보디빌딩 스포츠쇼 대회' 비키니피트니스 부문에서 한국 비키니선수단이 종합우승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1. 오른쪽부터 한국 이예린(동메달), 서이진(금메달) 선수.


▷*… 사진 2. 한국 선수단의 모습. (니카코리아 제공) # 누구세요?# 뉴스와 이슈/1,000명 이상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 니카코리아 한국선수단은 1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중 비키니피트니스 3체급 중 A그룹 손미미 은메달, B그룹 서이진 금메달, 이예린 동메달, C그룹 김아라 금메달, 성하늘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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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렬 '한결같이' 50만원…
케이옥션 국내 첫 한글서예 경매
▷ 최민렬의 '한결같이'는 용비어천가 글씨는 새로인 뜻을 두어 쓴 작품이다. 시작가는 50만원.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박현주 기자 =미술품 경매사 케이옥션이 오는 8일 오후 5시 여는 '한글서예' 단독 경매에 출품됐다. 한글서예 역사상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한글서예 경매다. 이번 경매는 ‘한글서예의 어제와 오늘’ 을 주제로 총 43점이 출품됐다. 경매 출품작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 한국서학회의 기증 특별전'한글서예의 어제와 오늘'을 통해 선보였던 작품중 올해 제작된 43점을 골랐다. 국내 원로중진 한글서예가의 작품으로 우리 고유의 문자인 한글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최선을 다해 아름답게 표현했다.

경매는 모두 50만원부터 시작한다. 수익금 일부는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 기부되어 서예문화 다양성 확립과 수준 높은 전시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출품작은 4일부터 경매 당일인 8일까지 케이옥션 서울 강남 신사동 전시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케이옥션은 "이번 경매는 우리 고유의 언어인 한글을 예술로 승화시켜내는 노력, 한글서예의 새로운 가치탐색과 현대화 작업을 고심하는 과정 속에 기획됐다"며 "이번 경매를 통해 한글서예가 미술시장의 한 부문으로 인정받고 가능성을 가지고 미래로 성장해나갈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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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본부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네티즌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보신 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서로 사랑하며 아름다운 인터넷을 만드는, 성공의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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