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정(酌川亭)/소산/문 재학 ★초동전체메일
작천정(酌川亭) 소산/문 재학
벚꽃나무 터널 지나 간월산 자락
모진 풍상(風霜)에 연마(鍊磨)된 우람한 하얀 암반(岩盤) 이름하여 작천(酌川) 계곡(溪谷)이다.
방울방울 티는 옥(玉)같은 물 가슴은 설레임으로 가득하고
수많은 시인묵객(詩人墨客)의 아름다운 시어(詩語)들 술잔마다 피어난다.
많은 세월을 두고 매끄러운 암반(盤石)을 타고
흐르는 물소리 솔 바람소리 감미(甘味)로운 상념(想念)을 쏟아내며
뭇 사람의 발길을 잡는다. =================== 며칠 꽃샘 추위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까페오셔서 마음 함께 누나세요
동인지 원고 접수 하시는 분들은 동인지방의 공지사항 참고 해주세요..
아름다운 싯귀로 함께 해주신 문재학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하루도 평안 하십시요.. ==초동시문학사랑==운영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