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어사(萬魚寺) 소산/문 재학 울창한 숲속 급경사 길 꼬불꼬불 해발 칠백 미터를 숨차게 오르면 하늘을 향한 소리 없는 아우성 김수로왕의 창건 설화로 유명한 만어사(萬魚寺)의 수많은 바위(萬魚石)들이 탄성으로 반긴다. 아득한 전설이 서려있는 거대한 돌너덜 쇳소리. 목탁소리. 종소리 등 돌마다 다른 소리를 내는 가슴을 울리는 청아한 긴 여운의 신비로움은 감동으로 젖어들었다. 동글 뾰족한 어산불영(魚山佛影) 일만 마리의 물고기들이 넘실대는 이색적인 풍광은 금옥소리를 내는 경석(磬石)의 보고(寶庫)였다. 여기저기 돌 부위마다 호기심의 발동으로 두드려본 백색분말의 상처가 염천(炎天)에 하얗게 타고 있었다. |

만어사에 대한 유래와 역사를 보는 듯 그려 주신 고운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금옥소리를 내는 경석의 보고 만어사..
아름다운 글향에 쉬어갑니다
아름다운 글향에 쉬어갑니다

시인님께서 만어사에 다녀 오셨군요?
저도 얘기는 들었어도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김수로왕이 창건 하셨다고 하시니 한번 가볼 마음이 생깁니다.
시인님께서 알기쉽게 상세히 명시글로 표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오후 되세요~~
저도 얘기는 들었어도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김수로왕이 창건 하셨다고 하시니 한번 가볼 마음이 생깁니다.
시인님께서 알기쉽게 상세히 명시글로 표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오후 되세요~~


문제학 시인님 
저희 고향 만어사를 다녀 가셨나요
만어사 하면 전설적인 사연이 담긴
유서깊은 사찰이기도 합니다
만어사 풍경을 아주 잘
표출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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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고향 만어사를 다녀 가셨나요

만어사 하면 전설적인 사연이 담긴
유서깊은 사찰이기도 합니다
만어사 풍경을 아주 잘




지난해에 만어사에 가 본적이 있어요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영남루를 중심으로 양량지,
표충사, 만어사 등이 방으로 펼쳐져 있어 한번만은 가볼 곳이라
생각됩니다 표현 해 주신 글이 참 좋아요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영남루를 중심으로 양량지,
표충사, 만어사 등이 방으로 펼쳐져 있어 한번만은 가볼 곳이라
생각됩니다 표현 해 주신 글이 참 좋아요


만어사는 통상 사찰과 조금은 다른 모습이군요.


신기한 돌들이네요 너덜 바위가 있는 만어사
시간이 된다면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시간이 된다면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半山 韓相哲 17.06.21. 13:17
잘 감상합니다. 제2번 사진 빌려갑니다. 고맙습니다.

만어사를 줄러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所向 정윤희 17.06.21. 21:23
만어사 정경이 궁금해 집니다
선생님 더운 여름 산행은 힘들겠나이다...
쉬엄 쉬엄 올라가셔요~~^^
선생님 더운 여름 산행은 힘들겠나이다...
쉬엄 쉬엄 올라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