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2017. 3. 8(수)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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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 Img From: chosun.com --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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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라면과 소주 한 병으로 끼니를 때운 노동자는 도박과 소비, 환락의 도시를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가족을 위해 또다시 힘겨운 노동의 길에 나서는 것이다. 황재형의 1986년작 '길'은 정치적 경제적으로 소외됐던 노동계급의 고달픔을 강렬한 보색대비를 통해 드러낸다.
부산민주공원이 부마민주항쟁 29주년을 맞아 1980년대 한국 화단의 주요 흐름이었던 민중미술을 돌아보는 귀중한 전시회를 마련하고 있다. 불합리한 사회를 직접적인 언어로 고발해온 민중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는 행사다. 황재형 외에 신학철 임옥상 박불똥 이철수 등 민중미술 대표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내걸렸다.어제의 붓, 오늘의 눈-11월15일까지 부산민주공원 잡은펼쳐보임방. (051)790-7400 이선정 기자 | ♥♥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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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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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매화 향' 양산 원동매화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원동면 일원에서 봄의 전령 매화를 만끽할 수 있는 제11회 원동매화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 사진:>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7일 경남 양산시는 봄의 전령을 맞이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오는 3월18일부터 19일까지 제11회 원동매화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양산시 제공) ▷*…» 원동면 일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청정 지역 원동의 대표적 특산물인 매실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화 개화 시기에 맞춰 매년 3월 중순에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기존의 축제를 확대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쌍포매실다목적광장 버스킹 무대에서도 어쿠스틱 포크송 가수들이 공연하는 매화 향 포크송 퍼레이드와 원동 지역민들의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매화를 감상하는데 흥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축제에서는 가수 에디 킴과 블루파프리카가 출연하는 달달한 토크콘서트와 시립합창단의 드라마 도깨비 OST 콘서트, 매화 퍼포먼스, 매화 학생 사생 실기대회, 사진촬영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주행사장인 원동면 원동교 일대 특설무대를 설치해 전체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원동 농특산품전 등 볼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원동역부터 행사장까지의 구간에는 작은 음악회와 스태츄마임퍼포먼스팀의 거리 공연 등 각종 틈새 공연과 원동주말장터에서 열리는 아트플리마켓, 원동천 둑길의 도깨비길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차량 정체가 심각한 물금~원동 간 1022호 지방도 이용을 자제하고 부산·대구·창원은 삼랑진IC에서 행사장으로 울산은 석남사 방면이나 양산IC를 거쳐 에덴밸리 방면을 이용하면 된다.(...) ▷*…» 아울러 시는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원동역 열차 증편과 임시주차장 조성과 임시화장실 설치, 원동교 행사장에서 쌍포매실다목적광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시킬 예정이다. 축제 기간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코레일과 협의를 통해 원동역 정차 열차를 최대한 증편·증결할 예정이다. 시는 축제장 방문 시 열차 이용과 함께 출발 전 왕복 승차권 구매를 당부했다.(...) |
◆ 성기능 개선? 동충하초 남용은 부작용 더 커요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직장인 김모(48)씨는 성기능 저하로 고심하다 지난해 봄부터 동충하초를 복용하기 시작했다.성기능 개선에 좋다는 지인의 말에 재래시장에서 구입해 매일 아침 저녁으로 끓는 물에 달여 마셨고, 작년 가을부터는 동네 건강원에서 원액을 구입해서 복용했다. 하지만 효과는 없었다. 오히려 속이 쓰리고 두통도 잦아 복용을 중단했다. <△ 사진:>'동충하초' '옻나무'추출물 등은 40대 이상 중년남성 성기능 장애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원인진단 없이 과도하게 복용하면 부작용에 노출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성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동충하초를 과도하게 복용하면 개선효과는커녕 저혈당, 두통, 위장장애, 시력손실 등 부작용에 노출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 고석재 강동경희대병원 교수(한방내과)는 “동충하초는 동물실험 결과 항산화 작용을 통해 저하된 성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아직 임상적 근거가 부족하다”며 “효과를 맹신해 과도하게 복용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
동충하초와 함께 최근 성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옻나무’ 복용도 유의해야 한다. 한동하 원장(한동하 한의원)은 “동물실험 결과 옻나무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농도를 증가시켜 노화에 따른 성기능 저하 개선에 효과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과도하게 복용하면 위장장애 등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다”며 “체질적으로 옻나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옻나무 진액 등 추출물을 복용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 |
◆ 위험물질 운송차량에 단말기… ‘구미 불산사고’ 재발방지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정부가 위험물질을 운송하는 차량에 단말기를 부착하고 운송계획정보 제출의무를 규정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우선 내년부터 300여대의 차량에 시범 운영된다.6일 국토교통부는 유해 화학 물질, 고압가스, 인화성 물질 등 위험물질의 도로 운송 전체 과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운송사고와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 '물류정책기본법'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했다고 밝혔다.
▷*…» 그 동안 도로 위에서 위험물질을 운송하다 사고 발생 시 일반 운송 사고와 달리 막대한 인명 및 재산상 피해가 있고 환경적 2차 피해도 심각해 체계적 종합 관리가 요구되어 왔다. 하지만 위험물질 관리가 단일 기관에서 통합관리 되지 않거나 위험물질 운송정보 공유가 부족해 운송사고 시 신속하고 정확한 방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정부는 2012년 9월 ‘구미 불산사고’를 계기로 국토부ㆍ환경부ㆍ산업부ㆍ안전처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위험물질 운송모니터링 대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물류정책기본법 개정을 통한 법적 근거 마련으로 보다 체계적인 정책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정부는 통해 위험물질 운송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위험물질운송안전 관리센터’ 설치 및 정보시스템 구축ㆍ운영과 대행기관(교통안전공단) 지정 등을 규정했다. 위험물질을 운송하는 차량의 소유자는 단말장치 장착, 운송계획정보 제출의무를 규정하고, 이에 대한 위반 여부를 조사할 수 있도록 했다. 위험물질 차량이 단말기를 장착하지 아니하거나 기준을 준수하지 않았을 경우 개선명령을 내리고, 개선명령 미 이행 시는 운행 정지를 명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하위법령 및 기준을 정비하고, 2018년부터 관리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으로, 모니터링 대상차량은 관계부처와 협의해 정할 계획이다”며 “2018년 300여 대 시범운영 후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향후 1만8,000여 대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9월 27일 발생한 구미 불산 누출사고는 당시 정부가 누출된 화학물질 정보를 정확히 알지 못해 미흡한 대응을 보이고 재난 수습과 복구에 필요한 정보를 유관기관이 공유하지 못해 피해를 더욱 키웠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김훈기 기자 hoon149@hankookilbo.com | ♥♥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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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 분야 협력 MOU 체결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주영섭 중소기업청장과 가산 알 술레이만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장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협약서에 서명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 한진해운 상장폐지, 역사속으로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파산선고를 받은 한진해운의 주식이 29년 만에 상장 폐지됐다.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옛 한진해운 빌딩 앞으로 진입금지 표지판이 보이고 있다. scchoo@newsis.com |
◆ 中 보따리상도 '사드 보복' 동참…남대문·동대문 시장 '직격탄'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물건을 가져가봐야 팔리지 않으니 우리도 어쩔 수 없어." (중국 보따리상) 롯데그룹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부지 제공과 관련해 중국의 노골적인 보복 조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소규모 유통을 담당했던 '보따리상'과 그들을 상대하던 국내 자영업자들까지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 ▷*…» 보따리상은 정식 유통 채널은 아니지만 한국이나 중국 제품을 소규모로 구입해 무역하는 소호상인이다. 남대문과 동대문 등 도매업 상권의 '큰 손'이다. 최근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와 중국내 반한기류로 인해 이들의 입지가 매우 좁아졌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동대문과 남대문에서 5년째 중국 보따리상을 대상으로 숙박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박재규(35)씨는 "최근 예약을 취소하는 단골손님들이 많아졌다. '한국 물건을 가져가봐야 어차피 팔리지 않으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더라"며 "중국 보따리상을 상대로 장사하던 이들의 고민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전체 매출의 70~80%를 차지하던 이들의 이탈은 고스란히 관련 자영업계의 피해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중국인들로 붐비던 도매시장에 발길이 뚝 끊겼고, 이들이 주로 머무는 숙박업소와 인근 식당이나 편의점 등 상권, 물류 등이 모두 직격탄을 맞았다고 한다. 박씨는 "사드 보복이 본격화되기 전인 올해 초에 중국 보따리상의 상품이 통관거절로 반송된 사례가 있었다. 전에는 없던 일이다"며 "이 일로 보따리상들 사이에서 묘한 기류가 흘렀고, 최근 사실상 소규모 무역에서 손을 떼는 이들이 많아지는 분위기다"고 말했다. 생계형 중국 보따리상들도 어려워지긴 마찬가지다. 중국인 아내와 결혼해 중국내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박씨는 알려진 것보다 훨씬 사정이 좋지 않다고 했다.
