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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단상

소산1 2017. 10. 6. 07:08

'Netizen Photo News' '2017. 10. 5(목) |③  네티즌포토뉴스 ▒

돌 고래 | 조회 488 |추천 21 |2017.10.05. 21:21 http://cafe.daum.net/hknetizenbonboo/FwrM/7329 


'Netizen Photo News' '2017. 10. 5(목)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지기 '최신형'
오늘의 추천시

ohmynews.com
    …»오월의 단상  
    시인/소산  문 재학
    오월의 훈풍(薰風)에
    연초록 물감이 뚝뚝 떨어지면
    찔레꽃 향긋한 향기가
    가슴 아린 추억을 불러 모은다.
    그 옛날
    보리 고개의 고달픈
    초근목피(草根木皮)의 서러움이
    아련히 피어오르고
    생각할수록 그리운
    그때 그 사람들
    허공에 맴돌다 눈가에 이슬로 맺힌다.
    까마득히 살아나는 유년시절이
    꿈같은 시간의 저편에서
    그리움의 날개를 펄럭이고
    애간장을 녹이는
    뻐꾹새 울음소리도
    핏빛으로 흐른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메모리(기억)-류동필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마치 화강암을 쪼아 조각을 한 것 같은 느낌이다. 켜켜이 쌓인 기억의 흔적들처럼 거칠고 두꺼운 마티에르(질감)가 어린 시절 뛰놀던 고향의 풍경과 중첩돼 머릿속으로 들어온다.

부산디자인고 및 홍익대를 졸업하고 경기도 용인에서 작업 중인 류동필 작가는 "붓으로 돌을 조각하는 느낌"으로 작업을 한다. 캔버스에 종이 반죽을 두껍게 발라 마티에르를 준 뒤 거친 질감 위로 아크릴 물감을 여러 번 칠해 색을 올렸다. 감정의 색감이 드러날 때까지 색칠을 반복하면서 추억 속 한 장면을 이끌어낸다. 돌이 주는 둔탁함과 따뜻함을 표현하기 위해 작가는 붓으로 조각의 느낌을 살리려 애를 썼다. 종이죽과 두꺼운 마티에르로 화강암의 표면을 만들고 일반적 조각처럼 복잡한 선 대신 간결하면서도 힘있게 대상을 그려내면서, 평면 회화에서 입체 조각을 만날 수 있게 했다. 계절의 끝자락에 서서 짙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22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갤러리 화인 한일작가교류전 '동행전' 참여. (051)741-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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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아침햇살 맞이하는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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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뉴시스】우장호 기자 = 5일 오전 전북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571번지 일대에 코스모스가 활짝 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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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음식에 어울리는 궁합 차(茶)는?
▷◇고기 많이 먹고 체지방, 콜레스테롤이 걱정된다면···보이차 ◇명절에 빠질 수 없는 각종 전, 산적, 튀김, 부침개를 먹었다면···우롱차 ◇떡, 밀가루 등의 탄수화물을 많이 먹었다면···녹차 ◇짭조름한 명절음식, 나트륨 과다섭취로 이어진다면···대추차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최선윤 기자 = 역대 최대의 추석 연휴를 맞아 올해 명절증후군은 예년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

▷*…20~60대 성인남녀 31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67%가 '명절증후군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 중 35%가 과식 등으로 인한 '소화불량, 복통,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증상'이라고 말했다.

대표적인 명절음식인 고기산적과 전, 잡채 등은 기름기가 많아 소화기관에 부담을 준다. 또 영양소를 필요 이상으로 과다섭취하게 되므로 건강을 위해 식사 후 궁합이 맞는 후식으로 밸런스를 맞춰주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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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들 추석 성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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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인 4일 오후 후손들이 강원 강릉시 영동공원묘원에서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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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석 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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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민족 최대명절 추석인 4일 울산시 남구 대공원정문 앞에서 가족들이 윷놀이를 하면서 추석 연휴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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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귀경행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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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본격적인 귀경행렬이 시작된 5일 오전 서울역에서 귀경객이 기차역 플랫폼을 빠져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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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행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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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본격적인 귀경행렬이 시작된 5일 오전 서울역에서 귀경객이 기차역 플랫폼을 빠져 나가고 있다(위). 경기 성남시 서울톨게이트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에는 귀경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맞물려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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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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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FTA개정협상 최대 이슈는?···車·철강·농산물·서비스 될 듯
▷ 한미, 제2차 FTA 공동위 특별회기 개최···개정 필요성 인식 공유 자동차·철강·농업 영향 불가피···서비스 시장 추가 개방 요구할 듯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4일 오전(현지시각) 미국 웨싱턴 DC 무역대표부에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Robert Lighthizer) 무역대표부 대표를 비롯한 양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차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에 참석해, 양국의 FTA 현안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고 있다.. 2017.10.05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photo@newsis.com

▷*…박상영 기자/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개정협상 수순에 들어가면서 그동안 대미 무역 흑자의 요인으로 지적됐던 자동차·철강·농업 등과 서비스 시장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제2차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결과, 양국은 개정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우리 측은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경제적 타당성 평가·공청회·국회보고 등 개정 협상 개시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미 FTA 재협상으로 타격이 가장 우려되는 업종은 자동차로 예상된다. 무관세 원칙이 관세 부과 원칙으로 변경된다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해 154억9000만달러로 우리의 미국차 수입액(16억8000만달러)의 9배에 달한다.FTA 개정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수입하는 철강제품에 관세를 부과할 경우 타격이 불가피하다.

철강은 미국의 철강수입 중 한국산 점유율이 2011년 4.9%에서 지난해 기준 8.0% 상승했고 한국의 대미 흑자는 2.5배 확대됐다. 우리나라에서 미국에 수출하는 철강 제품은 한미 FTA와는 상관없이 세계무역기구(WTO) 협정국간 체결돼 있는 무관세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다만 미국 정부는 WTO 협정국간 체결된 무관세 원칙에 앞서 한미 FTA로 규정된 무관세 원칙을 먼저 삭제한 뒤 우리나라에서 수입하는 철강제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한다는 계획으로 분석된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한미FTA개정협상이 이뤄질 경우 우리나라 철강업계가 1조5000억원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농업도 영향이 불가피하다. 미국의 통상 전문매체인 '인사이드 US 트레이드' 에 따르면 미국은 1차 한미 FTA 공동위에서 우리 정부에 한미 FTA 공동위 특별회기에서 농산물 수입관세 즉시 철폐를 요구했다. 2011년 한미 FTA 발효 당시, 우리나라는 578개 항목의 관세를 즉시 철폐하고 나머지 품목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 다만, 쌀을 포함한 16개 민감항목은 양허에서 제외되고 마늘·고추 등은 15년 이상 장기 철폐하기로 했다.

법률 등 서비스 시장의 추가 개방 요구도 예상된다. 상품 무역 적자를 미국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서비스 시장 추가 개방을 통해 상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식재산권, 법률, 금융 등 서비스 교역에서 미국의 대한 흑자는 2011년 69억 달러에서 작년 101억 달러로 급증했다.현재 법률서비스의 단계적 개방으로 22개 미국계 외국법 자문사와 103명에 달하는 변호사가 국내에 진출해 있다. 올해 초 마크 리퍼트 당시 주한 미국 대사는 국회를 찾아 현행법상 외국 로펌이 국내에서 법률 합작 법인을 만들 때 지분률과 의결권이 49%로 제한된 규제를 풀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스크린 쿼터제, 신문·방송 등에 대한 외국 지분 투자 허용 등이 협상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측이 한미 FTA에 대해 구체적 개정 요구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그것은 밝힐 수 없다. 적절한 시기에 밝히겠다"고만 답했다. s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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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너지, 지난해 가장 큰 성장한 에너지원···
추가 발전량 3분의 2가 태양에너지 이용
▷태양 에너지가 지난해 전력 부문에서 가장 급속한 성장을 이룩한 에너지원이었으며 전세계적으로 추가로 생긴 발전용량의 약 3분의 2을 차지한 것으로 국제에너지기구(IEA)가 4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밝혔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사진:> ㈜파루(대표 강문식)가 2014년부터 3년간 미국 텍사스주에 공급한 추적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400MW규모로 축구장 약 1600개의 크기로 건설된 단일규모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라고 4일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유세진 기자 / IEA는 비용 하락과 정부의 지원 확대로 광전지 패널 설치가 붐을 이루면서 이러한 증가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에서 광전지 패널 설치가 급증했다. 전력 생산을 위한 에너지원으로서 태양 에너지의 성장이 다른 연료들의 성장을 추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탄소 배출을 감축해야 한다는 전세계적 목표에도 불구하고 지난 몇년 간 석탄 사용은 계속 증가해 왔다. IEA는 지난해 전세계의 태양전지 발전용량이 50%나 증가했으며 증가분의 절반 가까이를 중국이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중국은 재생 가능 에너지 분야의 세계 최대 시장으로 떠올랐으며 미국이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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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현 "단통법 시행 3년간 과징금만 2463억 줄어"
▷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 후 불법보조금 지급 관련 법 위반 제재건수는 줄고 과징금 부과액은 급감해 이통사의 과징금 부담이 크게 준 것으로 드러났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성진 기자 / 5일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신용현 국민의당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 보조금 지급 관련 이통3사에 부과된 과징금은 단통법 시행 전 3년 간 2787억원이었으나, 단통법 시행 후 3년 간은 324억원으로 2463억원이 감소했다. 시행 전보다 88% 감소한 것이다. 제재건수도 18건에서 14건으로 줄었다.<△ 사진:> 이통3사 과징금 2787억→324억원 88% 급감

▷*… 이동사별로 SK텔레콤이 시행 전 1562억4000만원(6건)에서 시행 후 250억9000만원(3건), KT가 시행 전 707억1000만원(6건)에서 시행 후 11억6000만원(2건), LG유플러스가 518억3000만원(6건)에서 시행 후 61억4000만원(5건)으로 각각 감소했다.

