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人情) 2
소산/문 재학
더불어 사는 삶에
넉넉한 가슴으로
따뜻하게 흐르는
사랑의 온기
고운 인정은
온몸으로 느끼는 삶의 향기
부드러운 윤활유이어라.
돌아보면 짧은 인생
유수(流水) 같은 세월에
배려의 미덕(美德)을 담아
베풀수록 넘쳐나는
인정의 샘(泉)으로
눈가에 어리는
미소의 꽃을 피우자.
각박한 세상에
훈훈한 인정의 강으로
포근한 사랑의 노를 저으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
지름길로 다가서리라
문천/박태수 20.12.22 22:27
각박한 세상에 넉넉한 가슴으로 따뜻하게 흐르는
사랑의 온기.. 인정, 좋은 글향에 쉬어갑니다.
나만의 공간 20.12.22 18:41
남보다 앞서는 것이 최고의 선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시대를 뒤로 하고 더불어 생각하고 배려하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 마음을 시로 잘 표현 하시어 감사합니다..
미연 20.12.22 14:27
인정이 있어야 사람사는 것 아닌가 싶어요
좋은글 배독하고 나갑니다 뵈올 날 기대 합니다 ㅎㅎ
胥浩이재선 20.12.22 19:34
더불어 사는 세상 불우한 이웃을 생각하며 서로 베풀며 살아야 겠습니다
아름다운 시심의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思岡안숙자 20.12.22 22:41
따뜻하게 배려하고 베푸는 아름다운 마음이야말로 살만한 세상을 만드는 기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운 글 공감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연지 20.12.22 12:02
정감이 흐르는 고운시어 짱! 입니다
연산홍금자 20.12.22 15:25
서로 배풀며 사는세상 아름답지요
아름다운 글에 머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소당/김태은 20.12.22 17:56
情이들면 사랑보다 더 포근함을 느낄 것 같아요
사람의 정이란 참으로 고귀하고 아름다움을 느껴요
고운시어 잘 보고 갑니다
가을하늘 20.12.22 16:21
인정. 좋은글 감사합니다 즐건 오후 행복하세요~~
꿀벌 20.12.23 11:29
살아가면서 인정이 없으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하는 좋은 시어에 머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되시고 즐거움 가득하세요~~
최완탁 20.12.22 20:52
각박한 세상에 훈훈한 정으로 살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 지름길로 다가서리라.
멋있고 훌륭한 글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복 된 나날이 이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화성 20.12.23 08:44
오늘은 님의 글로 따스하게 보내렵니다
은빛 20.12.22 09:39
각박한 세상에 코로나로
오고가는걸 끊어버린 전염병으로
인정마저 아쉬운 현실이지요
雲海 이성미 20.12.23 00:19
혼자서는 살수없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인데
2020년은 모든게 혼자로 살아야 편했고 마음이 놓였습니다
어쩌다가 우리 사회가 전염병 하나에 쩔쩔매고 연말이지만 참 냉기만 흐릅니다
진달래 20.12.22 22:25
각박한 세상에 요즘 인정까지 매말랐습니다 안타까운 일들이지요
지슬 美 20.12.22 11:22
고운인정이 이웃을 따뜻하게 합니다
조그만한 배려와 베품으로 이웃을 사랑했으면 해요
건강과 코로나 조심들 하시고 기분좋고 행복스럽고 활기찬 하루 되세요.
핑 클 20.12.22 17:29
지나고보면 너무나 짧은 시간 짧은 세월입니다
삶의 치열한 전투속에 이해와 배려도
함께 하기가 그렇게 어려운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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