지난해 11월 중국 당국이 '한국 연예인을 모델로 쓰거나 한국 음악을 내보내지 말라'는 지침을 내린 이후 한국에 부정적인 내용의 방송이 많아졌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주로 '한국 기업이나 연예인들이 중국으로 넘어와 너무 많은 돈을 벌어서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이다. 또 한류를 막기 위한 방편으로 그동안 방치했던 한국 드라마나 영화, 음악 등의 불법 다운로드 채널을 중국 당국에서 모두 차단했다. (...) fgl75@newsis.com |
◆ 제너럴 모터스, 푸조자동차에 오펠 매각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겔젠키르헨=AP/뉴시스】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가 6일(현지시간) 프랑스의 푸조자동차에 오펠·복스힐 브랜드를 22억 유로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2월 14일(현지시간) 독일 겔젠키르헨 푸조 매장에 전시된 오펠 자동차. |
◆ SKT, 1인 가구 절약형 보안상품 ‘Tn안심’ 출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SK텔레콤은 소상공인과 1인 가구 고객이 보안자회사 NSOK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결합형 보안상품 Tn안심을 출시(사진)한다고 5일 밝혔다.
▷*…» Tn안심 가입고객은 휴대폰 요금제에 따라 매월 최대 5,500원까지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고, NSOK 보안상품 월 이용료를 연 1회(한도 11만원) 면제 받을 수 있다. 3년 약정 시 총 3회 월 이용료 면제가 가능하다. |
◆ 중구 롯데면세점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상하부 삭제 후 재배포 절대금지
▷ *… 5일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점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추진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이 자국 여행사를 통한 한국 관광 상품 판매를 금지함에 따라 국내 관광·면세 업계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특히 매출의 70% 이상을 중국인에 의존하는 면세점 매출은 단체관광이 아닌 개별 자유여행은 가능하다고 해도 연간 4조 원 이상의 매출 급감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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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연구진, 화학물질 감지 '인공 코' 개발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대는 나노에너지공학과 오진우 교수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김규정 교수 공동연구팀이 최근 세포 특유의 호흡분비물을 감지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인공 코'(artificial nose)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부산대 연구진이 개발한 인공 코 개념도. 방향족 물질과 결합할 수 있는 기능성 바이러스의 개발(a)과 이를 이용해 제조한 색깔을 나타내는 나노 구조체(b), 방향족 물질이 감지됐을 때 나노 구조체의 색깔이 변화하는 것(c)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부산대 제공) ▷*…»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대 연구진이 고유의 향을 가진 화학물질을 감지하는 일명 '인공 코' 개발에 성공, 앞으로 식품 원산지 판별이나 환경 호르몬 감지 등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 활용이 기대된다.부산대는 나노에너지공학과 오진우 교수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김규정 교수 공동연구팀이 최근 세포 특유의 호흡분비물을 감지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인공 코'(artificial nose)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인공 코는 특수한 향을 가지는 물질을 검출 가능한 시스템을 일반적으로(관용적으로) 일컫는 표현으로, 이번에 개발한 인공 코는 특이한 향을 가지는 방향족 물질들을 검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인간의 코로는 감지할 수 없는 극미량의 방향족 물질도 검출 가능하며 그 종류까지 구분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인공 코를 이용하면 식품 원산지 판별이나 환경 호르몬 감지 등 특유의 향을 가진 다양한 방향족(aromatic series) 화학물질을 감지할 수 있어 실생활에서의 폭넓은 적용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교신저자로 부산대 나노에너지공학과 오진우 교수와 BIT융합기술연구소 연구교수 유소영 박사, 공동저자로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김규정 교수가 참여했으며, BK21 플러스 사업 나노융합사업단 문종식 박사, 에너지융합기술연구소 신동명 박사, 나노융합기술학과 김원근 석사과정생이 주연구자로 진행했다. 부산대 연구진의 이번 논문은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영국 왕립 화학회에서 발행하는 화학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Chemical Science'의 지난달 1일자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 yulnetphoto@newsis.com |
◆ 세계 최대 규모 '이차전지 연구센터' UNIST에 문열다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총 177억원 투입…단일 연구시설로 세계 최대 UNIST '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 개소 삼성SDI-UNIST 미래형 이차전지 연구센터도 이전 <△ 사진:>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 브랜드 1호인 이차전지의 연구 효율성과 집적화를 위한 '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Battery R&D Center)'가 7일 개소했다. 연구센터는 부지 8800㎡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5700㎡ 규모로 국비 150억원, UNIST 예산 27억원 등 총 177억원이 투입됐다. 사진은 연구센터 전경. ▷*…»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연구센터'가 문을 열었다. UNIST는 연구 브랜드 1호인 이차전지의 연구 효율성과 집적화를 위한 '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Battery R&D Center, 센터장 조재필)를 7일 정식 개소했다. 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는 스마트폰, IT 기기의 소형 전지나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ESS)의 중대형 전지를 연구하는 공간이다. 2014년 5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 삼성SDI는 이차전지 분야 세계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미래형 이차전지 원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대학과는 처음으로 2014년 연구센터를 공동 설립했다. UNIST와 삼성SDI 공동 연구진은 이번 연구센터 입주를 통해 리튬이차전지의 성능 저하 현상의 원인과 과정을 규명하고, 차세대 리튬이차전지 소재 연구에 매진한다. ▷*…» 국비 150억원, UNIST 27억원 등 총 177억원이 투입된 이 연구센터는 부지 8800㎡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5700㎡ 규모로 이차전지 분야 단일 연구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관련 교수 및 연구원 100여명이 입주해 이차전지 분야 연구에 매진한다. 연구센터에는 전자투과현미경과 직접이온빔현미경 등 최첨단 연구장비와 드라이 룸(dry room), 안정성 평가실, 이차전지 분석장치 등이 구축됐다. 특히 전지 소재의 준양산 설비와 전지 제조 라인을 구축했으며, 이러한 연구 인프라 구축에는 울산시 지원금과 국비 80억원이 투입됐다. (...)