신 의원은 "방통위의 이통사에 대한 제재건수나 과징금 처분액수가 감소했음에도 단통법의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단통법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며 "과징금과 관련해 이통사 불법행위에 대한 과징금이 이동통신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혜택으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부분과, 방통위 솜방망이 처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당국이 의지를 갖고 획기적으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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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청소기 시장 '후끈'…원조 英 다이슨에 도전장 던진 LG·삼성
▷ 수요 급증세에 LG·삼성도 진출하며 경쟁 가열 / 프리미엄 상중심(上中心) 무선청소기 시장에 대한 경쟁이 치열하다. '원조'격인 영국의 다이슨이 가장 먼저 시장을 선점한 가운데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잇따라 제품을 내놓으면서 시장 판도에 변화를 줄지가 관심사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최현 기자 /5일 업계에 따르면 V8 엡솔루트 등으로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다이슨은 최근 성능을 더욱 끌어올린 'V8 카본파이버'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 선보인 LG '코드제로 A9'이나 삼성 '파워건'에 비해 흡입력은 가장 뛰어나다. 지난해에 출시된 V8 제품(115에어와트)에 비해 흡입력은 30% 향상된 155에어와트를 자랑한다. 또 기기 전체에 포스트 모터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알레르기 유발 항원을 잡아낸다. 신제품에 적용된 '2중 래디얼 싸이클론' 기술은 이중으로 배열된 15개의 싸이 클론이 강력한 원심력을 만들어내 먼지를 공기 흐름으로부터 분리해 먼지함에 집어넣어 눈에 잘 보이지 않는 0.3마이크론 크기의 입자까지 빨아들인다.

▷*… 이번에 추가된 탄소섬유 필라멘트 브러시는 카펫 깊숙한 곳에 박힌 먼지나 눈에 잘 띄지 않는 반려동물의 털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줄 수 있다. 1999년부터 청소기 모터 개발에만 3억5000만 파운드 이상을 투자해온 다이슨은 240명 이상의 엔지니어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다이슨이 이번 신제품을 한국에 가장 먼저 출시한 것을 보면 최근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LG와 삼성에 얼마나 큰 신경을 쓰고 있는지를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지난 6월 LG는 국내에 A9을 출시했고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지만 아직까지 대만 외에는 해외 출시국이 없다. 삼성전자도 지난달 14일부터 한국 시장에서 파워건 판매에 돌입했다.

가격 면에서는 다이슨이 109만8000원, A9은 흡입구 종류 및 개수 선택에 따라 89만~129만원, 파워건은 배터리 수와 브러시 종류 등에 따라 출고가 기준으로 79만9000~11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LG A9은 출시 당시에만 해도 다이슨과 유사한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담은 모방 제품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지만 탈착식 배터리로 최대 80분(각각 40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자체 제작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을 탑재해 140W의 흡입력을 갖췄으며, 분당 모터 회전속도는 11만5000RPM으로 이는 항공기의 제트엔진보다 16배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인버터 모터 10년 무상 보증도 인기에 한몫했다. 삼성의 파워건도 32.4V 탈착식 배터리를 사용해 배터리 팩 하나로 40분간 사용 가능하고, 여분을 갈아 끼울 경우 80분까지 청소가 가능하다. 흡입력은 150와트로 일반 모드에서 방아쇠 모양 버튼을 당기고 있으면 최대 7분간 터보 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글로벌 청소기 시장 규모는 약 140억달러(약 15조원) 규모에 달하고 이 중 무선 청소기 시장(로봇 청소기 포함)은 약 30%를 차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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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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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LA총영사관 개천절행사, 한복 패션쇼
▷ 김운영 편집위원 = LA총영사관의 제4349주년 개천절 행사가 3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인터컨티넨탈 윌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번 행사는 한인사회와 미추류사회 인사, 참전용사가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 개천절 기념식,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화공연에는 리차드 용재 오닐의 비올라 공연으로 '섬집아기'와 '아리랑'이 연주됐고, '한복, 아름다움에 매료되다'를 주제로 한 한복패션쇼도 함께 펼쳐졌다.

개천철 경축 본행사에서는 기수단(재미 헌병전우회) 입장과 국민의례, 황인상 부총영사의 환영사, 최석호 하원의원 등 주요 외빈의 축사가 이어졌다.부대행사로 전통 의상을 입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각종 전통차와 한과 시식 코너가 마련됐다.한편 개천절 기념식 전 라스베가스 총기 피해자를 추도하는 묵념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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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바위 아찔한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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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악회 대원들이 추석 황금 연휴를 맞아 5일 서울 북한산 영봉 밑 해골바위 침니 코스를 오르며 가을 등반을 만끽 하고 있다.배우한 기자

▷*… 한국산악회 대원들이 추석 황금 연휴를 맞아 5일 서울 북한산 영봉 밑 해골바위 침니 코스를 오르며 가을 등반을 만끽 하고 있다.배우한 기자




▷*…경기 포천 인공암벽장 김영세 대장이 추석 황금 연휴를 맞아 5일 서울 북한산 영봉 밑 해골바위 침니 코스를 오르며 가을 등반을 만끽 하고 있다./ 경기 포천 인공암벽장 김영세 대장이 추석 황금 연휴를 맞아 5일 서울 북한산 영봉 밑 해골바위 침니 코스를 등반 후 아찔한 하강을 하며 가을 등반을 만끽 하고 있다.배우한 기자배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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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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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文대통령, 부산서 상경한 모친과 청와대서 차례 지내
▷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에서 상경한 모친·가족과 함께 청와대에서 차례를 지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홍지은 기자/ 청와대는 이날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어머님을 모시고 차례를 지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추석 연휴 기간,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며 정국 구상을 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으로 알려졌다.<△ 사진:> 청와대는 4일 페이스북 페이지에 지난 여름 청와대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 어머니와 청와대 본관을 소개시켜주는 문 대통령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날 청와대는 지난 여름 청와대를 찾은 문 대통령의 모친과 청와대 본관을 구경시켜주는 문 대통령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주영훈 경호처장이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가위가 다가온다. 올 한가위는 여성과 남성이 모두 함께 즐거우면 좋겠다"며 추석 인사를 건넸다.

또 지난 2일 문 대통령은 일일 교통 통신원으로 변신해 귀성객에게 교통정보를 안내하고 남극과학기지·서해5도 특별경비단·다산콜센터·경찰지구대·독도경비대 등 연휴 당직자 12명에게 깜짝 격려 전화를 하기도 했다. 한편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지난달 26일 인천 종합어시장을 찾아 "부산에 계시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가족과 제사를 지내기 위해 생선과 해물을 사러 왔다"며 장을 봤다. red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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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사퇴에 남경필 아들 파문까지, 바른정당 '한숨'
▷ 바른정당이 제19대 대선 패배 이후 '이혜훈 체제' 출범으로 재정비를 꾀했지만 이 대표가 사퇴하고 남경필 경기지사의 아들 마약 파문까지 더해지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분위기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당 지지율은 여전히 6~7%대에 머무르고 있고, 지역적 기반도 영남에서는 자유한국당에 밀리고, 수도권에서는 여당에 밀리면서 애매해졌다. 이념적으로도 '개혁보수'를 내세우고 있지만 한국당과의 차별화를 시도하면서 보수이념을 강조하다보니 '스탠스가 두루뭉술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이런 와중에 터진 이혜훈 전 대표의 금품수수 의혹은 창당 이래 최대 위기였다. 이 전 대표의 자진사퇴로 진정 국면에 접어들긴 했지만 차기 지도체제를 둘러싸고 당내 자강파와 통합파가 정면 충돌하면서 내홍이 일었다. 이 가운데 남경필 경기지사 장남의 마약 투약 의혹은 당 전체의 존립을 흔들고 있다.

이미 당 안팎에서는 11월 13일 조기 전당대회 이전에 당이 깨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팽배한 상황이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일부 중진 의원들이 '보수우파 통합추진위원회' 결성을 추진키로 하면서 이같은 우려는 더욱 현실화 되고 있다. 양당 중진들이 바른정당 전대 전에 구체적인 통합메시지를 내겠다고 밝혀 벌써부터 '김빠진 전대'가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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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찾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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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권현구 기자 = 추석인 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47회 합동 경모대회를 찾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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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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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 노동자 신규고용에 고액 벌금 부과"···강제송환도
▷ 중북 간 무역의 70% 이상이 통과하는 중국 랴오닝성 단둥(丹東)시 당국이 관내에서 북한 노동자를 새로 고용하는 기업에는 1인당 5000위안(약 86만원)의 벌금을 물리고 강제송환도 시행하고 있다고 닛케이 신문과 교도 통신이 5일 보도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이재준 기자 /이들 매체는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 8월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에서 북한 노동자의 신규 수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함에 따라 단둥시가 이를 이행에 나선 것이라고 전했다. 단둥시는 통지에서 북한 노동자를 고용한 기업에 새로 북한 주민을 채용하면 벌금을 부과하고 강제 송환하도록 지시했다고 한다.

▷*… 중국 당국은 통지를 공개하지 않은 채 대북제재를 엄격히 이행하는 형태로 북한의 외화가득을 억제하고 물밑에서 압력을 강화하고 있는 셈이다.앞서 4월에는 중국 4대 국유은행이 북한 단체와 개인의 계좌를 동결하는 조치를 취했다.

또한 9월11일 채택된 안보리 제재 결의가 금수를 결정한 북한 섬유제품과 관련해 단둥시는 중국에서 수출한 원자재를 북한에서 가공한 경우에도 수입 금지 대상이라는 통달을 내렸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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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일에 핵공격하면 최대 380만명 사망 가능성" 38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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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기자 = 핵실험과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이 한국과 일본에 실제로 핵무기 공격을 가할 경우 210만명이 사망하고 770만명이 부상하는 막대한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된다고 미국 북한 전문 뉴스 사이트 38 노스가 4일(현지시간) 경고했다.사이트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이 핵무기 개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해 군사수단 사용을 공언하는 등 한반도 긴장이 높아지는 속에서 북한이 서울과 도쿄 상공에 핵탄두를 폭발시키면 당장 이처럼 천문학적인 사상자를 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사진: 북한 조선중앙TV가 16일 '화성-12형' 발사 장면을 공개하고 있다.

