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가슴담을 수 있는 고운 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내일이면 중복인데...부여에는 궁남지 내일까지 수백만평 연꽃 행사가 있는데요.... 수천만명 대단 하네요.. 선화의 서동의 사랑 발원지지요............행사후에도 들려보세요.. 휴일 하늘에 시원하게 구름이덮었네요,, 간간 산들바람도 부네요.. 울님 오늘같은날 야외 나들이도 하시고 울카페에 재미난 글 많이 올려주세요.. 울님에 가까운 울카페 정으로 사랑으로 큰 카페로 키워주시길 기원합니다.. 울님 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짝사랑 2
소산/문 재학
가녀린 몸매
비너스 같은 모습
사모(思慕)의 정은
언제나
가슴을 떨리게 했다.
이룰 수 없는 사랑이어도
그 집 앞을 지나면
행여 고운모습 보일까
낭랑한 음성 들릴까
설레 임은 고동(鼓動)이였다.
임이 지나간 길
소중한 흔적들 아련하여라
지금은
그 모습 흐려져 가도
보석 같은 추억의 향기는
살아 숨 쉰다.
홀로 누리는
달콤한 추억으로
미루나무도 가녀린 그녀의
모습이고
바람은 그녀의 숨결이 되어
목덜미를 간지럽히는듯 하지요
홀로 누리는 사랑 그 사랑의 기쁨
보는이도 취하게 합니다.
짝사랑은 그러나 늘 사랑을 품고 있는 한
행복이라 여기렵니다.
한가한 마음이면 살며시 나와 아련한 그때를 떠올리게 하지요.
아마도 하나씩 가지고 있지 않는가 합니다.
고은 글에 머물며 잠시 옛 추억을 생각해봅니다. 아름다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가슴아픈 기억이 납니다 선생님 짝사랑은 아파요 그래서 더 다가오네요
흐려져 가는 보석같은 추억이 있어 달콤한 향기로 행복을 누리시기 바람니다.
소산/문 재학 시인님의 고운글 잘 보고 갑니다.
짝 사랑,,,,해보지 않은 사람은 짝 사랑에 의미를 잘 모릅니다,
짝 사랑 ..... 싫어요.
사랑은 서로 주고 받아야 제 맛이 나는것 아닐까요.
잘 읽고 갑니다
내 젊은 날의 귀한 재산이어라. 아련하고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내일이면 중복인데...부여에는 궁남지 내일까지 수백만평 연꽃 행사가 있는데요....
수천만명 대단 하네요.. 선화의 서동의 사랑 발원지지요............행사후에도 들려보세요..
휴일 하늘에 시원하게 구름이덮었네요,, 간간 산들바람도 부네요..
울님 오늘같은날 야외 나들이도 하시고 울카페에 재미난 글 많이 올려주세요..
울님에 가까운 울카페 정으로 사랑으로 큰 카페로 키워주시길 기원합니다..
울님 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혼자 사랑하는것도 사랑입니다.
언제적 이야기인지 지금도 짝사랑을
하는 마음은 있습니다만 그런 사람이
있어야지요. ㅎ ㅎ^^
고운 그대의 향기
짝사랑 아름다운 시어에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소박한 그리움이 피어나는
고운 시향에 젖습니다 꽃삽 어딨지?
아픔을 씹고 있던 당신
푸념하듯 부질없음을 토해내면
운명이라 위로했습니다
심연의 파도 부서지는 잔상에서
그려보는 영상 한조각
읊조리는 시어마다 생명 지피는 당신
음, 알 것 같습니다,
벙어리 냉가슴으로
고백할까 뭉그적대는 사이
울고 계셨나요
침묵의 심연에 파도가 일면
한점 그리움으로 뜨는 달
아직은 어설픈 몸짓
거추장스런 허울 벗어던져요
무구한 어머니 태중에서 잉태될 때처럼!!
더위에 건안하심 가운데 성필하세요
꿈속에서 그리며 만난 모습
사모하는 정으로
균열하는 가슴으로 떨어야만 했다
행여나 이루어질까 하는 바람으로
그 집앞을 서성이다 지나면
그리던 모습 보일까
고운 음성 들을 수 있을까
기다림 속에 설레임은
해일처럼 밀려온다.
임이 지나간 자리에
임으 향기만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른다
지금은 추억의 향내만
사색의 길을 막아라
감히 흉내낸 것을 이해하는 넓은 가슴으로 안아주시길 바랍니다
고운 시향에 젖습니다 꽃삽 어딨지?
순수했던 그날이 있어 행복이고요.
고맙습니다.
고운 휴일 행복하세요
우리네 모두들 그런 달콤한 추억 한 두가지씩은 품에 안고 살고있지요?
고운글 올려 주셔서 이 아침 참으로 반갑습니다.
고운 하루 되십시오~~~
선생님 고운시어에 인사 드리고 갑니다
편안한 주말이 되소서
아름다운 추억 향기가 풍기네요
감사합니다 ^^