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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의 추억

소산1 2012. 11. 2. 07:40

'Netizen Photo News' '2012. 11. 2. (금)' |④ ▒ 네티즌포토뉴스▒
愚山/최임춘 | 조회 648 |추천 6 |2012.11.01. 23:26 http://cafe.daum.net/hknetizenbonboo/FwrM/4208 


'Netizen Photo News' '2012. 11. 2. (금)'


추천 시, 사진, 그림 이야기 듣기.


작성처: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kr' ---

오늘의 추천시& 사진

Img From: segye.com --
    ★*…호반(湖畔)의 추억 
    시인/소산 문 재학
    어둠이 내리는 
    호반(湖畔)에
    외로움 안고서니  
    소곤거리던 
    수많은 정담(情談)
    초롱초롱한
    별무리로 쏟아진다.  
    허공(虛空)을 불사르는
    흑진주 같은
    그리움
    가로등 빛을 뿌리는
    고요한 수면(水面)위로
    꿈결같이 피어오르고  
    오롯이 남은 
    연정(戀情)의 숨결  
    실바람 향기타고
    조각조각
    야윈 심신(心身)을 휘감고 도네.
     
    

    작성:한국 네티즌본부 '詩' ----
'Netizen Photo News'.
in the meantime-임지현 作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이승과 저승 사이를 연결하는 레테의 강을 연상시킨다. 강을 사이에 두고 두 세계는 갈라지지만 두 세계는 그 강에 의해 하나로 연결되고 있다. 화면 속 인물들은 머리 둘에 몸이 하나이든지, 짐승과 인간이 하나로 연결돼 있다. 솟아오른 인어 역시 인간이자 물고기이다. 배경과 등장인물이 하나로 엮여 있는 그림 속 세계는 어느 것 하나 온전하게 분리되지 못했다. 어느 것이든 다른 면을 가진 자신의 모습이다.

"타자는 위안을 제공하는 존재이자 두렵게 다가오는 존재이다. 작품마다 내 자신이 투영된 대상이 존재하고, 부재하는 존재가 함께 등장하기도 하며, 끊임없이 내 주변에서 불안을 일으키고 근원적 위협으로 다가오는 인물들이 그림자처럼 등장한다." 임지현 작가의 말이다. 작품 속에서 작가는 하나같이 침묵하고 미숙한 모습들이다. 미술평론가 강선학 씨는 "작가는 시장에서 상품이 되고 대중의 입맛에 맞는 줄대기에 열중하는 대신 자기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고 평했다. 국제신문임은정 기자 iej09@kookje.co.kr<무단전재-재배포 금지.>
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호텔 센텀스페이스. (051)720-8041
원본글: 국제닷컴| 닷컴가기.
●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Netizen Photo News'.
이인성 화백 ‘사과나무’ 작품 감상하는 학생들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대구출신 천재 화가 이인성 화백의 '사과나무'작품을 대구미술관에 기탁하는 행사가 31일 대구 중구 명덕초등학교에서 열려 학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이인성 탄생 100주년을 맞아 국립현대미술관에 요청해 작품을 되돌려받았다. 대구미술관에서는 오는 1일 이 작품을 벽에 걸고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종현기자 salut@kyongbuk.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글: 경북일보| 닷컴가기.
●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계절, 국내동향'

작성: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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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눈 내린 한라산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1일 한라산을 찾은 등산객이 첫눈이 내린 한라산을 등반하며 설경을 만끽하고 있다. 이날 한라산 해발 1천700m 이상부터 정상(해발 1천950m)까지 2cm의 적설량을 보였다.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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