▷*… 38노스는 '서울과 도쿄에 가상 핵공격-한반도 전쟁의 인명 피해'라는 제하의 보고서에서 북한이 그간의 핵무기 개발을 통해 25개 핵탄두를 보유한다고 가정한 다음 이들을 서울과 도쿄를 겨냥해 모두 발사한다는 정황을 상정해 인명피해를 산정했다.사이트는 북한 핵탄두가 15~250kt의 위력을 갖고 있다고 보고서 7개의 시나리오를 적용해 예상 사상자를 계산했다.북한 핵무기가 떨어지는 서울과 도쿄의 인구는 각각 인천과 요코하마 등 주변 수도권 지역을 포함시켜 2410만5000명과 3790만명으로 잡았다.시뮬레이션 결과 북한이 발사한 250kt 한 발이 폭발할 때는 서울 지역에서는 78만3197명이 숨지고 277만8009명이 다쳐 모두 356만1206명의 인명피해를 낼 것으로 추정됐다.도쿄 지역은 69만7665명이 죽고 247만4627명이 부상해 총 317만229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체적으로는 250kt 단발 핵무기 공격으로만 사망 148만862명, 부상 525만2636명 총 673만3498명의 인명피해가 생기는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1950~53년 한국전쟁의 민간인 인명피해 사망 37만3599명, 부상 22만9625명, 실종 38만7744명,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입한 민간인 50만~80만명 사망을 합친 것보다 훨씬 많다.북한 미사일의 정밀도와 한일의 요격 미사일 체제 등을 감안, 명중 확률을 20%, 50%, 80%로 상정하는 등 갖가지 변수를 대입한 7개 시나리오로 산출한 예상 인명피해는 복수의 핵탄두로 공격했을 때는 사망이 최소 40만명에서 최대 210만명에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북한이 보유 핵탄두 모두를 한국과 일본에 떨어트려 성공하면 최소 130만명에서 최대 380만명의 목숨을 앗아갈 것으로 보고서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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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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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푸에르토리코에서 산타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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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이나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허리케인 마리아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푸에르토리코 과이나보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향해 두루마리 휴지를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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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멍청이’ 소리 들어도…“틸러슨, 전적으로 신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지난 7월 자신을 ‘멍청이(moron)’라고 비난한 것으로 알려진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에 대해 “전적으로 신임한다”며 사임설을 일축했다. /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저작권 있음).

◇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총기 참사가 발생한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앞서 ‘사임을 전혀 고려해본 적이 없다.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헌신은 여전히 강하다’는 틸러슨 장관의 성명에 대해 “매우 영광”이라고 밝혔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도 같은날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한 브리핑에서 “수차례 말한 것처럼 만약 대통령이 누군가를 신임하지 않으면 그들은 더이상 그 자리에 남아있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4일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CNN방송 등 미 언론은 샌더스 대변인의 이 언급으로 틸러슨 장관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신임이 확인됐다고 분석했다.틸러슨 장관은 앞서 7월 트럼프 대통령과 정책 이견 등으로 인해 대통령을 공개 석상에서 “멍청이”라고 부르는 등 악화한 감정을 드러냈다고 4일 NBC방송이 보도했다. 당시 둘의 대립으로 틸러슨 장관이 자진 사퇴 직전까지 간 것으로 알려지자 그는 같은날 직접 성명을 발표하고 “이 자리의 사임을 전혀 고려해 본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멍청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직접 부인하지 않았다.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무장관은 미국 대통령을 향해 그런 종류의 언어(멍청이)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논란을 진화했다.틸러슨 장관의 사임설은 지난 1일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을 통해 그의 ‘대북 대화 채널 가동’ 발언을 두고 “틸러슨에게 ‘꼬마 로켓맨(김정은)’과 협상을 시도하느라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렉스, 당신의 에너지를 아껴라.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 공개 면박을 주면서 급부상했다.김정원 기자 garden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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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퇴진설 틸러슨 "전적으로 신임한다"···불화 진화 나서
▷ 틸러슨 "물러날 생각한 적 없다" 일축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재준 기자 /CNN과 워싱턴 포스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총기 참사가 일어난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난 7월 자신을 '멍청이'라고 불렀다고 NBC가 보도한데 대해 가짜뉴스라고 비난하면서 틸러슨 국무장관을 절대적으로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자신과 불화설로 사임설이 나도는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에 대해 "전적으로 신임한다"고 밝혔다.

▷*…앞서 틸러슨 국무장관도 워싱턴 국무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임을 고려한 적이 없다"고 언명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현명한 분"이라고 말했다.아울러 틸러슨 국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방침을 전면적으로 지지한다고 명언했다.틸러슨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을 '멍청이'라고 부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어처구니없는 난센스 같은 것은 언급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고 직접적인 답변은 피했다.NBC는 틸러슨 장관이 7월20일 펜타곤에서 열린 안전보장 관련 장관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멍청이'라고 비난했다고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틸러슨 장관에 트럼프 대통령과 마찰을 해소하는 방법에 관해 조언했고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도 사임하지 말도록 만류했다고 한다.이에 대해 틸러슨 장관은 펜스 대통령이나 켈리 비서실장이 그런 말을 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그간 틸러슨 장관은 외교정책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이견을 보여 왔다. 9월30일 방중한 틸러슨 장관이 북한과 대화를 통한 긴장 완화를 모색을 위해 "대화 의지를 타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꼬마 로켓맨(김정은)'과 협상하는 것은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고 틸러슨 장관에게 전했다"며 부정적인 인식을 나타냈다.이란 핵합의와 관련해서도 합의를 고수하려는 틸러슨 장관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대단한 합의가 아니다"라며 파기를 시사해 혼선을 빚게 했다.틸러슨 장관은 지난 8월 "나는 자유와 평등 등 미국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발언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발언을 "그의 의견'이라며 못마땅하다는 내색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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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트럼프와 전화 "총기참사에 애도" 전달···대북 연대 확인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달하는 한편 북한 도발에 연대해 대응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고 닛케이 신문이 5일 보도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재준 기자/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밤 약 10분간 통화했다.아베 총리는 먼저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1일 일어난 최악의 총기 참사에 위로의 뜻을 전하면서 "수많은 무고한 시민이 희생한데 큰 충격과 함께 강렬한 분노를 느낀다. 희생자와 가족에 진심으로 애도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아베 총리는 "이런 어려운 기기에 일본과 일본 국민은 미국과 미국민과 100%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총리의 따뜻한 위로의 말에 감사를 드린다. 신조는 역시 진정한 친구"라고 사의를 나타냈다.아울러 아베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은 핵실험과 탄도 미사일 발사의 도발을 반복하는 북한 문제에 관련해서는 "대화를 위한 대화는 의미가 없다.

계속 국제사회가 일치해서 북한에 압력을 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양국 정상은 북한 대응을 위해 긴밀히 연대하면서 공조를 확대하기로 의견 일치를 보았다. 아베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은 내달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대해서도 협의했다고 한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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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루냐, 주말 전후 ‘분리독립’ 선언할 듯
▷ 스페인 카탈루냐 자치정부가 수일 안에 분리독립을 공식 선언하겠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카탈루냐 자치정부의 카를레스 푸지데몬 수반은 3일(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이번 주말, 또는 다음주 초 행동을 취하겠다”고 밝혔다. 푸지데몬 수반의 외신 인터뷰는 분리독립 주민투표 이후 처음이다.

▷*…자치정부는 지난 1일 주민투표에서 226만표 중 90%를 넘긴 202만여표가 찬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자치정부는 분리·독립 투표 가결을 선언했다. 반대표는 전체의 8.0%, 기권은 2.0%, 무효는 0.9%로 나타났다. 투표율은 42.3%로 잠정 집계됐다. 스페인 중앙정부와 카탈루냐 지방정부의 갈등은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탈루냐에선 현재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총파업이 진행되고 있다.

푸지데몬 수반은 중앙정부의 개입으로 자치정부를 접수할 경우를 물은 BBC의 질문에 “모든 것을 바꾸는 실수”라고 했다. 주민투표 결과를 인정해야 한다는, 일종의 경고로 해석된다.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은 대국민 TV 연설에서 카탈루냐 주민투표에 대해 “민주적 법치 원칙을 깨는 것”이라며 “스페인의 상황이 극도로 심각하다. 어려운 시간을 극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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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 "카탈루냐 독립은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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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가 3일(현지시간) 마드리드 왕궁에서 대국민 TV 연설을 통해 카탈루냐 자치정부의 분리독립 움직임을 비판하고 있다. 사진은 왕실이 제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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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참사 희생자, 동정심 안 들어” SNS 글 남긴 美 CBS 부사장 해고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州) 라스베이거스에서 벌어진 최악의 총기 난사와 관련해 근거없는 말을 SNS에 올려 논란을 일으킨 이유로 언론사 부사장이 해고됐다. /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저작권 있음).

◇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CBS의 선임 법률고문이자 부사장인 헤일리 게프트만-골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솔직히 이번 총기 사고 피해자들에게 동정심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컨트리 뮤직 팬들은 다수가 공화당 소속이며 총기를 나르는(소지하고 다니는) 사람들(gun toters)"이라고 말했다.<△ 사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야외 콘서트장에서 1일(현지시간) 총기난사가 발생해 20명 이상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다쳤다. AFP=뉴스1

▷*…이번 총격은 이날 밤 라스베이거스 야외 콘서트장에 컨트리 뮤직을 즐기기 위해 모인 관람객들을 향해 인근 만델레이 베이 호텔 32층에 있던 64세의 스티븐 패덕이 난사한 것으로, 테러 단체 소속일 가능성도 거론됐으나 당국은 '외로운 늑대'의 단독 범행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최소 59명, 부상자는 520명에 이르며 총격 사고의 특성상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참극은 지난해 6월 플로리다주 올랜도 나이트클럽 총기 난사에서 49명이 숨진 것보다 더 규모가 크고 끔찍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사의 간부가 추모나 애도를 하기는 커녕 특정 당파에 대한 개인적 판단 등을 SNS에 올려 공분을 산 것에 대해 CBS는 '해고'라는 강수를 뒀다.헤일리 게프트만-골드 부사장은 이밖에도 "공화당 지지자들(Repugs)은 아이들이 살해된다고 해도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을 것이며 이번 사태에 대해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도 덧붙였다.논란이 커지자 게프트만-골드 부사장은 해당 포스팅을 지웠다. 그리고 이번 글에 대해선 어떠한 공식 해명도 하지 않았다.CBS측은 "지난 1년간 우리와 일해 온 게프트만-골드 부사장은 개인적인 것이긴 했지만 우리 회사의 방침을 어겼고 더 이상 같이 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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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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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리아 공습, 알카에다 연계 반군 지도자 치명상”
▷ 러시아군이 시리아에서 공습을 통해 알카에다에 연관된 반군단체의 지도자 아부 모함메드 알-골라니에게 치명적 중상을 입히는 한편 다른 반군 사령관 12명을 살해했다고 러시아군이 4일 발표한 성명에서 밝혔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사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뉴시스

▷*…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 이고르 코나셴코프 소장은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알카에다와 연계된 레반트해방위원회의 알-골라니가 치명적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그는 공습이 3일 이뤄졌지만 공습 장소는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코나셴코프는 또 반군 지도자들의 모임을 지키던 다른 50명의 반군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다. 반군 측에서는 아직 아무 논평도 나오지 않고 있다. 러시아는 알카에다와 연계된 반군 단체가 지난주 시리아 서부 하마주에서 러시아군을 공격했다고 비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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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으로 세운 나라’ 미국, 총기규제 안되는 이유
▷ 지난 1일 발생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사건을 계기로 미국에서 해묵은 총기규제 논란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그러나 규제를 꾸준히 추진해 온 민주당은 물론 서구 언론도 총기 규제 입법이 실제 도입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인 총기 소유를 지지하는 공화당이 의회와 행정부를 모두 장악하고 있고, 미국인의 여론도 여전히 미국 수정헌법 제2조에 근거해 총기 개인 소유를 옹호하는 쪽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사진:> 총기 판매점 진열대

▷*… 3일(현지시간) 2012년 코네티컷주 뉴타운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난사사건 발생 직후 총기규제 입법을 주도했던 조 맨친(웨스트버지니아ㆍ민주당) 상원의원은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지금 총기규제 입법을 거론할 때가 아니다”라면서 “상식이 우세해지고, 다른 이들이 비슷한 생각을 하기 전까지는 현재 상태가 유지될 것”이라고 한탄했다. 당내에서 그나마 급진적인 축에 속하는 다이앤 파인스타인(캘리포니아ㆍ민주당) 상원의원은 소위 ‘범프스톡’이라 불리는, 반자동 소총을 사실상 자동화하는 기능만이라도 제한하자고 주장했다.민주당조차 이처럼 총기규제에 미온적인 이유는 현실적으로 의회 상ㆍ하원과 행정부를 모두 공화당 측이 장악한 상황 때문이다.

