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만추의 일몰
소산1
2012. 11. 25. 19:01
만추의 일몰▣♡ 자유 게시판
만추(晩秋)의 일몰(日沒) 소산/문 재학
서산마루에 긴 그림자 드리우는 만추(晩秋)의 일몰(日沒)
허전한 가슴으로 물들어오는 노을 하늘 가득히 까닭없는 그리움으로 흐르네.
세상만사. 숨 가쁜 일상들도 거역할 수 없는 우주(宇宙)의 섭리(攝理) 따라
어김없이. 조용히. 또 하루의 날개를 접고
풍경의 바람 타고 하염없이 젖어드는 만추(晩秋)의 노을
황혼(黃昏)의 저편 어둠의 장막(帳幕) 속으로 아쉬움의 그림자로 내려앉네. |
우리네삶도 저가을 들녁처럼 소스란히 내어주고 가야지요...
만추에 노을빛에 머물다 가옵니다 존경하는 선생님 좋은 일들로 이가을 한아름 체우소서...
고맙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움을 느낄새도 없이 저물어가는 노을의 모습이 그리움으로 가득하네요....
마음 한자락 내려 놓아 봅니다.
자연의 섭리에 따라서 가을과 겨울 사이에 서서
지는 낙엽을 그려 봅니다.
늘 건강 하세요.
감사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입니다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멋진 시한수에 행복의 노을이 지네요 아름답게
따듯이 손길놓아봅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셔서
문운이 충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만추가 좀 길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강건하시고 향필하십시요.
어둠의 장막속으로
아쉬움의 그림자로 내려앉네.
만추의 일몰..
아름다움만 생각했었어요.
뒤에 남는 아쉬움이 강하게 전해집니다.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하세요.^^*
어둠의 장막(帳幕) 속으로
아쉬움의 그림자로 내려앉네
고운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즐건시간 되세요
하염없이 젖어드는
만추(晩秋)의 노을
고운시심에 머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아름다운 삶을 꿈꾸어 봅니다
허전한 가슴이
까닭없는 그리움으로
하염없는 회한에
젓게 하는
가슴속 만추의 인생길 에서
황혼의 저편 밀려오는
어둠의 그림자를
거역 하고픈 나약한
인간의 자화상이 보이는것
같아요,
하지만 모든것이 부질없는
몸부림 이겠죠.
우주의 섬리에 따라 순응
하는게 자연인의
갈길 인가요.
선생님의 글은 심오한
철학적 의미가
있는 느낌이 들때가 많아
숙연한 마음으로
감상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또 하루의 날개를 접고
가을의 저녁하늘이 붉게 물들어 갑니다
선생님 자연의 섭리
우주의 섭리
우릭가 따라가야 하겠지요^^*
고귀하고 뜻있는 오늘 하루 잘 보내셨지요?
행복하신 밤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겨울이 와서 너무나 춥습니다
곱게 물든 글에 쉬어 갑니다
지는 저녁놀도..가슴시리도록..계절을 부풀려놓아버렸네요..
시인님 멋진시향 감사드리구요..행복가득한 주말 되시어요.ㅎ
아주 멋진 시향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단순 하면서
진리 깨운 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찌 고운 시지요.
귀한 좋은 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저녁이 되세요.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