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부인▶등단詩人서재
죽부인 소산/문 재학
삼복(三伏)이면 더욱 그리워진다.
둥글둥글 모나지 않은 자태에 감미로운 휴식
손만 내밀면 말없이 안겨오는 상쾌함
세월이 흘러도 투정 없는 순응은 변함이 없구나
밀착 할수록 편안함이 배(倍)가 되기에
진정으로 너를 사랑하는가 보다. |
죽부인 소산/문 재학
삼복(三伏)이면 더욱 그리워진다.
둥글둥글 모나지 않은 자태에 감미로운 휴식
손만 내밀면 말없이 안겨오는 상쾌함
세월이 흘러도 투정 없는 순응은 변함이 없구나
밀착 할수록 편안함이 배(倍)가 되기에
진정으로 너를 사랑하는가 보다. |
그윽한 차한잔을 우러 내는 군요..
..건강하신지요?
저희 집에도 옆지가 매일 죽부인을 안고 자드라구요 ㅎ
아마 말없이 안겨오는 죽부인이 편했던것 같아요 시가 너무 곱고 아름답습니다
편안하게 머물러 갑니다 건안하시고 늘 건필하세요
고운 글 고맙습니다^
여름만 되면 울 남편은 죽 부인을 껴 안고 자더이다,
얄미워 내가 끼고 잔다고 빼앗아 껴 앉고 자 보니
난 너무 높고 또 시원한 맛은 있는데 깔끄러워 싫더이다,
다시 울 남편 차지....
그렇게 하여 여름 내내 울 남편을 죽 부인 한테 빼앗겼습니다
올 여름은 아주 내가 죽 부인을 감추워 버렸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시원합니다. 아직은 죽부인을 써보질 못하였으나
눈에 뛰면 한번 사서 사용해 봐야 겠네요. 고은시에 머물다 갑니다. 건필 하시기 바람니다.
시인님!~~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시원한 여름밤 생각나는 친구입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죽부인의 고운 맵씨에 젖습니다 꽃삽 어딨지?
시원함을 주는 벗으로 삼으세요.
부드러운 솜털 부인으로 밤마다 잡아 땡겨 꼭 끌어 안고
하루도 너 없인 못 살아 ㅎㅎ
한 여름 무더위속에서 펼쳐지는 깊은 시심이
텃밭을 아름답게 가꿉니다
문학은 인간이 창조한 가장 심원한 예술이며
이성과 감성이 빗어낸 예지의 결정
자신의 영혼이 서식하는 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텃밭문학을 많이 사랑해 주십시오
텃밭에서 늘 편안한 휴식이 되시고
건필하십시오
죽부인 가슴에 품고 다리를 걸치고 자면.....
혹여 질투라도 하시려나? 이 여름 날 건안하십시요.
권태기도 없는 죽부인
모두가 사랑하는 죽부인입니다 ~~
싫은 소리도 안하고 너무 사랑하는 이죠 ㅎㅎㅎ
그립다 못해 눈에 불이 나도록 그리운 죽부인~~ 나좀 션하게 해줘요~~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