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동백섬의 아침
소산1
2011. 12. 20. 20:18
동백섬의 아침자작시 & 시조
80층 마천루에 걸려 있는 만월
붉게 타오르는 아침노을
동백섬의 아침 소산/문 재학
가로등 불빛이 젖어 내리는 동백꽃 붉은 터널 지나 頂上(정상)에 오르니
눈앞을 가로막는 거대한 마천루 팔십층 허공에 걸려있는 만월(滿月) ! 신비로운 이색풍경에 숨이 멎었다.
철썩철썩 자연의 숨소리 어둠을 뒤척이며 새벽을 깨우는 파도소리
멀리 수평선(水平線)으로 여명(黎明)을 불사르는 눈부신 아침노을이 타오르는 동백섬
상쾌한 바다 공기를 심호흡으로 토(吐)해보는 동백섬의 아침이 반긴다. |
수고하신
상쾌한 바닷 바람에
콧날이 시큰~고운 글 향기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글 감사합니다, 고운밤 되세요^^*
여명의 아침 상쾌한 기분 느끼시어 하루가 밝으셨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 한해를 보내고 새롭게 힘차게 열어줄 새해에는 더 밝게 떠오르지 않을까
동백섬의 새해가 상상 됩니다
날씨가 무척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우신 12월이 되소서~!
항상 문운 건필하셔요
여행은 우리의 마음을 넉넉하게 합니다.
좋은 추억 곱게 간직 하세요.
저는 낮에 동백섬을 몇 번 가본 적 있습니다만 이렇게 시인님 덕분에 아침의 동백섬에 심취해봅니다.
섬과 바다와 그리고 일출 아! 그 광경에 가슴이 멎는 것 같습니다.
모래사장으로 가서 단체사진 찍고 .........
요즘 동백섬과는 많이 달랐지요
문선생님의 글 덕분에 그 때의 동백섬을 추억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장명조 11.12.15. 14:24
어느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ㅣ
요염하게 피어나땅에 떨어져 누워있어도
그 모습이 보는 사람 눈을 홀려 버립니다.
그래서 주워 호주머니에 넣어 집까지 온적이 있지요.
선배님 고르지 못한 날씨에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잘 읽고 갑니다.
베리 11.12.14. 11:32
고운 시향에 젖습니다 꽃삽 어딨지?
날씨가 이침부터 우중충하네요.. 금방 눈 비가 올것 같은 하늘입니다...
울님 한해도 늘 같이한 우리들의 카페 진정 사랑으로 올 한해도 사랑과 축복 주고 받는
아름다운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울님도 카페도 사랑 합니다...
늘 행복 가득한 12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叡璡 이 혜숙 11.12.14. 16:30
동백섬에 가셔도 그저 시만 생각하시는 시인님의 그 정성에 감탄합니다.
전 요즘 글이 통 떠오르지 않아 고민중인데요.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상했습니다. 귀하신 글 고맙고 감사합니다.
좋은 글 늘 애써주신 님 건강 하시길요
아름다운 곳에 사시네요..
아름다운 사진과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전체메일에 띄웁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건안하시고 향필하소서
아름다운 풍경과 주신글 감사드립니다..
삶에 행복을 담아내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