| ♥♥ 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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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경찰청, 2017년도 상반기 시위태세 지휘검열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과천=뉴시스】이정선 기자 = 7일 오전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 실시된 경기남부경찰청 2017년도 상반기 시위태세 지휘검열에서 경찰 대원들이 시위대를 진압하고 있다. |
◆ 밝은 표정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인망포럼 초청 특강에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이날 강연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지난달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첫 외부 강연이다. suncho21@newsis.com | ♥♥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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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 대행 "도심집회 횃불 등 과격행동…法 따라 대응해야"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황 대행은 최근 경제 상황과 관련한 주문도 내놓았다.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7일 탄핵 찬반 집회와 관련해 "최근 횃불과 같은 신고되지 않은 물품을 소지하거나 일부 참석자가 과격하게 행동하는 등 집회 과정에서의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회의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황 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헌법재판소의 심판 일정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집회 참가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의견이 다른 참가자간 충돌 가능성도 있는 만큼 안전한 집회 관리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행은 "법무부·경찰 등 관련부처에서는 질서유지와 함께 위험물품 반입 등을 면밀히 관리하는 한편,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대응해 주기 바란다"며 "국민 여러분도 성숙한 시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선진 준법 시민의식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최근 박영수 특별검사와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신변을 위협하는 발언을 하며 야구방망이를 동원해 자택 앞에서 시위를 벌이기도 한 친박 단체들에 대해 내사에 나섰다. 촛불집회에서 횃불을 들고 행진한 참가자 2명의 신원도 확인해 내사 중이다. (...) |
◆ 북한 미사일 및 중국 사드 보복 관련 당정협의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정우택(왼쪽 네번째) 원내대표와 윤병세(왼쪽 다섯번째) 외교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중국의 사드 보복 관련 대응 방안 논의 당정협의’에서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 당정, 中 사드 보복에 WTO 제소 검토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中 보복조치 한중FTA 위반여부 적극검토 미국의 北 테러지원국 재지정 적극 노력 관광업계 특별운영자금 500억 추가지원 <△ 사진:>【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정우택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중국의 사드 보복 관련 대응 방안 논의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서울=뉴시스】이현주 정윤아 기자 = 정부여당은 7일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의 무역 보복에 대해 WTO 제소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중국의 사드보복 관련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시진핑 주석은 다보스포럼에서 보호무역주의를 비판한 바 있는데 이렇게 보복 조치를 하는 부당성을 지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한중FTA 위반 여부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국내 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 노력도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범정부 차원에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중국의 동향을 파악하고 대응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관광과 관련해서는 중국 단체 관광객에만 집중하지 않고 신시장 개척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선다"며 "러시아, 인도, 카자흐스탄 등의 신시장 관광객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쪽 관광객을 유치하고 베트남, 필리핀 관광을 위해 다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관광시장 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를 위해 운영자금을 조속히 지원한다"며 "현재 700억원으로 되어 있는데 5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중국도 북한의 핵개발 억제 노력이 필요하다"며 "핵개발이 없으면 사드배치도 없다는 점을 외교적으로 강력히 제기하고 국제사회에 설명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 |
◆ 김관영 "특검이 태생부터 위헌? 朴측 주장 후안무치"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자신에게 불리하면 부정부터 하는 소인배 행동" 【서울=뉴시스】김난영 남빛나라 기자 = 국회 탄핵소추위원인 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7일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위헌적 특검'이라며 특검 수사결과 발표에 강력 반발한 데 대해 "한마디로 후안무치하다"고 비판했다. <△ 사진:>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6차 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dahora83@newsis.com ▷*…» (...) 그는 "처음에는 검찰이 편파적이어서 수사를 못 받겠다더니 이제는 특검이 위헌이라면서 수사결과가 짜맞추기라고 우긴다"며 "자신에게 조금만 불리하면 일단 부정부터 하고 보는 전형적인 소인배의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도대체 박 대통령에게 자신이 임명한 검찰의 존재이유는 뭐냐"라며 "300명의 의원의 표결 결과와 이 나라 헌정질서에 대한 기본적 이해 등이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비난했다.
김 수석은 "변호인이 이렇게 국기를 부정하는 발언을 하는 것만 봐도 박 대통령이 대한민국 헌법을 얼마나 우습게 여기는지 보여주는 징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그동안 20번에 걸친 헌법재판소 재판, 25명의 증인신문, 최순실·안종범 등의 형사재판 과정에서 나온 증언 등을 종합하면 모든 사건의 중심엔 박 대통령이 주동자거나 공모자, 또는 범죄 방조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박 대통령이 국민을 생각하고 또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자진해서 검찰 수사에 응하고 국민에게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imzero@newsis.com |
◆ 모두발언하는 문재인 전 대표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경제현안 점검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문 전 대표는 다음 정부에서 중대위기인 경제의 틀과 체질을 바꾸는 경제 패러다임의 대전환, 구조개혁의 대수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성장 시대를 열고 4차산업 시대 맞춰 국가경쟁력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
◆ 민주당 탈당한 김종인 의원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김종인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을 나서고 있다. |
◆ 문재인 "김종인 탈당 안타까워…경제민주화 정신 끝까지 지킬 것"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직접 설득 가능성엔 "여러 사람이 노력 중" 선 그어 【서울=뉴시스】전혜정 윤다빈 기자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탈당 의사를 밝힌 데 대해 "탈당 이후 그분이 어떤 선택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경제민주화 정신은 어떤 경우에서든지 끝까지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경제현안점검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탈당 입장을 밝히셨다면 대단히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전 대표는 우리당이 정권교체를 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분)"이라며 "정권교체 후 경제민주화를 위해서는 필요한 분이라고 생각해 모셔왔고 끝까지 함께 하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그는 김 전 대표가 당이 개혁입법 처리에 소극적이었다고 비판한 데 대해 "지금까지는 우리가 야당이었지 않느냐. 정책을 주도할 수 없는 노릇"이라며 "김 전 대표의 경제민주화의 꿈도 우리가 정권을 잡아서 정책을 주도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한 이야기 아니겠느냐"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김 전 대표를 직접 만나 설득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여러 사람이 노력하고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
◆ 바른정당 "자유한국당, 잘못했다 창씨개명까지 해놓고 헌재 불복 준비"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바른정당은 7일 박영수 특검의 최종 수사결과 발표를 비난한 자유한국당을 향해 "대통령이 아무런 잘못도 없고 특검이 잘못이라면 자유한국당은 대체 사과는 왜 하고 당명은 왜 바꿨나"라고 직격했다. <△ 사진:>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로텐더홀 계단에서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 등 의원들이 '헌재 존중' '바른 통합' 피켓을 들고 탄핵 관련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오신환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은 특검법이 통과되기 보름 전인 11월 4일 '이 모든 사태는 대통령의 책임이고 잘못이자 새누리당의 잘못'이라고 대국민 사과를 했고 나아가 반성과 쇄신을 한다며 새누리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창씨개명까지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은 탄핵을 반대하는 일부의 주장에 편승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비호를 위해 특검을 헐뜯고 있다"며 "자신들의 특검 헐뜯기가 누워서 침 뱉기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유한국당이 이처럼 이율배반적인 행태를 보이는 이유는 자명하다"며 "헌재의 탄핵인용이 확실해지자 이후 자신들이 져야할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어리석게도 불복의 핑계거리를 찾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 대변인은 "특검 수사를 놓고 이토록 안하무인의 태도를 보이는 것을 보면 자유한국당이 헌재의 탄핵인용 후에는 어떤 망발을 쏟아낼지 충분히 예상이 되고도 남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자유한국당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것 외에 아무런 미래도 남아있지 않다. 개인이고 집단이고 마무리는 깔끔해야 한다"며 "더 이상 추태를 부리지 말고 헌재의 탄핵 인용 즉시 깨끗하게 해산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velypsyche@newsis.com |
◆ 박영선 “탄핵 이후 준비해야”... 안희정 캠프 의원멘토단장 합류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안희정 충남지사 캠프의 의원멘토단장으로서 합류를 선언했다.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정권교체는 물론 시대교체가 이뤄져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배타주의에 기반하지 않고, 포용과 통합의 리더십을 추구하는 안 지사가 대한민국이 처한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는 데 더 적임자라는 점도 결심의 배경으로 꼽았다.<△ 사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국일보 자료사진
▷*…» 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부터 안희정 지사의 멘토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우리는 지금 탄핵이라는 돋보기에 몰입되어 그것만 얘기하고 생각하고 싶지만 이제는 탄핵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포용과 아량’, ‘확장성과 유연성’, ‘통합의 리더십’ 등을 대선 후보로서의 안 지사의 강점으로 치켜세웠다. 박 의원 “탄핵 이후 우리시대 대한민국은 넓은 품, 따뜻한 가슴을 가진 정치인을 기다리고 있지는 않은지 깊이 고민해야 한다”며 “이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정권교체는 물론 시대교체가 이뤄져야 한다.
아프더라도 섞은 부위를 도려내는 단호함과 그런 상처를 보듬을 수 있는 포용과 아량이 함께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언제까지 이념을 가지고 대립하고 싸울 것인지에 대해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민주당과 벗할 수 있는, 그리고 대한민국과 국민의 벗이 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안 지사에게 그런 넓은 품 따뜻한 가슴이 있다고 느낀다. 확장성, 유연성과 안희정 지사가 갖고 있는 인간성에 울림이 있어 도와주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 | ♥♥ '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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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주일미군기지 타격용”..사거리 1,000㎞ 스커드ER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국정원 “북 미사일, ‘누구도 건드릴 수 없다’ 과시” /북한이 6일 발사한 4발의 탄도미사일은 ‘주일미군기지 타격용’이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와 국가정보원은 이 미사일을 스커드 ER(Extended Range)로 추정했다.사거리가 1,000㎞에 육박하는 스커드ER은 한반도 전역은 물론 일 본토까지 타격이 가능하다.<△ 사진:> 북한이 6일 발사한 4발의 탄도미사일 사진을 7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공개했다. 연합뉴스
▷*…»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7일 “이번 탄도로켓 발사 훈련은 전략군 화성 포병들의 핵전투부 취급 질서와 신속한 작전 수행능력을 판정 검열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유사시 일본 주둔 미제침략군 기지들을 타격할 임무를 맡고 있는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 부대들이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이례적으로 주일미군기지를 특정해 탄도미사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힌 것은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강경 움직임에 맞대응하겠다는 의도를 노골화한 것이다.(...)
