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고성 상족암

소산1 2010. 2. 11. 07:49
고성 상족암|자작 시
소산 | | 조회 10 | 10.02.06 16:41 http://cafe.daum.net/eyudang/LNH1/682 
 

고성 상족암

         소산/문 재학

 

성급하게 찾아가는

남쪽바다 봄 마중

동백꽃 미소 짖는

해안 길 돌고 돌아

찾은

 

비릿한 내음 풍겨오는

정감어린 바닷가

古에 모진 해풍이 빚어낸

奇妙한 암벽의 상족암

관광객 발걸음 불러 모으고

 

多島의 絶景사이로

실구름 걸치고 떠오르는

선홍빛 태양

아침노을의 숨 막히는 光彩는

해수면을 길게 드리우며 타오른다.

 

遠近에서 힘찬 날개 짓하는

갈매기 群舞

상족암을 싸고돌며

봄을 깨운다.

 

海水애 鍊磨된

세 가닥 공룡 발자국

백악기 산비가 뻔쩍이는

상족암 해변가

 

고요한 아침

가벼운 여행길에 밀려오는 해풍은

포근한 봄기운이 同行 한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여름이
비릿한 정겨운 바닷가 .따뜻한 해풍이 여행객의 마음도 봄으로 돌려놓는 가봐요.이시를 읽으니 바다에 가고 싶습니다. 좋은시 감사합니다. 10.02.07 14:55
 
가벼운 여행길에 밀려드는 해풍 포근한 봅기운이 동행을 한다....시어가 싱그럽습니다....해풍에 밀려드는그봄바람속에 아늑한 어머니품이 그리운 시간입니다.....남녁에봄을 시인님께서 홀로 다 맞으셨습니다요 그려.... 10.02.0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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