그나마 ‘표’에서 자유로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총기규제 반대운동의 배후로 알려진 전미총기협회(NRA)를 직접 겨냥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민주당 일각의 총기규제 논의에 맞서 “학살을 바로 정치화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식으로 대응했다.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손에 피를 묻힌 유일한 인물은 사격범”이며 “지금은 특정 개인이나 집단을 몰아붙일 때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때가 되면 총기 정책에 대해 의회가 논의할 것”이라고 발언해 공을 의회로 넘겼다.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아직 사건 조사가 진행 중인데 입법적 해결책을 논할 것은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트럼프 정부와 공화당의 대응을 전미총기협회(NRA) 특유의 ‘침묵 전략’과 비슷하다고 평했다. /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저작권 있음).

◇ <△ 사진:> 미국의 유명 방송 진행자 지미 키멀

▷*… (...) 2012년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난사사건의 경우, 일주일간 침묵한 끝에 모습을 드러낸 웨인 라피에르 당시 NRA 대표는 “누군가가 비극을 정치화하는 동안 우린 존중을 위해 침묵했다”고 주장한 후 ‘잔혹한 비디오 게임’ ‘피 튀기는 슬래셔(살인마가 등장하는 공포물) 영화’ ‘살인을 흔하게 묘사하는 뮤직비디오’ 등 대중 매체가 총기난사사건의 원인이라며 책임을 돌렸다.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 오마르 마틴이 성소수자 나이트클럽을 습격한 2016년 올랜도 나이트클럽 총기난사 사건 때는 “(미국 내 무슬림을 보호하려는) 버락 오바마 정부의 정치적 올바름”이 원인이라는 주장을 폈다.

NRA의 여론 돌리기에 430만 NRA 회원들은 막대한 후원금으로 보답했다. 2013년 총기 규제 입법 논의가 활발할 때 NRA는 270만달러(약 30억원)를 모금해 로비 비용으로 썼고 2016년 대선 때는 최소 3,600만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다. 후원금은 고스란히 총기 규제에 반대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자금으로 사용됐다. NRA를 지지하는 가장 강력한 정파는 트럼프 대통령과 그를 지지하는 애국주의 진영이 아니라 주류 공화당이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불과 5년 전 샌디훅 사건 때만 해도 오바마 당시 대통령의 총기규제 추진을 지지한 바 있다. 그러나 2015년 들어 트럼프 자신이 공화당 대선후보로 출마하기로 결심하면서 주류 노선으로 갈아탄 정책 분야 중 하나가 총기 규제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앨라배마주 상원의원 선거유세에서도 “힐러리(클린턴)가 대통령이었다면 지금쯤 (총기 개인 소유를 보장한) 수정헌법 제2조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그러나 공화당의 지지나 NRA의 로비만으로 ‘총기 소유의 자유’가 유지된다고 설명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단순하게 생각해서 만약 미국인들이 원한다면 총기 규제가 당연히 입법될 것”이라며 미국의 여론이 여전히 총기 규제에 거부감이 강한 것이 규제 도입 실패의 핵심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사진: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 오른쪽은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 미국은 전세계 수많은 국가들 중에서도 개인의 총기 소유가 가장 활성화된 나라다. NRA 추정으로 미국인 대략 5,500만명이 총기를 보유 중이다. 하버드대와 노스이스턴대의 2016년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개인이 보유한 총기 수는 2억6,500만개다.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전세계 민간인 총기 소유 현황을 모두 조사한 것 중 가장 최신 자료는 2007년 스위스의 ‘스몰암즈서베이’가 발표한 내용인데, 이 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인구 100명당 총 89자루를 소유하고 있다. 2위인 예멘이 100명당 55자루라 격차도 큰 편이다.2017년 6월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의하면 총기 소유자의 74%는 총기 소유를 “내 자유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

미국에서 총기 사유의 핵심 근거로 거론되는 수정헌법 제2조의 유구한 역사도 걸림돌이다. 1791년 연방 중앙정부의 과도한 권력 남용을 경계해 제정된 수정헌법 1조부터 10조를 미국의 ‘권리장전(Bill of Rights)’이라 부르는데, 이 중 2조가 “무장한 민병대는 자유로운 국가 수호의 핵심”이므로 “개인의 무장 소유 및 휴대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영국의 권리장전에 기원을 두고 있는 조항이지만, 미국에서는 초기 식민지 개척과 독립전쟁, 서부 개척 등 미국의 “자유를 위한 투쟁”사에서 ‘개척자 정신’을 발휘한 개인들의 자유를 보호해 준 것이 개인 소유 총기였다는 관점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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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1일 발생한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사건은 이전과 상황이 다르다는 견해도 제기됐다. ‘총에는 총으로 대응한다’는 논리가 성립하지 않는, 방어 불가능한 공격이었기 때문이다. 군중으로부터 300미터 밖 건물 위에서 자동소총에 가까운 속도로 총기를 난사하는 경우는 전례도 없었던 데다 대비할 방법도 사실상 없다.

▷*… 라스베이거스 경찰청 부보안관 케빈 맥마힐은 “32층 위 건물에서 자동소총으로 공격을 받았다. 그런 공격에 누구도 대비할 수 없다. 그런 일이 일어날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라스베이거스에서 자동사격 체험장 ‘머신건 베이거스’를 운영 중인 젱기스 코언은 사건 발생 후 사격장을 임시 휴업하기로 했다. 그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친구의 딸이 다리에 총을 맞아 수술을 받았고 한 직원의 친구는 사망했다”며 “총기 옹호자들의 협박 메일을 받았지만 나는 옳은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만약 새 법(총기규제)이 시민들을 안전하게 할 수 있다면 왜 마다하겠느냐”는 말도 덧붙였다.다만 그는 제한은 인정하더라도 민간의 총기 소지 자체를 금지해서는 안 된다며 “미국은 안전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정부가 모든 악당의 총기를 빼앗는다면, 나 역시 내일 당장이라도 총기를 반납할 용의가 있다.”인현우 기자 inhy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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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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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라스베이거스 총격범 애인, "범행 몰랐고 거액 송금받아 작별의도 의심"
▷ 라스베이거스 총격범 스티븐 패독의 동거인 매릴루 댄리(62)의 변호사는 4일(현지시간) 댄리는 그가 대량 살상행위를 저지를 거라는 어떤 계획도 들은 바가 없었다고 전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사진: 라스베이거스의 대량 총격 살인사건이 발생한 현장에 마련된 추모에 장소에 3일(현지시간) 사람들이 꽃을 바치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 차미례 기자 / 매슈 롬바드 변호사는 댄리가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들과 만나 라스베이거스 참사에 관련해 조사를 받은 뒤 로스앤젤레스에서 앞으로 댄리는 앞으로도 남자 친구 패독에 대한 수사에 전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댄리는 가족을 방문하러 갔던 필리핀에서 3일 밤 미국으로 돌아왔다. 댄리가 필리핀에 있는 동안 고단위 전문 도박사인 패독은 그녀에게 10만 달러의 거액을 송금했다. 롬바드 변호사는 댄리는 그런 돈을 기대하지 않고 있었으며 돈을 받고 패독이 자기와 헤어지려는 것이 아닌가 걱정했다고 말하고, 총격 사건 계획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고 강조했다. 패독의 범행동기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 수사진은 그 동안 여자친구를 만나 조사하면 실마리가 잡힐 것으로 기대했었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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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범 여자친구 입국… 받은 1억원은?
▷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범 스티븐 패독의 연인으로 지목된 메릴루 댄리가 필리핀 체류를 마치고 귀국했다. 댄리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4일(이하 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댄리가 전날 밤 미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1일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했다. 만달레이베이 호텔 유리창을 깨고 공연장을 향해 총격이 가해지면서 59명이 사망하고 527명이 부상을 당했다. 용의자로 지목된 인물은 64세 백인 남성 스티븐 패독이다. 패독은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패독이 사망하면서 범행 경위는 오리무중에 빠졌다. 여자 친구로 지목된 댄리의 증언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댄리가 세상의 이목을 사로잡으면서 신원 약시 속속 드러나고 있다. 필리핀스타는 댄리를 필리핀계 호주 국적자로 지목했다. 추정 연령은 62세다. 이 매체는 “댄리가 지난달 25일 홍콩을 통해 필리핀에 들어갔고, 패독의 총기난사 사건 당시 일본에 체류 중이었다”고 보도했다. 댄리는 일본에서 필리핀으로 다시 돌아간 뒤 미국으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는 댄리가 호주 남성과 결혼해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25년간 거주했다고 전했다. 2010년부터 2013년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직원으로 일했고, 결혼 생활은 2015년 이혼으로 끝났다. 한때 패독의 동거인으로 지목됐지만 실제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조사에서 패독은 총기난사 사건을 앞두고 댄리에게 10만 달러(약 1억1465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드러났다.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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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범 스티븐 패독의 연인으로 지목된 메릴루 댄리가 필리핀 체류를 마치고 귀국했다. 댄리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미국령 괌에서 아이들을 차량에 방치했다가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체포된 법조인 부부가 심경글을 남겼다. 당사자는 “너무 괴롭고 힘들다” “저 하나 때문에 이 모든 것들이 벌어져서 참담하다” “영사관 관계자분들, 교민분들에게 폐를 끼쳐가며 도움을 받고 있는데 어느 누구 하나 뵐 면목이 없다” 등등의 말을 전했다.

