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설한풍
소산1
2012. 2. 16. 17:43
설한풍(雪寒風) 소산/문 재학
노루꼬리로 자란 짧은 해가 긴 그림자 드리우는 겨울 산하
유리알로 흘러내리는 투명한 하늘 눈이 시리다.
설경을 타고 오는 매서운 칼바람 앙상한 가지위에 울고
계곡을 불어 올리는 설한풍 한줌 햇살마저 걷어내니
백설로 피어오르는 대지의 숨소리 싸한 코끝으로 스며든다. |
곧 봄이 오겠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소서~!
겨울나기가 힘드네요 늘 건안 건필 하시구요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햏복한 날만 계속 있으시기 바랍니다.
공직생활 마치고 무의미한 생활이 아닌 아주 아름다운 기록을 책으로도 남기셨으니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건안하시시오.
갈수록 더깊어지는 주름살과 시름뿐.....고운시에 잠시머물다가네요
시를 읽고 있는 동안,먼산에 눈바람이 휘날리고
살속으로는 찬바람이 수물 수물 스며드는것 같습니다,
그 옛날 어린시절 설한풍에 학교가던 생각이 나는군요.
잘 읽고 갑니다,
언제나
그러나 늘 그러하듯 대지의 숨소리는 전해오고 ..
소산님이 전해주시는 설한풍 읽으며 겨울 속 봄을 기다립니다 .. 건강하십시요 ^^
그날을 기다리며 ..... 오늘도 잘 쉬어갑니다.
눈이 참 이쁘죠
요즘엔 칼바람불고 워낙에 추워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건필 하세요 ^^
제비초리 12.02.08. 14:02
세찬 칼바람은 역시 겨울을 얘기하고..
풋내기 문인의 이름으로 많이 배우고 깨우치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날씨가 무척 춥네요..5한 3온으로 바뀌인 한반도라네요..
울님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한 울 카페와 올 한 해도 같이해주세요..
감기 조심들 하셔요.
고맙게 보고갑니다
감기도 조심하세요
고운날 되시고요
행복한 수요일 가져 갑니다 즐거운 날 되시고 행복 하세요
머잖아 훈한한 바람이 우리곁에 머물겠지요.
지금은 삭풍이 불어 마음까지 춥지만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
추위에 늘 건안 하십시오
만나는 날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고맙고 감사합니다.~~~
짱한 코끝이 싸늘한 겨울한기가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어릴적 고향의 향수가 느껴집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추운 날씨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저희 카페가 ~ 24시간 음악방송국으로 자리매김 하고있으니
희망곡 신청방에도 ~ 다녀가시고~
방송도 같이 들어주시며~ 관삼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주말과 휴일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ㅎㅎ
몸시 추운 날 입니다 . 감기 조심하시고 더욱 강건하세요
설한풍은 봄을 막지는 못하겠지요 ~~~^
건강하십시요 .
거친 호흡 뒤에 희망의 새싹이 자라고 있겠지요.
선생님 감사드리며~~
계곡을 불어오는 설한풍이 내 가슴에도 닿는 듯 싶네요.
고운 저녁되세요~~
행복한 시간되세요~~
건강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