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여★....일반 게시판
임이여 소산/문 재학
낙엽이 흩날리는 날 들국화 향기 속으로 떠나간 임이여
해마다 이맘때면 당신의 환영(幻影)이 긴 그림자로 다가 섭니다.
고혹적(蠱惑的)인 그 모습 마음을 홀리던 그 음성 아직도 생생한데
고뇌의 강은 아득하고 꿈결 같은 그 세월이 그리움으로 가슴을 태우네요.
풀벌레 처량히 우는 산하 차가운 달빛아래 이슬로 적시는 외로움 어떻게 감내(堪耐)하시나요.
덧없는 인생 한번은 가야할길이지만, 생각할수록 가슴이 저미어 옵니다. |

그리움은 아픔이면서 축복인것을.....
그리움은 다 하지 못한 외로움이 모여 훈훈한 바람이 되려니
어느 시인의 시 구절이 .. 이가을
겁게 지내시기를....
그리움은 다 하지 못한 외로움이 모여 훈훈한 바람이 되려니
어느 시인의 시 구절이 .. 이가을

풀벌레 청량히 우는 산하
차가운
빛 아래
이슬로 적시는 외로움
어떻게 감내 하시나요.
애틋한 시향에 마음내려봅니다.감사합니다.소산님
차가운

이슬로 적시는 외로움
어떻게 감내 하시나요.
애틋한 시향에 마음내려봅니다.감사합니다.소산님


구구절절 애절한글속에 마음 시립니다 떠난님의 그리움은 혼자만의
독백으로 남고 외로움도 나만의것이지요 늘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가득하시길,,,,
독백으로 남고 외로움도 나만의것이지요 늘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가득하시길,,,,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야 하는 길에서 좀더 빠르고 좀더 늦어지는 마음인듯 싶습니다

가슴 저미는 思婦曲이 이 가을을 적시는군요.
건안하시길 기원합니다.
白雲/손경훈 13.10.27. 10:33
所向 정윤희 13.10.26. 18:18
빛마음 13.10.26. 00:57
조주희 13.10.29. 18:54
건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님을 보내는 서러운 이 가을은
더욱 아린 가슴앓이가 됩니다
더욱 아린 가슴앓이가 됩니다

덧없는 인생
한번은 가야할길이지만,
생각할수록 가슴이 저미어 옵니다.
인생은 시간이 흐를수 록 가슴이 시립니다,,
지나고 나면 아쉬운것만 남아 미련만 남아요
선생님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청춘아 돌려
라고



주말 평안하소서
한번은 가야할길이지만,
생각할수록 가슴이 저미어 옵니다.
인생은 시간이 흐를수 록 가슴이 시립니다,,
지나고 나면 아쉬운것만 남아 미련만 남아요
선생님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청춘아 돌려





주말 평안하소서

아름다운 마음으로 뒤돌아본 이야기는 쉽게 잊지 못하는가 봅니다 ^^*
그러기에 지나온 이가 그립겠지요... 가슴에 그리움이 남는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ㅎㅎ
그러기에 지나온 이가 그립겠지요... 가슴에 그리움이 남는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ㅎㅎ

이쁜글 잘 읽고 갑니다 늘 건강 하세요..



가슴아픈 이별의 그리움이군요 ......

좋은시 올려주셔 감사합니다.

오우.....가슴아픈 이별의 명상곡이군요....감사히 읽혔습니다.

들국화향기가 ...가을의 절정 입니다... 단풍도 낙엽되어 떠나는날도 ....가까워 옵니다.
좋은날은 빨리 가는것 같아요 ... 좋은시...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날은 빨리 가는것 같아요 ... 좋은시...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 보고 ...감사드립니다
*^^*


좋은 시네요

좋은 시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지나간 어느 가을날
낙옆지듯 떨어진 戰友전우를 생각함니다
그 젊음이 지는데
어찌 잊을까 .. 시인님 .. 고맙습니다.
낙옆지듯 떨어진 戰友전우를 생각함니다
그 젊음이 지는데
어찌 잊을까 .. 시인님 .. 고맙습니다.

좋은 시 올려주시어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멌찐 좋으신 글 주심에 깊이 감사 드림니다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문재학씨의 시 임이여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미소 13.10.25. 20:24
신마적 13.10.26. 09:20

감동 글입니다.
마음에 담아 갑니다.
마음에 담아 갑니다.


가을이 깊이 왔음을 알고 가을이 또 가고 있음을 봅니다.
멋지고 좋은 글 마음에 담아
감 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억을 담는 10월
마지막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멋지고 좋은 글 마음에 담아

감사합니다. 추억을 담는 10월

아주 가끔만 꺼내어 보셨으면 좋겠어요 자주 기억하시면 소산 시인님께서 힘드시니까요..
시인님? 저의 마음도 잠시나마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