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이별의 아픔

소산1 2016. 6. 8. 11:16

              

 

 이별의 아픔|자작시/문학의 향기

소산/문 재학 | 조회 153 |추천 2 |2016.06.01. 11:28 http://cafe.daum.net/hrblo/7PUE/2659 

이별의 아픔

소산/뮨 재학

 

왜 이리 험한가요. 사랑의 길이

따를 수 없는 운명 앞에 이별만 도사리고

 

잊어야 하는 마음의 슬픈 역에

태우고 싶은 추억이 빛을 뿌린다.

 

사랑의 꽃을 피우던 지난날들은

행복으로 흔들리는 환영이었나.

 

눈물로 마음의 상처를 씻으려 해도

이별의 서러움은 멈출 수가 없네.

 

임의 향기로 피어오르는 고요한밤에

지난날 그 시절을 생각하면서

 

목매이게 불러 보아도

쌓이는 것은  애타는 그리움뿐이네.

 

이제는 어디서 찾아야 하나

가슴깊이 아려오는 임의 모습을

 

 

건너지 못하는 인연의 강은

회한과 탄식으로 물들어 가는데.

 

 

 

 

 

 

송록골 16.06.02. 23:40

시공을 넘나드는 회한을 느낌니다
고맙습니다

 
수장 16.06.01. 23:05
살면서 수 많은 이별을 합니다
부모와의 이별
친구와의 이별
동반자와의 이별까지
우린 아픔으로 눈물로 돌아서게 되지요
 

  신 동 조 16.06.04. 16:35

더운 날씨이지만
고운 시를 볼수있어
한 때 마음이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이경자 16.06.02. 19:27

너무나가슴저려오는글임니다
 

 
나뭇꾼 16.06.01. 17:13         

이별의 슬픔을 나타내는
가슴 아픈 슬픈 사랑 이야기
좋은 글에 공감하며 다녀갑니다.

 

 

옥화 16.06.01. 13:00

누구나 이별의 순간은 아픕니다
작가의 아픔의 슬픔을 표현한 말들이 마음에 듭니다~

 

 

꿀벌 16.06.01. 12:53         

누구든지 이별의 아픔을 겪게 됩니다
시인님의 멋진시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신록의 계절 유월에도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所向 정윤희 16.06.06. 18:17
건너지 못하는 인연의 강은
회한과 탄식으로 물들어 가는데
선생님 아쉬운 그리움 생각할 수록
애절합니다
섭한 마음 접으소서~~~
보훈의 달 6월도 건강하소서~~^^

 

鄕耕 윤기숙 16.06.02. 09:57

이별의 아픔
가슴앓이 세월이 약이지요
이별 가슴의 아픔 고통이
지나야 평정이 됩니다

 

 

미량 국인석 16.06.03. 00:24         

안타까운 시향에 마음 내려봅니다.
유월입니다.늘 건강하시고 파이팅하십시요.감사합니다.소산 선생님!^^

 

 

  이소흔 16.06.02. 07:04

애절한 사연에 마음이 먹먹하네여.
감사합니더 ?
스티커                                                    

 

 

  가을하늘 16.06.01. 16:32

이별은 싫어요 그 아픔 감당하기가 어려워요 즐감합니다

 

  수락꼴 16.06.01. 11:44

감격적인 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시길 소망합니다*^^*

 

 

눈보라 16.06.01. 18:47         

별의 아픔을 아주 잘 표현해주셨어요
문재학 시인님의 시는 참 가슴으로 스며듭니다..
고운 시에 찬사를 보냅니다..^*^ 
                     

 

  조약돌 16.06.01. 21:24
마음대로 안되는 게 인연입니다.
그저 주어진 운명을 받아드리고
편안하게 살고 싶습니다
 
은빛 16.06.02. 06:26
이별의 말못할 사연들이 가득한
놓아야하는 이별들 사연의 꼬리로 6월은 더 아려온답니다
 
雲海 이성미 16.06.02. 08:56
이별이 없었드라면
아픔도 슬픔도 그리움마저 없었겠지요
인연으로 만나서 우린 이별을 해야할때가 있지요
속으로 삼키는 눈물의 이별 ~
 
진달래 16.06.02. 09:33
사랑의길 참으로 힘드고 험한길이지요

 

 

     

 
 
 
 

 

 

 

 

 

 

 

 

 
 

 

 

 

 

 
 

 

 

 

 

 

 

 

'자작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사의 밤  (0) 2016.06.24
에펠탑  (0) 2016.06.19
통천대협곡  (0) 2016.05.28
모나코  (0) 2016.05.15
욕심  (0) 2016.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