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에 젖는 밤★....일반 게시판
봄비에 젖는 밤 소산/문 재학 당신의 사랑 그리움에 묶어 쓸쓸하게 태우는 밤 슬픔에 흔들리는 환영(幻影) 따라 추억이 울고 있네. 봄비에 젖어 둘이서 건너던 사랑의 다리 돌아갈 수 없는 꿈 그날의 행복 이제는 돌려주리라 그대에게 분홍빛 스카프에 깊고 깊은 탄식(歎息)을 싸서 넘을 수 없는 운명의 고개에 무심한 봄비만 젖어 내린다. 어둠을 타고 한없이 |
![]() 어제는 봄비가 ![]() ![]() ![]() ![]() 모두들 좋아했지요 ![]() ![]() 맑은 햇살이 ![]() ![]() ![]() 소산님의 詩가 相當하십니다. 사람마음을 感動시키는 힘이 있으세요? 感謝합니다. 幸福하세요... 오늘 봄비가 대지을 적셔주어서 이 시가 더욱 가슴 깊이 다가옴니다^^~
봄비에 실어 보낸 사랑의 회한이 간절하게 배어납니다. 옛 유행가도 그렇고 봄비는 왜 눈물에 비유될가요? 하지만 오늘 봄비는 가뭄에 귀하신 몸입니다. 감사합니다. ![]() 사랑의 봄비가 감동입니다 ![]() 추억이 울고있네 ...봄비에 젖어 ....고운시어에 잠시 쉬었다 갑니다 ![]() 늦은 점심 라면으로 ....봄비가 촉촉히 내리니 마음도 촉촉...추억도 촉촉... 유난히 뜨거운 국물이 마음을 덥혀 줍니다...문재학 선생님의 글처럼요... ![]() ![]() ![]() ![]() 넘을 수 없는 운명의 고개 어둠을 타고 봄비에 젖는군요 세월을 꺼꾸로 되돌릴 수는 없지만 시간이 흐르고 아픈 기억도 세월에 쓸리고 깍이고 나면 고운 추억으로 남을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봄비젖는 고운 시어에 저도 촉촉히 젖어봅니다 오후시간도 행복하시길 바라며~이만 물러갑니다~감사합니다~^^* ![]() 이제는 돌려주리라.. 둘이서 건너던 사랑의 다리.. 아름다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함께하는 공존에 추억이 ![]() ![]() 좋으신 밤이 되세요..소산/문 재학 선생님. |
진달래 15.03.18. 23:32
봄비는 매마른 마을을 적셔주고
그리운 마음도 적셔주는것 같습니다
좋은글 음미해봅니다
그리운 마음도 적셔주는것 같습니다
좋은글 음미해봅니다

푸르뫼 15.03.18. 19:59
오늘같이 주룩주룩 네리면 .....고맙습니다 고운글 많이주소서....

그리움 가득 담아 지난 사랑을 그리셨네요.
이 봄엔 행복하십시오.
이 봄엔 행복하십시오.
시리도록 아름다운 서정에
마음 한자락 내려두고 갑니다
고운 밤길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