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알바트로스

소산1 2013. 3. 8. 09:22

 알바트로스|▣♡ 아름다운 글

소산문재학 | 조회 160 |추천 7 |2013.02.24. 19:36 http://cafe.daum.net/jeokhojaemkchoi/PM7E/2052 

알바트로스(albatross)

                   소산/문 재학

 

하늘의 제왕(帝王) 알바트로스

거대한 날개로 시속 백이십 키로 로

단숨에 수백. 수천 킬로를 비상(飛翔)하는

괴력(怪力)을 자랑한다.

 

남극(南極)의 혹한(酷寒) 백설(白雪)속에서

단련(鍛鍊)된 유년(幼年)시절 꿈을

 

고고(孤高)하고 우아(優雅)한 자태로

푸른 창공을 

무한(無限)으로 누비는 환희(歡喜)

대양(大洋)을 주름 잡는다.

 

때로는

사나운 비바람과 거친 파도의 폭풍우를

오히려 즐기는

슬기를 발휘(發揮)하면서

 

허공에 묻어버린

수백만 키로 고행(苦行)길

 

기나긴 세월(80년)을

부부애(夫婦愛)로 해로(偕老)하니

삶의 의미를 깊이 되새겨 보게 한다.

 

동경(憧憬)의 장수(長壽)새 알바트로스

 

 

 

※알바트로스 : 현재 나는 새(鳥)로서는 地上 최대의 새로

날개길이가 最長 3.4m나 되고, 壽命은 最高 80년이나 되며,

一生을 夫婦愛로서 偕老하며 長壽하는 새로 유명하다.

시속 120km 정도, 하루 평균 800km이상 飛翔 하는 特異한 새이다.

 

 

 

소당/김태은 13.02.24. 20:08
어찌보면 오리 같은데 알바트로스'라는 새는 신천옹이라고도 불리는 새입니다
소산님은 너무 아시는것이 많으세요 두 부부 오래 오래 만수무강 하소서 ^^*
 
서연/강봉희 13.02.26. 07:58
멋진시향에 마음 머물다 가여...
 
서영 박현숙 13.03.01. 13:55
알바트로스~
가장 높이 난다는 새를 시인님의 시심으로 여기서 봅니다.
뫂이 있어 많은 것을 볼 수 있어 부러운 새입니다. 고맙습니다.

 

하늘아~ 13.02.25. 09:35
알바트로스가 어떤 새인지 궁금해서 검색해 봤습니다~~^o^
사진으로 보니 더 멋진 새였군요~~@.@!!

 

그린빛(김영희) 13.02.24. 20:20
알바트로스 새의 웅장함과 기백이 보입니다 ~
소산 문재학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진주조개 (박기주) 13.02.25. 15:34
albatross(信天翁)은 영시에서 자주 나오는 새로 알려져 있지만
그렇게 크고 하루 800km 를 날아다니는 무서운 괴력의 새이군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소산선생님 건강하세요.Goodluck.

 

허천/주응규 13.02.24. 21:56
좋은 글향 마음으로 곱게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밤 보내시고
늘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십시요^^ 
 

  

한빛 13.02.24. 23:41
알바트로스 라는 생소한 새를 시에서 배우고 갑니다. 잘쓰셨습니다

 

운지♡안준희 13.02.24. 21:33
와우 알바트로스의 위력 대단하군요
시인님 차가운 일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화산김수일 13.02.25. 09:23
알바트로스...
알지못했는데 기억해 두겠습니다..
그 창공 새처럼 날아봤으면.... ㅎ

  

청송 권규학 13.02.24. 23:13
알바트로스~~ 그 장대한 새의 세상에 동행합니다.
정월 대보름, 사랑과 축복 가득한 시간되소서~!^^*~
 
賢草 김광식 13.02.25. 06:19
알바트로스 특이한 새의
모양을 보는듯 합니다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계정 13.02.25. 08:23
기력 넘치고 활기찬
알바트로의 모습을 그려 봅니다.
행복한 시간 지으소서!
 
南白/朴英哲 13.02.25. 09:40
고운 시향에 젖어 보는 날입니다.. 인연들 보듬는 날, 신나는 날 만드소서

花野/김연화 13.02.28. 20:02
선생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3월도 행운이 가득하시고
가화만사성을 기원합니다~~~

가을하늘 13.02.25. 05:12
나도 알바트로스 새처럼 세상을 훨훨 날아보고싶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협원 13.02.25. 08:57
알바트로스 시작 몇번 더 읽어 가슴에 넣읍니다

 

작은천사(남) 13.02.24. 22:07
저두 말은 들었지만-- 대단하네요 120km라니--
 
휴람 13.02.25. 03:41
덩치가 큰만큼 부부애도 대단한 새군요

 

白雲/손경훈 13.02.24. 20:59
오늘 또 다른 공부를 합니다
평생을 해로하는 새의 모습도 크기도 합니다

 

초란/박순기 13.02.24. 21:07
깊은 마음 함께했습니다. 정월 대보름 소원성취 하세요
 
은혜 13.02.25. 02:18
고운 시심에 발길 멈추어 봄니다 ,

 

백화등 13.03.02. 22:50
알바트르스 인간에게도 만약에 그런 능력이 주어진다면
천하를 통일 하겠지만,전세계가 강대국의 위력에 눌려
핵,나토 우토니 규제적 수입 수출 모든 규제를 자유화하는 자유가 필요합니다.
그 위력으로 자유를 찾고 싶습니다.

 

綠 井. 13.02.24. 20:13
아름답고 깊은 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정월 대보름 날 둥근 달 같이 하시는 일 소원빌어 계사년 만사형통 하시기 바랍니다. 굽신~

 

미소 13.02.25. 09:56
멋진 글 아름답게 즐감 합니다. 감사해요. 빵긋  
 
화초 13.02.25. 17:59
아름다운 글 마음에 담아 즐감하고 음미 합니다. 방가워요. 므흣

 

은 숙 13.02.24. 20:02
소첩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선생님 늘 건강하시군요.
좋은 날 되세요. 정오 대 보름 잘 계세요.
소첩 눈물 납니다. 사랑해요.
자 상한 모습 기억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고 있어요.
부디 제가 소중한 분 모시계 되어 영광입니다.
축하 합니다. 존경하고 소중힌 간질 하계 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초롱이 13.02.25. 12:37
알바트로스....정말 멋진 새....마자염......더군다나....한번 맺은 짝이....영원하다닝.....
참으로....아름다운 생명이예염.......소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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