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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꽃

소산1 2011. 8. 12. 08:33

박꽃 / 소산 문재학 / 표시 하기를 누르세요.
    박꽃 소산/문 재학 포근한 초가지붕에 해마다 여름이면 하얀 박꽃이 피었다. 푸른 달빛아래 처연(凄然)한 자태의 박꽃 눈이 시리도록 고고(孤高)했었지 하얀 꽃잎에 흐르는 순백의 정결(貞潔)은 소복여인의 임 기다리는 염원(念願) 볼수록. 생각 할수록 그 옛날 고난(苦難)의 시절 정겨운 고향풍경이 한없이 그리워진다. ------------------------------------------------ 사람들은 살면서 다 제각기 자기의 색깔을 표현하면서 살아갑니다. 타인을 의지하면서 남에게 짐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절대로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 진실한 삶을 살으려 노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내면을 가꾸어 가고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도 있지만 같은 사물을 봐도 어두운 쪽만 바라보아 타인의 삶에 어두운 영향을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삶의 모양과 태도에 따라서 우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나는 오늘 만나는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자신을 되돌아 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초동문학회에 오셔서 행여 지쳤던 마음이거든 충전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시인들의 시와 글을 통해 더 멋진 세상을 만나보지 않으시렵니까? 초동문학회 운영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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