▷*…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괌 사건 당사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개념이 없었고 안이하게 생각해 대한민국 및 법조계에 오점을 남긴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판사인 아내에게 쏠리는 시선에 대해서는 “괴롭다”며 심경을 전했다. 아이들은 보호시설에 격리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3일밤 조건부로 석방됐다. 재판이 있는 25일까지 괌을 떠날 수 없으며 아이들도 만날 수 없다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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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괌 현지 언론의 내용은 사실관계가 맞는 이야기지만 자극적이고 과장된 부분, 사실과 다른 이야기도 있다”며 “해명의 기회를 전혀 받지 못한 상황에서 주장한 한쪽의 내용”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 이 게시글에는 수백개의 댓글이 달렸다. “진짜 당사자냐”고 묻는 댓글이 달리자 글쓴이 자신이 “본인 맞습니다”라는 답변을 달기도 했다. 그는 적극적으로 사건 당시 상황을 전하는 댓글을 달고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 잡았다. 현재 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캡처된 글이 퍼지고 있는 상태다.이들 부부는 지난 3일 아이들을 차량에 방치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연행됐다가 풀려났다.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아동학대 혐의는 벗었지만 경범죄로 벌금형을 받았다. 진서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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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 40% 털렸다… 야후 계정 30억개 해킹 확인
▷미국 인터넷 포털사이트 야후(/www.yahoo.com) 계정 약 30억개가 해킹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구 인구 수(약 70억명)의 40%를 웃도는 숫자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사진: 한국 서비스 종료를 1달가량 앞두고 있던 서울 삼성동 야후 코리아 본사의 2012년 10월 모습. 뉴시스

▷*…야후의 핵심 인터넷 부문을 인수한 버라이즌은 3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2013년 8월 계정 30억개 전체가 해킹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야후 이메일은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텀블러, 플리커 등의 계정 정보도 포함됐다.

야후는 지난해 12월 피해 규모를 10억명이라고 밝혔다. 버라이즌 조사 결과 당시 발표보다 피해 규모는 3배나 컸다. 30억은 2011년 집계된 지구 인구 수인 70억명의 42%에 해당하는 숫자다. 야후는 당시 이름, 이메일 아이디, 패스워드 등이 해킹당했지만 금융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버라이즌은 이번 성명에서 “회사는 최근 외부 감식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조사를 진행했다”며 “새로운 정보를 얻었다. 4년 전 해킹으로 모든 이용자들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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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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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추석에 ‘덜컹덜컹’… 울산·논산 연달아 지진
▷ 추석인 4일 울산과 충남에서 연달아 지진이 발생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기상청은 낮 12시10분 충남 논산시 남동쪽 4㎞ 지점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11㎞다. 자연 지진으로 분석되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앞서 오전 2시11분에는 울산 동구 동쪽 42㎞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22㎞다. 지진의 진동은 지진계로 감지됐지만 사람이 느낄 수 없는 수준이었다.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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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해안 전망대서 펜스파손으로 형제 추락해 중상
▷4일 낮 12시58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해안의 한 사찰 해돋이 전망대에서 A씨(70)와 B씨(51) 형제가 안전펜스가 파손되는 바람에 2m 아래 갯바위로 굴러 떨어졌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신고를 받은 경찰은 사고현장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119구급대를 통해 중상을 입은 A씨 형제를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게하고 있다.

▷*… 경찰은 A씨 형제가 펜스에 기대어 있다가 부식된 펜스가 파손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사찰은 동해안 절경을 보기 위한 부산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해안 절벽 곳곳에 펜스가 설치됐다. 부산=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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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서 실종자 수색하던 파출소장, 추락사고로 중상
▷ 돈대산 절벽서 떨어져 다발성 골절 입고 병원 치료 중/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저작권 있음).

◇ 제주 추자도에서 실종자를 찾던 파출소장이 5일 절벽 아래로 떨어져 중상을 입었다. 이날 오전 5시40분쯤 제주동부경찰서 소속 추자파출소장인 박모(52) 경감이 실종자 수색작업 중 하추자도에 있는 돈대산 절벽에서 떨어져 크게 다쳤다.<△ 사진:> 영화 ‘나바론 요새’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추자도의 나바론 절벽.

▷*…박 경감은 오전 7시쯤 제주경찰청 항공대 헬기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박 경감은 다발성 골절에 전신에 크고 작은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경감은 전날 오후 실종자(미귀가자) 발생 신고를 받고 당일 저녁 하추자도에서 수색작업을 벌였다. 이날 새벽에도 주민들과 함께 실종자를 찾으려고 하추자도 돈대산에 갔다가 발을 헛디뎌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앞서 전날인 4일 오후 4시30분쯤 추자도 처가를 방문한 경기도에 사는 A(56)씨가 돈대산과 나바론 하늘길 주변 등을 갔다가 연락이 끊겼다며 경찰에 가족이 실종 신고했다.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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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가 행인ㆍ현금지급기 잇따라 추돌, 행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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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창원소방서 제공

▷*… 5일 오전 7시14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서상동 도로에서 승용차가 길을 가던 A(58ㆍ여)씨와 인근 화단에 설치된 현금지급기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차량 운전자인 조모(25)씨가 경상을 입었다.경찰은 조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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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갔다가 모욕당했다” 방화범에 징역 5년
▷ 창원지법 형사4부(장용범 부장판사)는 음식배달 때 모욕을 준 손님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상)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55)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재판부는 “9개월 전에 모욕을 당했다는 이유만으로 아파트에 계획적으로 불을 지른 점이 인정된다”며 “방화로 4명이 다치는 등 큰 피해가 난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게티이미지

▷*…김씨는 지난 7월 25일 경남 김해에 사는 박모(37)씨의 아파트 출입문 우유 투입구에 1.5ℓ 페트병에 담아간 휘발유를 붓고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당시 집에 있던 박씨 가족 2명과 위층에 살던 이웃주민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치료를 받았고, 소방서 추산 1,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김씨는 지난해 10월쯤 박씨 집에 음식배달을 갔다가 박씨로부터 “국물을 적게 가져왔다”며 욕설을 듣는 등 모욕을 당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전혜원 기자 iamjhw@han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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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 잡고도 ‘억대 돈뭉치’ 못 찾을 뻔
▷ 도둑 맞은 돈 없으면 영세업체 부도위기 검사와 수사관 끈질긴 수사와 설득 끝에 범인 “뒷산 소나무 뿌리 밑에 묻어” 실토 피해업체 “너무 고맙다” 검찰에 감사편지/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저작권 있음).

◇ 올해 7월 검사와 수사관들은 가쁜 숨을 몰아 쉬며 부산 서구 아미산 꼭대기로 향했다. 소나무 뿌리를 파냈더니 비닐봉투에 쌓인 5만원 지폐뭉치가 모습을 드러냈다. 도둑 맞은 억대의 현금을 되찾는 순간이었다. 게티이미지뱅크

▷*… 그러나 검사와 수사관이 아미산 소나무를 찾기까지는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했다. 절도범 A씨는 불과 열흘 전까지만 해도 “공단에서 훔친 돈을 다 써버렸다”고 잡아 떼는 바람에 검찰이 돈의 행방을 추적하는데 애를 먹었다. 피해 회사는 절도범은 검거했지만 돈은 찾지 못했다는 소식에 망연자실해 있었다. A씨가 이대로 옥살이를 마치면 숨겨둔 돈을 찾아갈 가능성은 매우 높았다.

수사의 끝은 돈의 행방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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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의 행방과 관련한 증거를 찾는 일은 처음부터 쉽지 않았다. 인근 폐쇄회로(CC)TV와 고속도로 톨게이트 출입기록 등을 분석한 결과, A씨는 범행 전 열흘간 새벽마다 자신의 집에서 20㎞나 떨어진 공단을 오간 것으로 드러났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피해 회사의 인근 공장 16곳에서도 도난 신고가 접수됐지만 A씨는 “모르는 일”이라며 부인했다<△ 사진:> 절도범이 땅 속에 묻어 놓은 1억원대 돈뭉치. 부산지검 서부지청 제공.

▷*… 의심할 정황은 많았지만 A씨가 피해 회사에 출입한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 A씨는 범행 전후 열흘간 자신의 행적에 대해 “밤낚시를 하러 다녔다”고 주장했지만, 현장검증 결과 A씨가 지목한 저수지는 낚시를 할 만한 장소가 아니었다.뻔한 거짓말이 이어지자, 검찰은 집요하게 A씨가 거쳐간 장소를 추적했고 마침내 5만원 지폐 꾸러미 일부를 찾아냈다. 피해 회사가 거래하던 은행 이름이 적혀있던 띠지는 A씨 범행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은닉한 돈의 출처를 찾는 작업이 활기를 띠었지만, 발견된 돈은 수백만 원에 불과했다.

피해금액 중 1억7,000만원은 여전히 찾지 못했다. 검찰은 A씨 모친과 누나의 주거지, 누나가 운영하는 식당 등 4곳을 압수수색 했지만, 여기서도 훔친 돈뭉치는 발견되지 않았다. A씨가 열흘간 다닌 장소를 모두 추적해 샅샅이 뒤졌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 그 사이 구속기간 20일이 만료되며 A씨는 재판에 넘겨졌으며, A씨로부터 회사 자금을 도난 당한 영세한 철강유통업체는 부도 위기에 놓였다.

“검사님ㆍ수사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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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건을 수사한 부산지검 서부지청 정지은(41ㆍ연수원 34기) 검사와 김옥정(53) 수사관은 범인검거에 만족할 수 없었다. 돈을 찾아서 돌려주는 게 수사의 끝이라고 봤다. A씨 모친과 누나를 설득해 구치소에 수감 중인 A씨가 자백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결국 가족의 회유에 마음이 움직인 A씨는 돈뭉치를 숨겨 놓은 곳을 털어놨다. <△ 사진:> 절도범이 숨긴 1억원대 돈뭉치를 찾기 위해 검사와 수사관들이 지난 7월 부산 아미산에 오르고 있다. 부산지검 서부지청 제공.

