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자작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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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소산/문 재학
봄비가 내린다 희끄무레한 물안개 품고 조용히
대자연의 포근한 情感 그것은 따스한 리듬이다 生氣있는 리듬
덩달아 마음은 鮮明한 大氣속으로 결코 멈추지 않는 푸르럼의 波紋이 인다
자연의 攝理는 고요한 침묵 속에 빗소리로 흐르며
나뭇가지에 떨어지는 방울방울 빗방울 찌던 때 씻어 내고 삶을 헤아린다.
봄의 뿌리를 키울 精氣를 모으는 대지에 새로운 蘇生의 봄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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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속에 잠시 쉬어갑니다 10.02.25 21:55
안개 자연의 攝理, 봄을 재촉하는 비가 우리들 마음에도 내리는것 같습니다, 좋은 글에서 머물다갑니다, 10.02.26 07:40
시인 김현만. 그래요 소생의 봄비가 마음속으로 흐릅니다..힘찬 봄을 맞으세요 10.02.26 08:12
여름이 따뜻한 정기를 품은 새로운 생명의 잉태를 꿈꾸는 봄비 아름다움에 취하였습니다. 10.02.27 1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