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추억속의 여행길

소산1 2012. 3. 11. 19:27

 

[[시인 문재학]] 추억속의 여행길|【 특별회원 1실 】
소산/문재학 | 조회 66 |추천 0 |2012.03.08. 06:02 http://cafe.daum.net/goodsisamo/55l4/3397 

 

추억속의 여행길

              소산/문 재학

 

무정세월에 떠나간 임

가슴속

응어리로 남아

 

홀(惚)려서

즐거웠던 마음에

밤마다 떠오르네.

 

안타까운 추억의 그림자만

창가에 찾아들 뿐

 

눈시울 적셔오는

그리움은

달랠 길 없어라.

 

아련한

그 품속 그리워

애달픈 마음 그 느리고

 

 

오늘밤도 찾아간다.

달콤한

추억속의 여행길

 
 

 
그린빛(김영희) 12.03.08. 09:47
소산님의 추억의 여행길 .. 많은 이야기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
그 아련한 기억들 속에 잊지못하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
아 ..추억길이여 ... 좋는 글 감사합니다 .
 
늘예솔/문창윤 12.03.08. 18:00
새로운 곳을 가는 여행도 좋지만 추억의 여행은 또다른 즐거움을 주지요*^^*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돌테 12.03.08. 23:58
소산님 ! 어찌 이리 고운 시 가 ....어디서 자꾸 나옵니까?.. ㅎ

 

普文(숙) 12.03.08. 18:32
저 건너 추억 한편을 풀어놓고
여행을 떠나는 즐거움이 행복합니다. 선생님~건필하세요.

 

지산 고종만 12.03.09. 06:48
그리움의 방울들이 뚝뚝뚝...
추억속의 여행길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雲海 이성미 12.03.08. 22:12
댕기머리에 무엇이 그리도 좋아 깔깔웃었는지
그 시절이 다시는 돌아 오지 않겠지요 추억의 아련함은 오늘도 두눈동자속에
감춰져 있답니다 고운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가을하늘 12.03.08. 05:42
떠나간 임 그리워 떠나는 추억의 여행길이여~
임만나 못다한 사랑 듬뿍 내려노소서~
즐감합니다 
 
행복한하루 12.03.08. 07:12
님 그리워 떠나는 추억속의 여행길 ...
속히 재회의 기쁨이 있으시길 바래봅니다 .
 
맑은하늘가 12.03.08. 11:42
눈시울 적셔오는 추억의 여행길
고운 시향에 머물렀습니다~
즐건날 되세요~~~!!!
 
 설화 07:40 new
애잔한 그리움 듬북 담은 고운글 속에서 저도 추억속의 여행길 떠나봅니다

 

白雲/손경훈 12.03.08. 22:50
그립고 그리다보면 꿈으로 나타난답니다
 
가슴속에 품었던 소중한 추억들! 한장씩 뒤져보는 시간이 새롭기는 하지요.
좋은 시절에 좋은 일 많으시기를....

 

해운대남자 12.03.08. 08:19
40대는 친구들을 만날 시기이며 60대는 부터는 친구들을 하나 ~둘 떠나보낼
시간이라지요.
밤 하늘에 큰 별 하나 바라보시는 마음이 애잔합니다.

 

함박눈
12.03.08. 21:24
아름다운 글 마음다녀갑니다~*,,ㅋ
 
송암57 12.03.09. 04:41
눈감으면 금방 이라도 찾아갈수 있을듯 선한 그시절 그 사람들 ..
지금은 추억으로 남았을뿐이지요.
추억으로의 여행 할수 있을까요?
잘 감상하고 머물다 갑니다.

 

유천선생 12.03.09. 09:43
추억은 언제나 아름답죠 ///....감사합니다

 

목양일학 12.03.08. 10:01
글을 오랫동안 쓰신 분이시네요? 감사합니다!^^

 

마당발
12.03.08. 09:29
안녕하세요.방가습니다.~&*&
이렇게 좋은글 주셔서 잘 읽고 갑니다.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통통이 12.03.08. 19:01
좋은글 즐감 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행복 하세요~~~~

 

황금빛 노을 12.03.08. 19:57
방가워요. 소산님~~ 추억속의 여행길.. 문득 하얀 물안개 피어오르는 새벽바다가 연상이되는군요. 비록 꿈길이지만 사랑하는 님 ,함께 하니 어찌 아니 즐거우랴. /삼켜도 삼켜도 못 다 삼킬 그리움이 오늘밤도 나의 발 앞에 하나의 작은섬이 되어 머무는구나./그 흔적 그리워..그 향기 그리워.../나는 오늘밤도 하얀 추억의 그 길을 걷는다./ 님의 글을 보고 졸작이지만 댓글 남깁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建筆하세요.

 

문경자(21회) 12.03.09. 09:58
추억이있는 여행길
결혼하여 신혼여행길
아줌마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걷던 그 때 추억이 아련합니다

 

귀부인 12.03.08. 10:29
좋은글 작품 잘보았습니다.행복하세요.

 

  심보았다 12.03.08. 11:06

글 감사합니다.

 

松亭 강경규
12.03.08. 18:18
봄이 땅속에서 소리를 내며 나옵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고운 붓꽃으로 문운 향 필 하소서

 

좋은친구 12.03.08. 07:55
대개의 추억은 아련함을 주는 것 같습니다. 고운글 고맙습니다.
 
慧山 임병전 12.03.08. 11:02
달콤한 추억의 여행길 즐겁게 읽었습니다

 

푸른숲 12.03.08. 09:11
봄기운이 완연한 이계절
행복하고 건강하십시요

 

명주꽃 12.03.09. 11:28
소중한작품 잘 배워갑니다 즐건날 만드시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문신희/신희 12.03.08. 06:21
추억속의 여행길,,,,,,,
행복한 추억이 되겠죠
 
창밖 12.03.08. 12:40
애닮은 마음 움켜지고 지고 떠나는 그리움으로의 여행..

 

예솔 12.03.08. 22:41
오늘밤 꿈나라에서 달콤한 추억여행은 어떠신지요
고운 꿈길 되세요 ^^*
 
연가 12.03.10. 07:13 new
이별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가을 하늘

작별을 위하여
잿빛실 올올이 감추어 둔
소중한 눈물을 꺼내 들었다

달빛은 무심히 흘러 내리고

 

소공녀 ♥ 12.03.09. 19:10

좋은글 감사합니다~ 자주 다녀가시고~방문하실때마다 즐거운시간 되세요~

 

어신 12.03.08. 10:11
소산님의 여행길에 함께 동참합니다
주거니 받거니 동무라도 있으면 덜 외로울 터
돌아오는 등짐이 한결 가벼워지겠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미소 12.03.08. 10:45
같이 여행을 해봅니다. 깊은 시향에 즐감 합니다. 빵긋
 
화초 12.03.08. 10:52
저도 한번 해보고 싶답니다. 멋진 시향입니다. 므흣~

 

안사랑 12.03.08. 09:59
저도 추억속의 여행길을 떠올려 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명랑소녀 12.03.08. 11:58
문재학님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백작부인 12.03.08. 20:40
아련한 추억의 길을 돌아보네요.
선생님 고운 꿈 꾸세요~~~
 
요정1 12.03.08. 20:55
지난 날을 돌아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들뿐...
그래서 인생이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요?
 
백옥교수 12.03.08. 21:02
여행은 과거를 사랑하게 하는 힘이 있나 봐요.
아름답게 바라보는 눈을 갖게 하니까요 ㅎㅎ
소산님, 오늘밤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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