▷*…“어릴 적 살았던 집 뒷산에 숨겨뒀어요. 산꼭대기에 소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그 뿌리 밑에 깊이 파묻어 뒀습니다.”땅 속에 묻혀있던 돈을 되찾게 된 피해 회사 직원들은 검찰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이 회사 직원 이모씨는 검찰에 보내는 편지를 통해 “솔직히 거의 포기한 상태였고 우리나라 수사기관에 대한 신뢰도 떨어져 있었다”며 “그런데 땅 속에 묻혀있던 돈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검찰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검찰이 부산 아미산 꼭대기 소나무 뿌리 아래 흙을 파내자 묻혀있던 돈뭉치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부산지검 서부지청 제공

▷*… 정지은 검사는 “피해 자금은 소규모 회사가 어렵게 마련한 돈이라서 이를 되찾지 못하면 직원 수십 명이 실직할 수 있는 딱한 상황이었다”며 “통화내역 분석, 범행 이후 이동경로 추적, 현장검증, 압수수색에 피의자 가족까지 설득한 끝에 피해 금액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박지연 기자 jyp@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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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검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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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수사 착수 1년···검찰의 칼은 2R 돌입
▷ 투기자본감시센터, 미르·K재단 최순실 개입 의혹 고발 지난해 10월5일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배당으로 첫 발 화이트리스트·청와대 문건 등 2라운드 수사는 진행중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김현섭 기자 = 대한민국을 뒤흔든 '최순실 게이트' 수사가 5일로 시작된 지 1년을 맞게 됐다. 박근혜(65) 전 대통령, 최순실(61)씨 등 핵심은 대부분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다. 대통령 탄핵 후 새 정권이 들어서며 안정을 되찾고 있는 와중에서도 '2라운드' 수사는 계속되고 있다.

▷*… 검찰의 칼이 이 게이트를 겨누기 시작한 건 지난해 10월5일이다. 서울중앙지검은 투기자본감시센터가 미르·K스포츠재단의 청와대 비선실세 개입 의혹에 대해 고발장을 낸 지 6일 만인 지난해 10월5일 사건을 형사8부(당시 부장검사 한웅재)에 배당했다.

당시 서울중앙지검의 결정을 두고 검찰 안팎에서 수사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뒷말이 나오기도 했다. 권력형 비리를 담당하는 특수부가 아닌 일반 고소·고발을 맡는 형사부에 사건을 배당했기 때문이다.


(...) 검찰은 12월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 출범 전까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8)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차은택(48)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김종(56)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 국정농단 '핵심 멤버'를 연이어 구속했다.

▷*… 검찰로부터 칼날을 넘겨 받은 특검팀은 2개월의 수사기간 동안 문형표(61)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종덕(6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관주(53) 전 문체부 1차관,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 조윤선(50) 전 문체부 장관 등 전·현직 장차관급 인사만 5명을 구속했다.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은 올해 2월에, 박 전 대통령은 3월에 구속됐다.

이제 '몸통'은 모두 법정에 세워져 재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국정농단 수사를 통해 파생된 사건들은 여전히 검찰의 손을 떠나지 않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박근혜정부 시절 관제시위 지원 의혹인 '화이트리스트' 수사에 열을 올리고 있다.


◇ 특검팀은 올해 3월 국정농단 수사결과 발표에서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이 청와대 지시로 자체 자금에 삼성, 현대차, SK 등에서 받은 돈을 합친 약 68억원을 친정부 성향 보수단체에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에 걸쳐 지원했다고 밝혔다.

▷*… 특검팀은 수사기한 종료에 따라 이 사건을 검찰에 넘겼고 중앙지검은 형사1부(부장검사 홍승욱)에 배당했다가 지난 8월 특수3부로 재배당했다. 양석조 부장검사가 특검팀에 파견돼 '블랙리스트' 수사를 맡았었다는 점에서 '윤석열 체제' 중앙지검의 수사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여기에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는 최씨의 딸 정유라(21)씨 사건과 박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문건,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박근혜정부 면세점 선정 비리 의혹 수사를 진행 중이다. af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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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심판 변론' 변호사, 횡령 혐의 벌금형
▷잘못 송금된 선임료 330만원 반환 안해 '횡령'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을 변론했던 변호사가 잘못 송금된 선임료를 돌려주지 않아 횡령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강진아 기자 /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김태호 판사는 횡령 혐의로 기소된 A변호사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김 판사는 "법정진술 및 송금 내역자료 등에 비춰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사진:>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사저에 도착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과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 A변호사는 자신의 법무법인에 소속됐다가 나간 변호사를 선임한 B사가 해당 법무법인으로 잘못 보낸 선임료 330만원을 돌려주지 않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조사 결과 소송을 하던 B사는 2014년 이 법무법인에 소속된 C변호사를 선임했다. 이후 이듬해 항소심에서도 같은 변호사를 선임했고 B사 직원은 법무법인에 선임료 330만원을 송금했다. 하지만 당시 C변호사는 이 법무법인을 탈퇴한 상태였다.

B사는 송금된 금액을 반환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A변호사는 "법무법인의 수익금에 해당한다"며 반환을 거절한 것으로 조사됐다. A변호사는 헌법재판소의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박 전 대통령 대리인으로 참여했다. 당시 다른 대리인단과 사전 논의를 하지 않고 불공정한 재판이 진행된다며 재판관 기피 신청을 하는 등 논란이 일기도 했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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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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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사진작가를 구속하라!
▷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은 취임 인터뷰를 통해 대통령 이명박의 장래희망이 사진작가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대통령의 희망도 사진작가일지니 회원들은 자부심을 품고 분발하라’는 취지였다. 이사장이 직접 들은 말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근거 없는 얘기는 아니었다./ 저작권 있음| 재 배포시,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가입 필없이 손님께서도 볼 수 있습니다.

2011년 2009년 3월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명박은 인도네시아 순방 기자간담회에서 “은퇴하면 사진작가나 해볼까”라고 말한 바 있기 때문이다. 첫 월급으로 라이카 M3를 샀다고 자랑한 적도 있다. 1965년 무렵 은행원 월급이 1만5천원 정도였는데, 그 명품 카메라의 가격은 100만원에 달했다. 하지만 이명박의 ‘장래희망’은 거짓이었다. 그는 ‘이미’ 사진작가였다. 최근 확인된 포토아티스트 이명박의 맹활약을 살펴보면 “사진작가를 꿈꿨다”는 그 말이 겸손이었는지 사기였는지 헷갈린다. 이명박은 왜 자신의 작품활동을 숨겨온 것일까.

▷*… 국정원 적폐청산 TF의 발표에 따르면 2011년 국정원 심리전단은 배우 문성근과 김여진을 좌파로 지목, 벌거벗은 두 사람이 침대에서 껴안고 있는 음탕한 합성사진을 만들고 그것이 마치 영화 포스터라도 되는 듯 “공화국 인민배우 주연”이라는 글자까지 새겨 넣었다. 작품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 어버이연합과 일베는 요란하고 대담한 홍보요원이자 고객이었다. 특수요원 유씨와 서씨에게 작업 지시를 내린 건 심리전 단장 민병주였다. 민병주를 지휘한 건 원세훈 국정원장이었다. 원세훈이 누구인가. 그는 이명박 작가의 오랜 개, 아니 조수였다. 이명박 아래에서 컸고, 이명박의 작품활동을 위해 존재했다.

얼마 전 조영남쪽이 법정에서 주장했다던가. “작가의 지휘 아래 여러 조수들이 기술적 역할을 담당하는 건 현대미술에서 이미 관행이 되었다.” 이 논리가 조영남에게 해당하는지는 따져봐야겠으나, 이명박 작가에게 해당된다는 건 명백하다. 앤디 워홀식으로 말하자면 국정원은 이명박 작가의 ‘팩토리’였다.아무리 위대한 권력도 주권자의 삶을 파괴할 권리가 없듯, 아무리 위대한 사진작가라도 피사체의 인격을 살해할 권한을 갖지 못한다. 이명박이 싸질러놓은 사진작품들은 포토테러리즘이었다. 사회적 약자를 겨눈 저열한 합성사진들로 복제 전승되었으니 위해성을 말해 무엇할까. 증거가 수두룩하다. 이명박 사진작가를 구속하라!글 노순택(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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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1303차 “수요집회는 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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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인 4일 오전 1303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가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에서 열렸다. 추석을 맞아 누군가 평화의 소녀상에 빨갛게 익은 사과를 놓아 뒀다. 연합뉴스




김복동 할머니가 1303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서 집회 참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 1303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쓰인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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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잊지않으려는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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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류형근 기자 = 민족 대 명절 추석인 4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으려는 추모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세월호에는 아직 미수습자 5명이 남아 가족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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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추석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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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 추석인 4일 오전 경기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합동 경모대회에서 실향민들이 북녘을 향해 차례를 지내고 있다. 뉴스1 / 추석인 4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실향민 가족이 북녘을 향해 절을 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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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메치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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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인 4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남산골 추석 모듬'행사에서 미국 셰프 프라니아 멘디빌이 떡메치기 체험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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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 차량들과 휴가 차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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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최대 명절 추석 당일인 4일 오전 서울 경부고속도로 잠원IC 인근에서 바라본 고속도로 위로 이른 귀경 차량들과 귀성 및 휴가 차량들이 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체 고속도로 교통량은 이번 연휴 중 가장 많은 수치이자 역대 일일 교통량 최다 신기록인 586만대로 예측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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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한산힌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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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인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일대가 평소에 비해 부쩍 한산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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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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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정성호 "수리온 3차 양산, 계약상 문제에도 무리하게 사업추진"
▷ 방위사업청(방사청)이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의 결빙 결함, 소송 우려, 엔진기술 이전협상 미비 등 문제를 알면서도 지난해 12월 1조7000억원 규모의 '수리온 3차 양산 계약'을 승인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성진 기자 /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수리온 3차 양산 계약 승인검토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방사청 소속 방위사업감독관실(감독관실)은 지난해 12월23일 계약상 문제를 인지했음에도 수리온 3차 양산 계약을 승인했다. 감독관실은 방산비리 근절 대책 목적으로 대규모 방위사업 계약에 대한 법률적 검토를 위해 2015년 설치된 기구다.

▷*… 보고서에 따르면 감독관실은 '수리온 2차 양산'에서 문제가 드러난 '체계결빙성능 문제'가 개선되지 않았음에도 '전력 공백 방지'와 '국가 예산의 효율적 집행' 등의 이유로 계약을 승인했다. 감독관실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향후 법적분쟁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점도 인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는 '(양산 예정인 수리온의) 체계결빙 후속조치 비용은 KAI가 부담하는 것으로 협의했으나, 이미 전력화된 항공기의 체계결빙 개선 비용(대당 2억3000만원) 문제는 협의가 결렬돼 향후 법적 분쟁이 예상된다'고 적시됐다.

