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상족암자작 시
고성 상족암 소산/문 재학
성급하게 찾아가는 남쪽바다 봄 마중 동백꽃 미소 짖는 해안 길 돌고 돌아 찾은
비릿한 내음 풍겨오는 정감어린 바닷가 萬古에 모진 해풍이 빚어낸 奇妙한 암벽의 상족암 관광객 발걸음 불러 모으고
多島의 絶景사이로 실구름 걸치고 떠오르는 선홍빛 태양 아침노을의 숨 막히는 光彩는 해수면을 길게 드리우며 타오른다.
遠近에서 힘찬 날개 짓하는 갈매기 群舞 상족암을 싸고돌며 봄을 깨운다.
海水애 鍊磨된 세 가닥 공룡 발자국 백악기 산비가 뻔쩍이는 상족암 해변가
고요한 아침 가벼운 여행길에 밀려오는 해풍은 포근한 봄기운이 同行 한다 |

비릿한 정겨운 바닷가 .따뜻한 해풍이 여행객의 마음도 봄으로 돌려놓는 가봐요.이시를 읽으니 바다에 가고 싶습니다. 좋은시 감사합니다. 10.02.07 14:55

가벼운 여행길에 밀려드는 해풍 포근한 봅기운이 동행을 한다....시어가 싱그럽습니다....해풍에 밀려드는그봄바람속에 아늑한 어머니품이 그리운 시간입니다.....남녁에봄을 시인님께서 홀로 다 맞으셨습니다요 그려.... 10.02.08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