이에 대해 합참은 7일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스커드 개량형으로 평가하고있다”고 말했다. 이병호 국정원장도 “발사된 미사일은 스커드ER이고 한꺼번에 4발을 쐈다는 게 새로운 점이다”고 보고했다고 이철우 국회 정보위원장이 밝혔다. 국정원은 발사 의도에 대해 “사드 배치가 필요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북미관계를 새롭게 하자는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누구도 우리를 건드릴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스커드ER은 함경북도 최북단에서 발사하면 제주도를 제외한 한반도 전역에 10분 안팎에 떨어질 수 있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장거리 탄도미사일에 비해 제작이 용이해 동북아 주변국 안보에 위협 요소가 된다. 북한은 지난해 9월 5일 황해북도 황주 일대에서 처음 스커드ER 발사에 성공한 후 안정성을 높였다. 김정현 기자 virtu@hankookilbo.com |
◆ 추방 명령받은 말레이 北대사 귀국길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상하부 삭제 후 재배포 절대금지
▷ *…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추방 조치를 당한 강철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대사(왼쪽 2번째)가 6일(현지시간) 출국하기 위해 세팡에 위치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강철 대사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피살사건 수사와 관련, 말레이시아 주권침해 언행으로 추방 명령을 받았다. |
◆ 추방 명령받은 강철 북한 대사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상하부 삭제 후 재배포 절대금지
▷ *…6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북한 대사관 직원들이 대사관 승합차에 신품 TV와 여행용 가방 등을 싣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강철 북한 대사를 '외교적 기피인물'로 지정하고 이날 오후 6시까지 출국할 것을 지시한 상황이다. |
◆ 북한, 김정남 사건 해결될 때까지 "말레이시아 국민 출국 금지"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北, 자국내 말레이시아 국민 출국 임시 금지/【서울=AP/뉴시스】조인우 기자 = 북한이 자국 내 말레이시아 국민의 출국을 일시적으로 막겠다고 7일 밝혔다. 【세팡=AP/뉴시스】말레이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의 강철 대사가 6일 출국하기 위해 세팡에 있는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도착해 걸어가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강철대사에서 6일 오후 6시(한국시간 오후 7시)까지 출국을 명령했다. <△ 사진:> ▷*…» NHK, AFP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은 이날 "북한에 체류하는 모든 말레이시아 국민은 말레이시아에서 일어난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북한을 떠나는 것이 금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즉, 김정남 암살사건을 둘러싼 양국 간의 갈등이 해결될 때까지 북한 내 말레이시아 국민들의 출국을 불허한다는 것이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북한과 체결한 무비자협정 파기를 선언한 이후 지난 4일 강철 북한 대사를 '페르소나 논 그라타(외교상 기피인물)'로 지정해 48시간 시간내 출국을 명령했다.
이에 맞서 북한은 강철 대사가 말레이시아를 떠난 6일 자국 주재 말레이시아 대사를 추방하는 맞불작전으로 대응했다. 모하맛 니잔 북한 주재 말레이시아 대사는 김정남 암살 사건에 따른 본국의 소환 명령으로 이미 지난달 21일 평양을 떠나 말레이시아로 귀국한 상태이다. 상대국 대사 맞추방 사태에 이어 북한이 말레이시아 민간인들을 강제억류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면서, 양국 관계는 걷잡을 수없이 악화되는 분위기이다. (...) |
◆ 평양 주재 말레이 대사관 철수 준비…문서 소각·국기 내리고 짐 싸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7일 말레이시아 현지언론 중궈바오(中國報)는 중국 중앙(CC) TV 평양 주재 기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북한 평양 주재 말레이시아 대사관이 6일 저녁부터 긴급태세에 들어가 철수 준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 중궈바오에 따르면 말레이 대사관은 전날 저녁부터 긴급 대응 체계에 돌입해 문서를 소각하고 짐을 싸 자동차에 실은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아침에는 대사관에 게양했던 말레이시아 기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기를 내린 사실과 3대의 차량이 대사관을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은 하루 전날 자국 주재 말레이시아 대사의 추방을 발표했다. 하지만 모하맛 니잔 북한 주재 말레이시아 대사는 김정남 암살 사건에 따른 본국의 소환 명령으로 이미 지난 2월 21일 평양을 떠나 귀국한 상태이다.
따라서 6일 말레이시아 대사관 관계자들이 자동차에 실은 짐은 모하맛 니잔 대사의 짐으로 보이기는 어려우며, 문서를 소각하고 국기를 내린다는 것은 곧 대사관 철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7일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의례국은 이날 해당 기관의 요청에 따라 말레이시아에서 일어난 사건이 공정하게 해결돼 말레이시아에 있는 우리 외교관들과 공민들의 안전담보가 완전하게 이루어질 때까지 조선 경내에 있는 말레이시아 공민들의 출국을 임시 허용할 수 없다는 것을 주조 말레이시아대사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sophis731@newsis.com |
◆ 김정남 암살된 공항 도착한 강철 북한 대사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세팡=AP/뉴시스】말레이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의 강철 대사가 6일 출국하기 위해 세팡에 있는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도착해 걸어가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강철대사에서 6일 오후 6시(한국시간 오후 7시)까지 출국을 명령했다. | ♥♥ '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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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고 차베스 추도식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베네수엘라 장교들이 5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대통령의 추도식을 마친 뒤, 무덤에게 경의를 표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 통합과 사회주의 정책을 추진하며 미국이 주도하는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와 미국의 대외 정책에 맞서는 반미주의자였던 차베스 대통령은 4선에 성공하며 장기집권을 하다 2년간 이어진 항암 치료 끝에 지난 2013년 3월 6일 사망했다. AP연합뉴스 |
◆ 여성의 날을 기리다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참자가들이 폴란드에서 세계여성의 날을 삼일 앞둔 5일(현지시각)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항의 시위를 벌이다 함성을 지르고 있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1만 5천여 명의 미국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러트거스 광장에 모여 10시간 노동제와 작업환경 개선,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AFP연합뉴스 | ♥♥ '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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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北 미사일 대응에 한·미 공조 긴밀히 할 것"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북한의 미사일 도발 대응 등을 포함한 북한 관련 문제에 대해 앞으로 진행될 양국간 고위인사교류 등의 계기에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양국간 공조를 더욱 긴밀히 해 나가자"고 말했다. <△ 사진:> 황 대행-트럼프, 北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긴급 통화 황 대행 "北, 한·미 양국의 현존하는 위협…핵·미사일 야욕 꺾어야" ▷*…»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황 대행과 긴급 통화를 갖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대응책과 한·미 공조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국무총리실이 전했다. 황 대행은 통화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은 한·미 양국에 대한 현존하는 직접적 위협"이라며 "강력한 한미동맹을 통해 대북 억제력과 대응태세를 강화하면서 북한의 야욕을 꺾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전적으로 공감을 표하고, 미국 정부는 지난 번 밝힌 바와 같이 한국의 입장을 100% 지지하며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고 화답했다. 통화에서 양측은 전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결의 위반일 뿐 아니라 국제사회에 대한 도발로서 엄중히 대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 또 북한에 대한 제재·압박과 현재 진행중인 한·미 연합훈련 등을 포함한 연합 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감으로써 북한의 전략적 셈법을 지속 바꿔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 황 대행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 뒤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조금 전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했는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핵도발 상황에 따른 한·미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통화는 미국 측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오전 8시40분부터 20여분간 진행됐다. 황 대행과 트럼프 대통령 간의 통화는 지난 1월30일 첫 통화 이후 37일 만이다. 양측은 앞으로도 필요한 경우 언제든 전화 통화와 같은 신속한 협의를 통해 상호 협력과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ephites@newsis.com |