감독관실은 또 1억6000만달러 규모의 수리온 엔진 '절충교역'(KAI가 엔진 제조·납품사인 미국 GE로부터 기술이전 등을 받는 것)도 연내 체결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고 본계약과 분리 추진하는 게 타당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위사업관리규정 230조는 '절충교역 합의각서' 체결은 기본계약 체결 전에 완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예외 규정을 적용한 것이다. 정 의원은 "대규모 방위사업의 문제를 따져야 할 감독관실이 계약의 문제점을 적시하면서도 계약을 승인한 것은 직무유기"라며 "방산비리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 관리·감독 시스템을 시급히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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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병부대 “몸은 멀리 있어도 추석에 경례!”
▷ 합동참모본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4일 해외에서 세계평화와 재건활동을 위해 애쓰는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저작권 있음).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레바논과 남수단, 아랍에미레이트,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등 파견지역에서 "장병들은 힘든 파병활동 속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군사외교관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완벽한 임무를 수행하는 가운데 합동차례를 지내거나 민속놀이, 송편빚기 등을 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 8진 장병들이 추석을 맞아 현지 한빛직업학교 교육생들과 송편을 빚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레바논과 남수단, 아랍에미레이트,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등 파견지역에서 "장병들은 힘든 파병활동 속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군사외교관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완벽한 임무를 수행하는 가운데 합동차례를 지내거나 민속놀이, 송편빚기 등을 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청해부대 24진 장병들이 한가위를 맞아 국민여러분께 명절인사로 '추석' 글자를 만들어 단체경례를 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레바논과 남수단, 아랍에미레이트,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등 파견지역에서 "장병들은 힘든 파병활동 속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군사외교관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완벽한 임무를 수행하는 가운데 합동차례를 지내거나 민속놀이, 송편빚기 등을 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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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구슬땀 흘리는 소방관들
▷ "연휴가 길어질수록 우리 한숨은 깊어집니다." 5일 오전 대구 동부소방서에서 만난 최영재(31) 구급대원은 추석연휴 계획이 있냐고 질문하자 한숨부터 내쉬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배소영 민경석 이통원 기자 / 최 대원은 "소방관 가운데 80%는 연휴 없이 계속 일한다고 보면 된다"며 "말 그대로 연휴를 잊은 상황으로 모두 시민 안전을 위해 근무하겠다는 분위기"라고 했다.

▷*…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황금 추석 연휴 기간에도 소방대원들은 묵묵히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 대원은 지난 1월1일 임용한 '새내기 소방관'이다.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3조 2교대로 근무한다.

최 대원은 "추석에는 평소 대비 30%가량 출동이 많지만 구내식당이 문을 닫아 컵라면이나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워야 하는 불편함이 따른다"고 말했다.

달서소방서도 명절 분위기를 잊은 채 소방관들이 근무에 열중했다. 119구조대에 근무 중인 소방관들은 명절이나 평일이나 다를 바 없다는 반응이다.

▷*… 이은기(55) 구조대장은 "젊었을 때는 친구들도 못 만나고 가족과도 시간을 보내지 못해 서운한 마음도 들지만 지금은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근무에 집중하니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구급대는 평소보다 더욱 바쁘게 움직인다. 과식과 식중독으로 인한 복통환자나 성묘를 갔다가 다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권영칠(39) 소방교는 "아무래도 명절이라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사고도 많다"고 했다.


수성소방서 범물119안전센터 김양근(50) 소방위는 추석 명절을 잊은지 오래다. 김 소방위는 "27년간 근무를 하며 항상 명절이면 첫 명철 때 출동했던 큰 화재가 생각이 난다"며 "잠시라도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무사히 연휴기간이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 뿐"이라고 말했다.

▷*…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구조·구급대가 출동한 횟수는 총 1992건으로 전년 추석 연휴 대비 41% (1412건) 증가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가족을 책임지는 가장도 많은 만큼 내심 안타까워하고 있을 소방관도 있을 것"이라며 "혹시나 이들을 마주하면 짧은 응원 한 마디라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o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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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나들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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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추석 연휴인 5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을 찾은 할머니와 손녀가 장난을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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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도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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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인 4일 오전 서울 중구 종로학원 본원에서 대입 수험생들이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자율학습을 하고 있다. 이날로 수능은 43일 남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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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도 수요집회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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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4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1303차 수요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일본 정부의 사죄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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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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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떠나는 여행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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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민족 대 명절 추석인 4일 오후 대구 동구 지저동 대구국제공항이 해외에서 연휴를 보내려는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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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엿새째 인천공항 19만7020명 몰려…이번 연휴 중 최다
▷ 출발 9만6887명, 도착 10만0133명, 운항 1052편 예측 공사 이날 예상보다 5천명 늘어난 195만3500여명 집계 올 추석연휴 인천공항 이용객 최대 200만명 넘어설 것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홍찬선 기자 = 열흘간의 추석 황금연휴가 중반을 넘어선 5일 남은 연휴를 해외에서 보내려는 여객들과 일찌감치 해외로 떠났던 여객들이 귀국하면서 인천공항은 이번 연휴 중 최대인파인 19만7020명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 인천공항공사는 이날 예상집계보다 5000명 늘어난 19만7020명이 인천공항으로 이용할 것으로 집계했다. 출발여객은 9만6887명, 도착은 10만0133명, 여객기 운항은 1052편으로 집계했다. 가장 혼잡한 시간대로는 출국장이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입국장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로 예상된다.


▷*… 공사는 이번 연휴 기간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를 오가는 인파는 약 195만3500여명으로 집계했지만, 뒤늦게 해외여행에 합류한 여객들이 늘어나면서 이용 여객은 2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날 입국객이 출국객보다 늘어나면서 매일 만석이었던 주차장 상황도 다소 완화될 전망이지만, 이용객들은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인천공항과 연결되는 대중교통으로는 서울과 지방을 잇는 119개의 리무진 버스와 하루 126편(직통 및 일반 포함, 편도기준)의 공항철도, 11편(편도 기준)의 KTX가 운영되고 있다.<△ 사진:> 추석 명절 사흘째인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주차장에 여행객들의 차량들이 가득 차 있다.

▷*… 공항철도는 이번 연휴기간 중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늘부터 6일까지 양일간 인천국제공항→서울역 막차를 0시3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공사는 연휴 기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 운영인력 1500명을 추가로 투입해 특별근무를 강화하고 있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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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아름다운 해안누리길서 '힐링'
▷ 최장 10일에 달하는 추석 연휴기간 해외로 떠나는 비행기표를 사지 못했더라도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 남해안을 따라 펼쳐진 다랭이길과 물미해안도로 등 해안누리길을 걷다 보면 이런 아쉬움이 사라진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최희정 기자 / 해수부는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역사·문화유산을 지닌 바닷가 길을 '해안누리길'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현재 전국 53개 노선(총 길이 508.2㎞)이 운영 중이다.이 중 '2017 우수 해안누리길' 여행상품 공모전에서 선정된 곳은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한다. <△ 사진:> 남해 다랭이길 (제공=해양수산부)

▷*… 경남 남해군 해안누리길인 '다랭이길'과 '물미해안도로', 전남 해남군 해안누리길인 '땅끝해안도로', 전남 완도군 해안누리길 '청산도슬로길' 등이 그것이다. ◇쪽빛바다·층층이 쌓인 다랭이논 보며 힐링…남해 '다랭이길'


◇ 쪽빛 남해바다와 층층이 쌓인 다랭이 논을 보며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경사가 심해 걸어서 올라가기 힘든 언덕을 계단식 논으로 만들어 삶을 일군 다랭이마을을 볼 수 있는 길이다. 경남 남해군 다랭이마을부터 홍현마을까지 이어지는 다랭이길은 5㎞ 정도 된다. 다랭이마을은 설흘산에 기대어 있다. 남해로 가파르게 흘러내리는 설흘산의 끝자락, 절벽같이 가파른 그곳에 집과 논이 따개비처럼 다닥다닥 붙어 있다.<△ 사진:> 남해 물미해안도로 (제공=해양수산부)

▷*… 이 곳 주민들은 좁은 바닷가 땅 대신 산을 깎아 논을 만들었다. 농사지을 땅이 부족해지면 또 산을 깎았다. 그렇게 쌓아올린 높이가 무려 100여층에 이른다. 이 '다랭이논'은 고려시대에도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홍현마을은 석방렴으로 유명하다. 석전, 돌밭, 독살 등으로도 불리는 석방렴은 바닷가에 돌로 담 모양 울타리를 만든 것이다.

다랭이마을과 홍현마을을 잇는 2㎞의 지겟길은 길이 많이 험해 혼자보다 2인 혹은 3인씩 짝을 이뤄 걷는게 좋다. 코스 경로는 다랭이마을 입구-가천대(다랭이마을 전망대)-가천상회-암수바위-몽돌해안-홍현리보건소로 1시간 40분 가량 걸린다. ◇해안길 따라 드라이브…남해 명소 '물미해안도로' 남해에서 가장 큰 포구인 미조항을 지나면 물미해안도로가 펼쳐진다.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에서 미조면 미조리로 이어진 바닷가다.


◇ 미조항에서 초전마을을 거쳐 방조어부림이 있는 물건리까지 길을 걷는 동안 초전, 항도, 가인, 노구, 은점, 물건 등 올망졸망 모여 있는 어촌마을을 만난다. 경로는 항도마을-은점어촌체험마을-물건방조어부림으로 10㎞,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이다. 걸어갈 수 있지만, 드라이브 코스로도 최적이다. 아름다운 바다를 내려다보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다. 차를 타고 가면서 오른쪽으로 계속 따라오던 마안도가 시야에서 사라질 때쯤 물건리 방조어부림에 닿는다.<△ 사진:> 남해 방조어부림 산책로 (제공=해양수산부)

▷*… 방조어부림은 바닷가의 울창한 숲이다. 이곳의 산책로는 절로 걷고 싶게 만든다. 팽나무, 상수리나무, 느티나무, 말채나무, 이팝나무 등 활엽수와 상록수인 후박나무로 둘러쌓여 있다. 인근에는 1960년대 광부와 간호사로 독일에 건너갔던 독일 거주 동포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독일마을, 우리나라 3대 기도사찰로 풍광이 일품인 금산 보리암 등이 있다.

◇'남도의 금강산' 달마산 보며 걷는다…해남 '땅끝해안도로'/ 서울에서 4시간 30분, 해남읍에서 다시 1시간여를 달려 땅끝마을 정류장에 하차하면 바로 그곳에서부터 땅끝해안도로의 여정이 시작된다. 기다란 달마산을 바라보며 걷게 되는 이 길은 송호삼거리를 지나 통호마을,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사구미해변까지 이어진다. 7.8㎞ 거리를 걸어가면 3시간이 걸린다. 길은 구불구불하지만 잘 정돈돼 있다. 또한 땅끝전망대는 물론, 맴섬 일출, 미황사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 땅끝마을에 간 사람은 누구나 동서로 기다랗게 누워 있는 달마산을 보면서 탄성을 지른다. 바위로 이뤄진 정상의 아름다움이 시선을 사로잡기 때문. 이 산은 사계절 아름다운 자태를 유지하는 덕분에 남도의 금강산이라고도 불린다. <△ 사진:>해남 땅끝 해안누리길 (제공=해양수산부)

▷*… 땅끝해안도로 마지막 여정은 사구미해변이다. 백사장이 길어 사구미가 되었다는 설, 모래언덕 끝이라는 뜻의 사구미(沙丘尾) 한자가 잘못됐다는 설, 사금이 많이 채취된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 등 유독 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많은 곳이다. 어찌됐건 1.5㎞가량 길게 뻗은 고운 백사장과 푸른 송림을 감상하며 조용히 걷기에는 최적이다. 사구미마을에서 어촌 체험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물때를 잘 맞춰서 가야 한다. 계절별 제철 해산물을 직접 잡을 수 있다.

