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선덕여왕릉

소산1 2012. 10. 23. 17:37

 

선덕여왕릉|▣♡ 자유 게시판
소산문재학 | 조회 98 |추천 7 |2012.10.16. 08:56 http://cafe.daum.net/jeokhojaemkchoi/OuLQ/3183 

선덕여왕릉(둘래:74m, 높이:6.8m, 지름:24m)

 

선덕여왕릉

              소산/문 재학

 

 

신성(神聖)의 전설이 깃든

서라벌 옛 터전

작은 뫼. 낭산(浪山) 정상에

그 이름, 흠모(欽慕)하는

선덕여왕릉(善德女王陵)

 

말없는 침묵의 역사

천 삼백년을 흘렸어도

그 흔적. 그 향기 짙어

울창한 송림(松林)속으로

하늘 길을 열었다.

 

젊은이의 기개(氣槪)

화랑도 정신 길러

통일신라의 초석(礎石)을 다진

여왕의 치적(治績)이 눈부시어라

 

긴긴 세월을 거슬러 울라가는

찬란한 문화유적 역사의 향기 따라

펼쳐지는 상상의 나래가

가슴을 설레게 한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 
 
소산문재학 12.10.16. 09:47
신라 선덕여왕(재위기간 632~647년)은 첨성대를 만들고, 분황사를 창건하고,
황룡사 9층 목탑을 건립하는 등 많은 문화의 꽃을 피웠다. 
 
 
불꽃 강기섭 12.10.16. 19:27
가슴을 설레게 하는 문화유적
역사의 숨결이 느꺼집니다
선덕여왕릉의 아름다움을 봅니다
 
賢草 김광식 12.10.16. 20:19
긴긴 세월을 거슬러 울라가는
찬란한 문화유적 역사의 향기 따라
펼쳐지는 상상의 나래가~~
고운글에 쉬어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티니 12.10.17. 07:37
선덕여왕.. 아름답게 꽃 피운 신라의 역사속에
잠시 머뭅니다.
천년의 숨결.. 그 향기..
가슴뛰게 하는 고운 글..
감사드립니다..^^*

 

화산김수일 12.10.16. 20:48
천년의 울림 신라 ...
저 역사속에 더듬는 시대상 지금의 잣대로 거스르기엔 ...
전설의 시대처럼 특이의 향기 거기 신라의 수도 경주에...
아쉬운 삼국통일의 역사까지 다 모르는 그 신라의 향기들.... ㅎ
 
운지안준희 12.10.16. 21:12
신라의 선덕여왕
빛나는 업적과 유래
귀한 영상과 함께 즐감합니다 *.*
 
그린빛(김영희) 12.10.18. 19:09
선덕여왕릉  
소산문재학님을 글에서 역사가 고고히 흘러 내리는 숨결이 숨어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허천/주응규
12.10.16. 19:27
우리나라 첫번째 여왕이지요 고운 시심에 천년의 세월을 넘나듭니다
소산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되십시요^^
 
제임스러브 12.10.16. 09:59
신라 천년의 아름다운 문화가 만개하고 삼한일통의 초석을 다진 그님의 정열.....
님이시여 긴 세월 흘러가도 그 아름다움은 지금도 꽃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모닥불 12.10.16. 23:34
훌륭한 작품 계시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까폐사랑 함께해 주시기바랍니다.

 

 
아리 준 12.10.17. 10:14
안녕하세요?
역사 공부 잘하고갑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날 되시고 건강하시고 축복받는 날 되세요행운>< 
 
화초 12.10.16. 20:13
역사 학자시군요.
역시 남다르세요.
배우고 열공합니다. 고맙습니다. 므흣~
 
미소 12.10.16. 20:17
문화의 꽃을 피운 것이겠지요.
많은 것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빵긋
 
綠 井. 12.10.17. 09:17
멋지고 좋은 글에 한참을 머물며 음미하고 즐감 합니다. 굽신
가을 비가 옵니다. 건간 챙기소서~~~
 
칠보 12.10.17. 22:34
역시 역사를 탐독하신 시인님 이제 시향이 경지에 오른 듯 합니다.
배독합니다. 금추가 발하는 10월도 강건하세요. 굽신~
 
선화공주 12.10.16. 21:18
아직 가보지 못한곳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역시 멋진 글과 함께...

 

행복한하루
12.10.16. 12:12
선덕 여왕의 드라마를 보아 잘 알고 있습니다 .
그 업적이 대단합니다 . 고운시향 감사합니다 . 고운 삶 행복하세요 .

 

靑祿 12.10.16. 10:23
좋은 뜻을 담은 역사시를 잘 읽엇읍니다

 

조항산
12.10.16. 08:54
저 안에서 여왕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억겁의 세월이 흘렀건만 여전히 침묵이시네요...

연필 12.10.16. 10:53

역사와 시를 한꺼번에 읽어 봅니다. 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황초롱이 12.10.17. 07:15
선조는....가고.....흔적만....남았어라......바라보는.....후손의 마음........^^

 

협원 12.10.16. 10:58
옛 조상 님들은 남여의 성차별 없이 공평ㅇ했던 모양 입니다
성리학에서 만 남성 우위로 살았는지 .. 어릴때나.젊은이.늙은이.모두 힘들면 엄마먼저 찾으면서 ...
 
대야산 12.10.16. 13:56
여왕께서는 저안에서 무슨 생각에 잠겨있을까요.... 수많은 세월이 흘렀건만 여전히 침묵이시네요...

 

  함박눈 12.10.16. 22:12

좋은 글 주셔 고운 흔적 남깁니다
날씨가 좀 추워진다네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