◆ 새 반 이민 행정명령 지지 의사 밝힌 라이언 하원의장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워싱턴=AP/뉴시스】미국 공화당 소속 폴 라이언(위스콘신) 하원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서명한 새로운 반 이민 행정명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라이언 하원의장이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여는 모습. |
◆ 공동 기자회견 여는 EU 4개국 정상들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베르사유=AP/뉴시스】6일(현지시간)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열린 로마조약 60주년 유럽 4개국 정상회의에서 파올로 젠틸로니 이탈리아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왼쪽에서 오른쪽)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 법정에서 만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AP/뉴시스】6일 우크라이나의 올레나 제르칼 외무부 부장관(왼쪽)이 네덜란드 헤이그 소재 국제형사재판소 법정에서 러시아 외무부의 로만 콜로드킨 법무국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동부 반군들을 재정 지원하고 크림 반도에서 타르타르족 등 소수계를 차별한 혐의로 러시아를 이 유엔 재판소에 제소했다. |
◆ 출마 거부의 쥐페 전총리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보르도=AP/뉴시스】프랑스의 알렝 쥐페 전 총리가 6일 같은 공화당의 프랑수와 피용 후보가 사퇴하더라도 대선에 나갈 뜻이 없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
◆ 증오범죄의 대상이 되어버린 미국 시크교도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미국 워싱턴주의 렌튼의 시크교사원에서 5일(현지시각) 보안카메라가 달려있다는 안내판이 붙어 있다. 미국에서 9.11 테러가 일어난 2001년에도 미국 전체의 무슬림 출신 주민들과 함께 터번과 수염때문에 무슬림으로 오인돼 증오범죄의 표적이 되어왔다. 지난 4일(현지시각) 켄트시에서는 인도출신의 한 시크교도 남성이 백인 남성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은 사건이 벌어졌다. 캔자스에서 시크교도가 숨진 지 일주일여 만이다. 현재 워싱턴주에만 5만여명이 시크교도들이 살고 있다. AP연합뉴스 | ♥♥ 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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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5일(현지시각) 핀란드 라티에서 열린 2017 노르딕 스키 세계선수권대회의 남자 크로스컨트리 50km 경주에서 대기 중인 선수들이 출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AP연합뉴스 |
◆ '유쾌하게 기념하자'…가나 독립기념일 60주년 행사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상하부 삭제 후 재배포 절대금지
▷ *…독립 60주년인 6일(현지시간) 가나 수도 아크라에서 학생들이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며 행진하고 있다. 가나는 지난 195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
◆ 이스라엘과 서안지구 장벽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라말라=AP/뉴시스】지난해 3월 팔레스타인 시위자들이 이스라엘과 서안 지구를 가르는 분계 장벽에 올라 장벽 항의 12돌을 기리는 시위를 하고 있다. |
◆ 돌아온 포로들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수단 반군단체 북수단인민해방군(SPLM-N)에 억류되어 있던 127명의 수단정부군 포로들이 5일(현지시각) 하루툼공항을 통해 귀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 ♥♥ 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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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실종 일가족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AP/뉴시스】프랑스 경찰청이 전국 경찰에 배포한 실종 일가족 사진. 스무날 전 실종된 트로아덱 일가족 4명은 재산 싸움을 벌인 고모부에게 살해된 것으로 밝혀졌다. |
◆ 중장비로 롯데주류 '처음처럼' 짓뭉개는 中사드보복 시위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상하부 삭제 후 재배포 절대금지
▷ *… 중국 허난성 신정시 완지아 도매시장 앞에 롯데주류의 '처음처럼' 등 롯데제품이 짓밟히고 있는 모습이 지난 5일 웨이보에 게시돼 있다. | ♥♥ '국내 사건, 사고,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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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장 빌려주면 600만원 드립니다"…대포통장 문자메시지 주의보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신고자에게 50만원의 포상금도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통장을 빌려주면 돈을 준다'는 내용의 대포통장 모집 문자메시지가 불특정다수에게 발송돼 금융감독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포통장 모집 광고 관련 신고 중 문자메시지 유형은 579건으로 1년 전보다 4배 가까이(283%) 급증했다. 구직사이트를 이용한 통장 모집 광고에 대한 신고도 143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고,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모집은 전년과 유사한 79건 접수됐다. <△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배꼽으로 한국일보 사진으로 대치합니다. 작성자 ▷*…» 이들은 주류회사 등을 사칭, 회사의 매출을 줄여 세금을 절감할 목적이라며 통장 양도시 월 최대 60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통장 양도 이후 피해자의 신고로 계좌가 지급정지되자 사기범이 지급정지를 해제시켜주겠다고 속여 돈까지 빼앗는 신종 수법도 발생했다. 구직사이트에서는 지원자들에게 기존 채용이 마감돼 다른 아르바이트를 소개한다며 통장 임대시 계좌당 1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유인했다.
◇ ▷*…» 인터넷사이트 등을 통해 사기범이 준비해주는 서류로 법인 대포통장 개설을 도와주면 개당 7만원씩 지급하겠다는 사례도 있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타인에게 통장을 양도하는 행위는 불법으로, 통장 매매는 형사처벌 대상이고 피해자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도 있다"며 "금융질서문란행위자로 등록되면 최장 12년 동안 금융거래시 불이익을 받는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제출한 대포통장 우수 신고자에게는 최대 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kje1321@newsis.com ☞ 원본글: Newsis & 한국닥컴| Click ○←닷컴가기. | ♥♥'헌재와 특검 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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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 심판 코앞, 출근하는 이정미 권한대행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탄핵 심판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로 출근하고 있다. park7691@newsis.com |
◆ 최순실·차은택, 법정 첫 대면…'책임 떠넘기기' 공방 벌일 듯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미르재단 운영' 둘러싸고 양측 서로 떠넘기는 상황 김수현씨도 신문 예정…실제 출석은 불투명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비선실세' 최순실(61·구속 기소)씨와 차은택(48)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7일 법정에서 처음 만난다. 서로 상대방이 미르재단 설립·운영을 주도했다고 책임을 떠넘기며 '진실 게임'을 벌이고 있는 만큼 재판 과정에서 치열한 공방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이날 최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18차 공판을 열고 차 전 단장을 증인으로 부른다. ▷*…» 당초 고영태 녹음파일을 녹음한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도 이날 증인 신문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증인 소환장이 본인에게 송달되지 않아 출석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이에 따라 이날 증인신문이 예정된 차 전 단장만 출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가 미르재단 운영과 관련해 어떤 증언을 할지 주목된다. 전날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은 미르·K스포츠재단이 박근혜 대통령과 최씨의 공동이익을 위해 설립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안 전 수석은 대통령 지시대로 대기업 모금·설립 절차에 깊게 개입했으며, 최씨는 '회장'이란 비공식 직함으로 재단의 운영 방향·사업 내용을 결정하고 인사권도 장악했다는 것이 특검팀 판단이다. 앞서 법정에서도 최씨가 미르재단을 실질적으로 운영했다는 증언이 연이어 쏟아졌다.
