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밤바다

소산1 2012. 2. 24. 10:26

 

[[시인 문재학]] 밤바다|【 특별회원 1실 】
소산/문재학 | 조회 68 |추천 0 |2012.02.15. 08:40 http://cafe.daum.net/goodsisamo/55l4/3350 

밤바다

       소산/문 재학

 

철썩 철썩

끝없이

어둠을 두드리는

밤바다 파도소리

 

고요한 가슴에

상념의

불을 지핀다.

 

사박사박

옛 임의 발자국소리로

되돌아보니

 

달콤한 숨결로 다가오는

애틋한 그리움

밤이슬에 젖어 내리고

 

마음의 등불을 밝히는

아련한 추억들은

파도소리에 부서진다.

 

 
이뿌니 12.02.16. 18:48
밤바다를 어찌 그리 아름답게 표현 하셨남요.
뿌니는 밤바다 하면 무서운 생각만 납니다,
밤 바다는 시커멋고 파도 소리는 무섭고
하여간 밤바다는 무섭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새상이 열리나 봅니다,

 

운지 12.02.15. 11:55
밥바다의 운치가 생동하는 아름다운 사유 심금울 울리는군요
행복한 하룻길 되세요 ^^
 

 

雲海 이성미 12.02.16. 15:59
혼자 거닐던 밤 바닷가에 파도소리는 애닮은 임의 마음으로 들리기도 하지요
늘 곱고 뭉쿨한 서정시 선생님 고맙습니다 잘 게시지요?

 

설화 12.02.15. 10:19
옛 님의 발자국소리 행여 언제오실려나?기다림 을 추억으로 벗삼아 그리움으로 승화한 고운시
잠시 쉬어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소산님
 
지금도피는꽃 12.02.15. 10:00
고요함이 짙어 적막함으로 느껴지는 밤바다가 문득 그리워지는 오늘입니다.
지난 여름의 추억 이야기를 들려줄것 같아요
고운시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궁전의 커피 12.02.15. 20:37
파도소리에 부서지는 아련한 추억들을
이리도곱게 역어주신 님에고운 마음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미연 12.02.16. 09:44
파도소리가 듣고싶은 그리운 날입니다 건안건필 하세요  
 
綠 井. 12.02.15. 11:55
멋드러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우세요.굽신~
 
미소 12.02.15. 17:56
너무도 깊이가 넘치는 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빵긋
 
화초 12.02.15. 17:58
밤 바다가 눈에 선합니다. 훌륭하신 글에 마음 내려 놓네요. 므흣의 고운 글에 하루를 시작하는 일과가 마냥 달뜬 기분입니다.

 잘 쉬었다 갑니다.

 

해당화 12.02.15. 10:31
아름다운 시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조아라 12.02.16. 00:18
마음에 등불 밝히고 옛 추억을 그리며 듣는 파도소리는
한없는 기다림이 될거같아요 시인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건필 하세요 ^^

   

월촌 12.02.16. 14:26
밤바다의 정취에 빠져 허우적 거리다 간신히 빠져나왔습니다

 

初 戀 (초련) 12.02.15. 13:14
철썩이는 밤 바다소리에 추억의 옛님 기다리시는 소산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잠시 머물어 갑니다
고우신 수요일 만드시고 향필 하세요
 
蕙亭박연희 12.02.17. 09:21
겨울바다는 언제 보아도 가슴 시원하게하지요..
밤에는 그리움 한 아름 안여주고요^^ 함께합니다~

 

맘이 12.02.15. 16:50
좋은 글에 머물다 감사 드리고 갑니다!~ 행복한 오훗시간 되세요!~^*^
 
창밖 12.02.15. 16:53
밤마다 달콤한 숨결로 다가오는 애틋한 그리움의 노래입니다..
 
여월박영수 12.02.16. 11:49
파도에 부서지는 추억이니 애틋함입니다,
한 해는 파도를 타는 멋진 추옥 만드시기를 기원 합니다

 

센스 12.02.16. 15:50
조용한 밤에 철썩철썩 파도소리 들으며 바다를 구경 데이트 하던 생각이 납니다~^^ㅎㅎ

 

소당/김태은 12.02.16. 17:56
경포대 바닷가에서 유치원 원장선생님들과 함께가서 파도소리 들으며 고기 구어 먹던
시절이 잠시 머리를 스처가네요 참 좋은 젊은 시절....그리워집니다 시심이 부럽기만 합니다 
 
 
와촌 12.02.15. 21:05
고운 시, 잘 보고 갑니다. 수준 높은 글이었습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십시요.

 

崔 喇 叭 12.02.15. 16:20
좋은시 입니다 잘 쓰십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新綠 12.02.19. 21:28
시성이 훌륭합니다.

 

♡정다운♡ 12.02.16. 11:52
문재학님 올려주신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저도 바다를 참 좋아하는데
상상을 하면서 읽었네요
문재학님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세요
 
통통이 12.02.16. 13:18
파도 소리들으며 좋은글 감상 하고 갑니다
~~행복 하세요~~~~

 

 
봄햇살 12.02.15. 14:39
님의 고운 시어에 반해서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정다워 12.02.16. 12:20
조용한 밤 바다의 풍경을 보는듯 합니다.
고운선물 반갑습니다.
평안하십시요. 추천합니다.

 

청담 12.02.18. 21:06
밤바다 파도소리 귀에 들리는 듯 합니다. 잠시 쉬어 가면서.....
 
웃는이 12.02.21. 21:52
밤마다 좋은글 즐감하고...감사드립니다~~

 

문경자(21회) 12.02.18. 20:00
밤바다 하면 생각나는 일이 있지요.
낙산사 여름밤 바다에서
놀고 있는데 하얀옷을 입은 사람이 물속에서 나타나
모두 놀라서 도망을 갔답니다.
알고 보니 같은 회원이 놀리려고 했다며 재미있어 죽겠다고 웃었답니다
 
솔향 최명운 12.02.15. 08:53
저도 엊그제 바다에 다녀왔습니다
봄 냄새가 바다에도 일더군요
건승하십시오.