◇'슬로시티'서 찾은 행복…완도 청산도슬로길
청산도 슬로길은 우리나라 섬길 중에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다. 전남 완도에서 뱃길로 50분 거리에 있다. 청산도 도청항에 내리면 곧바로 1코스가 시작되는데,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 '여인의 향기' 촬영지가 있는 곳이다. 황톳길 옆 돌담 등이 어우러진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청산도 슬로길의 진면목은 2~5코스에서 볼 수 있다. 2코스는 사랑길, 3코스는 고인돌길, 4코스는 낭길, 5코스는 범바위~용길로도 불린다.


◇ 로길의 백미는 4~5코스다. 4코스 낭길은 바닷가 벼랑에 난 길로 마을과 마을을 잇는 지름길인데 푸른 바다 풍경이 압권이다. 구장리에서 권덕리까지 이어지는 낭떠러지 길 1.8㎞로 40분 가량 소요된다. <△ 사진:> 완도 청산도 황톳길 (제공=해양수산부)

▷*… 5코스 범바위길은 권덕리에서 범바위까지 이르는 길인데, 청산도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청산도에는 총 42.195㎞(100리)의 걷기 길이 있다. 그중 1~7코스(20.5㎞)가 해안누리길이다. 청산도는 산과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2007년 아시아 최초로 '슬로우시티'로 지정됐다. 슬로우(slow)는 단순히 빠름의 반대가 아니다. 자연과 환경, 시간과 자신을 존중하며 느긋하게 산다는 뜻이다. 청산도에서는 직선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도로도 구불구불하며 논두렁 밭두렁도 곡선이다. 동네 골목길도 던져놓은 허리띠처럼 굽어 있다. 사람들도 느긋하고 여유가 있으며 서두르지 않는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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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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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고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빈소, 조문객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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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고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의 빈소가 마련된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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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마 타는 한라장사 최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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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4일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7 추석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8㎏)에 등극한 최성환(25·영암군청)이 꽃가마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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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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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사진 = 소니 픽처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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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록스타 톰 페티, 향년 66세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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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미국 록스타 톰 페티가 2일(현지시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66세. 사진은 지난 7월1일 필라델피아에서 밴드 '톰 패티 앤드 더 하트브레이커스'의 40주년 기념 투어 공연 무대에 선 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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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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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때 동강난 말티재 생태축, 93년 만에 복원
▷ 일제 강점기 국도 건설로 동강이 났던 충북 보은 속리산 말티재 생태축이 93년 만에 복원돼 인근 야생 동물들이 안전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 /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저작권 있음).

◇ 5일 보은군에 따르면 장안면 장재ㆍ갈목리에 걸친 말티재 정상부(해발 430m)의 생태축 연결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3일 개통한다.산림청 백두대감 마루금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국비 등 총 58억원을 투입해 동강난 절개지를 길이 79m, 폭 12m, 높이 20m의 터널 방식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사진: 일제 강점기 동강이 끊겼다 93년 만에 복원된 충북 보은 말티재 생태축 모습. 연합뉴스

▷*… 터널은 3층 구조로 조성했다. 터널 맨 위는 폭 59m 규모로 야생동물이 오가는 숲을 복원했다. 차량이 오가는 도로 2층에는 보행자 통로와 최대 2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생태문화교육장을 갖췄다.기와지붕도 얹고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이라고 적힌 현판도 설치했다. 군은 이 곳에 속리산과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사진을 전시할 계획이다.

말티재는 일제 강점기인 1924년 국도 37호선이 고객마루를 관통해 열두 구비로 나면서 생태축이 끊겼다. 인근에는 멸종위기 1급인 흰꼬리 수리를 비롯해 담비, 하늘다람쥐 등 희귀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 “말티재는 인근에 조성된 꼬부랑길 산책로와 연결돼 속리산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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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나들이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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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추석인 4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나들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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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순 장인 손, 칠과 나전 만나다
▷박만순 옻칠전 ‘장인 손, 칠과 나전 만나다’가 8~23일 서울 삼성동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2017 한국문화재재단 초대 작가전이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신동립 기자 /장인 박만순(59)의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입상작, 칠 관련 공모전 수상작 등을 선보인다.<△ 사진:> 나전 대모 칠 옷 상자

▷*… 흑칠(검은색), 주칠(붉은색)로만 알려진 기존의 옻칠 틀을 벗어나 다채로운 색칠과 결합한 ‘색 나전칠기’도 나온다. 조선시대 목가구를 나전칠기로 재탄생시킨 ‘전칠 권학문 3층 책장’, ‘훈민정음 책장’, ‘수복문 책장’과 박물관 유물을 재현한 ‘흑칠 나전 십장생함’, ‘칠 투각 원형 두리반’, ‘나전 대모 칠 옷상자’가 화려하다.


◇ ‘초충도 함’ 시리즈와 ‘나전 원형합’ 세트에서는 박만순의 작업 방향을 읽을 수 있다.△ 사진: 모란문 혼수함 세트

▷*… 칠 면에 나전문양을 붙인 다음 나전문양과 평면이 되게 해 마감하는 ‘평탈기법’으로 완성한다. 나전칠기는 전복이나 소라패를 가공한 나전으로 문양을 오리거나 끼워 넣어 만든 공예품이다. 최소 6개월에 걸쳐 25단계 이상을 거쳐야 하는 노작이다.


◇ 옻으로만 마감한 칠면의 높이는 0.3㎜ 미만이다. 가공한 나전도 높이 0.3㎜ 미만짜리만 써서 나전칠기를 만든다. △ 사진: 옻칠 나전 트레이 세트

▷*… 우리나라 옻칠공예의 역사는 2000년에 이른다. 고려시대 나전칠기 20점 중 19점이 해외에 있고 국내에는 1작품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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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충도 함 시리즈

▷*…옻칠한 표면은 견고한 막을 형성한다. 광택이 좋고 부착성, 내수성, 방부성, 방충성, 절연성이 뛰어나다. reap@newsis.com rea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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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영남루와 밀양강 오딧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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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4일 오후 경남 밀양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확정기념을 위한 한가위 맞이 밀양강오딧세이 특별공연이 삼문동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가 나노융합 4차 혁명 첨단산업전진기지로 탄력을 받는 가운데 고향을 방문한 귀향객과 시민의 지루함을 달래주기 위해 추석연휴 기간 중인 4일과 7일 두 차례에 걸쳐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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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과 음악 어우러진 판타지한 저승길···'꼭두'
▷4일 개막한 국립국악원 대표 공연 '꼭두'는 이질적인 두 세계에 발을 제대로 딛고 선 작품이다. 상반되는 성질인 이승과 저승, 영화와 국악공연이 만난 이색 무대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재훈 기자/그럼에도 괴리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작품이 표방한 '영화를 만난 국악 판타지'가 실현된 건 김태용 연출의 몫이 크다. 영화 '가족의 탄생' '만추'를 감독한 그의 '국악 판타지'에 대한 시원(始原)을 알기 위해서는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김 감독의 27분짜리 단편 영화 '그녀의 연기'가 출발이다. 서울에서 배우 생활을 하는 영희(공효진)가 제주 남자 철수(박희순)의 아버지인 시한부 노인 앞에서 판소리 '춘향가' 중 '갈까부다' 대목을 부르는 장면. △ 사진: '꼭두'.

▷*… 김 감독은 이 장면에서 판소리의 이상한 기운을 체험했고, 이후 그 경험을 구체화하기 위한 일련의 작업을 진행했다. '2016 필름 판소리, 춘향뎐'(2016), 음악극 '레게 이나 필름, 흥부'(2017) 같이 영화와 무대가 어우러진 것들이다. '꼭두'는 이런 작업을 거쳐 완성된 김 감독 식 판타지, 즉 환상곡이다. 형식의 제약을 받지 않고 악상의 자유로운 전개에 의해 작곡한 낭만적인 악곡이 환상곡이다. 김 감독은 본업인 2D 영화를 발판 삼고, 무대를 징검다리로 삼아 이 환상곡을 물리적으로 구체화한다. 시공간의 한계가 명확한 3D의 무대는 영화를 통해 확장된다.

이런 시너지가 가능한 이유는 김 감독이 스크린과 무대에 각자 걸맞은 역할을 부여했기 때문이다. 스크린은 이승, 무대 나아가 공연장 자체는 저승을 상징한다. 할머니의 꽃신을 찾으러 떠난 남매가 예기치 않은 사고를 한 뒤 저승길목에 들어서 4명의 꼭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들며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이유다. 이승에서 일어나는 남매의 현실 이야기는 전남 진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스크린에 투영된다. 삶과 죽음이 멀지 않은 할머니와 어린 남매의 일상은 김 감독의 시선이 투영돼 담담하면서도 따듯하게 전개된다.


꼭두를 만난 판타지의 저승세계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기악과 성악,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부채·장구춤을 통해 몽환적으로 묘사된다. 서천꽃밭, 삼도천, 흑암지옥은 다양한 장치와 소품으로 무대 위에서 재현되고 시비·선악을 판단해서 안다는 상상의 동물인 해태가 등장해, 판타지를 더한다.

▷*…작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저승길에 접어든 어린 남매를 지켜주고, 할머니의 저승길을 인도할 꼭두들. 꼭두는 상여에 장식된 나무 조각을 가리킨다. 이승과 저승을 연결하는 신비로운 존재로 통한다. 이번 '꼭두'에서는 길잡이 꼭두, 시중 꼭두, 무사 꼭두, 광대 꼭두가 등장하는데 죽음 길에서도 위로를 주는 존재가 있다는 상상만으로 관객은 위안을 받는다. 죽음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돌이켜보게 만든다. (...)

영화 '부산행'(2016)과 '군함도'(2017)로 존재감을 과시한 김수안을 비롯 아역 배우들도 호연한다. (...) 김 감독은 추후 '꼭두'를 단편 영화로 제작할 계획이다. 22일까지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 추석 연휴기간 중 관람료를 50%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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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본부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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