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고독★--------소산 문재학
달빛 고독 소산/문 재학 아이들 웃음소리도 가축들 울음소리도 이제는 세월의 광풍 속에 전설이 되어버린 산골마을에 변함없이 찾아들어 흐르는 요요한 달빛은 인간사 그리운 메마른 가슴에 애달픈 서러움으로 쌓이는데 애처로운 풀벌레 울음소리만 은빛 달빛으로 젖어들며 삼경(三更)을 태우는구나. 떠오르는 그리운 임의 모습은 아득한 옛 추억을 물들이고 눈물 섞인 한숨은 달빛 고독 속으로 터져 흐르네 |

송록골 18.09.24. 22:31
갑짜기 가슴이 공허 해짐을 느낍니다
추석 잘 쇠십십시요.
추석 잘 쇠십십시요.
꿀벌 18.09.22. 23:42
요즘 산골 마을에 아기울음 소리는 없고 이름모를 잡초들과
풀벌레 을음소리가 요란합니다
명시글에 다녀 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보름
처럼 넉넉하고 풍성한 
되세요

풀벌레 을음소리가 요란합니다
명시글에 다녀 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보름





시골에 어린이 아이들이 보기가 힘듭니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건 웃음
이 피는
풍성한
되시길 바랍니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풍성한





자스민 서명옥 18.09.22. 16:54
저렇게 산골마을에도
추석땐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을까요
휘엉청 달밝은
추석날 밤
소원하나
빌 예정입니다
추석땐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을까요
휘엉청 달밝은
추석날 밤
소원하나
빌 예정입니다
그저
행복하게만
지금처럼만
웃게 해 달라고
달님께 소원 빌어볼겁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행복하게만
지금처럼만
웃게 해 달라고
달님께 소원 빌어볼겁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깊은 산중에
고요히 흐르는 은빛 달빛만이
이 밤도 풀벌레소리 벗삼아
깊어갑니다.
추석명절 온 가족과 함께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고요히 흐르는 은빛 달빛만이
이 밤도 풀벌레소리 벗삼아
깊어갑니다.
추석명절 온 가족과 함께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가을하늘 18.09.22. 15:55


추석으로



인간미 넘쳤던 과거가
다시 올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읽고 갑니다.
다시 올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읽고 갑니다.
행복건강 풍성한 추석명절 되시길 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