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아름다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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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소산/문 재학 붉은 철의 장막 보로비쯔끼 언덕에 검은 공포의 상징물 크렘린궁 무거운 철문을 들어서면 무명병사들의 원혼을 기리는 영원의 불길이 타오르고 있었다. 깊고 깊은 긴 통로를 지나면 국보1호 성당 등 황금빛 돔들의 화려한 빛이 유난히 눈부시고 권력의 빛으로 남아 있는 비밀의 정원에 역사의 흔적은 핏빛으로 물들었다. 야포들이 늘어선 무기창고 너머로 삼엄한 경비의 크렘린궁 위 등줄기 싸늘한 소련기가 러시아기로 펄럭이고 꽁꽁 얼었던 동토의 땅이 세월의 바람을 타고 자유와 평화의 밝은 빛으로 서서히 녹아내리고 있었다. |
금빛요정 15.09.04. 11:47 좋은 글 과 아름다운 배경 잘 보고
다녀갑니다. 즐거운 점심시간 되세요.
다녀갑니다. 즐거운 점심시간 되세요.
靑野/김영복 15.09.04. 10:01 소산 선생님,
크렘린 궁이라는 곱게 내리신 깊은 시심에
마음 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 늘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웃음 꽃이 활짝 피어나는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크렘린 궁이라는 곱게 내리신 깊은 시심에
마음 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 늘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웃음 꽃이 활짝 피어나는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소련기가 러시아기로 펄럭이는
눈으로 보는 크렘린궁 아름답습니다.
많은 피를 흘린 역사가 있지요
크램 도시에서 세계에서 유명한 "크램 샴페인"
유명하답니다.
요즘 세상은 세계 박람 인파로 붐비는 도시입니다.
고운 글과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눈으로 보는 크렘린궁 아름답습니다.
많은 피를 흘린 역사가 있지요
크램 도시에서 세계에서 유명한 "크램 샴페인"
유명하답니다.
요즘 세상은 세계 박람 인파로 붐비는 도시입니다.
고운 글과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화공주 15.09.04. 16:21 세월은 문재학님을 그대로 비겨 가나 봅니다...늘 그모습 그자리...
행복한 9월 되소서...
철의장막 크레물린 궁전..가보고 싶네요..행복한 여행에
를
행복한 9월 되소서...
철의장막 크레물린 궁전..가보고 싶네요..행복한 여행에
아름다운 시향에 쉬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