국정농단 의혹 사건의 핵심 증인인 미르재단 사무부총장 김성현(44)씨와 이한선(38) 전 상임이사는 법정에 출석해 "차 전 단장은 설립 과정에서 임원 등을 추천한 사실이 있고, 설립·사업 등 실질적인 의사결정은 최씨가 했다"고 증언했다. 최순실 게이트의 고발자 중 한 명인 이성한(46)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도 "항상 최종 결정은 최씨를 통해서 한 걸로 인지하고 있다"고 진술한 바 있다.차 전 단장 변호인인 김종민(51·사법연수원 21기) 변호사 역시 지난해 11월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최씨 측에서 차 전 단장에게 "다 떠안고 가라"고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또 김 변호사는 차 전 단장이 미르재단 출범 때 이사장 등 주요 인사를 추천한 것은 사실이나, 실제 재단 운영은 김성현씨가 최씨 측과 함께 주도했다며 관련 의혹에 대한 책임을 떠넘겼다. 반면 최씨는 이에 대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최씨는 지난 6일 자신의 형사재판에서 "미르재단을 비롯해 모스코스·플레이그라운드 등은 자신이 사익을 추구하기 위해 세운 회사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지난 1월16일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제5차 변론기일에서도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에 대해 박 대통령 지시는 없었다"며 "재단 설립과 운영에도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검찰은 차 전 단장을 상대로 실제로 누가 재단을 운영했는지, 재단 설립 경위와 기업에 대한 후원 강요 여부 등을 신문할 예정이다. 최씨는 기존에 밝힌 것과 마찬가지로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최씨 변호인들도 검찰 주장을 적극적으로 반박할 것으로 보여 양측이 열띤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snow@newsis.com | ♥♥ '엽기' '코미디' '쇼~' '감동'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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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종범은 돈 받아내고 우병우는 말 안듣는 공무원 매질”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박근혜 대통령과 공모해 벌인 각종 국정농단 현장에는 ‘군기반장’ 역할을 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 있다고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결론 냈다. 최씨와 박 대통령이 권력을 사유화하는 과정에서 일부 공무원들이 ‘윗선’의 부당한 지시를 거부할 경우 우 전 수석이 직무상 권한을 남용해 이들을 길들였다는 것이다. <△ 사진:>특검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22일 새벽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를 떠나고 있다. 의왕/김태형 기자 ▷ *… 특검팀 핵심 관계자는 6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돈을 받아내는 일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좌파를 척결하는 일을, 우 전 수석은 이 과정에서 말을 안 듣는 공무원에게 매질을 가하는 일을 했다”는 말로 우 전 수석의 역할을 정리했다. 박 대통령이 이재용(49·구속)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는 대가로 편의를 봐준 삼성 순환출자고리 해소와 관련해 청와대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외압을 행사할 때도 우 전 수석이 깊이 관여된 정황이 밝혀졌다. 특검팀은 우 전 수석이 삼성 합병에 따른 순환출자 고리 해소를 위해 삼성에스디아이(SDI) 처분 주식수를 줄이는 문제로 청와대와 공정위 실무진이 대립각을 세우던 2015년 10~12월 김재중(56) 당시 공정위 서울사무소장을 표적 감찰한 사실을 파악했다. 특검팀은 공정위 실무진이 삼성 처분 주식수를 줄이는 데 반대 의견을 내자 청와대가 우 전 수석을 내세워 공정위를 길들이는 차원에서 김 전 소장을 찍어 낸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팀은 지난해 상반기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실행에 소극적인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 5명을 솎아낸 사건과 관련해, 김종(56·구속기소) 전 문체부 2차관이 해당 명단을 최순실씨에게 전달한 뒤 우 전 수석이 똑같은 명단을 김종덕(60·구속기소) 전 문체부 장관에게 건네 인사 조처시킨 사실을 확인했다. 특검팀은 김 전 차관이 블랙리스트 실행 과정에 도움이 안 되는 공무원 명단을 작성해 최씨에게 보고했고, 이 명단이 ‘최씨→박 대통령→우 전 수석’을 거쳐 김 전 장관에게 통보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팀은 우 전 수석이 김 전 차관에게 부탁해 기존에 없던 문체부 직책을 만들어 자신의 지인을 취업시킨 정황도 포착했다. 특검팀은 이와 관련해 “우 전 수석의 인사 청탁이 있었다”는 김 전 차관의 진술을 확보했다. (...) |
◆ 울산고용노동지청은 즉각 전수조사 실시하라!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금속노조울산지부,민주노총울산본부는 7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현대중공업·미포조선 사내하청 업체들 상대로 불법적인 무급휴직과 정리해고에 대해 울산고용노동지청은 즉각 전수조사에 나설 것을 엄중히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 평화의 소녀상에 올려진 욱일기와 일장기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6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에 설치된 평화의소녀상에 일장기와 욱일기를 올려 놓은 대학생 A(19)씨를 조사했다고 6일 밝혔다. (제공=대전지방경찰청) | ♥♥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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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한국에 전술 핵무기 재배치 카드까지 만지작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트럼프 정부 대북 강경책, 백악관 안보팀서 논의 NYT “이달 내 트럼프에 보고, 北에 ‘극적 경고’ 효과 노려” 北 위협 심각한 수준 판단한 듯 일부에선 “비확산 전략에 역행” 배치 가능성 낮게 보는 견해도 /핵실험ㆍ탄도 미사일 발사 등 잇따른 북한 김정은 정권의 도발에 맞서 초강경 대북정책을 수립 중인 것으로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이번에는 1992년 최종 철수시킨 전술 핵무기(tactical nuclear weapon)를 한국에 다시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미국의 전술핵무기
▷*…» 이달 중 트럼프 정부의 대북정책 골격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이 앞서 언급한 선제타격, 정권교체 등에 이어 동북아시아 긴장고조, 군비경쟁 및 한국 핵무장론을 부추길 수 있는 핵무기 재배치마저 대북 압박카드로 거론되면서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워싱턴 정가에선 핵무기 재배치 카드는 트럼프 정부가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을 점차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방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진을 인용, “모든 대안이 테이블 위에 올려져 논의되고 있다”라며 “북한과의 군비경쟁을 가속화하겠지만 25년 전 철수된 전술 핵무기를 한국에 재배치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대북 선제타격은 물론이고 중국 영향력 아래 있는 은행들에 은닉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일가의 자산을 동결시키는 방안도 새로운 대북 압박책으로 고려되고 있다”고 전했다. (...)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에 미국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능력을 갖추지 못한 만큼, 경고용으로 강력한 응징 카드를 꺼내 들었다는 것이다.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도 정권 인계과정에서 대외ㆍ안보정책의 최우선순위를 북한 핵ㆍ미사일에 둬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 한국에 미국의 전술 핵무기가 배치될 가능성을 낮게 보는 견해도 만만치 않다. 우선 미국의 역대 정권이 반대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여전히 부정적이라는 점이다. 이들 전문가는 “한국에 전술 핵무기가 재배치되면 미국의 핵 비확산전략에 역행할 뿐만 아니라, 미국의 핵 위협을 내세워 핵을 개발해 온 북한에 명분을 주는 결과를 초래해 국제사회의 대북 공조도 무산될 것”이라는 논리를 펴고 있다.
더불어 NYT는 트럼프 정부가 선제타격 옵션을 깊숙이 들여다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북한에는 산악지대가 많고 땅 속 깊이 묻힌 터널과 벙커들이 적지 않아 (선제타격이) 위험할 수 있다”고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정권이 바뀌면 실현 가능성을 떠나 모든 대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미국 행정부의 일처리 방식에 따른 것일 뿐,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는 말도 나온다. 실제로 트럼프 안보당국 실무진들은 전술핵 배치ㆍ선제타격과는 양립할 수 없는 극단적 유화책인 북한 핵보유국 인정 방안의 타당성도 함께 검토 중이다. 워싱턴=조철환 특파원 chcho@hankookilbo.com |
◆ 쉴새 없이 이륙하는 주한미군 전투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상하부 삭제 후 재배포 절대금지
▷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무더기로 발사한 6일 오후 경기 오산미군기지에서 주한미군의 F16 전투기가 줄줄이 이륙하고 있다.
◆ 작전 마치고 돌아오는 U2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상하부 삭제 후 재배포 절대금지
▷ *…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무더기로 발사한 6일 오후 주한미군의 U2 고고도 정찰기가 작전을 마치고 경기 오산미군기지로 돌아오고 있다.
▷ *…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무더기로 발사한 6일 오후 주한미군의 U2 고고도 정찰기가 작전을 마치고 경기 오산미군기지로 돌아오고 있다. |
◆ ‘사드’ 어제 국내 반입…“이른 시일 안에 전면 가동”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주한미군사령부 “첫 부품 한국 도착” 공식 확인미군 신문 성조 “북 미사일 발사 직후 한국 도착”이르면 올 7월게 사드 배치 마무리될 가능성 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 6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첫 부품이 한국에 도착했다고 7일 전했다. 주한미군사령부 제공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일부가 한국에 도착했다고 미군 당국이 공식 확인했다. ▷ *… 주한미군사령부는 7일 자료를 내어 “사드를 한반도에 배치하기로 한 한미동맹의 결정을 이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사드 체계의 일부가 한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미 태평양사령부도 따로 자료를 내어 “사드의 첫 부품을 대한민국에 전개했다”고 전했다. (...) 사드 조기 배치와 관련해 부시 대변인은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한민구 국방장관이 지난주 전화 통화를 하고, 가능한 이른 시일 안에 사드를 배치하는 데 합의했다. (...)
◇ 사드 첫번째 부품이 (어제) 도착한 것은 한미동맹에서 ‘가능한 이른 시일’이 어떤 의미인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고 <성조>는 전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 6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첫 부품이 한국에 도착했다고 7일 전했다. 주한미군사령부 제공 ▷ *… 이에 따라 이르면 올 7월께 사드 배치가 마무리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브룩스 사령관은 이날 “미 국방장관과 미 태평양사령부의 적시적인 사드 체계 전개는 주한미군이 증원전력이나 최신전력을 요청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 사령관은 “어제(6일) 다수의 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적인 행위는 지난해 한미동맹의 한반도 사드배치 결정을 공고히 할 뿐이며, 우리는 대한민국의 방어에 대한 미국의 굳건한 공약을 지키고 우리의 조국과 동맹국들을 지킬 만반의 태세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인환 박병수 김지은 기자 inhwan@hani.co.kr |
◆ 한미 "사드포대 일부 전개"…4~5월 실전배치 가시화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발사대 포함 일부만 이동…연합훈련간 운용 못해" 한미 국방장관 '4~5월 배치' 합의 현실화 "주한미군 기지에 보관중…부지조성 완료 후 배치" 【서울=뉴시스】김형섭 김태규 기자 =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전개를 시작했다. 지난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방한 때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사드 포대를 무조건 대선 전에 무조건 옮겨놓자고 합의한 것이 현실화 하는 모양새다. ▷*…» 주한미군 사령부와 국방부는 7일 "대한민국과 미국은 한반도에 사드체계를 배치한다는 한미동맹의 결정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 결과 사드체계의 일부가 한국에 도착했다"고 공동 발표했다.
