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 소산/문 재학
쓰르라미 소리 처량(凄凉)한 가을의 문턱
알록달록 풋대추 영그는 소리 실바람 냉기(冷氣)타고 들려온다.
별빛이 쏟아지는 밤 가을을 재촉하는 풀벌레소리 촉촉이 아침 이슬에 젖고
들판에 넘쳐나는 구수한 벼이삭의 숨소리도 한 여름의 열기를 씻어낸다.
가을이 온다. 빨간 고추잠자리 군무(群舞)속으로 소리 없이 살금살금 |
가을의 문턱 소산/문 재학
쓰르라미 소리 처량(凄凉)한 가을의 문턱
알록달록 풋대추 영그는 소리 실바람 냉기(冷氣)타고 들려온다.
별빛이 쏟아지는 밤 가을을 재촉하는 풀벌레소리 촉촉이 아침 이슬에 젖고
들판에 넘쳐나는 구수한 벼이삭의 숨소리도 한 여름의 열기를 씻어낸다.
가을이 온다. 빨간 고추잠자리 군무(群舞)속으로 소리 없이 살금살금 |
서늘한 바람만 기다립니다~~~~~~~~~ 10.08.25. 08:49
잠자리의 군무가 시작되면 이미 가을의 문턱안에 있는것이지요. 인제에서도 달과 별을 보았답니다. 달은 달인데 똑같은 달이 아닌듯..ㅎㅎ 10.08.26.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