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바닷길★....일반 게시판
진도바닷길 소산/문 재학 파릇파릇 싱그러운 봄기운이 파란하늘도 바다도 물들이는 꽃바람 속에 찾은 남도 천리 길 회동마을에서 꿈꾸는 모도 섬까지 애타게 기다리는 뽕 할머니의 슬픈 전설이 삼키로 가까운 기적의 길 신비의 바닷길을 열었다. 울긋불긋 앞 다투어 거대한 띠로 밀려드는 탄성의 관광객들 장관을 이루는 진풍경위로 황금빛 저녁놀이 내려앉고 위대한 자연의 숨소리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 삼월의 봄바람을 달구고 있었다. |
준영 15.03.23. 13:49

소산님의 詩가 참! 마음에 쏘-옥 듭니다. 참 아름답고 고운 詩입니다.
感謝합니다. 健康하시고 幸福하세요... ... ...
感謝합니다. 健康하시고 幸福하세요... ... ...

모세의 기적 같은 진도바닷길..
아름다운 영상과 글향에 쉬어갑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글향에 쉬어갑니다.
예진아씨 15.03.24. 12:28
친정부모님 고향이 진도라서 몇 차례 가 본 적이 있고
특히 생각해보니 저 곳에 최근에도 간 적이 있는데
모세의 기적은 못 보았네요.
바닷속에 잠겼던 길을 걷게 된다는건 참 짜릿한 기분일 것 같아요.
특히 생각해보니 저 곳에 최근에도 간 적이 있는데
모세의 기적은 못 보았네요.
바닷속에 잠겼던 길을 걷게 된다는건 참 짜릿한 기분일 것 같아요.
좋은 글로써 잘 표현해 주셨읍니다.
고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