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당 모임을 앞두고
小山. 文 載學
세상사가 만남이 시작이고
그 만남이 세상사가 아닐까 ?
벌써부터 가슴 설레 인다.
아름다운 만남
순수한 인연의 정
부담 없이
만남의 기쁨을 누리자.
사람마다
수많은 사연이
앞뒤로 돌아보면
끝없이 이어 가는데-----
짙어가는 綠陰아래
나무 잎 소리까지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
행복한 만남 !
지워도 지워도 지워지지 않을
여유당 모임의 追憶을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