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가 핀다.▣♡ 아름다운 글
청보리가 핀다. 소산/문 재학
살가운 봄바람에 청보리가 핀다.
윤기 흐르는 햇살에 연초록 융단위로 결실의 꿈이 넘실거리며
피리리- 차마 못 잊을 추억의 앙금이 살아난다.
삶을 지치게 하던 그 험한 보릿고개의 환영(幻影)이
뻐국뻐국 허기(虛飢)를 달래던 고통의 긴 봄날이
이제는 황혼(黃昏)의 가슴을 그리움으로 달군다.
![]() 청보리 피어나는 풍경속에는 아련한 추억의 앙금이 가라 앉고 어릴적 배고픔의 고개도 미소로 맞이할 수 있는 요즘입니다 고운 하루 되십시요
![]() 황혼의 가슴에 그리움 가득 채울수 있는 청보리 밭이 멋진것 같습니다. 고운 시심에 발길 멈추어 봄니다 ,
![]() 이름모를 새소리 뻐꾹 뻐꾹 소리 들으며 농원일이 끝이 안 보이니 소산님 고운시에 댓글도 제대로 ![]() ![]() ![]()
나의주 윤기숙 13.04.23. 02:12 벌써 청보리가 멋진 사진 멋진 글
![]() 청보리를 보니 고향 내음이 그리워집니다.. 예전엔 흔히 볼 수 있었던.... 고운글 감사합니다
![]() 고은 시향에 감사를 드립니다 봄비가 촉촉히 내려줘서 상쾌한 수요일 입니다^^ ┏"상쾌한봄날"┓ ☆*"오"늘"도"*☆ *기쁜일좋은일만* ┗"가득하세요"┛
![]() 감사히 읽고 머물다 갑니다 |
고운 시향에 젖습니다 꽃삽 어딨지?
시적인 감정이 대단하십니다.좋은글 감동입니다!
요즘 제일 어려운 때 인데 [보릿고개] 읽으면서 이북 동포들이 생각 납니다
언제나 고운 글로 아름다운 시인의 마음으로 사랑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옵소서~~~~
소산님의 고운 시향기에서 푸른 보리밭의 향기를 맡는중입니다.
벌써 보리가 패였는가 봅니다.
초록은 우리들의 마음도 자라게 하는 것 같아요 푸르게 푸르게 말예요.. ㅎ~
추억을 생각케하고 청춘의 향기를 찾게하는 소산님의 고운 시에서
그리움으로 물들다 편안함 얻어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그리고 언제나 행복하시구요 감사합니다. *^^*
황혼의 가슴을
그리움으로 달구는
고운글 머물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황혼의 가슴을 그리움으로 달군다는 말이 가슴을 마구 두들깁니다.
높은 질감의 그리움에 젖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 ....Good luck.
감사합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으로 가득한 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즐감하고 감니다
따뜻한 고운 손길
살짝 놓아봅니다
늘 향필하시고 문운하소서!!
늘 문운 건 필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