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천(月牙泉) 소산/문 재학 그 이름도 아름다운 돈황(敦煌)의 명사산(鳴沙山)에 그림처럼 솟아난 오아시스 월아천 볼수록 신비로워라 수천 년 세월을 두고 초승달의 고운자태는 구름처럼 밀려드는 세인들의 가슴을 감동으로 물들이고 모래 산 능선을 칼날로 일으켜 세우는 사나운 모래바람에도 눈썹하나 까딱 않는 너의 기개가 눈부시구나. 체념으로 달래야하는 만월의 꿈을 꾼지가 그 얼마이든가 되돌리는 발길위로 천근같은 아쉬움이 고이네. |
雲海 이성미 19.10.15. 08:22
신기하게 느껴지는 월아천입니다 어찌 모래산을 가까이에 두고도 끄떡없는지요
오늘도 깊어만 가는 가을 만끽하시고 행복한 하룻길 되세요
사막의 오아시스
월아천 시향도 몽실몽실
뜬 구름도 솜털같은
아름다운 시향만리 쉬여 가는 마음 아쉬워 다시 한번 곱씹으며 갑니다ㅡ방긋~
수고 하셨습니다~문작가님~!
안녕하세요
월아천
아름다운 시 함께감상하여봅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여행 하시면서 고운사진과 시
멋지세요
오아시스 월아천
사진만으로도
환상이어요
그런곳에
여행하신 시인님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여행을 좋아하시는 시인님
이렇게
사진으로
글의 만남이
행복합니다
건강하세요
월아천, 아름다운 글향에 쉬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