 

임영만 12.02.16. 08:13
밤바다와 어우러진 파도소리에
옛님의 모습
추억이 가득한 글을 한참을 읽어봅니다.
 
大河/ 임용식 12.02.15. 21:24
주신 좋은 글 진정 감사드립니다..
변덕스런 2월 날씨가 우수 추위로 오늘 부터 주말까지 매우 춥다네요,,
추운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울 카페와 정과 정으로 아름다운 행복을 맛보세요..
언제나 울님의 다정한 친구...울 카페..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은숙 12.02.15. 18:48
잘 읽고 갑니다.
 
순이신랑 12.02.15. 10:42
밤바다의 파도소리가 그임이 나를 부르는 노래되어 발길을 붙잡는다
좋은글에 인사드립니다

 

행복한 아침 12.02.15. 11:38
얼마 전 동해안에 갔을 때
들려오는 파도소리가 기억에 남았 잇답니다.

밤새 자장가처럼 들린 파도소리...
소산 선생님 고운 수요일 되세요~~
 
고궁사랑 12.02.15. 12:24
달콤한 숨결로 다가오는 추억의 그림자가
정말 기다려 집니다 ㅎㅎ

문 시인님, 오늘 하루도 희망을 가져갑니다...
 
백옥교수 12.02.15. 14:34
날씨가 마니 화창한 것 같네요.
오늘도 파도소리에 정신 집중하고 일터로 갑니다.
편안한 오후 되세요
 
용담-김 충무 12.02.15. 19:05
바다는 낭만을 생산하는 공장인가 봅니다 .
젊음을 만끽할수 있는 젊은날의 시장터니까요
건필하십시요 .

 

보물섬 12.02.15. 15:12
철석이는 파도 소리 그님의 소리인가
애뜻한 님을 그리는 시어에 잘 머물렀습니다.
 
달빛미소 12.02.15. 17:29
밤바다 철석이는 파도소리에 그리움만 더하고...추억 되새김 하는 글에 잘 머물렀습니다.^^*
 
당신멋져 12.02.15. 17:56
밤바다 / 소산 문 재학 문재학 시인님의 고운 글 감사 합니다. 
 
원산지 순천 12.02.17. 22:36
사박사박
임의 발 자국소리
파도에 여울지는것 같습니다~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청암류기환 12.02.15. 12:03
고운 글에 머물면서 그리움에 젖어 봅니다.
오늘도 행복 하시고 안녕하시옵소서. 늘 고운 글 올려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叡璡 이 혜숙 12.02.15. 21:04
이 밤 파도치는 바닷가를 거닐고 싶어집니다.
고운 글에 잠시 피곤한 피로를 풀어 봅니다.
모임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류하 12.02.15. 22:45
철썩이는 파도소리에 상념의 시간 되돌아보니
저 캄캄한 바다멀리 그리움이 날개짓 한다.~~
 
마라선교 12.02.17. 10:47
겨울 바다 혼자 걷기에는 너무 외로울 것같아
짝궁이 생기면 해운대 산책 한번했으면 좋으련만
꽂샘 추위에 감기조심하십시요1
 
소우주 12.02.17. 19:54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박노을 12.02.21. 07:36
아련한 추억이 부서지는 파도 소리를 들어봅니다~!

 

참사랑 12.02.15. 09:50
밤바다 철썩 철썩 파도소리가 들려오는 듯 합니다
 
천사 12.02.15. 11:37
밤바다의 파도 소리 철~얼썩~부티치면 들러 오는 뜻합니다~
 
함박눈 12.02.15. 12:19
네 이제 곧 봄이찿아 옵니다
아름다운 시간 행복 하셔요^*,,
 
임명각 12.02.15. 15:18
좋은 글 다녀 갑니다^****  
 
앵두 12.02.15. 16:15
파도소리에 다녀 갑니다><

 

해너미 12.02.15. 12:28
고운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지산 고종만 12.02.17. 13:31
밤바다의 파도소리가 그리움만 더하네요.
겨울바다! 오늘 한번가볼까나.

 

마리안드 나 12.02.16. 19:54
고은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창필하시고 운문하시어요
고맙습니다

 
가을머스마 12.02.19. 17:49
글 마음에담아갑니다 감사유

   

달롱개 12.02.15. 19:30
밤바다 앞에 서있으면 맹인이 된듯 합니다!....감사 합니다!

 

우보만리 12.02.15. 12:19
바다구경 간지도 오래 됏습니다.
고요한 밤바다에 철석이는 파도소리가 여기까지 전해저 오는듯 합니다.
글 감사합니다

 

사르비아 12.02.15. 20:03
고운 글 잘 감상합니다. 소산님 ^^

 

 가을하늘 12.02.15. 10:34

밤바다의 을씨년스러움이 가슴을 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아셀라 12.02.15. 10:47
마음의등불 그 아련한 추억에
잠시 머뭅니다. 고운 시향에 감사합니다.~~~^^
자목련 12.02.15. 12:46
추억속으로 ...
밤 바닷가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걸어보고 싶어지네요...밤 바닷가를 가
본지가 언제인지 ....
 
빛고을 12.02.15. 21:29
밤마다 마음의 등불을 켜고 추억에 빠져 봅니다
늘 건필하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赤虎齋 12.02.15. 14:18
소산선생님 고맙읍니다...
항상건안하세요...
 
완산사람 12.02.15. 14:20
감사합니다...
 
공감 12.02.15. 14:54
감사합니다...
잘감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