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밤자작시 & 시조
별이 흐르는 밤 소산/문 재학
얼마나 헤아렸던가 속삭임의 세월
진하고 여린 빤짝임의 사연들
아득한 은하로 흐르는데
하얗게 쏟아지는 그리움은 별빛을 타고 내린다.
깊어가는 가을 스산한 밤공기는
텅 빈 가슴을 달랠 길 없는 고독으로 소리 없이 물들이고
어둠을 사르는 별빛 차갑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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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으로 물드는 겨울이 오기전에 늘

가을 앓이를 하네요 . 누구든 그럴거라 생각되요. 어차피 혼자인것을

그 아픈 자유를 향유 하심이

그리움이 있다는 것은 어찌 생각하면 축복이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雲海 이성미 11.11.23. 10:04
海岩/정미화 11.11.23. 10:38
嘉園 김정숙 11.11.23. 14:58
大河/ 임용식 11.11.23. 23:04
竹虎/김홍만 11.11.24. 08:57




그 아픈 자유를 향유 하심이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무수히 흐르는 밤 하늘에 반짝이는 작은 별들이
오늘밤에도 그제 밤에도 눈 인사 하였습니다
별을 사랑하고 별을 닮은 사람들은 사랑이 하나가득 할것 같습니다
선생님 아름다운 글속에 제 마음도 함께 놓고 갑니다
날씨 차겁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구요
오늘밤에도 그제 밤에도 눈 인사 하였습니다
별을 사랑하고 별을 닮은 사람들은 사랑이 하나가득 할것 같습니다
선생님 아름다운 글속에 제 마음도 함께 놓고 갑니다
날씨 차겁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구요

가을 하늘에 수놓은 별들은 무심히 흐르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은 잠재울 길이 없네요
이제 가을은 서서히 물러가고 겨울이 오겠지요
애잔히 흐르는 글에 묻혀봅니다
고운글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늘 건필하세요
쏟아지는 그리움은 잠재울 길이 없네요
이제 가을은 서서히 물러가고 겨울이 오겠지요
애잔히 흐르는 글에 묻혀봅니다
고운글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늘 건필하세요

까만 밤하늘 하얀 별들이 내리는 11월도
어느 덧 깊은 늪을 향해 가는 듯 합니다.
긴 겨울밤 별을 보며 걸었던 지난 시간들
추억으로 새롭습니다. 바람이 불어
더 많이 추운 것 같아요. 건강하시길 빕니다 ^^
어느 덧 깊은 늪을 향해 가는 듯 합니다.
긴 겨울밤 별을 보며 걸었던 지난 시간들
추억으로 새롭습니다. 바람이 불어
더 많이 추운 것 같아요. 건강하시길 빕니다 ^^

향기롭고 아름다운 글 진정 고맙고 감사합니다...
가을이 가고 초겨울이 왔네요..기온 이 뚝 떨어지고 추위 속에 김장도 한참 이네요,...
계절의 변화 속에 옥체 돌보시고 건강하세요,,
울님 오늘도 내일도 울 카페와 울님 가정도 직장도 情과 사랑으로 幸福했으면 합니다..
가을이 가고 초겨울이 왔네요..기온 이 뚝 떨어지고 추위 속에 김장도 한참 이네요,...
계절의 변화 속에 옥체 돌보시고 건강하세요,,
울님 오늘도 내일도 울 카페와 울님 가정도 직장도 情과 사랑으로 幸福했으면 합니다..

별들의 속삭임에 귀 기울여봅니다
문경자(21회) 11.11.26. 10:41

별빛이 흐르는 밤!!!
생각만하여도 아름답습니다.
지금은 하늘을 올려다 보며 별을 헤는
사람이 아마도 없을꺼라는 생각입니다
그런 여유를 부릴 마음을 가진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함박꽃 11.11.25. 17:42
생각만하여도 아름답습니다.
지금은 하늘을 올려다 보며 별을 헤는
사람이 아마도 없을꺼라는 생각입니다
그런 여유를 부릴 마음을 가진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깊어가는 가을밤의 스산한 밤공기는 더욱 쓸쓸하고 슬퍼지네요.
고은글의 머물다 갑니다. 건안하시고 건필 하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달빛미소 11.11.23. 10:58
원 공 11.11.23. 13:00
보물섬 11.11.23. 15:55
당신멋져 11.11.23. 18:08
원산지 순천 11.11.23. 20:44
고은글의 머물다 갑니다. 건안하시고 건필 하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인지 11.11.23. 10:10
소산/문재학 시인님 글 감사합니다
고독한 시간...
허전하고 쓸쓸한 시간 공감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고독한 시간...
허전하고 쓸쓸한 시간 공감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고독으로 보내는 밤이 싸늘하군요.
시린 밤에 덮고 주무시라고 따뜻한 마음의 솜이불 놓고 갑니다.^^*
시린 밤에 덮고 주무시라고 따뜻한 마음의 솜이불 놓고 갑니다.^^*

여운이 깊습니다

가을의 밤..고독의 산실입니다..
잘 머물렀다 갑니다..^^
잘 머물렀다 갑니다..^^

좋은글 입니다.
날씨가 차 갑습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날씨가 차 갑습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차가운 별빛
겨울나라 별님인가 봅니다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겨울나라 별님인가 봅니다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헤여진 친구인가 연인인가
그리면서 은하스 처럼 흐르는 그리움을
읆조리 마음 같습니다,
어쩜 여인이 쓴 시 같더이다,
도저히 남자가 이런 감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미껴지지 않습니다,
잘읽고 나도 잠깐 조용히 감정을 다독거려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