이어 "주한미군 사드체계는 오로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미는 사드체계의 조속한 작전운용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한미군 사드체계는 한미동맹의 미사일 방어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다층방어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
◆ 국립민속박물관, 박물관첫걸음·병아리민속교실·이웃나라이야기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국립민속박물관이 4~11월 ‘박물관 첫걸음’과 ‘병아리 민속교실’ ‘이웃나라 이야기’를 연다. 전래동화와 전시실 연계 체험을 하며 신체와 사고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영유아 교육프로그램이다. 영아(24~36개월)를 위한 ‘박물관 첫걸음’은 개인관람객 대상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이다. 특별전시 ‘나무를 만나다’와 상설전시 ‘신화 속 동물이야기’를 통한 놀이활동으로 우리 문화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 보호자와 함께 하는 신체놀이와 촉각놀이는 영아가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아(5~7세)용 ‘병아리 민속교실’과 ‘이웃나라 이야기’는 유아 교육기관(단체)이 대상이다. ‘병아리 민속교실’은 옛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이해하고 민속을 학습할 수 있게끔 아이의 눈높이에 맞췄다. (...) ‘박물관 첫걸음’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을 할 수 있다. ‘병아리 민속교실’과 ‘이웃나라 이야기’는 교육접수 담당자 상담 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02-3704-4509reap@newsis.com | ♥♥ 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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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관광객 11만1000명 제주관광 취소…피해 확산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중국의 제주관광 중단 피해가 현실화 됐다.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보복 조치로 제주도가 중국인을 위해 만든 바오젠거리가 을씨년스러울 정도로 한산하다. <뉴시스 DB> ▷*…» 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 정부의 한국관광 금지조치로 6일 기준 11만1000명이 예약을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는 3월15일 이후 확정된 모객으로, 21개의 제주여행사와 업무를 제휴하고 있는 중국 현지여행사가 제주 여행사에 통보한 내용이다. 제주도에는 지난해 300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직항을 통해 118만명, 크루즈 116만명, 경유 관광객 70만명등이다.
도는 사드보복으로 올해는 300만명의 70%인 200만명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한국 여행금지를 발표하면서 패키지 여행을 할 경우 여행사에 벌금을 매긴다는 방침을 밝혀왔다. 도는 지속적으로 예약취소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중국 현지와 도내 여행업계를 통해 실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kjm@newsis.com |
◆ 中노선 이용객 한 달 새 1만명 감소 …중국 사드 보복 영향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는 2018~2019년으로 계획된 청주공항 주기장 확장 사업의 조기 추진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주기장은 항공기를 세워 두는 공간이다. 이곳의 수용 능력이 조만간 한계에 달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사진=충북도 제공) photo@newsis.com ▷*…» 【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보복이 본격화하면서 청주공항의 국제선 이용객 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2월 사이 청주공항의 국제선 이용객 수는 8만274명에서 6만9739명으로 1만595명(13.2%) 감소했다.청주공항은 북경 등 8개 중국 정기 노선을 운항 중이다. 이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부분이 중국인인 점을 고려하면 요커의 한국 관광이 크게 줄었다는 반증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한반도 사드 배치에 따른 반한 감정이 심화한 1~2월 청주공항의 국제선 운항은 268편에서 199편으로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청주공항~장가계 전세기 운항 계획도 있었으나 모두 취소됐다.중국 당국의 한국 관광 금지령으로 청주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갈수록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반면 같은 기간 국내선 이용객 수는 31만7666명에서 35만2993명으로 3만6627명(11.6%) 늘면서 청주공항의 국내·국제선 이용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6032명(6.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 지금 세계에선 '불의 행렬'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WORLD NOW 지금 세계 곳곳에선 수없이 많은 사건이 벌어집니다.신문사에 제공되는 외신 사진도 하루 수백 장에 이릅니다. ▷ *… 스위스 북부 바젤란트주의 주도인 리스탈에서 5일(현지시각) 사람들이 치엔바스(Chienbase)의 의식을 치르기 위해 소나무 빗자루을 불을 붙이고 있다. 이날 의식은 소나무 빗자루로 불려지는 치엔바스에 불을 붙인 채 수백 명이 운반한다. AFP연합뉴스 | ♥♥ 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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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다 바뻐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미국 조지아주 햄튼시의 아틀란타 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전미 스톡 자동차 경주대회인 나스카가 열린 5일(현지시각) 경기에 출전한 차들이 경주 도중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나스카경주대회는 세계 3대 자동차 경주 중 하나로 국제적인 드라이버들이 총 출동한다. AFP연합뉴스 |
◆ 꽃다발 받는 박하나 선수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3점 야투상을 수상한 삼성 블루밍스 박하나 선수가 동료 선수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
◆ 강성연, 배우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미소 짓는 강성연, 배우 손정빈 기자 | jb@newsis.com |
◆ MVP 수상한 박혜진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우리은행 박혜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문화' '역사' '시대의 기억'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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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산업 특구 영광서 4월28~29일 '찰보리 문화축제'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6일 전남 영광군에 따르면 오는 4월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가보리, 해보리, 먹어보리'를 주제로 '제6회 영광 찰보리 문화축제'가 보리 주산지인 군남면 지내들 일대 옹기돌탑 공원을 무대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장에서 재현된 옛날 도리깨 보리타작 장면. 2017.03.06 (사진=뉴시스DB) lcw@newsis.com |
◆ 완도 청산도서 4월 한달간 슬로걷기축제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완도=뉴시스】구길용 기자 = 전남 완도군은 4월1일부터 30일까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2017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느림은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11개 코스(42.195㎞) '슬로길 걷기', 슬로시티 지정 10주년 기념 퍼포먼스, 슬로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축제 첫 날인 4월1일에는 안치환&박강성 힐링콘서트와 국악예술원 소리뫼 공연, 오색주먹밥 나눔행사, 타임캡슐 퍼포먼스 등이 예정돼 있다.
이번 축제에는 또 슬로길 사랑 나눔 걷기프로젝트를 비롯해 청산도 슬로쿡, 소 달구지 체험, 범바위 기체조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올해는 청산도가 슬로시티로 지정된 지 10년을 맞는 뜻 깊은 해다"며 "4월14일부터 5월7일까지 열리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맞물려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ykoo1@newsis.com |
◆ 단양군, 쌍둥이축제 등 주요 축제 일정 확정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단양=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올해 주요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다음 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에서 '2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9월 '온달문화축제'까지 7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 사진:>【단양=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올해 개최하는 7개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위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소백산철쭉제, 온달문화축제,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사진=단양군 제공) ▷*…» 지난해 처음 열린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은 쌍둥이 가족 100쌍이 참여해 쌍둥이 듀엣가요제, 개그쇼 등이 선보인다. 이어 5월13~14일에는 전국 강태공들의 축제인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단양읍 수변무대와 남한강 일대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낚시대회는 낚시와 치어 방류사업 모금 이벤트, 낚시도구 경매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전국 루어낚시인 1000여 명이 참가한다. '35회 소백산철쭉제'는 5월25일부터 28일까지 소백산,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구경시장 등지에서 소백산과 철쭉을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소백산철쭉제는 지난해 15만7000여 명이 다녀가 97억여 원 이상의 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축제 기간에는 실버아이돌 등용문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끈 대한민국 실버가요제가 올해도 열린다.
