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진악산 (산행)
소산1
2009. 11. 1. 07:49
進樂山(산행)
小山. 文 載學
새털구름이 손짓하는
초가을 산행
해발 칠백 삼십 삼미터
산 !
수십 미터 빈대바위 絶壁이
인삼 축제를 여는
금산읍을 병풍처럼
아늑히 둘러싸고
한눈에 眺望 한다.
천 오백년 !
어떤 효자의
인삼 始培
전설이 깃들어 있는 산
늦더위를 보내는
맴--- 매미의
마지막 絶叫와
이름 모를 산새소리가
지천으로 떨어진
도토리 줍는
등산객 하산을 재촉한다.
천년의 수령
천연기념물 은행나무가
進樂山의 산자락에
寶石寺를 지키며
수많은 관광객을 맞이하는
아름다운 산이다.
진락산도 무척 높은 산이네요. 한번 가 보고싶네요. 09.09.11 10:28
아////// 가을입니다. 왠지 모를 사랑에 빠질것 같은 그런 기분입니다. 고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 09.09.11 17:32
윤병권 시인님 금산에 계시는가 봅니다 저도 고향이 금산입니다 몰라뵈서 미안합니다 진악산맥 한 자락인 오봉 중 장군봉 아래가 저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지요 寶石寺은 국민학교 때 소풍 가기도 했지요 아직 그 은행나무가 있는ㄱ ㅏ 봅니다, 문운하시길 바랍니다, 09.09.12 07:21
산에 가면 늘 저두 그런 느낌을....님과 마음 함께 나누어요~~~~~~~~~ 09.09.12 09:24
댓글 4 | 손님댓글 0 인쇄 | 스크랩(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