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임 생각 2

소산1 2019. 5. 15. 09:26

소산/문 재학 | 조회 34 |추천 0 |2019.05.12. 07:50 http://cafe.daum.net/wjstnqls4171/OaBx/253 

임 생각 2

소산/문 재학


험난한 세파

삶의 언덕에서

조용히 되돌아보니


잔잔한

행복의 그림자

꿈같이 흘러갔네.


임은 가고 없어도

그리움의 골짜기에

생생한 추억의 꽃으로 남아있네.


흘러간 세월에 타는

임 그리는 마음

간절한 염원은


언제나

꿈길로 찾아드네.


애타는 마음

가슴 가득 안고

그리움의 골짜기를 찾아서



서연 (경기/여) 19.05.12. 11:57
애뜻한 시 입니다
임 생각....보고싶은 그리움 입니다...
     
미량 국인석 19.05.12. 23:39
촉촉히 젖어드는 시인의
임 그리는 마음이 절절합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이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건승 건필하세요! 소산 선생님!^^

풀꽃편지 19.05.12. 14:35
꿈길에 찾아오는 그리움이 얼마나 아름다운 추억이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애타는 그리움이 행복으로 머물렀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머물다 갑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가을억새 (창원/남) 19.05.12. 16:55
다하지 못한 사랑에 미련이 남는 것은 어쩌면 당연함이겠지요
어루만질 고운 추억이라도 남았으니 그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미연 19.05.13. 11:00
님 생각이 절로나는 시어 입니다 건안하세요

   자스민 서명옥 19.05.12. 08:25
누구나
생각날 고운 추억들이 있지요
차곡차곡 쌓아두신
임 생각 오늘은 곱게도
풀어내셨네요
        
임은 가고 없어도
이렇게 생생한 기억속에
사시는데 세월이 멈추어 주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추억속에 그 임
다시한번 해후 하게요

문천/박태수 19.05.12. 10:43
그리움의 골짜기에 임은 가고 없어도 추억은 남아..
좋은 글향에 쉬어갑니다.

임생각 간절한 밤~
귀한 님과 행복의 나라로 동행할 날이 오시길 소망해봅니다
고운 밤 되시길요

다솜이 19.05.12. 11:20
삶의 향기 전해주시는 문재학 시인님 감사합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기쁨이 넘치는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협원 19.05.12. 18:46
언젠가는 헤여져 각자의 길로 가기는 누구나 똑 같은데
현실에서 버둥대면서
나는 나만은 아닐테지 ...
오늘도 자위하면서
소산님의 긍정의 시글 가슴에 새깁니다

안광지 19.05.12. 11:11
애타는 마음
가슴 가득 안고
그리움의 골짜기를 찾아서~~
감사합니다.

雲海 이성미 19.05.12. 10:51
세월이 흘러갈수록 추억속의 임을 되살아 오는것 같습니다 
    
홍두라 19.05.12. 08:56
임은 가고 없어도 그리움만 남아있네요
잘 보고 잘 읽습니다 ~ 
    
가을하늘 19.05.12. 15:59
오늘도 그 임을 그리며 하루를 걸었습니다 좋은글 마음에 담습니다

혜슬기 19.05.12. 09:14
오늘밤 꿈자리에서 임을 보았으면 하는 마음 가져봅니다
글 감사합니다~

꽃미 19.05.12. 09:39
임 그리는 생각은 누구나 같습니다
좋은 시입니다~ 
    
촌티 19.05.12. 10:48
애 타는 글
사랑하는 사람이
고통 받을때 애타는
심정은 하늘을
찌릅니다~용용용~!!!

은빛 19.05.12. 21:27
임의 발자취를 따라서 갈때도 있습니다 
    
수진 (桃園 김선균) 19.05.12. 22:17
꿈 속에서라도 그리움을 덜 수 있다면...
임 생각 2. 잘 감상했습니다.

진달래 19.05.12. 21:41
보고싶은 사람은 꿈속으로 찾아들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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