'2017 단양마늘축제'는 7월28일부터 30일까지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구경시장 일대에서 만날 수 있다. (...) 21회를 맞는 온달문화축제는 9월29일부터 10월1일까지 영춘면 온달관광지에서 온달과 고구려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체험행사가 열린다. 지난해 온달문화축제에는 11만여 명이 방문해 63억4000만원의 소비 지출액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단양팔경이 대한민국 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되는 등 단양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계획된 축제를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ksw64@newsis.com |
◆ '고래도 춤추는 장생포' 울산고래축제 5월25~28일 개최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2017 울산고래축제가 오는 5월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2016 울산고래축제 마지막날인 29일 장생포항일원에서 고래축제 퍼레이드가 열리고 있다.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은 올해 고래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 울산 남구가 주최하고 고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고래축제의 주제는 '고래도 춤추는 장생포'로 확정됐다. 올해 고래축제는 울산고래마당, 돌고래마당 등 2개 마당과 고래광장, 장생포 옛마을, 장생포 치맥판(Pan), 장생포 먹방 등 4개 존을 중심으로 열릴 예정이다.
장생포 다목적구장에 마련될 울산고래마당에서는 개·폐막식과 스페셜 불꽃쇼를 비롯해 우리동네 명물내기, 고래콘서트8090, 클럽JSP, 고래가요제, 울산밴드 페스티벌 등이 펼쳐진다. 고래박물관 앞 돌고래마당에서는 수상퍼포먼스와 거리퍼레이드, 버스킹공연, 댄스경연 '고래와 춤을', 고래장터, 고래 토피어리존 등이 마련된다. 고래문화마을 내 고래광장 상공에는 대형고래 모양의 애드벌룬 10여개가 자리잡을 예정이다.
◇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6일 2017 울산고래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당선작인 강유진(경기도)씨의 '고래섬과 떠나는 바다축제' 포스터. . (사진=울산 남구 제공) 고래문화마을 내 장생포 옛마을에서는 과거 고래잡이(포경) 전진기지였던 70~80년대 장생포 풍경을 재현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 관람객들의 허기를 달래줄 먹거리 장터인 장생포 먹방, 고래바다여행선과 선착장 주변에서는 치킨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장생포 치맥판이 각각 문을 연다. 고래축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고래학술제도 마련되며, 고래바다여행선은 축제기간 매일 2차례로 증편 운항될 예정이다.
이춘실 고래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지난 3일 기본계획을 확정한 뒤 다음달까지 세부계획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장생포 주민들이 축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yohan@newsis.com |
◆ '리걸리블론드' 웨스트엔드 프로덕션, 첫 내한공연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리스 위더스푼 주연의 동명영화로 유명한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의 웨스트엔드 프로덕션이 오는 6월22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첫 공식 내한공연의 포문을 연다. 사랑스럽지만 천방지축인 금발의 엘 우즈가 남자친구의 환심을 사기 위해 하버드 로스쿨에 진학하면서 벌어지는 소동과 성장감을 그린다. <△ 사진:> 【서울=뉴시스】뮤지컬 '리걸리 블론드' 웨스트엔드 프로덕션. (사진 = 에이콤 제공) ▷*…» 2007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됐다. 같은해 토니상에서 여우주연상 등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국내에서는 2009년 '금발이 너무해'라는 이름으로 라이선스 초연했고 이후 '리걸리 블론드'로 이름을 바꿔 몇차례 공연됐다. 아이돌인 소녀시대 출신 제키사,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주역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에 내한하는 '리걸리 블론드'는 영국산으로 지난해 런던 웨스트엔드 커브극장에서 초연했다. 같은 해 '제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 개막작으로 공식 초청, 일주일 공연하며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했다. 딤프 대상과 여우주연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영국에서 실력을 인정 받는 연출가 니콜라이 포스터가 지휘했다. 우즈를 상징하는 색인 분홍색을 기본으로 한 현란한 조명, 깜찍한 안무,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소품 등이 볼거리다. 8월13일까지. realpaper7@newsis.com |
◆ 신생·지역·서울도 '6m 평등의 미학' …2017화랑미술제 9~12일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불허.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매년 3월이면 여는 화랑미술제는 국내 화랑들의 축제다. 따지고보면 국내 아트페어 시초다. 1979년 시작해 '한 집 한 그림 걸기'등 캠페인을 전개하며 미술시장에 활기를 불었다. 역사가 깊지만, 후발 아트페어에 밀렸다 <△ 사진:>【서울=뉴시스】김정대, Chu~ | 2016 | 레진에 유채 Oil on resin | 53×22×30 cm ▷*…» . 2000년대 후반 수많은 아트페어들이 쏟아지면서, '화랑미술제'도 하나의 '미술장터' 행사로 묻혔다. 더욱이 화랑협회에서는 가을에 여는 KIAF(한국국제아트페어)에 집중해서, 화랑미술제는 좀 시들한 분위기다. 하지만 올해 '2017 화랑미술제'는 달라진다. 일단, 화랑협회장(이화익)이 새로 바뀌어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는 모습이다.
지난해보다 참여화랑이 늘어 94개 화랑 이 500여 작가 2500여점의 작품을 전시 판매한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 C에서 개최한다. 국내 미술시장의 봄을 여는 축제이자, 화랑들의 축제로 단장했다. 특히 신생화랑과 지역화랑들은 설레임이 두배나 크다.
◇ 탄핵 정국에, 또 하필이면 탄핵 심판 일정기간에 열리지만, 드라마 도깨비 명대사처럼, 그림을 전시하는 '모든 날은 좋다. 그림속을 걸을수 있고, 마음껏 볼수 있어서, 또 적당하게 살 수 있어서 작가도, 화랑주도, 컬렉터도, 그냥 관람객도 모두 좋은게 아트페어다. <△ 사진:> 【서울=뉴시스】황세진,워너비 Wannabe | 2016 | 캔버스에 아크릴, 천 Acrylic, fabric on canvas | 80.3×116.8 cm ▷*…» 알고보면 화랑미술제는 '평등의 미학'이 넘친다. 부자화랑, 작은 화랑, 지방 화랑, 신생화랑 차별없다. 6m,6m공간에 그림을 걸고 판매한다. 부스비도 모두 200만원. 단지 차이가 있다면 제비뽑기한 자리 차이다. 한국화랑협회 이화익 회장은 "회장을 하기전에는 새로운 볼거리가 없다며 화랑미술제가 문제있다고만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달라졌다"고 했다.
지역·신생화랑때문이다. "화랑미술제에 신생 지역화랑은 기대가 많더라고요. 알고보니 판매도 이뤄지고 작가들도 홍보할수 있어 일석이조 기회라는 거죠. 특히 서울 유명 화랑들의 전시부스를 보며 아이디어를 얻고, 또 무엇보다 화랑들과 친목도모를 할수 있는 기회입니다." 실제로 화랑을 열지만 협회회원이 되기는 쉽지않다. 기획전을 열고 최소한 3년은 운영해야 자격이 주어지기때문이다.
◇ 화랑협회는 화랑미술제의 활성화를 위해 대만 화랑협회등과 국제 교류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화익 회장은 "35년전 친목도모로 시작한 미술장터지만,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며 전시와 판매를 활성화시키는 화랑협회의 가장 순수한 행사인만큼 아시아시장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사진:> 【서울=뉴시스】김홍석 Inadequate (DAY) | 2016 | Urethane paint on bronze | 117×139×154 cm ▷*…» 9일부터 개막하는 2017 화랑미술제는 국내외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명갤러리들의 2017년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각 갤러리의 대표 중견작가들은 물론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의 다채로운 미술작품들을 통해 화랑미술제 참여 관람객들은 한국 미술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자리다. 코엑스 전시장말고 네이버에서도 온오프라인 특별전이 열린다. 신진작가 육성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45세이하 작가 제한되어 있고 500만원 이하 에디션 작품으로 인기가 높다. '나의 공간, 나의 취향(My Space, My Taste) 2nd Edition'의 테마로 젊은 세대들에게 생애 첫 콜렉션을 시작할 수 있는 100호 이하의 작품을 선보인다. 네이버 특별전 부스에서는 판매 촉진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럭키드로우 행사가 진행된다. 협회는 1000만원 상당의 지원과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4회 화랑미술제'를 찾은 미술애호가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최근 대세인 'VR갤러리 체험존'도 마련했다. 관람객은 라운지 공간에 마련된 VR갤러리 체험존를 통해 화랑미술제에 참여한 갤러리의 종료된 전시부터 현재 진행중인 색다른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작품을 판매하는 행사지만 그림 설명을 해주는 시간도 있다. 전문 도슨트가 하루에 6회 진행되며, 현장접수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입장권은 학생 7000원, 일반 1만원. hyu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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